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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00억 원 규모 농할 상품권 발행···농수산물 유통 담합 조사
강민지 앵커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달 40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농할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또한, 배추와 양파, 대파 공급을 확대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정부는 한편 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과정에서의 담합과 불공정행위 여부 실태조사를 통해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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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입학정원 12% 감축···학령인구 감소 영향
김용민 앵커저출생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교육대학 입학정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2025학년도부터 기존 정원의 12%를 감축해 3천3백 명대로 조정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재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등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3천847명입니다.2012학년도부터 3천848명을 유지하다, 2016학년도 단 한 명 줄어든 뒤 동결돼 왔습니다.하지만, 저출생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이 30만 명대로 떨어지는 등 꾸준히 감소하면서 초등교원 모집인원은 2012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입학정원은 그대로인데,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원 수는 크게 준 겁니다.이에 따라 한때 60%에 달했던 임용고시 합격률은 최근 40%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이에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대학 입학정원을 기존보다 12% 줄여 3천390명 선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이 가운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현재 정원이 39명으로, 모집인원 자체가 적은 데다 유일한 사립대라 대학 자율 조정에 맡기기로 했습니다.만약 이화여대까지 12% 감축에 합류할 경우 입학정원은 3천385명까지 줄어들게 됩니다.감축 규모는 정부가 지난 1월부터 교육대학 총장협의회 등과 논의해온 결과로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과 교대 신입생 중도 이탈률 등을 고려해 산정됐습니다.정부는 입학정원 감축과 함께 기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해드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여건을 만들어 드리고 지원해드리는..."구체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과서 도입 등 교실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비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과정 전반
내년부터 민간 공동주택도 '제로에너지'···매년 22만 원 절감
강민지 앵커내년부터 30세대 이상의 민간 공동주택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됩니다.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부담도 완화하겠다는 건데요.가구당 매년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될 걸로 기대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충남 청양군 정산중학교)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학교입니다.슬레이트 지붕으로 덮인 여느 학교와 달리 태양광 패널이 지붕을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여기서 생산된 전기로 비용을 절감하고, 잉여 생산분은 한전에 판매해 학교 운영에 보탭니다.지하 150m 지하수를 끌어올린 지열 시스템은 냉난방 설비 가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사다리꼴 모양 교실 형태도 손꼽히는 특징.적절한 양의 햇빛이 교실로 들어올 수 있게 창 방향을 남동쪽으로 틀었습니다.창문 외부 알루미늄 블라인드로 단열 효과도 높였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학교 로비 천장에는 빛 센서가 적용된 유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빛의 강도에 따라 투명에서 검정까지 자동으로 일조량을 조정합니다."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것을 뜻합니다.제로에너지는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뉩니다.인터뷰 이철희 / 정산중학교 제로에너지 설비 담당자"(제로에너지 설비가) 일단 설치만 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자동화되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구라든가 환경이라든가 이런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거둘 거라고 생각합니다."정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그간 제로에너지 주택 확대를 위해 기준을 강화해 왔는데, 지난해엔 공공주택의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했습니다.이어 내년부턴 30세대 이상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러시아가 현지시간 11일 우크라이나 주요 에너지 시설들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는데요.이날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인근의 대형 화력발전소가 파괴되고, 북동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는 20만 명의 주민이 단전 위기에 처했습니다.녹취 이호르 테레호우 / 하르키우 시장"공습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낳았고, 다시 한번 에너지 시스템을 파괴했습니다. 하르키우 시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열병합 발전소에도 타격이 있었습니다."또 남부의 자포라지와 오데사, 서부 르비우의 인프라 시설들도 공격받았는데요.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러시아의 공습으로 사망자가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군수 산업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목표인 우크라이나 비무장화의 일부라고 강조했는데요.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은 우리가 스스로 설정한 과제들 중 하나를 수행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그것은 바로 비무장화입니다."그러면서 러시아는 인도주의적 상황을 고려해 이런 공격을 겨울에는 자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2. 기시다 "미, 국제사회 평화 위한 역할 해야"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11일 미국이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계속해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미국 의회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여러 세대 동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국제질서가 우리와 가치와 원칙이 매우 다른 이들로부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아울러 미국은 수십년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미국이 국가 간의 문제와 관련해 계속해서 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
