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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범죄 수사협의회' 통해 민생침해 보험사기 수사 적극 지원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효율적 보험사기 수사지원 방안 협의-변차연 기자지나가는 자동차에 고의적으로 부딪혀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전문 브로커가 연계되는 등 보험사기가 점점 전문화·지능화되면서, 보험 누수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유관기관이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보험사기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제주도 렌터카 고의충돌 사기 등 시·도별 맞춤형 수사지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이번 공조를 통해 보험사기를 효율적으로 근절하고,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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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남의 일 아냐"···"교민 안전 매일 확인"
최대환 앵커앞서 신국진 기자 리포트로 중동사태 관련 비상상황 점검회의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이란-이스라엘 충돌 상황과 정부의 안보 대응 살펴봅니다.김민아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거라고 공언했다죠?김민아 기자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 조치를 가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미국 등 우방국들과 국제사회 모두 확전은 안된다고 압박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이란의 도발이 심야 시간 이긴 했지만, 군사 시설 등 민간인이 적은 곳으로 비교적 제한된 범위 안에서 이뤄진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따라서 이번 사태가 제5차 중동전쟁 등으로 악화할 것 같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보복 조치를 연기하면,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와 반이란 동맹을 공식화하는 등 얻어낼 것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군요.우리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요?김민아 기자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안보에 미칠 다양한 영향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관련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최대환 앵커네, 이 사태를 틈타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도 당부했다죠?김민아 기자이란이 무인기와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북한이 대남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전하규 국방
"민생 또 민생"···총선 후에도 '국정 최우선'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밝힌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총선 후 정부가 최우선에 둘 국정의 방향은 '민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런 차원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한 민생토론회도 재개될 전망입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지난 4.10 총선 결과를 받아든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짧은 메시지만 전했습니다.경제와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이관섭 / 대통령 비서실장(지난 11일)"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후에도 쭉 공식 일정을 갖지 않고 '민의'를 되돌아보던 윤 대통령은 휴일이었던 지난 일요일, 예정에 없던 '중동사태 긴급회의'를 주재했습니다.안보는 물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자리였습니다.이 자리에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물가와 에너지 수급, 공급망 등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중동사태 긴급회의(지난 14일)"이번 사태가 국제유가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에너지 수급 및 주요 공급망 등에 대한 분석과 관리 시스템도 조속히, 밀도 있게 가동하기 바랍니다."총선 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강조된 것도 민생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민생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도 재개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민생토론회는 새해부터 지난달까지 24번에 걸쳐 열렸습니다.매번 다른 주제의 민생토론회에 1천8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제기한 국민 목소리 중 240개 과제가 도출됐습니다.(영상편집: 최은
"국민 뜻 살피지 못해 죄송···더 낮은 자세로 경청"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생중계로 전한 발언을 통해,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도,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거라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이어진 참모회의에서는, 국민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살피고 받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민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며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그러면서도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노동·교육·연금 개혁은 물론 의료 개혁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국회와의 협력도 언급했습니다.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은 국회에 잘 설명하고 각 부처가 추진하는 법안이 21대 국회 종료 전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b
기후적응법 제정 추진된다?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기후적응법 제정이 추진된다는 언론 보도 내용 짚어보고요.정부에서 음원앱의 가족요금제 신설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사실여부 확인해봅니다.마지막으로는 봄 이사철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봅니다.1. 기후적응법 제정 추진된다?해수면 상승, 기상 이변 등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변화가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죠.먼 얘기처럼 느껴졌던 환경 문제는 이제 자연재해나 물가 상승처럼 우리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지난 1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후변화가 높은 농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곤혹스럽다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이러한 까닭에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부족이 기본권 침해라는 주장까지 나왔을 정도입니다.