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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컬 대학 외부인사 영입···유학생 20만 명 돌파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 내 주요 보직에 외부인사 영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국내 유학생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었는데요.자세한 소식,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지역 대학의 특성을 살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육성사업.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이 논의됐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지역은 대학과 함께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고 대학은 지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정부는 글로컬 대학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국립대의 경우 부총장과 대학원장, 단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에 외부 인사 임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연구자와 산업계 전문 인사에 대한 공개 채용도 추진합니다.이와 함께 내년부터 지자체에 지역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위임하는 '라이즈'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라이즈 위원회도 도입합니다.중앙에서 시, 도 예산을 배분하고 성과를 심의하면, 지역 위원회에서 기본 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방안도 점검했습니다.지난해 유학생 유치를 위해 비자 발급제도 개선,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도입한 결과 올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 20만9천 명으로 제도 시행 전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비수도권 유학생이 같은 기간 9만 명 넘게 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우수한 해외 인재가 국내 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을 올해 88개 나라, 256곳에 설치하고 한국 교육원은 현재 7곳에서 추가로 4곳 더 늘리
한국정책방송원
국민연금 출산·군 크레딧 강화 ···기초연금 월 40만 원 지급
최대환 앵커정부는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다양한 연금을 함께 혁신할 거라고 밝혔습니다.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늘리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실질적인 노후 소득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출산과 군 복무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합니다.현재는 출산이나 군 복무로 보험료를 내지 않는 기간 중 일부만 연금액 산정 시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출산과 군 복무 크레딧 지원에 나서는데, 출산의 경우 첫째 아이부터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고, 군 복무의 경우 전체 복무 기간을 고려해 확대할 계획입니다.또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고, 현재 60세 미만인 의무 가입 기간 상한 연령도 손 보기로 했습니다.다만 고령자 계속 고용 여건 개선과 병행해 장기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기초연금은 월 40만 원 지급을 목표로 단계적인 인상에 들어갑니다.2026년 저소득 어르신에게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2027년에는 소득 하위 70%인 전체 지원 대상 어르신에게 4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기초연금을 받으면 생계급여가 삭감되는 현행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빈곤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생계급여를 수급하고 계신 어르신에게는 기초연금의 일정 비율을 추가로 지급하겠습니다."퇴직연금은 실질적인 노후소득이 되도록 역할을 강화하는데, 사업장 규모가 큰 곳부터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를 추진합니다.현재 357만여 명이 가입한 개인연금의 경우 대부분 고소득층이 가입하고 있고, 원금보장 선호와 잦은 중도해지로 연금으로써의 기능이 부족한 만큼, 가입 확대를 위해 홍보 강화와 세제 혜택도 추진할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 인상···'세대 간 형평성' 초점
최대환 앵커첫 뉴스, 정부가 발표한 연금 개혁안 소식입니다.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지금의 9%에서 13%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2%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20대부터 50대까지 출생 연도에 따라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내용도 담겼는데요.먼저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현재 우리 국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9%의 보험료율을 똑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정부가 확정한 연금개혁안은 보험료율을 13%로 4%p 높이고, 받는 돈인 명목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상향 조정하는 겁니다.다만 목표 보험료율 13%에 도달하는 속도는 세대에 따라 달리 하기로 했습니다.내년에 50대가 되는 가입자는 매년 1%p씩 올리고, 40대는 0.5%p, 청년층인 30대는 0.33%p, 20대는 1년에 0.25%p씩 올리는 개념입니다.