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봄학교 2천800여 곳 운영···학생 70% 참여
임보라 앵커올해 1학기부터 본격 시작한 늘봄학교가 현재 2천80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운영 학교 1학년 학생의 약 71%, 13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기 초 발생했던 대기수요가 모두 해소되는 등 점차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명륜초등학교(21일, 강원 원주))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과 짝을 이뤄 술래잡기 놀이를 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감사합니다.) 그래 고맙다. 아까 넘어진 데는 괜찮아? 운동 많이 됐네."음악교실에선 소고와 캐스터네츠 등을 함께 치며 동요를 부릅니다.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정부의 정책지원과 재정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올해 들어 네 번째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습니다.특히, 지난주 전남 무안의 늘봄학교 현장을 찾은 데 이어 2주 연속 방문했습니다.또,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진행상황을 일일이 챙기고 있습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3주째를 맞는 늘봄학교는 현재 2천8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운영 학교 1학년 학생의 약 71%, 13만 명이 참여 중입니다.점차 자리를 잡으며, 학기 초보다 참여 학생이 2배가량 늘었으며, 500여 명의 대기 수요도 지금은 모두 해소됐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늘봄학교가 3주만에 빠르게 안정화되고, 초1 대기자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선생님, 전담인력, 강사,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등 학교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늘봄학교는 2학기부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2026년에는 모든 초
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실, 늘봄학교 운영 현황 (3.2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늘봄학교 운영 현황 (3.22)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올해 3월 새 학기를 맞아 '늘봄학교'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늘봄학교란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인데요.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습니다.이제 3주 정도 진행된 늘봄학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했을까요?지난 20일 기준, 초등 1학년의 71%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학기 초와 비교하면 7천 명 이상 늘어난 건데요.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늘봄학교가 안정화되어 가면서 늘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학기 초 2,741개교였던 늘봄학교는 3월 20일 기준으로 2,838개교로 확대되었습니다."그렇다면 인력 부족 문제는 없을까요?늘봄학교 시행 초기만 해도, 기존 교사들에게 늘봄학교 행정 업무까지 가중될 거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지금은 어떨까요?현재는 늘봄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이 3,577명 충원됐습니다.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도 점차 확보되면서, 우려했던 것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학교당 1.3명의 인력이 늘봄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초1 프로그램 강사는 학기 초 1만900명보다 5000여 명이 더 많은 총 1만6046명이 참여 중에 있습니다."이번 1학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될 예정인데요.본래 취지처럼 학부모들의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2.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3.22)다음은
대형병원 '중증·응급' 집중···진료협력금 지원
임보라 앵커이른바 '빅5' 등 대형병원이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간 협력체계가 강화됩니다.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를 협력병원으로 보내면 지원금을 제공하는데요.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인력 지원도 계속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지난 19일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해 세부 운영지침을 배포했습니다.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를 이들 협력병원으로 보내면, 오는 25일부터 진료 1회당 9만 원 안팎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각 의료기관 역할에 맞게,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종합병원은 상대적으로 증세가 심하지 않은 환자를 전담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방안입니다.이렇게 대형병원에서 환자를 보내면 가장 적합한 병원이 연계되도록 협력병원 진료역량 정보가 제공됩니다.녹취 박민수 / 중수본 부본부장(복지부 2차관)"정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병원 간 진료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암 진료 등 전문 분야에 대한 협력병원 추가 지정 등 진료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인력 확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는 25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200여 명을 의료기관 60곳에 추가로 파견합니다.앞서 투입한 인원까지 합해 모두 413명입니다.은퇴했거나 퇴직을 앞둔 '시니어 의사' 고용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다음 달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시니어 의사 지원센터에선 진료를 원하는 의사를 모집해 인력 풀을 구축하고 병원과 시니어 의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지원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b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44회)
