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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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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처서 매직'···원인은 지구온난화?! [S&News]
변차연 기자# 태풍 방심은 금물!사상 최강 태풍으로 일본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10호 태풍 '산산'.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방어막 역할을 해주면서, 한반도는 산산의 북상에서 비켜갈 수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아직 긴장을 풀기엔 이릅니다.더 강력한 '가을 태풍'이 올 수 있기 때문이죠.사실 지금부터 조심해야 합니다.태풍의 에너지원은 무엇일까요?바다의 수증기가 태풍의 에너지원이 되는 건데, 가을엔 이 에너지 자체가 커집니다.이유는 높은 해수면 온도인데요.여름 내 달궈진 바다는 초가을에 가장 뜨거워집니다.데워진 바닷물로 더 많은 수증기가 발생해 태풍의 에너지가 되고, 가을 태풍이 여름 태풍보다도 더 강력해질 수 있다는 거죠.실제로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준 1959년 사라, 2003년 매미, 2022년 힌남노 모두 추석 무렵 상륙했습니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 태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처서 매직 실종올해 다들 '처서'가 오기를 많이 기다리셨죠?여름이 워낙 더웠기 때문인데,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 매직'!!올해는 예외였습니다.이유는 바로 해수면 온도 상승.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태풍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닙니다.덥고 습한 날씨와도 관련 있는데요.처서 매직, 왜 사라졌을까요?바로, 여름 날씨의 지배자!'북태평양 고기압'때문입니다.어려운 용어들이 조금 나오지만 쉽게 설명드릴게요~처서 매직의 이유는 사실, 한반도에 가해지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이 줄어들면서 낮아지는 기온 때문입니다.그런데 올해는 한반도 하늘 위를 담요처럼 덮어버린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와 줄어든 태양 에너지 효과가 영향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한거죠.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
추석 차례상비용 20만 9천494원···작년보다 1.6%↑
김현지 앵커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20만 9천494원으로 작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6일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4인 가족 기준으로 24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전통시장은 차례상 차림 비용이 19만 4천712원으로 대형유통업체보다 10% 덜 들었는데 24개 조사 품목 중 14개가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파크쇼핑·AK몰 피해업체에도 긴급자금 지원
김현지 앵커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기업뿐 아니라 인터파크쇼핑과 AK몰에서 정산받지 못한 업체들도 긴급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9일)부터 해당 쇼핑몰의 정산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도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피해 업체들이 판매자 페이지 등을 통해 7월 이후 매출 사실만 입증하면 기존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가을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개최···전국서 140편 공연
김현지 앵커올가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개최하는데요.자세한 내용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가을이 무르익는 10월과 11월, 전국 각지에서 연극과 무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는 문체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축제 기간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총 140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을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새로운 작품을 쏟아내야 하는 새 시즌이라고 보는데 이 시즌에 과거에 잊어버렸던 좋은 공연들, 다시 보고 싶은 것들,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지키고 있는 단체들, 이런 것들을 총 아울러서 10월에 축제처럼..."서울 소재 주요 공연장에선 국립예술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이 열리며, 지역예술단체 총 8개도 서울의 주요 무대로 올라 도약을 꿈꿉니다.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선 '또 한 번 빛나는-연극'이란 제목으로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명동예술극장에서는 '또 한 번 빛나는-무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희곡을 낭독하는 '별들의 낭독회'도 총 4회에 걸쳐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발레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녹취 김수인 / 국립창극단원 소리꾼 "우리의 전통 공연이 'K-클래식'이라는 타이틀의 공연으로 소개돼서 감회가 굉장히 새롭습니다. 우리만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세계
오늘의 날씨 (24. 09. 09.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가을이 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한낮에는 열기가 뜨겁습니다.어제 서울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요.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 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절기 백로가 지났지만 낮 동안 한여름처럼 덥겠는데요.한낮에 서울은 33도, 광주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볕도 강하게 내리 쬐겠는데요.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는 불안정해지겠고요.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광주와 전남, 제주도에 5에서 많게는 40mm, 중부와 전북, 경남에 최대 20mm가 예상됩니다.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 '보통' 단계, 그 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3도, 전주는 34도까지 오르겠고, 강릉과 울산은 29도가 예상됩니다.