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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4)-부부 작품 전시회('84)-아르누보 유리 명품전('84)-신재효 선생 100주기 기념 완판 창극('84)-호국 예술제('84)-제2회 체육부장관배 쟁탈 전국 카누대회('84)-제15회 주한 외국인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배추 한 통 9,000원? 추후 가격 전망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양배추 가격의 향후 전망은 어떤지 짚어보고요.가스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챗GPT 등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저작물의 권리, 어디에 귀속되는지 알아봅니다.1.양배추 한 통 9,000원? 추후 가격 전망은사과에 이어 이제는 양배추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략 3천 원 선이던 양배추 한 통이 최근엔 8천 원, 9천 원에 팔린 사례도 있었는데요.김장철도 아닌데 이렇게 가격이 급등한 건 지난해 겨울 장마 등으로 작황이 예외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입니다.다만 농식품부 측에서는 소비자가격은 납품단가 지원과 할인 지원으로 인상폭이 억제됐다고 설명했는데요.실제로 4월 양배추의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대비 82.2% 상승했지만 소비자가격은 전월대비 27.8% 상승해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낮았습니다.한편, 4월 말부터는 봄양배추 출하가 시작되는데다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까지는 저장 양배추 물량도 풀리죠.올해 저장 양배추의 경우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는데요.이에 더해 정부에서는 지금도 수입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배추에 낮은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입니다.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공급부족은 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될 전망입니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전체 봄양배추의 70%를 차지하는 노지 양배추는 5월 말부터 출하되는 만큼 대량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구입 시기와 구입량을 현명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는데요.기상 영향으로 품질에 따라서도 가격 편차가 큰 만큼, 활용 용도도 잘 고려하셔서 양배추 소비전략 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가스·난방비 인상된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제도
한국정책방송원
유인촌 장관, 청년 직원 간담회···"토종 OTT 경쟁력 뒷받침"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정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유 장관은 토종 OTT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실릴 수 있도록 더 뒷받침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2024 문화왓수다' (장소: 24일, 박연문화관)문화체육관광부에 입사한 지 한 달 정도 된 청년 인턴부터 문체부 청년 직원들이 모인 자리.취임 6개월을 맞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청년들과 함께 그동안의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먼저 유 장관은 현재 추진 중인 문화활동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정부는 마포와 홍대 일대를 청년예술의 중심인 복합예술 벨트로, 서울역과 명동, 남산 일대를 공연예술 벨트로 조성하는 데 나서고 있습니다.또 콘텐츠 제작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토종 OTT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결국은 콘텐츠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니까 우리가 할 일은 양질의 콘텐츠, 완성도가 높은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게 해주나... 이제 토종 OTT에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실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청년 인턴들은 거침없이 손을 들고 가감 없는 질문을 쏟아냈습니다.녹취 정천수 / 문화체육관광부 인턴"저희 청년 인턴들이 입사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돼가는데 혹시 저희와 함께 해보고 싶으신 사업이나 행사 같은 게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청년들의 고뇌 또는 청년들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뭘 가늠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나 행사는 만들면 되게 좋겠는데... 많이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미래의 문화 기획자를 꿈꾸는 인턴을 위한 조언도 이어졌습니다.녹취 김상아 / 문화체육관광부
윤 대통령 "북한이 감히 못 넘보게 확고한 대비태세"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 차장으로부터 진급,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중장 이상 진급, 보직을 할 때 대통령이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끈으로 된 깃발, '수치'를 직접 달아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총장들과 간담회···"의대 입시계획 마무리 요청"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정부는 의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정원 확대에 따른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을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아울러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의대생과 교수들의 현장 복귀도 촉구했습니다.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곳 대학의 총장들과 만났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의대 총장들의 요구로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에 한해 기존 의대 증원 규모에서 최대 50%까지 줄여 선발할 수 있도록 허용한 뒤 처음 마련된 자립니다.이 부총리는 이달 말까지 내년도 의대 정원이 반영된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총장님들께서는 대학 내에서 충분히 논의하시고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이에 따라 각 대학에선 내년 의대 신입생 규모를 정하고 이에 따른 학칙 개정 작업에 착수해야 하는데, 학생과 교수진 등 구성원들과 의견수렴에 시간이 걸리면서 구체적인 내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는 다음 달 중순쯤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이 부총리는 의대 증원 정책이 유연화된 만큼 집단 휴학에 나선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를 재차 촉구하는 한편, 각 대학에 학습권 보호방안도 마련해주길 당부했습니다.특히 최근 일부 의대에서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막고 집단행동을 강요한 행위가 확인됐다며 학습권 침해 행위는 경찰 수사 의뢰 등 계속해서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집단 사직을 예고한 의대 교수들에게도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앞서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를 중심으로 일부 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한 달 뒤인 이달 말부터 사직 효력이 발생한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47회)