이에 최근 한 언론에서는 정부가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재배 품종을 바꾸는 등 적응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해당 법에서 지원한다는 겁니다.다만 이와 관련해 환경부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흔히 탄녹법이라 불리는 기존의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체계 내에서 기후변화 적응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기존 체계를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2. 음원앱 '가족요금제' 신설되나 정부가 물가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죠.먹거리 물가부터 기름값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특히 최근에는 각종 구독료의 인상도 가계 부담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지난해 11월부터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이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하더니 이번 달엔 쿠팡까지 와우 회원 구독료를 인상했죠.이와 관련해 최근 한 언론에서 정부가 국내 음원 플랫폼 사업자
데드맨[엔딩크레딧]
|| 부제 : 엔딩크레딧||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노량: 죽음의 바다[엔딩크레딧]
"반도체 초격차, 우수 인력 중요"···'마이칩 서비스' 대폭 확대
모지안 앵커지난 1월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반도체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는데요.학생들이 설계한 반도체 칩을 제작해 주는 '마이칩 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특성화 대학을 추가 선정하는 등,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이 직접 반도체 회로를 설계합니다.설계된 회로를 제작하기 위해선, 먼저 웨이퍼라 불리는 얇은 원판을 세척해야 합니다.이후 회로를 새겨넣는 '패터닝'과 특정 부분을 깎아 내는 '식각' 과정을 반복하고, 웨이퍼를 자르고 포장하는 '패키징' 작업을 합니다.김유릭 기자 dbqls7@korea.kr"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반도체 칩, '마이칩(My Chip)'입니다. 학부생들이 설계한 칩을 실물로 제작해 주는 겁니다."정부는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마이칩' 서비스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6배 확대하고, 참여 학생들 간 교류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은의 /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전공 대학원생"실제로 이렇게 반도체 칩을 만들어서 제작해서 다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전무후무하고, 이런 기회가 많을수록 공정 설계를 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월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1월 15일(세 번째 민생토론회)"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력입니다. 국제 경쟁력 있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우리가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반도체 전문 인력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반도체 특성화 대학과 대학원을 추가로 선정하고,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인력도 지난해 520명에서 올해 800명
"의료개혁 의지 변함없어···통일된 대안 제시해달라"
모지안 앵커의료계 집단행동이 9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정부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 조건입니다."의료계를 향해선 집단행동을 멈추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월 중순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장소: 정부세종청사)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한계에 봉착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대 증원 중심의 의료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입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정부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 조건입니다."정부는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2025학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촉박한 만큼 과학적 근거 바탕의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당부입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열린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강화합니다.우선, 의사 업무를 보조하는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업무 범위 확대와 법적 보호, 인력 증원에 이
'디지털 수업 전환' 교사 역량강화···3천818억 투입
모지안 앵커내년부터 종이로 된 책을 대신하는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교실내 디지털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인데요.정부가 올해 3천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 일부 교과 과목에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기존 교과 내용에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하는 겁니다.이처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혁명이 성큼 다가오면서 정부가 수업을 이끌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습니다.먼저, 올해 예산 3천818억 원을 투입해 일선 교사들이 지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수를 강화합니다.녹취 나주범 / 교육부 차관보"수업 전문가인 교사가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 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과제입니다."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초등교사와 중, 고등학교 수학, 영어, 정보 교과 교사 15만 명이 우선 대상입니다.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평가방식에 적응하고, 학생의 강점을 살려 성장형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교습법 등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특히 2026년까지 수업혁신에 전문성을 갖춘 선도교사를 3만4천 명 육성합니다.각 학교에 최대 3명의 선도교사를 배치해 교실 변화를 이끌도록 할 계획입니다.올해 공모를 통해 1만1천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달부터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교육혁신이 학교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수'도 시행합니다.학교가 자체적으로 디지털 기술 도입 현황과 여건을 진단하고 필요에 따라 신청하면 전문 상담과 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수업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인프라 관리를 전담할 보조강사 1천200명
리향[엔딩크레딧]
간신의 피[엔딩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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