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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1년 유예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
김용민 앵커정부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또,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 아래,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한 결과란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제안에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검토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후에 다시 긴급브리핑을 열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 설명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습니다."정부는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다만, 대화의 길은 열려 있다는 기본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한편, 대통령실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박 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설명했습니다.박 위원장이 면담 직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는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며, 대화했고 경청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보자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의료개혁을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속도를 내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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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결혼식이 무료 [돈이 보이는 VCR]
'이곳'에서는 결혼식이 무료 [돈이 보이는 VCR](출연: 김광희 / 한국문화재재단 한류진흥실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 없다"
김용민 앵커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1년 유예하자는 대한의사협의회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대통령실은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대한 정부 입장과 그밖의 의료개혁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1년 유예가 가능하다는 오보를 냈는데요,이에 대해 중대본이 어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정했습니다.어떤 입장인가요?박성욱 앵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향후 예정된 합동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대화를 진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죠?박성욱 앵커의과대 학생 집단행동 현황도 살펴봅니다.7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확인했는데 현황이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살펴봅니다.정부는 환자가 장기복용 의약품을 보다 원활하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급여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내용 설명해주시죠.박성욱 앵커지난 2월부터 투입된 진료지원 간호사도 2,700여명이 추가로 충원될 예정입니다.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어제 중대본에서는 실손보험 개선 추진계획도 논의했습니다.실손보험제도, 현재 무엇이 문제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공사보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방향성 짚어주신다
'뉴빌리지' 패스트트랙···노후 주거지 개선 속도
임보라 앵커오래된 저층 주택 밀집 지구나 빌라촌을 정비하기 위한 뉴빌리지 사업에 패스트트랙이 도입됩니다.인허가 기간 단축과 용적률, 층수 완화 인센티브가 한번에 적용될 전망인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낡은 주거지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한팀이 돼 인허가 기간을 줄이고 인센티브 제공을 한 번에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합니다.뉴빌리지 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을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 모두에 도입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재개발·재건축과 뉴빌사업은 정부부처 내의 칸막이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벽도 허물어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허가는 대폭 단축하고, 사업 인센티브는 확실하게 제공해서 수요자인 국민들이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소규모로 정비할 때 정부가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때 용적률과 층수 완화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6월 중 제도를 정비할 방침입니다.또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을 100%에서 80%로 낮추고 기존 도시, 건축 분야 외에 교육과 교통 분야도 통합 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데, 이를 통해 약 6개월 가량 사업 기간이 줄어들 전망입니다.분당과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기간도 추가로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주민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거버넌스'를 통해 정비기본계획과 기본방침을 동시에 마련하고 공사비 갈등도 최소화해 약 3년 가량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재정비는 2027년에 대통령 임기 내에 첫 착공을 해서 2030년에는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 추진
1인 세대 1천만 시대···'60대 1인 세대' 가장 많아
임보라 앵커지난달 전국 1인 세대 수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행정안전부의 인구 통계를 최다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최다희 기자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1인 세대 수는 1천2만 1천413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올해 2월 전국 1인 세대 수는 998만 1천702개로 한 달 새 1인 세대 수 3만 9천711개가 늘었습니다.특히 3월 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인 2천400만 2천8개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연령별로 보면 60∼69세가 185만 1천705세대로 가장 많았고, 30∼39세와 50∼59세가 뒤따랐습니다.전화인터뷰 조상언 /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주민과장"1인 세대가 늘어난 이유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들이 늘어났고, 또 젊은 층을 중점으로 한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세대가 늘어났기 때문에 60대와 30대의 1인 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지역별로 보면 인구가 많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1인 세대도 다른 지역보다 많았습니다.경기도에는 225만 1천376세대, 서울에는 200만 6천402세대가 1인 세대였으며 그 다음은 부산광역시가 뒤를 이었습니다.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515만 4천408개로, 여자 486만 7천5개보다 많았습니다.한편, 정부는 1인 세대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광역자치단체도 관련된 조례 제정과 지원정책을 시행 중입니다.특히,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부각되는 1인 세대를 위해 사회적 관계망 사업을 활성화합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고독사 같은 경우는 상당히 원인 자체가 고립적인, 고독한 면이 많
계약 재배 3배·물량 6만 톤 ↑, '금사과' 사태 막는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높아진 과일-채소 가격에 요즘 장보기 무섭다는 분들 많습니다.정부가 긴급 자금을 투입하는 등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이번에는 사과 값 잡기에 나섰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김현아 기자!김현아 앵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 총선 투표···기표소 촬영금지·신분증 지참
