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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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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54회)
한국정책방송원
건보 지원 연장·군의관 추가 파견···"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
임보라 앵커비상진료체계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지원을 연장하고, 군의관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의대 증원 논의 과정에서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다는 의료계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작성 의무를 다했다고 반박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 공백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지원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앞서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응급, 중증 환자 진료 지원에 매달 건보 재정 1천9백억 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기존에 근무하던 공보의와 군의관을 교체하고, 군의관 36명도 새로 투입했습니다.향후 병원의 인력 수요를 고려해 추가 파견을 검토할 계획입니다.비상진료체계 연장과 동시에 정부는 이번 주 의정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를 열 예정입니다.특위에선 중증, 필수의료 보상 등 4대 과제를 논의할 계획인데, 정부는 의료계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의대 증원 논의 과정에서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다는 의료계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작성 의무가 있는 회의록은 법원에 제출하겠다는 설명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정부는 의대 증원과 관련된 위원회와 협의체를 투명하게 운영해왔으며, 공공기록물 관리법상 작성 의무가 있는 각종 회의체의 회의록은 모두 작성 의무를 준수했습니다."다만 정부와 의협이 참여한 의료현안협의체는 회의록 작성 의무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녹취와 속기록만 없을 뿐 회의 결과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이수오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구름씨 뿌려 비 내린다···"인공강우로 산불 예방"
임보라 앵커과거 우리 조상들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는데요.이제는 구름씨를 뿌려 인위적으로 비나 눈을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를 만드는 수준까지 왔습니다.우리나라도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인공강우를 실험하고 있는데요.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현장음"드론 이륙 시작."김유리 기자날아오른 드론이 일정 고도에 다다르자,현장음"구름씨 살포."강수 유발 물질, 구름씨를 살포합니다.구름 입자를 무겁게 만들어 비 또는 눈이 내리도록 하는 '인공강우' 기술입니다.녹취 유희동 / 기상청장 "인공강우뿐만 아니라 인공 조절은 첫 번째로 기상학의 미래를 위한 꿈의 기술입니다. 인류 복지, 그리고 재난을 줄이게 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150개 이상의 인공강우 관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녹취 이용희 / 국립기상과학원 기상응용연구부장 "(우리나라가) 주안점을 두는 거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 건조도를 좀 낮추는 형태로 해서 양은 많이 필요하지 않고 효과는 큰 그런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2017년 도입된 국내 유일의 기상항공기, '나라호'를 띄워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지금 보시는 이 부분이 구름씨 뿌리기 거치대입니다. 여기 이 연소탄을 태우면, 내부에 있는 구름씨 역할을 하는 물질들이 퍼져 나오게 됩니다."녹취 이철규 / 국립기상과학원 관측연구부장 "먼저 구름이 있는 곳으로 항공기가 이동해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구름 씨뿌리기를 한 다음에, 항공기를 이용해서 구름씨가 구름 속에 들어가서 어떻게 성장하고 강우로 성장해서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지 관측하고 있습니다."<b
남아공, 공사 중이던 아파트 붕괴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남아공, 공사 중이던 아파트 붕괴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동부 해안 도시에서 공사 중이던 아파트 건물이 무너졌는데요.이번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현지시간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에 위치한 도시 조지에서 공사 중이던 5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붕괴됐습니다.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공사 인력은 총 75명으로 파악됐는데요.이들 중 2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이 입원 뒤 목숨을 잃었습니다.또 무너진 건물 잔해 밑에는 아직 인부 등 50여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테레사 / 사고 목격자"건물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봤고, 그게 바로 제가 본 기억의 전부입니다. 저 역시 충격에 휩싸였어요. 매우 슬퍼요. 정말 정말 슬픕니다."현장에서는 급파된 구조대원 100여 명이 수색,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잔해를 들어올리기 위해 크레인 등 장비가 동원됐으며, 탐지견을 이용한 수색도 이뤄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브라질, '팝의 여왕' 마돈나 공연미국의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브라질 해변에서 뜨거운 공연을 펼쳤는데요.마돈나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려 160만 명으로 추산되는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팝의 여왕' 마돈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을 빼곡하게 메운 인파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는데요.이날 공연은 2022년 데뷔 40주년을 맞아 기획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셀러브레이션' 월드 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무료입장으로 진행됐습니다.공연이 열린 현지시간 4일 저녁, 마돈나의 공연을 보러 무려 160만 명으로 추산되는 관객이 모였는데요.수많은 인파는 공연장인 코파카바나 해변을 세계 최대 나이트클럽으로 변모시켰
민정수석 김주현 전 법무차관···"민심 청취 강화"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새롭게 설치합니다.신임 민정수석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김주현 신임 수석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검찰국장, 대검찰청 차장 등을 역임하며, 법무행정을 두루 경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인선을 발표했습니다.민정수석실 설치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국민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는데, 아무래도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서..."일각에서 제기하는 사법리스크와의 연관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해야 될 문제이지 제 문제를, 저에 대해서 제기된 게 있다면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한편, 새롭게 설치되는 민정수석실에는 민정비서관실이 신설되고, 비서실장 산하에 있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이 이관됩니다.김 신임 수석은 앞으로 가감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74회)
