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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804회)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안덕근 산업부 장관 "한미일 장관회의 개최 합의"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현지시각으로 12일 지나러몬도 미 상무장관을 만나 올해 상반기 중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 간 포괄적 협력을 위한 장관급 대화도 올해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2. 바이든 "이란 이스라엘 조만간 공격할 듯"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고, 이스라엘 방어를 도울 것"이라며 "이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3. 미, 미사일 방어 이지스 구축함 등 2척 중동지역 급파미국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구축함 2척을 급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구축함 가운데 적어도 1척은 적의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이지스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탑재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4. 중동긴장에 뉴욕증시 1%대 하락···금값은 고점 경신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현지시각으로 12일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금 시세는 장중 온스당 2천4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국제 유가 역시 중동발 우려에 상승했습니다.5.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 지속···휘발유 L당 평균 26.3원↑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73.3원으로 지난주보다 26.3원 상승했고, 경유는 11.1원 올라 1천551.3원을 기록했습니다.6. 북 최룡해, "조·중 친선관계 계속 활력 있게 승화 발전"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방북 중인 자오러지 중
한국정책방송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4. 13)
-제11대 국회의원 선거(81')-자원 개발(81')-건설의 현장(81')-제3세계 연극제(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4. 04. 13. 12시)
한은, 기준금리 10회 연속 동결···연 3.5% 유지
김용민 앵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지난해 2월 이후 10회 연속 동결입니다.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지난 2일 물가상황점검회의에서 생활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 전망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련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 디지털 혁신···구비서류 제로화·AI 자동 회의록
강민지 앵커지난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디지털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120개 민원, 공공서비스에 구비서류 제로화가 적용됐고 AI 자동 회의록 등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월 열린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이 자리에서 정부는 오는 26년까지 1천4백여 개의 민원, 공공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없애고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구현방안을 발표했습니다.그리고 지난 2일, 민생토론회 이후 즉각 개선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월까지 100개의 서비스에 원스톱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계획을 앞당겨 지난달 13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102개 서비스에 우선 적용했고, 11일 기준 120개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식품위생 영업자 명의변경 등 불필요하게 인감증명을 요구했던 274건도 정비를 마쳤습니다.현장 공무원들은 구비서류 간소화로 불필요한 서류작업이 사라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미진 /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주임"아무래도 서류를 제출하기 번거로워했는데, 이런 과정이 없어지고 해당 동 담당자가 직접 행정정보 공동이용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해졌다고 합니다."구비서류 간소화에 이어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자동회의록 기능과 문서 인식 기능 등을 갖춘 AI 기반의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AI 자동회의록 이용자 수는 1천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녹취 김준희 / 행정안
지방 병원 의료진 부족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지방 병원 의료진 부족그간 지방에서 의대를 졸업해도 많은 전공의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해 지방에 남는 의사들이 많지 않았는데요.이에 따라 정부는 의사들이 해당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주요 외신도 우리나라의 지방 병원 의료진 부족 현상에 대해 주목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한국에서 의사가 부족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먼저 한국의 의사와 치과의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근무한다고 전했는데요.2017년 이후 지역 병원이 진료를 거부해 사망한 환자는 2,750여 명에 달한다고 단국대 정유석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이렇게 서울의 유명 병원에는 환자가 가득한 데 비해 다른 지역의 병원은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는데요.더불어 2009년부터 8백만 명이 넘는 외국인 환자들이 찾을 정도로 성형수술의 인기는 높아졌으나, 소아과 등 필수 의료 부문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아울러 의사들의 파업이 시작된 이후 진료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진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명 중 4명은 의대 증원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2. "외국인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다음 소식입니다.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8일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로이터통신은 한국이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상반기 중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목표로 하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는데요.로이터통신은 아시아 4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에서
임보라 앵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지난해 2월 이후 10회 연속 동결인데요.물가 전망 관련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연 3.5% 동결을 결정했습니다.지난해 1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마지막으로 10회 연속 금리를 묶은 겁니다.물가 관련 불확실성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금통위는 소비자물가 전망 관련 불확실성이 큰 만큼 목표치에 도달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물가 흐름을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실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 중입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과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과 관련한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시점이 불투명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섣부른 금리 인하로 미국과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불안 리스크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이런 가운데 금통위는 하반기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농산물 가격과 유가가 어떻게 변할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입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연말이면 한 2.3% 정도까지 간다'에 부합할 것인지, 그게 지금 굉장히 중요한 결정 과정인 것 같습니다."이런 판단 아래 금통위원 6명 가운데 5명이 3개월 후에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단 의견을 냈습니다.나머지 1명만이 내수 부진이 이어질 경우 이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58회)
