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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5. 03.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오늘만 지나면 연휴가 시작되죠.오늘은 어제보다 가벼운 옷차림을 하셔야겠는데요.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지금 벌써부터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나오실때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시고요.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오늘 낮동안 서울은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남부지방도 대구가 28도로 대부분의 지역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낮동안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지기 때문에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햇볕이 강하겠습니다.자외선지수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대기도 점점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서울 동부와 경기도 광주, 강원 원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함이 계속되겠습니다.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는데요.다만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오전동안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한낮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7도, 대전과 안동 28도가 예상됩니다.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은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제주도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고, 어린이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일요일에 내리는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은 우리들 세상, 행복한 어린이날 [라떼는 뉴우스]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 5일!놀이공원이면 만사 OK그 시절 어린이날 풍경 속으로오늘은 우리들 세상, 행복한 어린이날대한뉴스 제1133호 (1977년 5월 11일)대한뉴스 제1030호 (1975년 5월 10일)대한뉴스 제163호 (1958년 5월 9일)리버티뉴스 614호 (1965년 5월)대한뉴스 제1331호 (1981년 5월 8일)대한뉴스 제1643호 (1987년 5월 6일)대한뉴스 제2007호 (1994년 4월 27일)대한뉴스 제1800호 (1990년 5월 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동·청소년 16% 정신장애 경험···상담 이용은 저조
강민지 앵커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16%가 정신장애를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반면 이들이 실제로 상담을 받는 경우는 드물어, 정신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01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해온 정신건강실태조사.그동안 성인의 정신건강 상태만 조사해왔는데 아동, 청소년에 대한 조사 결과가 처음 공개됐습니다.조사 결과, 아동, 청소년의 7.1%는 정신 장애 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조사 시점에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 청소년의 비율은 7.1%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진단 기간을 넓히면 평생 동안 한 번이라도 장애 진단을 받은 비율, 평생 유병률은 16.1%로 뛰었습니다. 아동, 청소년이 앓고 있는 장애 유형을 살펴봤습니다. 평생 유병률을 기준으로, 특정한 상황과 대상에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특정공포증의 비율이 5.8%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분노와 과민한 기분을 빈번하고 지속적으로 느끼는 적대적 반항장애가 4.1%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밖에도 분리불안, 틱, 섭식장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정신장애를 넘어 지난 2주 동안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아동, 청소년의 비율은 1%로 나타났습니다.실제로 이를 실행에 옮기려고 시도한 이들의 비율은 0.2%, 자해를 한 이들의 비율은 1.4%로 집계됐습니다.다만 문제는 정신장애를 겪더라도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비율이 4.3%에 불과했는데요.살면서 한 번 이상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비율도 6.6%에 그쳤습니다.이들이 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뭘까요?'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생각해서'가
반복 악성 민원 종결·기관 차원 고발···"악성 민원 강력 대응"
김용민 앵커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일을 그만두고 숨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관공서 민원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되고 안전요원까지 배치됐는데요, 이에 정부가 민원공무원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1년 기준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5만 건을 넘었습니다.지난 3월엔 김포시의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입는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박중배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변인 "민원인들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듣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니까 갑자기 우울증이 오고 스트레스가 온대요. 그걸 못 참는 사람은 떠나거나, 아니면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이 두 가지로 바뀌더라고요."이에 정부가 민원공무원을 근본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이 담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악성민원의 예방과 차단을 위해 악성민원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먼저, 악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악성 민원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차단합니다.이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등 민원신청 수단별로 악성 민원 차단 장치를 마련하고, 민원인이 폭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통화하는 경우 민원공무원이 전화를 끊을 수 있도록 제도화할 방침입니다.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 종결이 가능한 경우도 확대합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현행 제도상 같은 내용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될 경우 종결이 가능하지만 적용 범위가 모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민원취지와 배경의 유사성,