비서실장·정무수석에 임명장···소통 강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과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인적 쇄신과 함께 앞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이어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에게도 임명장을 건넵니다.윤 대통령의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은 소통에 방점이 찍혔습니다.그런 만큼, 앞선 인선 발표도 윤 대통령이 각각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직접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비서실장 인선 브리핑 (지난 22일)"안녕하세요.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정무수석 인선 브리핑 (지난 22일)"오전에 보고 또 봅니다. 우리 홍 수석 이리로 오시죠."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마주한 건 2022년 11월 18일 출근길 문답, '도어스테핑' 이후 1년 5개월 여 만입니다.즉석에서 질문도 받았습니다.녹취 대통령실 출입기자 (지난 22일)"소통 방식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생각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비서실장 인선 브리핑 (지난 22일)"이제 어느 정도 우리가 나가야 될 방향, 정책 이런 것들은 세워져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더 다가가서 우리가 나가는 방향에 대해서 더 설득하고 소통하고..."처음으로 정치인 출신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국회를 상대하는 정무수석을 교체한 만큼, 국회, 특히 야당과의 소통도 강화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이 지난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한 만남과 관련해서도 신임 정무수석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정무수석 인선 브리핑 (지난 22일)"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네타냐후 "미 대학 시위, 반유대적 흥분"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네타냐후 "미 대학 시위, 반유대적 흥분"최근 미국 전역의 주요 대학에서는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지를 보내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데요.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확산되고 있는 미국 대학가의 반전 시위를 반유대적 흥분 상태라고 규정했습니다.네타냐후 총리는 반유대주의 무리가 미국 주요 대학을 장악했다며, 그들은 이스라엘의 소멸을 외치고 유대인 학생을 공격한다고 개탄했는데요.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미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끔찍합니다. 반유대주의 폭도들이 주요 대학들을 장악했죠. 이스라엘의 전멸을 요구하고, 유대인 학생들을 공격하며, 유대인 교수진도 공격합니다."그러면서 이는 부도덕한 행동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하며 명백히 비난받아야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이는 비양심적입니다. 이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는 명백한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고 있지 않습니다."아울러 반유대주의는 중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2. 안보지원 예산 법안 서명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의회가 입법 절차를 마친 우크라이나 등에 대한 안보지원 예산을 담은 법안에 공식 서명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몇 시간 내에 우크라이나에 장비를 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특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과 관련해 좀 더 쉽게 이뤄져야 했고 빨리 처리됐어야 한다며, 우리는 함께 힘을 합치고 이를 통과시켰으니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앞으로 몇 시간 안에, 말 그대로 몇 시간 안에 우리는 방공 탄약과 군수품, 포병, 로켓 시스템과 장갑차 등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시절에도 그래그래 피었구나 [라떼는 뉴우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꽃추억의 청와대 창경원 꽃놀이그 시절 봄꽃들의 향연!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시절에도 그래그래 피었구나대한뉴스 제103호 (1957년 2월 13일)대한뉴스 제210호 (1959년 4월 19일)대한뉴스 제568호 (1966년 4월 30일)대한뉴스 제2014호 (1994년 6월 15일)대한뉴스 제822호 (1971년 4월 10일)대한뉴스 제928호 (1973년 4월 21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개혁특위 오늘 출범···"의협·전공의 참여 당부"
최대환 앵커의대 증원 문제를 포함해 의료개혁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발전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의 특위 참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첫 회의를 앞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6개 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됩니다.이렇게 모인 위원들은 특위를 통해 필수의료 투자방향과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핵심 현안을 논의합니다.필수의료에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수가체계를 개편하고, 필수의료 공정보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혔던 비급여·실손보험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상급종합병원부터 병·의원까지, 대형병원 쏠림을 해결하고 환자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도 다루기로 했습니다.실력있는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한 수련체계 개편과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읍니다.이와 함께 의사는 직무에 전념하고 환자는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도 논의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의 핵심인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에 의료개혁 특위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에서도 열린 마음으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에 꼭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전국 주요병원 의대 교수들이 내린 '주 1회 휴진' 결정에 대해선 유감을 표했습니다.또, 지금까지 대학본부에 정식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며 오는 25일이 돼도 사직서 효력은 일률적으로 발생하지 않음을 재확인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 발사 성공···양방향 교신 확인