임보라 앵커제22대 국회의원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유권자들은 소중한 한 표가 무효로 처리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투표 시 주의사항 신국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신국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각 1장씩 두 장을 받게 됩니다.여러 칸에 기표하거나 어느 칸에도 기표하지 않은 투표지는 무효 처리되고, 한 후보자나 정당에 2번 이상 기표한 것은 유효표로 판단합니다.특히,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정당 칸 사이 여백이 좁아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유권자가 실수로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한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인증 사진을 찍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선거일,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려선 안 됩니다.투표할 때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정부는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사진으로 찍어 단체 메신저 방에 보내거나 SNS 등에 게시한 것을 적발하면 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입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지난달 28일)"국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법과 반칙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협조해 주시고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국민 주권을 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특정 후보자의 선거 벽보 등을 배경으로 투표
대통령실, 의과대학 수업 운영 현황 (4.8)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오늘은 의과대학 수업 관련한 대통령실과 교육부 브리핑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1. 대통령실, 의과대학 수업 운영 현황 (4.8)# 수업 정상화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일부 의과대학 학생들도 동맹휴학을 하거나 수업을 거부하며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이대로 지속하다가는 학생들이 집단으로 유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2천 명 증원 발표 이후, 일부 의대생의 집단행동으로 금년도 의대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거나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대학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와 40개 의과대학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대 수업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의대생들이 단체로 '유급' 마지노선에 임박하자 일단은 의대 수업을 재개하기로 한 겁니다.여전히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을 대상으로 정부와 의과대학은 함께 설득하고 있는데요.현재 40개 의대 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은 모두 16곳입니다.이중 5곳은 이번 달부터 수업을 재개했는데요.정부가 직접 대학교를 찾아 학생 복귀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교육부 장관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해달라며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이 한 뜻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개별 학생 상담과 설득에 노력한 결과 다시 수업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다음 주 15일부터는 추가로 16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할 전망입니다.이에 따라 모두 32개 학교가 수업 운영을 정상화하게 되면서 전체 의대 중 80%에
러시아 남부, 홍수 피해 극심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러시아 남부, 홍수 피해 극심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댐의 일부가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했는데요.홍수로 인해 주택 1만여 채가 침수됐고 주민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크스 우랄강의 댐 일부가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했는데요.이번 홍수로 현지시간 8일 오전 기준 1만 168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또 어린이 1천478명을 포함해 6천127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오르스크 주민"아침에 우리는 대피를 안 하려고 했지만, 물이 차오르면서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정부의 요청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의 대피를 도왔고, 모터보트를 타고 이재민들에게 식수 등 필요한 물건을 임시 대피소로 가져다주었는데요.또 미처 대피하지 못한 반려동물들을 임시 보호센터로 데려다주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한편 전날 오렌부르크주에 연방 비상사태가 선포된 데 이어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쿠르간주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는데요.녹취 드미트리 헬리흐 / 러시아 비상사태부 쿠르간주 담당 국장"쿠르간 지역의 홍수 상황도 극도로 불리합니다. 6개 시할구가 홍수 가능 지역에 있으며, 이 지역은 18,000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62개 정착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바딤 슘코프 쿠르간주지사는 SNS를 통해, 오늘 밤 홍수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2. 르완다 대학살 30주기 추모식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된 르완다 대학살이 30주기를 맞았는데요.르완다 대학살 30주기를 맞아 현지시간 7일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르완다 대학살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종족 간 갈
민주주의의 꽃! 대한민국 선거 변천사 [라떼는 뉴우스]
민주주의의 꽃 선거"투표하려면 줄을 서시오"개표하다 팔 떨어질 듯..그 시절부터 이어온 선거의 모습민주주의의 꽃! 대한민국 선거 변천사대한뉴스 제57호 (1955년 5월 31일)대한뉴스 제396호 (1962년 12월 22일)리버티뉴스 165호 (1956년 6월)대한뉴스 제1317호 (1981년 1월 30일)대한뉴스 제1934호 (1992년 12월 2일)문화영화 '올바른 선택' (1995년 1월 1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 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매출 105조 원으로 육성"
임보라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스포츠 산업 규모를 2028년까지 105조 원까지 키울 계획인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종료 후 스포츠 소비가 다시 늘면서 스포츠산업 매출액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2022년 매출액 78조 원을 달성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같은 해 골프장 매출이 2018년과 비교해 1조 원 가까이 성장하는 등 야외 스포츠 참여도 크게 늘었습니다.정부가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오는 2028년까지 스포츠산업 규모를 105조까지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세계무대에서 우리 기업을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우리 부처가 정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작은 기업 규모와 내수 위주의 소비가 국내 스포츠 산업의 한계로 꼽히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기업 세계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이 20%를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등 종합 지원을 강화합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도 육성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88올림픽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쉽게 남아있는 게, 그렇게 큰 경기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우리는 세계무대에 내놓을만한 스포츠 상품을 개발도 못하고 알리지도 못하고... 그런 노력을 덜한 게 아닌가..."연 매출 30억에서 100억 사이 유망 기업을 선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첨단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스포츠를 연계하는 계획도 밝혔습니다.스포츠 특화 인공지능을 개발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장현실(XR) 기반 중계 기술로 스포츠 관람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문체부는 지역 주도 스포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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