서해수호의 날···"북, 도발 시 더 큰 대가 치를 것"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로 희생한 영웅들을 추모하며, 또다시 도발하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로 희생한 전사자를 기리기 위한 서해수호의 날.제9회 서해수호의 날(장소: 오늘(22일) 해군 2함대 (경기 평택))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에서 산화한 55명의 용사들의 숭고한 투혼이 지금도 서해를 지키고 있다며 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목숨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과 전우를 잃은 참전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연평도 사건 등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잔인무도한 도발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북한은 지금도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벽한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이를 위해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방국들과 더 강력하게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건 국군 장병 덕분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군 장병을 확실하게 예우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특히 전사자 유가족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기념식에서는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고 김태석 원사의 딸, 김해봄 양
에디슨이 따로 없는 그 시절 별별 발명품 [라떼는 뉴우스]
그 시절부터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그야말로 천지개벽!별의별 거 다 만들던 과학 꿈나무들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힘!에디슨이 따로 없는 그 시절 별별 발명품대한뉴스 제1409호 (1982년 11월 4일)대한뉴스 제1332호 (1981년 5월 14일)대한뉴스 제1571호 (1985년 12월 13일)대한뉴스 제1633호 (1987년 2월 28일)대한뉴스 제1912호 (1992년 7월 1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과대학 3년간 전폭적 지원···교육여건 개선
임보라 앵커의대 정원 증원으로 교육의 질이 저하될 거란 우려에 대해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의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선발되는 신입생이 본과에 진학하기 전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앞서 늘어난 의대 정원의 82%는 비수도권에 배정됐습니다.이로 인해 50인 미만인 이른바 미니 의대들은 정원이 두 배 이상 늘기도 했습니다.일각에서는 급격한 정원 증가로 의대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정부는 의대 신입생이 본과에 진학하기 전 3년 동안 교육 여건 개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각 대학에는 필요한 지원책을 담은 교육 여건 개선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앞으로 얼마나 많은 교원, 시설, 설비, 기자재가 확충돼야 하는지에 대해 대학마다 입장이 다르실 거라 생각합니다."대학별 수요 조사가 이뤄지면 국립대 의대부터 올해 안으로 지원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사립대 의대는 자금 현황을 먼저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늘고 있습니다.21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의 47.6%가 휴학계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정부는 학생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당부하면서 대학에는 이들이 복귀 후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수업 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집단으로 유급될 수 있습니다.오는 25일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의대 교수들에게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교수 없이 병원은 물론 학사 운영도 이뤄질 수 없다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의대 교수 사직 예고···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의대 교수 사직 예고···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약 한 달이 된 가운데,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습니다.한편 정부는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의사 면허 자격 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중국의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정부의 최후통첩 후에도 근무지를 이탈한 의사가 많다며, 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을 예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제일재경은 이 문제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진료 자체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나라의 안정, 의대생 육성에도 위험을 미치므로 양측은 반드시 타협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평가했는데요.전국의 의대 교수 단체가 연대 행동을 펼칠 시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협상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2. 한국의 특별한 야구 관람 문화올 시즌 프로야구가 내일 막을 올리는데요.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야구장 직접 찾아 응원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주요 외신이 우리나라의 특별한 야구 관람 문화에 대해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야구 경기는 미국의 차분한 메이저리그 경기와 달리 응원가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는 문화며 감각의 과부하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한국 야구장에 들어서면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일어나서 응원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고, 팬들은 각 팀의 응원단을 지켜보며 응원가와 동작을 반복한다고 전했습니다.또 야구장은 떡볶이와 족발, 치맥 등 주요 한식 메뉴를 구비하고 있어 완전한 식사도 함께 가능하다고 보도했는데요.수많은 팬들이 좌석에 음식을 가져와 함께 즐기며, 일부 야구장은 바비큐존도 완비하고
할인 지원 후 사과·배 가격 하락···추가 대책 속도