주 중반까지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내일 내륙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와 제주에는 비가 지나겠습니다.수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수분섭취 잘 해주시고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 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슈퍼 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슈퍼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강타했는데요.야기는 현지시간 7일 오후 1시쯤 최대 풍속 시속 166km로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해안에 상륙했습니다.수도 하노이 등지에서는 나무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고 전봇대가 쓰러졌으며, 지붕과 간판이 날아가고 주택 다수가 파손됐는데요.아울러 하노이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으며, 꽝닌성과 타이빈성 등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또 이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14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다쳤습니다.녹취 당 반상 / 베트남 주민"많은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강력한 폭풍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죠."녹취 호앙 응옥 니엔 / 베트남 주민"태풍이 도시를 황폐화시켰습니다. 나무가 집과 자동차, 길거리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쓰러지면서 하노이와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어요."베트남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야기가 지난 30년간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했다고 전했는데요.아울러 베트남 당국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2. 도롱뇽 우파루파 보존 프로젝트만화 캐릭터처럼 보이는 이 도롱뇽은 멕시코 중부에 서식하고 있는 도롱뇽 '아홀로틀'인데요.우리에게는 '우파루파'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귀여운 외모를 가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이 아홀로틀이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사람들의 무분별한 포획과 수질 악화 등으로 아홀로틀은 최근 멕시코 야생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녹취 미셸 발람 / 멕시코 아홀로틀 보존 프로젝트 연구원"아홀로틀 멸종의 주요 원인은 먼저 자연 보호 지역에 대한 정부
북, 닷새째 '쓰레기 풍선'···김정은, '광폭 군사행보'
김용민 앵커북한이 어제까지 5일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올들어 벌써 17번째인데요.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해군기지 등을 연달아 찾았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오전 9시쯤부터 쓰레기 풍선 부양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의 이 같은 저강도 도발은 지난 4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올 들어 17번째입니다.북한은 8일 아침부터 약 12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이 가운데 40여 개가 서울,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 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대남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고, 상공에서 분리될 수 있기에 풍선은 하나지만, 낙하물이 여러 개일 수 있다는 게 합참의 설명입니다.녹취 이창현 / 합참 공보차장 (지난 5일) "큰 풍선 봉지에 작은 봉지들이 모여 있다가 위에서 이게 터지게 되면 그것들이 비산되는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발표드린 개수와 풍선 개수는 더 적을 수도 있다..."합참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처한단 방침입니다.이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광폭 군사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북한 관영 매체는 김 위원장이 오진우 포병 종합군관학교와 해군기지 부지, 선박건조시설, 국방공업기업소를 잇따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국방력 강화를 강조했는데,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영상제공: 로이터통신 /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
보이스피싱 자수·신고 기간 운영···추석 연휴 24시간 대응
김용민 앵커정부가 추석을 맞아 오늘(9일)부터 두 달 동안 보이스피싱 특별 자수,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신고·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열린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 실무회의'에서 피싱 범죄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먼저 추석을 맞아 약 두 달 동안 '특별 자수 기간'을 운영합니다.경찰청은 이 기간에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로맨스 스캠 등 조직적 사기 범죄를 위해 해외에 체류하는 콜센터, 자금세탁 조직은 물론 수거, 송금, 인출에 가담하는 국내 하부 조직원들에게 자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경찰은 2021년부터 '보이스피싱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모두 574명을 검거한 바 있습니다.경찰은 자수와 함께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양형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대검찰청도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유통·사용 행위자 등 민생침해범죄를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 자수하고 공범 등에 관해 제보하면 법의 허용 범위 안에서 선처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수사당국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수사 단서를 적극 수집할 방침입니다.또한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신고·대응 체계를 유지합니다.경찰은 112 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죄 신고에 대응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불법 스팸과 스미싱 문자에 대한 24시간 탐지 시스템을 운영합니다.은행권에서도 의심거래 탐지 시스템을 멈춤 없이 가동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계좌이체 한 경우 은행 콜센터를 통해 신속한 계좌 지급 정지가 이루어지도록 대응합니다.회의를 주재한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은 "피싱 범죄는 언제, 어디서든 국민 재산을 노릴 수 있는 만큼 명절 연휴에도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br
