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개혁특위 내일 출범···"의협·전공의 참여 당부"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의대 증원 문제를 포함해 의료개혁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발전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의 특위 참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첫 회의를 앞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6개 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됩니다.이렇게 모인 위원들은 특위를 통해 필수의료 투자방향과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핵심 현안을 논의합니다.필수의료에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수가체계를 개편하고, 필수의료 공정보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혔던 비급여·실손보험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상급종합병원부터 병·의원까지, 대형병원 쏠림을 해결하고 환자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도 다루기로 했습니다.실력있는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한 수련체계 개편과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읍니다.이와 함께 의사는 직무에 전념하고 환자는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도 논의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의 핵심인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에 의료개혁 특위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에서도 열린 마음으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에 꼭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전국 주요병원 의대 교수들이 내린 '주 1회 휴진' 결정에 대해선 유감을 표했습니다.또, 지금까지 대학본부에 정식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며 오는 25일이 돼도 사직서 효력은 일률적으로 발생하지 않음을 재확인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
한국정책방송원
창원국가산단 출범 50년···한 총리 "디지털 전환 지원"
모지안 앵커1974년 조성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출범 50주년을 맞았습니다.지난 50년간 입주기업의 생산액이 무려 4만배 늘어나는 성장을 이뤘는데요.한덕수 국무총리는 입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문화형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1974년 창원기계공업기지 1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됐습니다.현 피케이밸브인 부산포금의 입주를 시작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이후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기준 2천965개 기업에 11만 8천여 명의 종사자가 일하는 기계산업의 요람으로, 대한민국 중화학공업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입주기업의 생산액은 1975년 15억 원에서 2023년 60조 원으로 4만 배 증가했고, 수출액도 60만 달러에서 183억 달러로 3만 배 이상 늘었습니다.지난해 방위산업과 원자력 중심의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 (장소: 2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창원국가산단의 반세기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라면서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최근 한국 경제의 활력을 제조업의 혁신에서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창원 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혁신을 가속화 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제조특화 초거대 AI서비스 개발과 실증사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한 총리는 문화형 산단을 조성해 청년 인재들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최근 열린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획일적인 용도규제와 업종 제한을 과감하게 풀고 산리단길 프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 발사 성공···양방향 교신 확인
최대환 앵커우리 기술로 개발해 우주로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발사체 분리를 거쳐 최종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앞으로 3년 동안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현장음“5, 4, 3, 2, 1”(장소: 24일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국내 최초로 양산된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하얀 연기를 일으키더니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습니다.우리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습니다.기존 발사 계획 시간은 오전 7시 8분이었지만, 발사를 앞두고 현장 점검과 날씨 확인으로 다소 지연된 겁니다.'네온샛 1호'는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 발사체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로켓랩사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우주로 향했는데, 1단 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위성이 최종 궤도에 투입됐습니다.발사 후 4시간 25분 뒤인 오전 11시 57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성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추가적으로 오후 2시 13분, 오후 3시 44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위성 발사에 최종 성공했습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1호기는 위성의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돌입하게 됩니다.한국과학기술원은 약 500km 상공에서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 성능을 1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영상 품질을 5개월 동안 점검할 계획입니다.이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영 공동 'AI 서울 정상회의' 내달 개최
모지안 앵커다음 달 21일 우리나라와 영국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아울러 주요 업계,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글로벌 포럼'도 열리는데요.인공지능의 안전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각국이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우리나라와 영국이 오는 5월 21일부터 이틀간 'AI 서울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합니다.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입니다.첫날인 21일 저녁에는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됩니다.각국 정상은 AI의 안전성 보장, 혁신 촉진, 포용적 미래 견인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22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열립니다.전일 정상회의 논의 내용에 기초해 각국의 AI 안전 역량 강화, AI 발전 등 구체적인 협의에 나섭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미셸 더넬런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정상회의 준비에 나섰습니다.양국 장관은 행사의 주요 성과물에 대해 논의하고 장관세션의 프로그램, 진행 방식, 민간 고위급 인사 초청 등을 점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지난 9일) "저는 지난 UN 총회 기조연설과 뉴욕대, 소르본느대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질서 정립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이번 정상회의와 더불어 주요 업계, 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AI 글로벌 포럼'도 마련할 계획입니다.다음 달 22일로 계획하고 있는 이 포럼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9월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AI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한편 정부는 AI 주요 3개국을 목표하고 있습니다.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한예종 연극원 창립 30주년···유 장관 "새로운 도약 기대"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창립 30주년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념공연을 관람했습니다.유 장관은 "전문 예술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한예종 연극원은 1994년에 설립돼 연기, 무대미술 등 연극예술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극예술인 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루마니아 정상회담···"방산·원전 등 전략적 협력 확대"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위산업과 국방, 원자력 발전 등 전략 분야에 대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맺고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소개했습니다.이어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전후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방산과 원전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금년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요하니스 대통령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거라며 말뿐만인 협력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이 될거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국방, 방산 분야, 원자력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이와 더불어서 교육과 더 많은 것에 대해 저희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양측은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막대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국방, 문화, 미디어, 청소년, 스포츠, 원전, 재난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MOU 서명이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두 정상은 아울러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한-NATO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갔습니다.윤 대