바이든 "폭력 시위 허용하지 않아"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바이든 "폭력 시위 허용하지 않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하고 있는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와 관련해,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폭력 시위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재산을 파괴하는 것은 평화 시위가 아니라 불법이며, 공공 기물 파손, 무단 침입, 대학 캠퍼스 폐쇄 등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이 중 어떤 것도 평화로운 시위가 아닙니다. 사람들을 위협하고, 겁을 주고,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은 평화로운 시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법에 어긋나는 것이죠."아울러 민주주의에 반대 의견은 필수적이지만, 반대 의견이 무질서로 이어지거나 학생들이 학기와 대학 교육을 마치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의 권리를 부정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전했는데요.미국은 사람들을 침묵시키거나 반대 의견을 짓누르는 권위주의적 국가가 아니지만, 문명사회에 살고 있는 만큼 질서는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표현의 자유와 사람들이 평화롭게 집회를 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리, 그리고 법치주의. 이 두 가지 모두는 지켜져야 합니다."이어 반유대주의든 이슬람 혐오든 혐오 발언이나 어떤 종류의 폭력도 미국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2. 유엔 "가자 파괴 규모, 전례 없는 수준"압달라 알다르다리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개발계획 아랍국가 지역 국장은 가자지구의 파괴 규모가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거대하다고 말했습니다.유엔개발계획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최근까지 가자지구에서 주택의 72%, 약 8만 채가 부서졌다고 밝혔는데요.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가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단좌형 FA-50 개발에 494억 투입···2030년 수출 목표
강민지 앵커정부가 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 확대를 목표로 494억 원을 투입합니다.파일럿 2명이 타는 '복좌형'만 생산되는 FA-50을 1인 탑승 '단좌형'으로 개발할 계획인 건데요.이를 통해 다목적전투기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전투기는 파일럿이 혼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는 단좌형과 2명의 파일럿이 탑승하는 복좌형으로 나뉩니다.한국 최초의 다목적 경전투기로 전세계 140여 대가 수출된 FA-50은 복좌형입니다.교육생 훈련용으로 교관이 함께 탑승했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현재 추세를 보면 세계적으로 단좌형 전투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장치 자동화로 조종사 한 명으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뒷좌석을 제거한 뒤 연료탱크를 추가할 수 있어 항속거리가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항속거리는 연료를 최대로 싣고 움직일 수 있는 거리를 뜻하는데, FA-50은 경쟁 전투기보다 항속 거리가 짧은 게 약점으로 지적됐습니다.세계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근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 성과를 보인 FA-50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과 품목을 다양화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FA-50 성능 개량을 위한 RD 자금 290억 원을 투입하여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민관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정부는 민간 기업과 협업해 2028년까지 단좌형 FA-50을 개발합니다.2030년 수출을 목표로 국비 290억 원을 포함해 총 494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개발되는 단좌기는 연료를 810파운드(약 370㎏) 더 실을 수 있어 작전 반경 최대 30% 향상됩니다.한편 오는 3일에는 단좌형 FA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역대 최대···기숙사 20곳 건립
강민지 앵커요즘 농촌은 농번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이런 때일수록 일손을 도울 근로자들이 절실히 필요할 텐데요.정부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하는 한편 농업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도 2026년까지 20곳 짓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전북 고창군 대산면)농작업이 한창인 하우스 안.이달 중하순 블루베리 수확을 앞두고 작업자들이 열매를 솎아내고 있습니다.농번기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입니다.녹취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 온 지 3일 됐어요. (일이) 재밌어요."농사철만 되면 일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농촌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녹취 오만종 / 블루베리 재배 농민 "내국인력은 전혀 없다시피 하고 외국인력으로 다 충당을 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는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쓰고 있는데 25명까진 받고 싶습니다."현재 고창군에선 1천4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배정된 상태입니다.정부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에 나섰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합니다. 농번기에 특히 필요한 계절근로 인력은 4만6천 명 배정하기로 했습니다.”지역 내 인력 공급을 지원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국내인력 지원 규모도 확대합니다.(영상취재: 강걸원, 한성욱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또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녹취 권재한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논농업의 경우엔 기계화가 많이 돼 있습니다만 밭농업의 경우엔 기
요르단 "이스라엘 정착민, 구호 차량 공격"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요르단 "이스라엘 정착민, 구호 차량 공격"요르단 외무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는 요르단의 구호품 차량을 이스라엘 정착민이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요르단 외무부는 현지시간 1일 북쪽 이스라엘 접경지인 베이트하눈과 가자지구 남부의 통로 케렘샬롬을 각각 지나던 구호 차량 2대가 이스라엘 정착민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그러면서 식량과 밀가루 등 인도주의적 구호품 화물이 거리로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후세인 알-쉬블리 / 요르단 자선단체 총장"불행하게도 오늘 이스라엘 측 정착민들이 구호품 차량을 공격하고, 이 차량이 케렘샬롬과 베이트하눈을 건너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녹취 후세인 알-쉬블리 / 요르단 자선단체 총장"그들은 구호 트럭을 부수고 공기 파이프를 절단하는 등 공격을 가했습니다."또 이스라엘이 구호품 호송대를 보호하지 못한 것은 점령국으로서의 법적 의무와 구호품 접근을 용이하게 할 책임을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녹취 후세인 알-쉬블리 / 요르단 자선단체 총장"이러한 행동은 원조를 할 수 있도록 교차로를 개방하기로 한 양국 간의 합의와 일치하지 않습니다."다만 두 차량은 공격을 받은 이후에도 구호품 운반 임무를 계속해,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2. 엘니뇨, 파나마 운하 수량 부족 야기극심한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의 수량이 부족해지면서 파나마 운하를 통행하는 선박 수가 감소한 바 있는데요.이 사태의 배경이 엘니뇨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세계 교역량의 4~5%를 소화하는 파나마 운하는 지난해 말부터 비가 적게 오면서 운하의 수량이 감소했습니다.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를 통행하는 선박의 수가 줄어들었는데요.기후변화를 연구