시대는 달라도 변하지 않는 어버이 은혜 [라떼는 뉴우스]
5월 8일 부모님 은혜 되새기는 어버이날 라떼 시절 어머니 운동회 대성황아이들 못지않은 열정마음만은 한결같던 그 시절 어버이날시대는 달라도 변하지 않는 어버이 은혜대한뉴스 제364호 (1962년 5월 12일)대한뉴스 제113호 (1957년 5월 13일)대한뉴스 제931호 (1973년 5월 12일)대한뉴스 제1696호 (1988년 5월 11일)대한뉴스 제1184호 (1978년 5월 12일)대한뉴스 제931호 (1973년 5월 12일)대한뉴스 제1332호 (1981년 5월 1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수출·투자' 성과와 과제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KTV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부처 추진 성과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오늘 이 시간은 대한민국 경제의 맥박이자 상업, 무역, 공업, 통상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자리하셨습니다.어서오십시오.(출연: 강경성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임보라 앵커산업통상자원부가 '세종정부 종합청사의 등대' 라고 불린다는데요.혹시 알고 계십니까?밤늦게도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부처!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산업통상자원부!지난 2년의 대표적인 성과를 먼저 살펴봤으면 합니다, 어떻습니까?임보라 앵커지금까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5.7)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5.7) 2. 제20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5.7)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준비돼 있는데요.먼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부터 살펴보시죠.1.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5.7)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앞서 의료계는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냈는데요.이달 중순, 법원의 결론이 나올 예정입니다.그에 앞서 법원은 정부에게 2천 명 증원이 타당하다는 근거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는데요.일부 단체에서는 정부가 의대 증원 논의 과정 중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정부가 이에 반박했습니다.정부의 입장, 브리핑에서 먼저 살펴보시죠.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를 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에 대해서는 회의록을 작성·보관하고 있으며, 정부는 서울고등법원의 요청에 따라 회의록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의협이 참여한 의료현안협의체는 정부와 의협이 상호 협의하여 보도자료와 사후 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습니다."# 의료현안협의체정부 브리핑을 살펴보면, 크게 2개의 단체가 등장합니다.첫 번째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이고, 두 번째는 '의료현안협의체'인데요.결론을 요약하자면 의료현안협의체 대신,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입니다.의료현안협의체는 정부와 의협이 함께 참여해 의대 증원을 논의한 자리였는데요.이 회의록은 없는 걸까요?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당시에 의협과 상의한 끝에, 회의 녹취와 속기록을 남기지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민감한 사항을 논의하는 만큼 자유로운
임시운행허가증 부착의무 21일 폐지···과태료 규정 삭제
임보라 앵커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동차가 오는 21일부터는 '허가증'을 붙이지 않고도 운행할 수 있도록 관련 과태료 규정이 삭제됩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선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습니다.이번 국무회의에선 이와 함께 항공기 탑승자 신분 확인을 위해 행정기관이 보유한 생체정보를 활용하는 구체적 방안과 국가유산청 관련 직제안 등 대통령령안 15건, 일반안 4건이 심의·의결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해복구사업장·이재민 거주지 등 여름철 대비 사전 안전점검
임보라 앵커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배수로와 비탈면 등을 점검하고, 구호물자 비축 여부도 확인했습니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조치 기간이 필요한 경우 우기 전까지 완료할 방침입니다.또한 재해복구사업장 94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소류 가격 하락세 전환···"6월 이후 안정"
모지안 앵커겨울철 작황 부진으로 급등했던 채소류 도매가격이, 지난달 중순에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정부는 다음 달 이후 노지채소가 본격 출하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달 중순 배추 도매가격은 1포기에 5천295원으로 1년 전보다 88.6% 높았습니다.양배추 1포기는 1년 전보다 189% 정도 높은 6천448원을 기록했습니다.올 2월과 3월 눈과 비가 자주 내리며 생산량이 준 데다 시설재배 면적까지 감소한 영향입니다.이후 시설재배 물량이 출하되면서 이달 상순 배추 도매가격은 4천671원으로, 양배추 도매가격은 5천950원으로 내려가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하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 각각 40.4%, 115.2% 높은 상황.(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부는 배추와 양배추, 무와 대파 등의 가격은 당분간 지난해보다 높게 유지되다가 노지채소가 본격 출하되면 가격이 안정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앞으로 상대적으로 재배면적 비중도 크고 생산비가 낮은 노지에서 6월 이후 본격 출하되면서 대부분의 노지채소류의 가격은 평년 수준으로 저희가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다만 당근의 경우 겨울 저장량이 급감한 여파가 지속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더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마늘은 재고가 많아 지난달 하순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2.8% 낮지만 올해 재배면적이 줄고 일부 지역 작황이 부진한 상황입니다.특히 제주와 전남, 경남 중심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의 비율이 높아진 만큼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다음 달 말까지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당근과 양배추 등에 대해선 할당관세를 추진해 물가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아울러 여름 이후 배추나 무 등의 수급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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