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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크리트 벽' 깨야"···민생토론회서 국민 눈높이 소통 '눈길'
모지안 앵커앞서도 보셨듯이 올초부터 시작된 민생토론회가 회를 거듭하며 이어지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첫 토론회부터 국민과 정부 사이에 콘크리트 벽을 깨야 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는데요.매 토론회마다 국민들과 나눈 격의 없는 대화를, 최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최영은 기자올해 첫 업무보고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윤석열 대통령.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1월)"정부와 국민 사이에 핵이 터져도 깨지지 않을 만한 아주 두툼한 그런 콘크리트 벽이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을 깨야 됩니다."윤 대통령은 다양한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국민을 만나 대화를 이어갔습니다.특히 토론회 참석자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제가 관사에도 지내봤습니다.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전국적인 문제라는걸 저도 아주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살아봤기 때문에 광주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고, 수도 틀면 녹물이 계속 나와가지고..."교통의 불편함으로 출근길이 지옥 같다는 일상의 고충에도 적극 공감했습니다.녹취 황우현 / 민생토론회(6) 참석자"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아침도 없는 삶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침에 출근 지옥을 피하기 위해서 새벽에 출근을 해야 하고..."녹취 윤석열 대통령"아침도 없는 삶이라는 말에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이것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 강하게 가지게 합니다."듣기에 머무르지 않고, 곧바로 해결책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여석남 / 슈퍼마켓 운영"우리 딸이 담배를 하나 팔았는데, 우리 딸은 벌금 60만 원 내고, 저는 한달 동안 팔지를 못하게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녹취
한국정책방송원
한우 최대 50% 할인···장바구니 물가·한우 농가 '윈-윈'
모지안 앵커고공 행진중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한우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데요.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매대에 한우를 채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선홍빛 한우에 소비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는 신중히 고릅니다.매대에 채워지기도 전에 쇼핑카트로 옮겨집니다.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카트는 벌써 한우로 꽉 찼습니다.한우를 최대 50%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시작됩니다.내일(8일)부터 사흘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데 양재점에서는 하루 먼저 시작됐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현장음"그러면 거의 돼지고기 가격하고 같네요? (삼겹살하고 같습니다.) 그러니까요. 삼겹살하고 같은 가격이네요."매장을 찾은 시민도 만나 직접 할인행사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현장음"고기 가격 괜찮아요? (네, 가격 괜찮습니다. 좋습니다.)"시식 코너에는 한우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현장음"한우 싸죠? 맛있게 드세요."소매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매가격은 떨어지는 상황.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행사는 연중 내내 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로마트 중심으로 해서 금, 토, 일 사흘 동안 진행하고요. (한우)자조금, 마트 등과 함께 연중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한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폭이 다시 3
미복귀 전공의 7,000여 명 증거 확보···행정처분 이행
김용민 앵커현재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발생한 의료공백 사태가 2주 넘게 장기화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암과 루게릭병을 겪는 중증질환자들은 진통제로 연명하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는데요.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의 안선영 이사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이사님, 안녕하십니까.(출연: 안선영 /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의 이탈 이후 전임의들도 병원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면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환자분들의 피해도 늘고 있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강민지 앵커 만약 전공의들에 더해서 전임의들까지 이탈한다면 중증질환자 입장에서는 의료대란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는 암과 루게릭, 중증 아토피 등을 앓는 환자들을 위해 결성되었는데요.앞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어떤 대응을 하실지, 그리고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지금까지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의 안선영 이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김용민 앵커어제 정부는 중대본 회의를 열고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를 포함한 주요 현안을 알아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 어제 오전 중앙재
대통령실, 제17차 민생토론회 논의 내용 (3.5)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제17차 민생토론회 논의 내용 (3.5)어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7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청년 4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대통령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앞서 어제는, 토론회에서 나온 금전적 지원 내용 전해드렸습니다.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청년들은 또 어떤 고민을 토로했을까요?첫 번째로, 청년 국제교류를 늘려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해외를 다닐 수 있는 안전대책도 사전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오갔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부는 전 세계 어디서나 우리 국민이 영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안전여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경찰 주재관과 해외 안전 전담영사, 영사협력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두 번째로,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우울증과 번아웃을 겪는 청년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또, 심리 치료를 향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청년들도 있었습니다.이들을 위해 정부는 모바일로도 가능한 자가진단 시스템을 제공하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첫 진료비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부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한 정신질환 자가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른 마음건강서비스 상담기관 연계 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이라고 답하였고, 올해 마음건강 관련 첫 진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해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특히, 문화비와는 달리 체육활동은
넘어진 오디세우스···쉽지않다 달 착륙 [S&News]
이리나 기자# 달인간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빛을 내뿜는 태양과 달을 우러러보며 신격화했죠.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잘 드러나는데요.태양의 신 아폴로와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 다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오늘날의 아폴로와 아르테미스는 달을 향한 인간의 염원이 담겨있죠.과거 1960년대 미국 정부 주도의 NASA 아폴로 계획에 이어 오늘날엔 민간 기업의 우주 참여를 유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아폴로가 잠깐 달에 여행을 다녀온 거라면, 아르테미스는 달에 이민 가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최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한 단계 진전시킨 소식이 있었죠.민간 우주 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린 오디세우스!그리스 신화 속 영웅으로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의 트로이 목마 작전을 계획한 주인공이죠.이 영웅의 기를 받은 걸까요?오늘날의 오디세우스는 민간 업체로선 세계 최초로 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그동안 정부 중심으로 진행되던 인류의 달 탐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인데요.이로써 2년 뒤 달에 우주 비행사들을 보내는 나사의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2025년 유인 달 궤도선 발사, 1년 뒤 유인 달 착륙선 발사, 2028년 달 궤도 우주 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 건설까지.달을 향한 인간의 도전은 끝이 없는데요.과연 계획대로 순항할지 온 지구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디세우스오디세우스의 달 착륙.미국으로선 아폴로 17호 우주선 이후 52년 만이고, 민간 업체로선 세계 최초인데요.지난달 15일 지구를 떠나 21일 달 달 궤도에 진입한 뒤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습니다.그런데! 아뿔사 착륙한 지 불과 닷새 만에 임무가 중단됐습니다.대체 오디세우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착륙하는 과정에서 다리 6개 중 하나가 울퉁불퉁한 달 표면에 걸려 넘어지면서 옆으로 누워 버렸는데요.
