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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예종 연극원 30주년···"내년 예산확보·정책 지원"
모지안 앵커국내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양성 교육기관이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공연을 선보입니다.기념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순수예술 분야에 대한 예산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은 1994년 설립돼 그동안 연기와 연출, 극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연극계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극작가 배삼식, 연극 키리에, 뮤지컬 아가사 등 파격적인 연출로 주목받는 연출가 전인철 등이 연극원에서 실력을 쌓았습니다.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진선규와, 아카데미 수상을 거머쥔 영화 기생충의 박소담, 장혜진 등도 연극원 출신으로 K 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이처럼 국내 대표 문화예술인 양성기관으로 알려진 한예종 연극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30년 동안 이뤄낸 성과가 굉장히 크다며 연극원의 설립 취지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우리가 민간 영역에서 경쟁에서 좀 떨어질 수 있는 순수예술 분야를 나라가 지키고, 우리의 문화 예술에 대한 지킴이 같은 역할로서..."현재 연극 등 순수예술 분야가 처한 현실도 언급하며 연극원 졸업생들이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내년 목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순수 예술에 대한 확실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인 발전을 집중적으로 해야겠다는 의지 표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연극 못말리는 프랑켄슈타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연극원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이 직접 참여한 협업 작품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표현해 주목받았습니다.<br
한국정책방송원
한 총리 "현재 응급이송체계 개선할 것"
모지안 앵커앞서 보신 것 처럼 의료개혁특위가 출범했지만,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사들의 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여전합니다.특히 취약한 곳이 응급 의료체계인데요.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충청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찾아 응급이송과 전원 체계를 점검했습니다.한 총리는 효율적인 응급이송체계 확립을 위해 현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탈장 증세로 응급 수술을 해야 했던 3개월 여아가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의 대처로 창원에서 대전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체계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충청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한 총리는 119 구급대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대응 절차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한 총리는 "이송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재 응급이송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이원화됐던 응급환자 이송·전원 체계를 개편해 이송의 경우에도 중증환자에 한해 응급의료상황실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또 지자체와 119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이송지침을 만들어 119가 더 쉽고 정확하게 이송병원은 선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면 즉시 조치하겠다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단체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출범···"합류 당부"
모지안 앵커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 실행'을 예고하고, 집단 휴진 결정도 잇따르고 있습니다.이렇게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 첫 회의를 열었는데요.특위는 의료개혁이 더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며 회의에 불참한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의 빠른 합류를 촉구했습니다.녹취 노연홍 /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의료개혁의 동반자로서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의 조속한 특위 참여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사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차례대로 사직 실행을 예고한 건데, 주요 대형병원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계획도 확산 중입니다.중증·응급 환자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절차와 형식을 갖춰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가 소수에 불과한 데다, 실제로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는 교수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공백이 커질 거라고 보지는 않는데 저희가 상황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그런 일(의료공백)이 혹시 벌어질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대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장소: 25일, 정부서울청사)이렇게 정부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개혁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첫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8명, 사회부총리 등 정부위원 6명 등 모두 24명이 자리했습니다.의정 갈등의 당사자인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는 예고한대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특위는 이들 의사단체가 조속한 시일 내 합류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br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최대 90% 할인