청년세대의 연금 불안을 더는 데 방점을 둔 겁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과거 저부담·고급여 체계에 따른 세대 간 차이가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대 간 형평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개편안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는 기존의 20대가 30대에 진입하더라도 20대 플랜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다만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은 처음 시도하는 일인 만큼, 국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인구·경제 여건에 따라 연금액 인상 속도와 수급 연령을 조절하는 자동조정장치를 역대 정부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액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인상 폭이 조절되는 것"이라며 "소득 보장 수준의 변화를 고려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방안도
'가치봄 영화제' 개막..."장애인 영화 인식 개선"
모지안 앵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영화 축제, '가치봄 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특별상영작 화면해설에 참여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과 가치봄 영화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상영하는 가치봄 영화제.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장애인 영화제입니다.영화제에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시각, 청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소리정보 한글자막과 화면음성해설이 포함된 가치봄 버전으로 상영됩니다.장애와 관계없이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는 영화 축제이자 만남의 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녹취 천상미 / 시각장애인"해설이 같이 나오니까 좀 영화 줄거리를 이해하는 게 훨씬 좋고, 남들 웃을 때 같이 웃고 남들 울 때 같이 울고 이렇게 같이 공감할 수 있어서 매우 좋고요."지난 3일 제25회 가치봄 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올해 특별상영회에선 지난 2월 개봉해 관객 35만 명을 모은 영화 소풍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치봄 영화로 제작돼 상영됐습니다.특히 이번 특별상영작 소풍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화면해설 녹음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현장음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심의 뒤로 양복차림의 해웅이 빠르게 지나가서 안방으로 들어간다. 은심도 안방으로 간다."특별상영회에 참석한 유 장관은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과 가치봄 영화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번 녹음하면서 굉장히 가슴이 뜨거웠었고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저한테는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TY TRACK IN CINEMAS" "9월 CGV 단독 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0. 9. 5.)
국가와 함께하는 '출산과 양육'
정부가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초저출산 문제를 "국가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정의하고, 인구정책 전반을 전담하는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신설하기로 하는 등 인구문제는 이제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큰 문제가 되면서 대통령이 나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날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출산의 문제는 언뜻 사회, 교육적 이슈로 인해 아이를 갖지 않는 젊은 세대들만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정작 임신을 하고 나서도 출산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위기의 임산부들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책위기 임산부 지원정책은 예기치 못한 임신 이후 사회적 편견 등의 어려움으로 출산·양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위기의 임산부들이 소득수준·혼인여부 등의 조건없이 상담과 지원을 통해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정책이다. 24시간 전화상담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관련기관과 연계해 출산 산전 산후 지원을 모색하고 양육 등의 사후관리는 물론 아동보호를 위한 조치들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제도이다.■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①행정안전부 혁신 기획과 (담당자: 김나영 사무관)에서 매년 시행, 11월 15일 경 발표하는 혁신정책 왕중왕전의 2024년 예선을 통과한 정책이며 ②기존 지자체, 여가부 등에서 산발적으로 하고 있던 것을 보건복지부에서 통합하여 2024년 7월 18일 제도화하였다. 시행 이후 10일만에 124명의 위기 임산부가 지원을 받았고 5,000건의 출생정보가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통보되었을 정도로 사회적 필요성을 정확히 예측했다는 평이다. ③또한 실제로 5명의 위기 임산부가 보호출산을 신청하여 실질적인 출산과 이어지고 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인공태양의 시대가 온다!