한미일 해상훈련···북핵·미사일 위협 대응 강화
임보라 앵커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세 나라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공동 대응력을 끌어올렸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미일 해상훈련(장소: 11일, 제주 남방 공해상)미 해군 전투기가 항모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이어 승조원 신호에 따라 5분 만에 전투기 3대가 하늘로 솟구쳐 올랐습니다.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이틀간 제주 남방 공해 상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 간 이뤄진 캠프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3자 공동 훈련계획이 수립된 데 따른 겁니다.특히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면서 한미일 공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서애 류성룡함 등 한미일 군함 총 6척이 참가했습니다.미 해군의 항공모함이자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은 훈련에 앞서 이례적으로 언론에 모습을 공개하며 위용을 뽐냈습니다.미 항공모함이 참여한 한미일 해상훈련은 지난 1월 중순 실시된 후 3개월 만입니다.녹취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 미군 제9항모강습단장"시어도어 루스벨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훈련은 공해 상에서의 정례적인 작전입니다. 이 지역의 동맹국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이자, 우리의 전술적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훈련에서는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 등 북한의 수중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잠수함을 활용한 대잠전 훈련이 진행됐고, 적의 불법 대량 살상무기의 해상운송을 차단하기 위한 해양 차단훈련과 선박 조난 상황을 가정한 수색, 구조 훈련도 병행됐습니다.(영상제공: 국방TV / 영상편집: 조현지)우리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세 나라 참가 전력 간 긴밀
진료지원간호사 2천700여 명 확충···교육훈련 표준화
임보라 앵커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의사 업무 일부를 분담하는 진료지원간호사가 의료 현장에 추가 투입됩니다.병원마다 실시하던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도 이달부터 대한간호협회가 맡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료 현장에서 의사 업무 일부를 분담하는 진료지원간호사는 총 9천여 명입니다.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자 정부는 앞서 진료지원간호사를 늘리겠다고 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지난 8일)"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약 9천 명의 진료지원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약 2천7백 명이 추가로 충원될 예정입니다."진료지원간호사 증원과 함께 병원별로 실시하던 교육훈련은 이달부터 대한간호협회가 맡게 됩니다.오는 18일부터 시범 교육이 실시되는데, 협회는 추후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첫 배치를 앞두고 있거나 경력 1년 미만인 간호사에게는 24시간의 교육이 제공됩니다.교육을 담당하는 간호사 또한 8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중증과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응급실 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고,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 또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종합병원에 입원한 일반 환자와 중환자실 환자는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한편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은 11일 기준 5명 늘었습니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404건으로, 전체 재학생의 55.4%로 집계됐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전 세계 공통~ "독립을 왜 해?" [S&News]
김용민 기자# 캥거루족지난 2021년 기준 부모님과 함께 사는 18세에서 34세의 청년 비율이 71%인 나라가 있습니다.약 열 명 중 일곱 명이라는 얘긴데요.상당한데요?한국일까요?그건 아닙니다.어디일까요?바로 이탈리아입니다!!미국의 조사기관 퓨 리서치 자료인데요.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요?32.9%인데요.세 명 중 한 명입니다.미국 하면 독립의 나라 아닌가요?미드만 보더라도 대학만 입학하면 다 나가던데... 생각보다 높네요.아 프랑스도 43.9%로 약 두 명 중 한 명에 가깝습니다.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요?지난해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2020년 한국의 청년세대 변화결과 자료를 보면요, 2020년 기준 한국 캥거루족은 55.3%로 나타났습니다.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두 명 중 한 명이네요.전통적으로 서양은 개인주의로 자녀들이 일찍 독립하고, 동양은 부모로부터 천천히 독립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신 것보다 한국이 월등히 높지는 않죠?다른 나라 청년들의 사정도 비슷하다는 건데, 이유가 있습니다.무엇일까요?# 청년 주거요즘 청년들, 과거보다 훨씬 똑똑하고 계산적입니다.대학 때부터 돈을 벌어서 투자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실제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이처럼 경제관념에 대해 일찍 눈을 뜨는데, 오히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젊은이들은 늘고 있다.아이러니한데요. 왜일까요?주요 원인은 바로 주거비 부담 때문이었습니다.한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 전 세계의 공통 문제죠.임대는 임대 대로, 내집마련은 내집마련대로 어렵다는 거죠.국토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청년층은 80%이지만, 자가 보유율은 10%에 불과했습니다.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임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 의료개혁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지난해 5월, 5살 어린이가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 뺑뺑이를 돌다가 결국 사망하는 일이 있었죠.진료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찾아가 번호표를 받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인터뷰"병원 오픈 시간에 맞춰서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가면 줄이 길게 서 있어요. 그러면 2~3시간 기본으로 기다려야 합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료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정부가 밝힌 대대적인 의료개혁,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응급 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전문의 부재나 병상 부족 등의 이유로 재이송 된 환자는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만 9천 414건이 발생했고요.이런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 취약지는 전국 시군구 226곳 중 98곳에 달합니다.이렇다 보니 환자가 수도권의 대형 병원으로 몰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요.인터뷰"촌에 의사들이 안 오려고 하잖아요. 연봉 4억에 아파트 제공한다고 해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잖아요."(얼마나 기다리셨어요? 지금)"9시 반에 왔으니까."(거의 한 40분?)"예, 늘 그래요.""아무래도 조금 불안하죠. 치료가 제대로 되려나 아니면 지연되려나 항상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심각한 고령화 추세와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2024.4.1.)"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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