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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 추진
김용민 앵커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하이퍼튜브'.최고 시속 1천20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열차인데요.김현지 앵커'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개발이 추진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진공에 가까운 튜브 속에서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고 달리는 열차입니다.자석의 힘을 이용한 자기부상기술이 열차를 띄운 뒤, 앞으로 강하게 밀어내는 힘을 만듭니다.이를 통해 '하이퍼튜브'는 최고 시속 1천200km로 주행이 가능합니다.비행기, 고속 열차보다 각각 1.3배, 4배씩 빠른 수준입니다.고속 열차로는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서울과 부산 구간을 하이퍼튜브로는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빠른 속도의 핵심은 '자기 부상 추진 기술'.'하이퍼튜브' 상용화의 첫 걸음으로, 4가지 세부 기술 개발이 추진됩니다.전화 인터뷰 조성균 /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과장 "(올해부터) 자기부상, 열차를 띄워서 속도 제어를 하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고요. 공기저항을 줄이는 튜브를 만드는 기술 개발이 내년부터 시작됩니다."또 세부 기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기술 개발사업추진 TF'도 운영합니다.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정부는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 연구 개발'로 혁신기술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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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민, "관세는 유럽의 기회"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파리 시민, "관세는 유럽의 기회"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효하면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파리 시민들은 유럽이 경제적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수십 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발효했습니다.여기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4%의 고율 관세도 포함됐는데요.전 세계 무역갈등이 심화 되면서 유럽연합도 처음으로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를 예고했습니다.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여러 미국산 제품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이와 관련해 파리 시민들은 미국산 제품을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유럽의 경제적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패트릭 / 정보 기술 엔지니어"(유럽에는) 넓은 영토가 있고, 우리는 많은 것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명문대 설립도 성공했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대학과 동등한 수준의 대학을 만들 잠재력이 있습니다."녹취 모하메드 실라 / 기술 스타트업 감독]"우리는 미국 관세의 모든 영향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는 유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미국 상품은 이미 유럽, 심지어 프랑스에도 생산 기지를 두고 있습니다."한편, 마크 페라치 프랑스 산업부 장관은 프랑스 기업들을 향해 미국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2. 이탈리아, 아이폰 가격 급등이탈리아에서도 관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특히 아이폰 가격이 2,3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탈리아 시민들이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미국이 모든 수입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탈리아 국민도 이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애플이 관세로 인한 비용 인상분을
한 대행 "앞으로 90일 동안 협상 진전 노력"
김용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와 관련해 앞으로 90일 동안 모든 협상에 진전을 보여 관세 부담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노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오늘(1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상호관세 25%가 90일 동안 유예되고, 기본 10%만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각종 규제 개선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지역간 이동규제를 개선하고, 카페 등 복층 구조 높이 제한을 합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TF···풍수해·산불 2차 피해 대응