과일 41.2% 상승···"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총력대응"
임보라 앵커과일 물가가 40% 넘게 오르며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는데요.정부가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1월 2%대로 내려왔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3.1% 상승하며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습니다.특히, 농·축·수산물 상승률은 11.4%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사과는 71% 올랐고, 귤은 78.1%, 딸기 23.3% 등 과일 물가가 40% 넘게 오르며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물가관계장관회의 (장소: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정부는 최근의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정부는 우선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해 사과·배 등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최대 40~50% 인하할 계획입니다.오렌지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두리안 등 수입 과일 3종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 인하를 적용합니다.또한, 비상 수급안정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품목별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서비스 물가와 관련해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불안 품목에 해당하는 학원비를 중심으로 지자체별 교습비 조정기준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불안 품목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현장점검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국제 곡물 가격 하락에도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재계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습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 안성까지 연장
임보라 앵커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던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됩니다.조정되는 버스전용차로는 이르면 5월부터 시행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평일 경부선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됩니다.현재 운영되는 구간은 평일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까지 39.7km 구간,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까지 134.1km 구간입니다.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008년 10월 시작됐습니다.수도권 남부지역의 정체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됐지만, 최근 경기남부와 세종, 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증가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반면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던 영동선의 경우, 버스전용차로 운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7년 8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된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버스통행률이 낮아 오히려 일반차로의 정체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오산 나들목까지인 평일 구간을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이로써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16.3km 늘어납니다.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7일부터 행정예고할 방침입니다.이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거쳐 상반기 내, 이르면 5월 시행할 예정입니다.정부는 개정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위반하는 운전자가 없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행 이후 3개월 간의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l
'대한민국 수산대전 봄 특별전' 개최···최대 50% 지원
임보라 앵커해양수산부가 내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수산 식품의 물가 안정을 위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하는 마트나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 식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고등어와 오징어 등 물가관리 품목과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대상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학금부터 출산지원금까지, 청년이 곧 미래! 대폭 지원한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지난 5일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의 주제는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었습니다.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신문고 형식으로 진행는데요.자세한 내용,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청년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청년 삶 개선을 추진합니다.청년정책 추진 배경부터 소개해주시죠.임보라 앵커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본격화···의협 전·현직 간부 소환조사
임보라 앵커정부가 이틀간 주요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들에게도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합니다.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도 시작됐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지난 4일 기준, 9천 명에 육박했습니다.뚜렷한 복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전공의 공백은 16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에게도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앞서 50개 병원의 현장점검을 먼저 마무리하고 미복귀자에게 사전통지서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남은 50개 병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정부는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전공의에게 집단행동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의사단체 지도부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는 시작됐습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의 소환을 시작으로 나머지 전현직 간부에 대한 조사도 차례로 이어집니다.한편 전국 40개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 규모는 총 3천4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비수도권 27개 대학에서 전체의 73%에 달하는 2천471명을 신청했습니다.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 '역대 최고'···자동차보험 사기 급증
임보라 앵커보험사기 적발액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지난해엔 1조1천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특히 자동차보험 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영상제공: 금융감독원)주택가에 서 있는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마치 주차된 것처럼 멈춰 있는데, 곧이어 옆에서 검은색 차가 지나려 하자 기다렸다는 듯 출발해 부딪힙니다.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겁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현황을 보면 전체 보험사기 적발액 가운데 자동차보험이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는 전년보다 약 16% 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사기가 늘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화 인터뷰 현은하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조사기획팀장"전년 대비 자동차 사고 조작·과장 청구가 25.7% 증가했는데요. 주로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나 사고 차량을 바꿔치기하는 유형입니다. 고의충돌의 경우에도 전년 대비 38.4% 크게 증가했는데 주로 법규위반 차량이나 음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해서 고의적으로 자동차 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하는 유형이 주요 유형이었습니다."기존에 적발금액 비중이 가장 컸던 장기보험 사기는 허위 입원이나 수술, 진단이 줄어 지난해보다 6.5% 감소했습니다.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도 전년보다 6.7% 늘어 11만 명에 육박했습니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 비중이 가장 컸고 30대와 40대가 각각 14.5%, 10.3% 늘며 평균 증가율을 웃돌았습니다.또 20대는 자동차 관련 사기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병원 관련 사기가 빈번했습니다.직업별로 보면 회사원이 2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직이나 일용직, 주부, 학생 순이었습니다.
지역축제, 식품 위생·시설 안전관리 강화 필요
-현장 판매 식품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검출-임보라 기자날이 풀리면서 각종 지역축제 방문하는 분들 많으시죠?축제 기간, 거리에서 파는 간식을 사먹는 재미도 쏠쏠한데요.'집단 식중독'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7월~9월 열린 지역축제 10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판매 식품 30개 중 치킨·닭강정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조리도구·식재료 폐기물 관리 등이 비위생적인 곳도 있었습니다.또 LPG 충전용기는 직사광선이나 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양 아래 있어야 하지만, 68개 업소 중 절반 이상이 차양을 설치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컸는데요.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지자체와 공유하고, 안전감독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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