인공태양의 시대가 온다!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오영국 원장태양의 핵융합 에너지는 지구를 살리고, 태양계 행성들을 살리는 그야말로 “에너지의 보고”이자, “에너지의 원천”이다. 그런데 인류는 1950-60년대부터 이미, 바로 그 태양에너지를 본딴 ‘인공태양’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탈탄소 시대,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바로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인공태양이란 무엇일까? 한국형 인공태양인 ‘KSTAR’를 만든 주역이자, 현재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수장, 오영국 원장을 만나, 한국의 인공태양 개발 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핵융합에너지 신규 프로젝트 (핵융합에너지 가속화 전략)’와 관련해 향후 청사진을 그려본다. 더불어 대한민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사업의 핵심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국의 태양’, ‘한국의 별’, KSTAR 이야기도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만난 체코 특사 "한국, 원전 최종 계약 확신"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특사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 보좌관을 만났습니다.포야르 특사는 한국이 신규 원전 건설의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밝혀온 윤석열 대통령.체코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습니다.윤 대통령과 포야르 보좌관은 먼저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포야르 보좌관은 특히 체코가 우리나라와 원전 건설 사업의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거라는데 확신하고 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가 체코의 공정위에 해당하는 반독점사무소에 한수원의 원전 입찰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양측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윤 대통령은 포야르 보좌관과 체코 방문 세부 일정도 조율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정브리핑·기자회견 (지난달 29일)"제가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지난 2015년 수립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포야르 보좌관도 양국 관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화답하며, 특히 체코는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과 방산, 교통, 연구개발 분야 등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이달 중 이뤄질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최영은입니다.<b
국무회의 등장한 '민생 선물세트'···최대 반값 할인
김용민 앵커어제(3일) 국무회의 전, 회의장에는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가 등장했습니다.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민생 선물세트'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변차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변차연 기자(장소: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엄숙한 국무회의장에 알록달록한 선물 세트가 깜짝 등장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준비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입니다.기본 1시간은 줄서야 구매할 수 있다는 런던베이글의 단팥쌀 베이글, 품절 대란을 가져온 익산농협의 생크림 찹쌀떡 등이 꾸러미에 담겼습니다.모두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물로 만든 식품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어제(3일) 준비한 간식에는 최근 쌀과 한우, 전복 등의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업인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베이글·쿠키 등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가루쌀', 어묵·양갱 등은 전복과 해조류 등 우리 수산물로 만들어졌습니다.추석 민생 선물세트는 쌀·한우·조기·전복 등 다양한 세트로 구성됐습니다.농식품은 최대 30%, 수산식품은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합니다.민생 선물 세트는 전국 하나로·수협마트, 농·수협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정수빈)한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영업 천재',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1호 영업사원' 명찰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KTV 변차연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 텔레그램 법인 첫 내사···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김현지 앵커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로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상대로 내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는 88건.지난 7월까지 총 29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던 것과 비교해 관련 신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범죄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37회 국무회의)"우리 누구나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관계 당국에서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수사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 주기 바랍니다."경찰은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허위 영상물 제조 범죄 등 방조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조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우 본부장은 또, 텔레그램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해서 이용 범죄가 발생해 관련 수사 자료 등을 요청했지만, 공유가 잘되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에 프랑스 수사 당국, 국제 경찰 기구 등과 공조해 텔레그램 수사를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경찰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효과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위장수사 범위 확대를 추진합니다.현재 위장수사는 미성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일 경우, 사전 승인을 거친 뒤 제한적으로 이뤄집니다.우 본부장은 위장수사 대상이 청소년을 넘어 성인까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긴박한 경우에는 수사 사전 승인 등 즉시 대응이 어
감염병 유입 원천 차단···해외유입 대응 모의훈련
김용민 앵커해외유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습니다.김현지 앵커신속하고 유기적인 조치를 위한 훈련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장소: 3일, 인천국제공항)전 세계에 퍼진 감염병 Pan24 인플루엔자.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 유증상 승객이 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유증상 승객이 검역대에 도착하자 검역관은 침착하게 검역절차를 진행했고,녹취 송다영 / 인천국제공항 검역관"마스크 벗지 마시고 감염 관리 유의 부탁 드리겠습니다."즉시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로 안내했습니다.뒤이어 도착한 유증상자 옆자리 승객이 불안함을 호소하며 검사를 요구하자,녹취 항공기 탑승객"아니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나도 검사 좀 해줘요, 그러면."승객의 불안함을 달래며 검역 절차를 안내합니다.녹취 송다영 / 인천국제공항 검역관"네, 옆자리 승객 때문에 많이 불안하셨죠. 저희가 증상 있어서 일단 체온체크 먼저 도와드리겠습니다."실제와 같은 이 상황은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입니다.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과 유관부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민관이 모여 감염병 유입 대응 전 단계에 대해 기관별 역할과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질병청이 정기적으로 검역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검역과 방역, 의료기관이 미지의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합동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특히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 맞춰 검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운영이 시작되며 연간 여객은 기존 7천만 명가량에서 1억 명으로 약 3천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편, 이번 훈련의 연장으로 오는 24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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