모지안 앵커여름철을 앞두고 태풍과 호우 대응은 물론 산사태 등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책도 필요한 상황인데요.이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전담반이 구성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다음 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한 정부.대책 기간 재난 대응 기능이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에 나섭니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한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TF를 구성했습니다.TF는 본격적인 우기가 찾아오기 전까지 격주로 분야별 점검 안건을 선정, 논의할 예정입니다.9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풍수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행안부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취약지역과 시설을 발굴하고 점검에 나섭니다.취약계층 보호방안과 주민대피 교육, 훈련도 준비합니다.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비책도 발표됐습니다.환경부는 지능형 CCTV를 시범 도입해 홍수 위험을 신속히 인지합니다.AI를 활용해 홍수특보 발령지점을 확대하는 등 홍수예보도 고도화합니다.국토교통부는 비탈면 IoT 센서로 도로사면을 관리하고,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대피 유도시설을 확대 설치합니다.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안전관리대책도 논의됐습니다.전화인터뷰 김준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 사무관"산불 피해 지역에서 풍수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한편,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TF 1차 회의에 앞서 산불 피해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범정부 복구대책 지원본부 회의도 열렸습니다.회의에서는 민간 전문가와 9개 부처가 함께하는 합동 조사단 구성 계획이 발표됐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130여 명 규모의 합동 조사단은 앞으로 1주일간 산불
중앙선관위원장 "공정 선거 관리···투·개표 절차 공개"
최대환 앵커중앙선관위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습니다.국민의 뜻이 선거 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며, 부정선거는 결코 발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습니다.조기 대선으로 준비시간이 짧지만 국민의 뜻이 선거 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녹취 노태악 / 중앙선거관리위원장"선거관리위원회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헌법으로부터 부여받은 책무를 다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것입니다."노 위원장은 국민을 향해 투표 참여를 통해 민주 시민의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는 발생할 수 없다고도 못박았습니다.모든 공직 선거에는 전국 3천여 명의 선관위 직원 외에도 지자체, 공공기관 직원과 일반 국민까지 약 30만 명이 넘는 외부 인력이 투개표 사무원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여기에 정당과 후보자가 추천한 10만 명이 넘는 투개표 참관인도 모든 투개표 절차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선거에선 국민적 관심이 많은 투개표 절차의 모든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먼저 수검표와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를 24시간 공개하는 방안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도입된 데 이어 올해 대선에서도 시행합니다.또, 실제 선거일 전에 투, 개표 절차 시연회를 열어 선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공정선거 참관단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한편, 행정안전부 내 공명선거지원상황실도 출범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김준섭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안정적인 선거가
중형조선사 RG 발급 규모 확대···유턴 기업 보조금 상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이 분주한데요.아직은 그 영향권에 벗어나 있는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에도 나섰습니다.취재 기자와 관련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정부가 중형 조선사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중형조선사에 대한 선수금 환급보증인 RG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건데요.RG는 조선사가 기한 내 선박을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금융기관이 발주사인 선주에게 선수금을 대납하는 지급보증을 말합니다.최대환 앵커그렇군요.그런데 정부가 중형 조선사들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은 이유는 무엇인가요?이리나 기자네, 최근 우리나라 조선업이 이른바 K-조선 이라는 이름으로 기지개를 펴며 수주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활기를 띄고 있는 대형 조선사와 달리 중견 조선사들은 여전히 고군분투 중인데요.대형 조선사에 비해 중형사들은 과거 실적 기준 심사와 금융기관의 보수적인 기준으로 RG 발급이 더뎌 수주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치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입니다.이에 정부가 선박 발주 실적 호조세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중형사에는 RG 발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설명 보시겠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중형사 RG 발급기관을 수출입은행 등으로 다변화하고 무역보험 특례보증 한도를 대폭 높이겠습니다. 중형조선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신속히 반영하여 5월 중 구체적인 RG 지원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최대환 앵커중형 조선사들의 숨통이 트일 거 같은데요.이리나 기자네, 정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특례보증 잔여 한도 내에서 올해 상반기 중 RG 발급을 신속히 지원하고, 선박 발주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보증 한도를 올릴 수 있도록 정부 출연금도 대폭 늘립니다.