매크로로 암표팔다 걸리면?···"벌금 낼래?징역 살래?" [S&News]
김찬규 기자# 암표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입니다.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도 벌써 3주 차에 접어들었는데요.올해는 특히 '괴물 투수' 류현진 선수가 국내 리그로 복귀하면서 어느 때보다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프로야구 개막에 한 주 앞서 '야빠'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게 있었으니... 바로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서울시리즈' 입니다.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데뷔전이기도 해서 이목을 끌었죠.그만큼 이 서울시리즈 예매도 정말 치열했는데요.예매 시작 8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됐습니다.경기가 하루 1만6천 석씩 닷새 동안 열렸는데, 인기가 어마어마하죠?그런데 막상 경기 날이 돼 보니 군데군데 자리가 비어있었다고 하는데요.바로 '암표' 때문입니다.입장권 정가가 2만5천 원이었는데 경기장 밖에서 거래되는 암표는 2백만 원을 호가하기도 했습니다.자동 프로그램(매크로)으로 자리를 잡아놓곤 몇 배의 가격을 붙여 파는 건데요.몇 자리 못 판다고 한들, 암표상들은 이미 많은 차익을 올렸으니... 뭐, 빈자리로 남아있는 거죠.결국 '찐 팬'들만 스타를 보지 못해 눈물이 나는 건데... 이 암표, 근절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암행어사 전형사실 암표는 공연계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정가에 웃돈을 얹어서 티켓을 사는 '플미문화'는 특히 가수 팬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는데요.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살펴보면 "임영웅 콘서트 티켓 양도 합니다."'플미'있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돈을 더 주고서라도 내 가수를 보려는 팬들의 순수한 마음을 악용하는 거죠.왜 어둠의 경로로 표를 사냐고요?암표상들이 자동 프로그램으로 이미 자리를 다 사버려서 진짜 팬들은 빈자리를 구경조차 못하기 때문입니다.팬들의 눈물에 소속사들은 자체적으로 '암표와 전쟁'에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38회)
오늘의 날씨 (24. 04. 12. 10시)
박성욱 앵커이어서 오늘의 날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네, 저는 월드컵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초록빛 나무들과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보면 깊어가는 봄을 느낄 수 있는데요.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고요.주말동안에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주말을 앞두고 오늘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오늘 낮동안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는데요.그래도 해가 지면 금방 서늘해지니까요.겉옷으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연일 맑고 건조한 날씨에 대기는 메마르고 있습니다.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 충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작은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주셔야겠습니다.한낮에 서울 24도로 예년기온을 웃돌겠고요.춘천 26도, 광주와 대구 25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주말동안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7도, 일요일에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때이른 더위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생 집단유급 시 문제점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과 관련한 핵심 쟁점 짚어보고요.'MZ 공무원' 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정부 대책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어린이 손상사고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들 알아봅니다.1. 의대생 집단유급 시 문제점은?동맹 휴학을 이유로 수업을 거부하고 휴학계를 내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16개 의대가 수업을 재개했고, 나머지 의대 역시 이달 중으로 수업을 시작할 계획인데요.고등교육법 시행령은 학교 수업일수를 매 학년도 30주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통상적으로 학기당 15주 이상의 수업시수를 확보해야 하는데요.일률적으로 데드라인이 있는 건 아니지만, 집단 유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겁니다.그렇다면 집단 유급, 뭐가 문제일까요?가장 실질적인 문제는 내년도 교육 여건인데요.예과 1학년이 전원 유급한다고 가정하면 2025학년도에 입학할 약 5천 명의 의대생과 유급한 3천 명의 학생까지.약 8천 명이 무려 6년간 수업을 동시에 듣게 되고요.본과 4학년은 졸업을 하지 못해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유급을 막기 위해 휴학 신청을 승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학생들이 낸 휴학 신청, 승인되지 않을 전망입니다.집단 동맹휴학이 관계 법령에서 인정하는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인데요.정부는 집단유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개별 학생의 수업을 방해하는 요소가 생겨날 경우 학습권 보호를 위해 엄격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특히 집단행동 참여를 강요받는 의대생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 신고센터.당사자는 물론 주변 사람도 보호를 요청할 수 있고, 온라인 상의 협박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나 신