임보라 앵커정부 할인지원에 사과와 배 등 주요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정부는 할인 지원율을 높이고, 비축 물량을 추가로 더 풀어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따라 지난주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평년에 비해 여전히 가격은 높지만 사과는 지난주 대비 13.1% 하락했고, 배는 18.1%는 내렸습니다.기상 악화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던 대파 역시 11% 떨어졌고, 삼겹살과 고등어가 각각 3.8%, 5.8% 내렸습니다.정부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정부 노력에 힘입어 이번 주 농·축·수산물 가격이 지난주보다 점차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주부터 1천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지원에 착수했고, 농산물 할인지원율도 기존 20%에서 30%로 한시적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차관은 이어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물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모든 부처가 물가 현장을 직접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비축한 물량을 푸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직수입한 바나나·오렌지의 초도 물량 약 2천 톤을 20%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했습니다.이를 시작으로 직수입 과일 품목을 파인애플과 망고 등 11개로 확대 공급하고, 할당 관세 적용 품목을 24개에서 29개로 늘릴 계획입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손윤지)아울러 축산물과 수산물은 3월 나들이 수요에 맞춰 가격 상승할 것으로 보고 한우와 한돈 할인 행사는 3월 말까지 유지하고, 명태와 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 비축분 600t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힐링 여행이 악몽으로 '무법천지' 숙박사이트 [잘 사는 법]
힐링 여행이 악몽으로 '무법천지' 숙박사이트진행: 양혜선출연: 한규정 / 변호사Q. 숙박 예약 플랫폼 피해 현황은?Q. 숙박예약 플랫폼 피해 사례는?Q. 한국소비자원 숙박업소 환불규정은?Q. 숙박 플랫폼-숙박업소 환불 규정 내용은?Q. '무료취소' 위약금 발생 피해 사례는?Q. 사진과 다른 숙박업소, 문제없나?Q. 숙박업소 가짜 리뷰 법적 쟁점은?Q. 숙박업소 관련 사기 피해 사례는?Q. 숙박 예약 피해 대응 방안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의 복귀 의사 밝히면 처분 시 고려"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의사 집단행동과 관련된 중대본 브리핑 내용, 취재기자와 더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정부가 복귀 의사를 밝히는 전공의는 처분 시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다음 주부터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이 시작됩니다.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한 처분인데요.정부는 본 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의견 제출 과정에서 복귀와 계속적인 근무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에는 처분 시에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이른 복귀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최대환 앵커지난 21일에 전공의 처우개선 토론회가 열렸죠?정부가 토론회 논의를 바탕으로 전공의 처우 개선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어요?최다희 기자네, 지난 21일 정부와 전문가, 의료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우선 토론회에서는 전공의의 실질적인 근무시간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현재 우리나라 전공의의 최대 연속 근로시간은 36시간입니다.전공의법 도입으로 한 차례 단축된 근로시간인데요.그럼에도 최대 28시간인 미국과 일본, 13시간인 영국, 유럽 등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장시간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근무 시간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이외에도 한국의 의료 현장에서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는 동시에 의사 업무까지 과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전문의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해 수련생인 전공의가 과중한 업무보다는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정부는 토론회 논의를 바탕으로 처우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전공의가 장래 핵심적 전문 의료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정부가 집단 사
'AI 이용자보호법 제정' 추진···생성물 표시 의무화
모지안 앵커인공지능이 실용화되면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방송통신위원회가 인공지능 이용자 보호법 제정을 추진합니다.인공지능 생성물 표시를 의무화하고 피해 구제를 위한 전담 창구도 설치됩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올 연말을 목표로 AI 이용자 보호법 제정을 추진합니다.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콘텐츠를 게시할 경우, 인공지능 생성물 표시를 의무화하고, 인공지능으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전담 신고 창구도 설치합니다.방통위는 AI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범정부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출시 시 영향도 평가를 실시할 방침입니다.녹취 박동주 /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고영향을 미치는 서비스라고 판정이 된다면 위험성이라든가 데이터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합도를 평가받도록..."포털 뉴스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뉴스제휴평가기구를 개선하고, 이용자가 필터링된 정보만 접하는 '필터버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도 구성합니다.방송 재허가 재승인 유효기간을 늘리는 대신, 허위, 기만, 왜곡 방송으로 심의 규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면 방송평가 시 감점을 강화합니다.이통 3사·제조사 간담회(장소: 22일, 한국프레스센터)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앞서 시행령을 개정하고,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방송통신위원회.김홍일 방통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고,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전환지원금 정책에 대한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대표들도 "서비스 혁신과 성장에 못지않게 이용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민혜정)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방통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