학교 딥페이크 피해 434건···수사 의뢰 350건
임보라 앵커올해 들어 학생과 교직원 등의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가 434건으로 집계됐습니다.교육부는 피해 신고 가운데 350건을 수사 의뢰하고, 184건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영상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인공지능의 발달로 손쉽게 영상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녹취 강성신 / 변호사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 수준이) 상당히 정교해졌단 말이죠. 어떤 사람이라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 역시 낮아졌어요."교육부가 올해 들어 이달 6일까지 학생과 교원의 딥페이크 피해를 조사한 결과, 피해 신고 건수가 총 434건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달 27일까지 집계한 1차 조사 때보다 238건이 증가한 겁니다.학교급별로 살펴보면 고등학교 피해가 24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다음으로는 중학교가 179건, 초등학교가 12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고등학교 피해 건수는 지난 1차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피해 신고 한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해 전체 딥페이크 피해자는 6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피해자 가운데 학생이 5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사 27명, 직원 2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교육부는 전체 피해 신고 가운데 350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184건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영상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대 탄광 '장성광업소', 88년 역사 마무리
김현지 앵커88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탄광 장성광업소가 폐광식을 가졌습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 대전환 정책 추진 과정에서 폐광지역 경제 진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1936년 첫 삽을 뜬 강원 태백의 장성 광업소.국내에서 가장 많은 석탄을 생산해 낸 국내 최대 규모 탄광으로, 우리 석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해왔습니다.녹취 대한뉴스 제420호 (1964년 6월 8일 ) "나날이 발전하는 국내 산업의 장성탄광은 한 달에 680m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는데, 채탄 월간 실적으로 봐서 이것은 세계 제2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석탄의 수요가 줄어들자 장성광업소도 폐광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장성광업소 탄광 내부입니다.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88년 역사를 마무리했습니다."칠흑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탄을 캐던 광부들은 눈앞에 닥친 이별을 실감하기 어렵습니다.인터뷰 신상선 / 장성광업소 광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인 것도 많았고 위험한 소지를 갖고 막장에서 일을 해왔는데, 막상 이 광업소 자체가 폐쇄된다고 하니 마음이 참 안타깝고 쓸쓸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죠."인터뷰 김용환 / 장성광업소 광부 "장성광업소 자체 내에서 저희가 생활하면서 가족들도 같이 여기서 더불어 삶을 영위해왔고, 다시 또 이곳에 와 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고...“석탄산업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열린 폐광식에서는, 탄광에서 근무했던 광부를 비롯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 태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석탄산업발전을 위해 공로한 장성광업소 직원 표창, 탄광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태백시민
2025년 취약계층 위한 정책과 예산 내용은?
박성욱 앵커내년도 예산안이 지난달 베일을 벗었습니다.이 중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업들이 수혜자별로 정리가 되기도 했는데요.오늘은 이 중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봅니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박성욱 앵커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는 누적된 고물가 부담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는데요.생계급여 지급 기준인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되면서 생계급여도 인상이 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오른 건가요?박성욱 앵커그밖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급여, 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는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또 정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골고루 식품을 섭취해 영양 불균형이 없도록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내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요?박성욱 앵커농식품 바우처, 모든 농식품을 구매할 때 다 적용이 되는 건가요?어디서 신청하고 쓸 수 있는 것인지도 소개해 주시죠.박성욱 앵커취약계층의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 바우처도 지원되는데 이것도 신청 경로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박성욱 앵커이외에도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문화 관련 바우처 지원이 확대됩니다.올해는 13만 원이었는데, 내년에는 얼마가 지원되나요?박성욱 앵커체육활동, 이 분야도 중요하죠.취약계층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있는데 이 부분의 지원금도 늘었나요?박성욱 앵커어느 곳에 가든 원하는 곳에서 스포츠강좌를 들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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