생방송 대한민국 2부(1572회)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주거 안정’ 성과와 과제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기획대담! 오늘은 국토교통부의 지난 2년 성과와 과제를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김현아 앵커!김현아 앵커네, 서울스튜디오입니다.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요.주택 시장 안정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그간의 성과들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어서오세요~(출연: 진현환 / 국토교통부 제1차관)김현아 앵커어느덧 정부 출범 2년입니다.국민의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안정된 주거생활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업은 무엇인가요?김현아 앵커정부는 도심 속 재개발-재건축 등 국민이 적극적으로 원하는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민생 토론회 직후 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잠시 관련 영상 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김현아 앵커윤석열 대통령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었는데요.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김현아 앵커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추진하면서 안전진단 면제와 선도사업 선정에도 관심이 높습니다.그동안 거둔 성과들과 앞으로의 계획도 짚어주신다면요?김현아 앵커집값이 떨어지면서 내 집 마련 부담은 낮아진 듯 하지만, 집값 하락 전망이 높아지면서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전환되는 상황입니다.전세 가격이 높아지고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데요.어떻게 대응할 계획이십니까?김현아 앵커신혼부부나 청년들에게는 내 집 마련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정부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주거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죠?<br
한-호주 2+2 공동성명···"'오커스 필러2' 한국 참여 환영"
임보라 앵커한국과 호주 외교, 국방 장관이 공동 성명을 내고, '오커스 필러2' 한국 참여 가능성에 환영의 뜻을 표했는데요, 인도-태평양 지역 내 격자형 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안보협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호주 2+2 회의 이후, 양국 외교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한국은 오커스 국가들이 오커스 필러2 선진 역량 프로젝트와 관련, 추가 파트너국들과의 협력을 고려하고 있음을 환영한다" 고 밝혔습니다.오커스는 미국, 영국, 호주 3자간 안보협력체입니다.그러면서 "한-호주 간 전략적 연계성 제고가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양국 간, 유사입장국과의 국방협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 "오커스 측이 필러2 분야에 있어 한국을 추가 파트너국으로 고려 중인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의 우수한 국방과학기술 능력은 오커스 필러2 발전과 역내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취 리처드 말스 / 호주 국방부 장관 “오커스는 안보동맹이 아닌 기술 공유 협정입니다. 한국은 매우 인상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호주와 가치를 공유하며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국가입니다. 우리는 이미 기술적인 측면에서 협업하고 있습니다.”공동성명에는 다음 달 열리는 '서던 재커루' 훈련에 한국이 옵저버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단 내용도 담겼습니다.서던 재커루 훈련은 미국, 일본, 호주의 연합 군사훈련입니다.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불법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실렸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어제 열린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양국은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양국은 대북 독자제재 관련 공조 강화를 환영하고, 북한의
최대환 앵커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민원공무원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견디다 못한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 하면, 관공서 민원실에는 비상벨까지 설치되는 실정인데요.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악성 민원은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 의욕을 훼손하고 공직사회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정당한 민원처리를 방해하여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립니다."정부가 민원공무원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1년 기준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5만 건을 넘었습니다.지난 3월엔 김포시의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입는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박중배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변인"민원인들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듣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니까 갑자기 우울증이 오고 스트레스가 온대요. 그걸 못 참는 사람은 떠나거나, 아니면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이 두 가지로 바뀌더라고요."이에 정부가 민원공무원을 근본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이 담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악성민원의 예방과 차단을 위해 악성민원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먼저, 악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악성 민원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차단합니다.이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등 민원신청 수단별로 악성 민원 차단 장치를 마련하고, 민원인이 폭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통화하는 경우 민원공무원이 전화를 끊을 수 있도록 제도화할 방침입니다.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 종결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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