모지안 앵커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인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 막을 올립니다.최대 90% 할인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지역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동행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이번 축제 슬로건은 '살맛나는 행복쇼핑'으로 국민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 모두가 행복해지자는 뜻이 담겼습니다.올해 첫 동행축제로, 할인과 함께 알찬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공영 홈쇼핑과 홈앤쇼핑 등 정책 유통 채널을 통해서 생활 주방용품, 패션, 스포츠용품 등을 매일 또는 주 1회 최대 90%까지 할인하는..."27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2만 여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또한,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300개 참여기업 제품도 3만 원 이하대 가격으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판매됩니다.카드와 상품권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됐습니다.축제 기간 전국 BC카드 중소가맹점 3만 곳과 1천300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BC·농협 카드로 제품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합니다.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늘어나고, 전국 향토기업 33곳도 동참해 할인과 후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아울러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행사와 연계,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별 소비축제도 펼쳐집니다.보성 다향대축제, 대전 유성 온천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골목상권도 살릴 예정입니다.가족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전국 10곳에 팔도 장터 관광 열차를 운행하며, 문화
다음 달 1일 '한-호주 2+2 장관회의'···"인태전략·방산 협력 논의"
모지안 앵커다음 달 1일, 호주에서 한-호주 외교, 국방 장관회의가 열립니다.두 나라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방산 분야 협력이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다음 주 수요일, 호주에서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가 열립니다.우리 측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며 호주 측에서는 패니 웡 외교부 장관, 리처드 말스 국방부 장관이 참여합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이번 회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회담 의제로 양국 인도 태평양 전략과 국방·방산 분야 협력이 논의되고, 한반도와 지역 정세 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특히, '오커스' 필러 2 협력국에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문제도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상호 관심사에 대해 서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면서도 "예단해서 말하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오커스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호주에 제공하는 필러 1과 인공지능, 사이버 안보 등 8개 분야 첨단 군사역량을 공동 개발하는 필러 2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회의에 앞서 1일 오전에는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고, 2+2회의 이후에는 공동 기자회견과 오찬이 진행됩니다.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이 외에도 친교 일정과 현지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
국민 10명 중 9명 "민원공무원 보호필요"···종합대책 내달 발표
모지안 앵커최근 민원공무원이 악성 민원인에게 시달리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는데요.국민 10명 중 9명은 민원공무원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정부는 범정부 TF를 통해 악성민원 대응 강화와 민원공무원 처우개선 등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내달 발표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3월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 사건에 이어 김포시의 한 공무원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이 같은 상황 속 국민 10명 중 9명이 민원공무원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행정안전부가 온라인 국민소통창구 소통24에서 진행한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국민 93.2%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위법행위 대응방법에 대해서는 설문대상자의 98%가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응답했고, 모욕성 전화와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민원 등 업무방해 행위 제한이 타당하냐는 질문에 81.3%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정부는 민원공무원 보호조치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민원공무원이 법적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 장비의 보급 상황을 확인하고, 민원공무원과 민원인 사이 안전가림막이 빠짐없이 설치됐는지 점검했습니다.인근 경찰서와 직통으로 연결돼 폭행 등 악성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이 잘 작동하는지도 확인했습니다.현장음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여보세요, 112 상황실입니까?"현장음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지금 오는데 2~3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요?"현장음 현장 출동 경찰"근처에서 거점 근무하다 벨이 눌리면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인사처와 경
고위험 산모 정책수가 신설···전문 병원에 3억 원 지원
모지안 앵커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수는 늘어나는 반면 이들을 전담 치료하는 전문 병원의 재정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정부는 건강보험 정책수가를 통해 병원마다 3억 원을 지원하고, 누적된 손실은 재정을 투입해 보상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35세 이상 산모의 비중은 최근 4년 사이 약 4% 늘었습니다.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조산아와 다태아의 비중도 같은 기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반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전담 치료하는 병원 상황은 열악합니다.출산율이 줄면서 병원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겁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고위험 산모 치료센터 지원은) 필수의료 대책에서 필수의료의 특징 중 하나인 당직과 난도 높은 근무를 감당하는 이런 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장소: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정부는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 확대 방안을 의결했습니다.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자 한 명당 정책수가 20만 원을 7일 동안 지원합니다.이를 통해 병원마다 한 해 평균 약 3억 원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정책수가 신설로 늘어나는 환자 부담금은 진료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할 방침입니다.수가 인상만으로 메우기 어려운 병원의 손실은 건강보험 재정을 통해 사후 보상합니다.회계 자료 등을 근거로 고위험 분만과 관련한 병원의 손실을 전액 보상할 계획입니다.한편 건정심에서는 필수의료 강화를 골자로 한 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의 올해 시행계획안이 의결됐습니다.코로나19에 대한 건보 지원을 유증상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도 함께 통과됐습니다.'경계' 단계였던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다음달 1일, 가장 낮은