'벗방' 시청자 속여 번 돈 탈세···국세청에 덜미
최대환 앵커시청자가 후원금을 내면 BJ가 음란행위를 보여주는 온라인 방송, 속칭 '벗방'이라고 불리는데요.자신들이 시청자인 척 바람잡이로 나서 후원금 경쟁을 부추긴 뒤 수억 원을 챙기고, 세금을 탈루한 기획사가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시청자가 후원금을 보내면 인터넷방송진행자(BJ)가 옷을 벗습니다.'벗는 방송', 이른바 벗방입니다.BJ는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 노출, 성행위 묘사 등 음란행위를 차등적으로 보여줍니다.시청자인 척 위장하고 소속 BJ에 유료 아이템을 보내 일반 시청자의 후원을 부추긴 기획사와 방송사가 덜미를 잡혔습니다.녹취 신재봉 / 국세청 조사분석과장"속사정을 알 수 없는 일반 시청자들은 BJ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더 많은 돈을 후원했고, 그 과정에서 대출까지 받아가며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수억 원대 유료 아이템이 바람잡이에 쓰였는데, 회삿돈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시청자를 속여 번 돈은 벗방 방송사와 기획사 사장, BJ 손으로 고스란히 들어갔습니다.가짜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친인척에 인건비를 준 것처럼 꾸며 탈세를 저지른 겁니다.누락한 수익으로는 고급 호텔과 성형수술 비용 등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세청은 이용자 실명 확인과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벗방과 관련한 12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입니다.이번 조사에는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마켓에서 비사업자로 위장해 고가의 명품을 판매하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판매업자와 수도권 밖 공유오피스에 사업자등록만 해 두고 청년창업세액을 부당하게 감면받은 경우도 포함됐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찬규입니다.<p
'영농형 태양광' 농지 사용허가 기한 8년→23년 변경
모지안 앵커농업진흥지역 외 농지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일시사용허가 기한이 현행 8년에서 23년으로 변경됩니다.해당 농지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으로 검토합니다.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과 '23년 국가기본계획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개혁특위 25일 출범···의료개혁 4대 과제 구체화
최대환 앵커정부 부처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가 오는 25일 출범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의료개혁특위는 어떻게 구성됩니까?윤현석 기자네, 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됩니다.민간위원은 의료계와 환자단체, 시민단체 등 각 단체가 추천하는 대표나 전문가들로 꾸려질 예정입니다.특위의 위원장으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정책본부장과 대통령실 고용복지 수석비서관 등을 거친 보건의료 전문가 노연홍 한국제약 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위에서는 필수의료 중점 투자 방안과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료인력 수급현황의 주기적 검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정부는 특위에 여러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만큼 각계 의견을 모아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실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최대환 앵커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계가 머리를 맞대기로 한 건데, 정작 의료계는 참여에 회의적이라고요?윤현석 기자 네, 맞습니다.현재 의사협회는 특위 참여를 거부하고 있고, 전공의협의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의 이 같은 태도에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입니다.특히, 의료계에서 정부와 1: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1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같은 상황에도 정부는 특위 출범 전까지 의료계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기대한다며, 대화의 장은 항상 열려있음을 강조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의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 "언제라도 의대증원 규모에 대해 합리적, 과학적 근거를 갖춘 통일된
최 부총리 "중동사태 경제 영향 예의 주시···비상대응반 가동"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중동 사태의 파장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전문가들은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고, 최 부총리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 비상경제자문회의.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계속되는 중동사태를 점검하기 위해 두 번째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소집했습니다.지난 4일 1차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현안과 대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 뒤 20여 일만입니다.이날 회의에는 중동 전문가인 박현도 서강대 교수를 비롯해 정준환 에너지 경제 연구원 본부장 등 국내 중동 전문가 4명이 참석했습니다.전문가들은 중동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란의 직접 충돌이 벌어지며 세계 경제에 매우 큰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면밀한 동향 파악과 영향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로 인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동의했습니다.그러면서, "중동의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실제 정부는 중동 사태가 악화하면서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고, 국내외 경제, 금융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 /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 "정부는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습니다. 먼저, 매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여 사태 추이와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겠습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전문가들에게 범정부 차원에서 밀도 있게 대응하겠다
한 총리 "글로벌 복합위기 속 재외공관장 역할 중요"
최대환 앵커'2024 재외공관장 오찬 간담회'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재외공관장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한 총리는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의 현장 지휘관인 재외공관장들이 해당 지역의 정세와 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간담회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세계 각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국익 중심의 외교를 추진해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모든 역량 '민생'에 집중···민생정책 추진에 박차"
모지안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문제가 확인되면 즉각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제18회 국무회의 (장소: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 최우선 순위로 뒀지만 민생현장 하소연은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최근엔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정부가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민생현장 속으로 더 많이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껴야 합니다. 국무위원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들은 현장으로 나가 주십시오."또 현장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즉각 해결하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아울러 공직사회 쇄신과 분발도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오직 국익만 생각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맡은 바 소명을 다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이날 회의에선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습니다.정부는 대학원 체질 개선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하기로 했습니다.대학이 정원을 늘리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이른바 4대 요건을 비수도권 대학에 적용하지 않는 게 골자인데, 각 대학이 특성화하려는 방향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대학원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한 겁니다.다음 달부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를 못 보는 사람 연령 기준이 '만 18세 미만'에서 '만 19세 미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