KTV 대한뉴스 7 (186회)
2042년 인구 5천만 명 아래로···외국인 비중 5.7%
최대환 앵커앞으로 18년 뒤면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5천만 명 아래로 내려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또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추계 내용을,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재작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67만 명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18년 뒤인 2042년엔 국내 총인구가 4천963만 명 수준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내국인 비중은 94.3%로 낮아질 거로 예상된 반면 외국인 비중은 5.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인터뷰 전현준, 최민준 / 대학생"제가 (대학교) 기숙사에서 지금 지내고 있는데 밥을 먹을 때나 기숙사를 지날 때 보면 타국의 언어가 많이 들립니다. 그래서 외국인 학생들이 확실히 많이 늘었단 게 체감이 됩니다."통계청은 앞으로 연간 5만5천 명 정도의 외국인이 지속해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전화 인터뷰 온누리 /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추계팀장"최근에 코로나19에서 회복이 되면서 외국인의 순유입이 많았기 때문에 그 유입의 증가세가 이번 추계에 더 반영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이에 따라 이주배경인구는 두 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송기수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이주배경인구는 귀화, 이민자2세, 외국인의 합으로 산출합니다.저출산 영향으로 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천573만 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3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내국인 고령인구도 증가할 전망입니다.2022년 889만 명에서 2042년 1천725만 명으로 향후 20년 동안 2배 가까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내국인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인구도 2배 가까이 늘 전망입니다.김현지 기자
행정 디지털 혁신···구비서류 제로화·AI 자동 회의록
최대환 앵커정부의 디지털 혁신 계획 추진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이미 120개의 민원과 공공서비스에 구비서류 제로화가 적용됐고, 인공지능 자동회의록 등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월 열린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이 자리에서 정부는 오는 26년까지 1천4백여 개의 민원, 공공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없애고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구현방안을 발표했습니다.그리고 지난 2일, 민생토론회 이후 즉각 개선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월까지 100개의 서비스에 원스톱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계획을 앞당겨 지난달 13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102개 서비스에 우선 적용했고, 11일 기준 120개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식품위생 영업자 명의변경 등 불필요하게 인감증명을 요구했던 274건도 정비를 마쳤습니다.현장 공무원들은 구비서류 간소화로 불필요한 서류작업이 사라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미진 /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주임"아무래도 서류를 제출하기 번거로워했는데, 이런 과정이 없어지고 해당 동 담당자가 직접 행정정보 공동이용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해졌다고 합니다."구비서류 간소화에 이어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자동회의록 기능과 문서 인식 기능 등을 갖춘 AI 기반의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AI 자동회의록 이용자 수는 1천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녹취 김준희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국장<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 개선···주요 내용은?
박성욱 앵커자동차보험, 가입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서는 대표적인 국민보험상품인데요.앞으로는 운전자가 사고나 운전경력을 합리적으로 인정받아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이 개선됩니다.자세한 내용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의 이재민 특수보험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재민 /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특수보험팀장)박성욱 앵커팀장님께서도 자동차보험 매년 갱신하고 계시죠?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의무보험인만큼 합리적인 보험료가 책정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이를 위해 자동차보험 경력 관련 제도는 어떤 것들이 운영되고 있나요?박성욱 앵커두 가지 자동차보험 경력 제도를 말씀해주셨는데 어떤 제도인지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고 또 어떻게 개선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우선 사고경력에 따른 할인·할증등급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박성욱 앵커쉽게 말해서 등급의 숫자가 높을수록 무사고 경력이 긴 운전자이고, 등급의 숫자가 낮을수록 사고가 많은 운전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군요?그렇다면 이 등급은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게 되나요?박성욱 앵커최초 가입 시 모두 동일하게 11등급에서 시작해 사고경력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등급이 달라지는 거군요.그렇다면 무사고경력의 등급은 어떻게 책정되나요?박성욱 앵커사고경력에 따라 등급을 정해 보험료를 책정한다, 꽤 합리적인 제도로 보이는데 이번에 이 제도를 개선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가입경력이 3년 이상 단절된 경우 재가입 시 무사고 가입자와 사고가 많은 고위험군 모두 같은 보험료를 냈다, 보험료 책정 기준이 다소 불합리한 상황이었군요.그렇다면 경력 단절 무사고 가입자가 자동차보험에 재가입 할 때 어떤 점이 개선됩니까?박성욱 앵커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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