1분기 GDP 1.3% 성장···대통령실 "올해 2.2% 웃돌 수도“ [뉴스의 맥]
모지안 앵커대내외 불안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대외경제장관회의 소식 점검해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주요 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지표가 나오고 있죠.신국진 기자네, 먼저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암로)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3%로 제시했습니다.지난해 1.4%보다 0.9%p 증가한 수치인데요.AMRO는 올해 한국 경제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역시 최근 들어 가장 좋은 기록을 보였는데요.올 1분기 국내 GDP는 1.3% 성장한 것으로 발표돼 불안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경제 지표상 분명한 회복 흐름과 달리, 최근 우리를 둘러싼 대외경제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모지안 앵커고물가, 중동전쟁 등 불안 요소가 많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성장 지표는 반가운 소식인데요.어떤 부분에서 우리 경제를 뒷받침했다고 볼 수 있나요.신국진 기자네, 올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일시적인 요인도 작동했지만 오랜만에 우리 경제 성장경로에 '선명한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평가했는데요.1분기 성장률 중 내수 기여도는 0.7%포인트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깜짝 성장을 견인했습니다.1분기 순수출 기여도 역시 0.6%p였는데요.재정 외끌
KTV 대한뉴스 7 (194회)
'대형화재' 서천특화시장 새 출발···25일 임시시장 개장
모지안 앵커지난 1월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대형 화재가 나면서 상점 대부분이 타버렸습니다.220여 곳 점포는 그동안 장사를 할 수 없었는데요.3개월 만에 임시 시장이 열리면서 상인들이 웃음을 되찾았습니다.조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충남 서천특화시장)발 디딜 틈 없이 북적한 시장.싱싱한 돌게와 주꾸미가 손님을 기다리고, 장사에 나선 상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지난 1월 22일 설날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화재로 고통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임시시장이 25일부터 개장됐습니다.화재로 건물 대부분이 타버리면서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상인들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으로 간신히 버텨냈습니다.인터뷰 이희선 / 서천특화시장 상인"처음에 화재가 났을 때 너무 놀라서 다 울고 그랬어요. 발만 동동 구르고."이제 일상을 되찾은 상인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인터뷰 권준범 / 서천특화시장 상인"정부 차원에서도 그렇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회가 새롭고요."인터뷰 안서연 / 서천특화시장 상인"시장이 오랫동안 쉬어서 힘든 점도 많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새롭게 되니까 너무 밝고..."개장 첫날이라는 말을 듣고 먼 지방에서 달려온 시민들도 있었습니다.뿌듯한 마음에 응원도 잊지 않습니다.인터뷰 어준수, 이세규, 양흥아 / 방문객“(화재 소식에)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근데 (임시 시장에) 와보니까 너무 좋아요. 여러분 힘내세요!”227개 점포가 입점하는 등 재도약에 나선 시장에는 개막식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25일에서 27일 사흘간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b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선도지구 공개 예정"
모지안 앵커분당과 일산, 평촌과 같이 조성된 지 20~30년이 넘은 노후계획도시를 신속히 정비하기 위한 특별법이 27일부터 시행되는데요.이에 맞춰 정비 기본 방침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첫 선도지구의 규모와 선정 기준도 공개될 전망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닻이 올랐습니다.오는 27일 노후 도시들의 신속한 재정비 사업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로 통합 정비를 이끄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시행됩니다.특별법의 핵심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면적이 100만㎡ 노후계획도시를 통합 정비할 경우 안전진단 면제와 최대 150%의 용적률 상향, 용도지역 변경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겁니다.정부는 특별법 시행에 맞춰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다음 달 중 1기 신도시별 첫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특히 선도지구의 선정 기준에 대해 국토부는 주민들의 동의율이 가장 중요하고, 주민 불편 정도와 도시기능 향상 가능성, 통합 정비 규모 등 다양한 항목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최병길 /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선도지구 규모는) 전세 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다수를 지정하고자 하고요. 지금 개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신도시별로 주택 재고, 정비 대상 물량이 되겠는데, 이것의 5~10% 수준에서 결정을 할 것으로 지금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총주택 수가 9만7천 여 가구인 경기 분당의 경우 약 4천9백에서 9천7백가구가, 일산에서는 최대 6천9백가구, 평촌과 산본, 중동에서는 각각 4천1백 가구로 추산돼 5개 1기 신도시에서 2~3만가구 규모의 선도지구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정비 사업 추진 동력을 뒷받침할 법정 기구도 출범합니다.먼저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노후계획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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