"전공의 근무 주 72시간으로···의료개혁 착실 추진"
임보라 앵커정부가 전공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당 근무시간을 72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전공의 수련 혁신에는 올 한해 약 2천8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의료개혁 실행 과제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인데요,.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소: 10일, 정부서울청사)정부가 역량있는 의료인 양성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에 공들일 방침입니다.올해 약 2천8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의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한단 계획입니다.올해부터 지도전문의를 통해 전공의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원합니다.전공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술기 교육 지원도 확대하는 등 수련 환경도 바꾸기로 했습니다.특히 '주 80시간'이라는 과도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확대 추진합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올해는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을 72시간, 연속근무 시간을 24시간으로 단축하는 사업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박 차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의료개혁 실행 과제들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개혁과제를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료계 요구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의료개혁 1차방안 과제들은 이미 이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역 포괄 2차병원 육성 같은 2차방안 과제들의 시급성을 의료계도 인정하는 만큼,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의료개혁 과제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으며, 비상진료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편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대화 요청을 한 것과 관련해 이날 회의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
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내일 거행
임보라 앵커'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내일(1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거행됩니다.'대한이 민국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정부인사, 17개 보훈단체장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기념식 후 17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 묘역을 합동 참배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원, 서민대출 지원앱 '잇다' 위장 피싱앱 긴급 차단
임보라 앵커국가정보원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함께 '서민금융 잇다' 앱을 모방한 신종 악성앱 유포 정황을 포착해 즉시 차단 조치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해당 앱은 동남아에 거점을 둔 해외 피싱 범죄조직이 만든 모방 악성앱으로 서민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저리로 대환해준다는 명목으로 설치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정원은 앱은 반드시 구글이나 애플 공식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모르는 문자나 SNS를 통해 설치를 요구 받으면 URL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관세조치에 세계 경제 혼란···"각국 정보 신속 전달"
임보라 앵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데요.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각국 재경관들로부터 세계 각국의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 정보를 수집해 보고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연합 등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관세전쟁을 현실화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지난 2일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해방의 날입니다.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2025년 4월 2일은 미국의 산업이 다시 부활하고, 국운이 회복되고 우리 스스로가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기 시작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관세부과 시점과 관세율에 따라 세계 경제가 혼란을 겪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에서 관세문제를 논의했고, 정부는 조만간 10조 원 규모의 긴급 추경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재정경제금융관 영상회의(장소: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이런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각국에 파견된 재정경제금융관을 소집해 미국 관세조치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영상회의에 참석한 재경관들은 각국 정부가 관세 조치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특히, 피해업종 자금지원 등 지원책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국가별 대응에도 차이가 있어 현재 중국은 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일본·베트남 등은 협상이 우선이라고 전했습니다.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후 헌법 절차에 따라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 점을 현지에서는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미국의 국가별 추가 관세 90일 유예 발표와 관련해 당분간 상호관세 충격이 일정 부분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유예기간 미국과 협의해 가면서 우리 기업이
모지안 앵커튜브 속에서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고 달리는 미래형 교통수단, 바로 '하이퍼튜브'입니다.최고 시속 1천20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단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데요.이 '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됩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진공에 가까운 튜브 속에서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고 달리는 열차입니다.자석의 힘을 이용한 자기부상기술이 열차를 띄운 뒤, 앞으로 강하게 밀어내는 힘을 만듭니다.이를 통해 '하이퍼튜브'는 최고 시속 1천200km로 주행이 가능합니다.비행기, 고속 열차보다 각각 1.3배, 4배씩 빠른 수준입니다.고속 열차로는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서울과 부산 구간을 하이퍼튜브로는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빠른 속도의 핵심은 '자기 부상 추진 기술' '하이퍼튜브' 상용화의 첫 걸음으로, 4가지 세부 기술 개발이 추진됩니다.전화인터뷰 조성균 /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과장"(올해부터) 자기부상, 열차를 띄워서 속도 제어를 하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고요. 공기저항을 줄이는 튜브를 만드는 기술 개발이 내년부터 시작됩니다."또 세부 기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기술 개발사업추진 TF'도 운영합니다.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정부는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 연구 개발'로 혁신기술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월 취업자 19만3천 명 증가···3개월째 상승
모지안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말 감소했던 취업자가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58만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9만3천 명 늘었습니다.취업자 증가폭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산업별로는 직접일자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가 21만2천 명 늘었습니다.행정과 금융 분야 취업자도 각각 8만7천 명, 6만5천 명 증가했습니다.반면 건설 경기 침체 여파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18만5천 명 감소했습니다.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 취업자 수도 11만2천 명 줄었습니다.녹취 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종사상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4천 명, 임시근로자는 12만6천 명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명 감소했습니다."연령별로는 노년층이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습니다.60세 이상 취업자가 36만5천 명 늘었고, 30대도 10만9천 명 증가했습니다.반면 20대 취업자는 20만2천 명 줄었습니다.40대와 50대도 각각 4만9천 명, 2만6천 명 감소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지난달 실업자는 91만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6천 명 늘었습니다.비경제활동인구는 4만 명 감소한 1천620만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7만1천 명 늘었습니다.특히 쉬었음 청년은 5만2천 명 늘어난 45만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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