최대환 앵커우리 기술로 개발해 우주로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발사체 분리를 거쳐 최종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앞으로 3년 동안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현장음"5, 4, 3, 2, 1"김유리 기자(장소: 24일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국내 최초로 양산된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하얀 연기를 일으키더니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습니다.우리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습니다.기존 발사 계획 시간은 오전 7시 8분이었지만, 발사를 앞두고 현장 점검과 날씨 확인으로 다소 지연된 겁니다.'네온샛 1호'는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 발사체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로켓랩사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우주로 향했는데, 1단 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위성이 최종 궤도에 투입됐습니다.발사 후 4시간 25분 뒤인 오전 11시 57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성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추가적으로 오후 2시 13분, 오후 3시 44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위성 발사에 최종 성공했습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1호기는 위성의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돌입하게 됩니다.한국과학기술원은 약 500km 상공에서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 성능을 1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영상 품질을 5개월 동안 점검할 계획입니다.이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br
16년 만에 방한···국방·원전협력 강화
모지안 앵커루마니아 대통령의 우리나라 방문은 16년 만인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공식환영식을 여는 등 극진하게 맞이했습니다.대통령실은 방위산업과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 관계를 고려한 예우라고 설명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루마니아 대통령으로서 16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별도로 공식환영식을 열어 극진히 예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환영합니다, 대통령님"대통령실 관계자는 보통 실무방문에는 필수적으로 공식환영식을 열지 않지만, 방산,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관계를 고려해 공식환영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대통령님, 이렇게 초청해 주시고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 저희 대표단은 많은 환대를 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방산, 원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정부 차원에서 우리 무기 체계의 루마니아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지난해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신궁'에 이어 K-9 자주포 등 수출을 협의하고 있습니다.양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국방협력협정도 체결했습니다.군사 분야 교육과 훈련 교류와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원전 협력 양해각서에도 서명했습니다.삼중수소제거설비와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루마니아가 2050년 원전용량 3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수주에 이어 우리 기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 밖에도 양국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항만 인프라, 문화와 미디어 등으로 협력 외연
23일 '세계 책의 날'···유인촌·황정민 '맥베스' 낭독
모지안 앵커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세계적인 문학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인 데서 유래했는데요.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배우 황정민 씨와 낭독을 함께 하고, 독서 진흥을 위한 의지를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세계 책의 날' 기념식(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인촌 장관과 배우 황정민 씨가 함께 단상 위에 올랐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날 아끼고 신뢰한다. 첫째 난 그의 사촌이고 신하로서..."두 사람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낭독했습니다.녹취 황정민 / 배우"피비린내 나는 계획이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야."이번 낭독회는 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세계 책의 날' 문화행사 중 하나입니다.정부와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토크, 책 선물 행사 등도 진행됐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 장관은 "개인이 살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아주 작다"며 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내가 직접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수없이 넓고 깊은 세상을 만나게 해줄 수 있는 건 책밖에 없거든요."또 영상 시대가 도래하다 보니 환경적으로 독서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상을 짚으면서,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 출판 산업도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작가들이나 출판사 등 관계자들이 변화에 따라가기 위한 고민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그런 시점이다."독서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유 장관은 "좋은 책이 판매, 유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리해주는 게 정부의 일"이라며 "내년에는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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