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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25일 도입···병원서 직접 서류 전송
모지안 앵커실손보험 청구가 많이 간편해집니다.환자 요청에 따라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병원이 직접 보험회사에 청구하게 되는데요.오는 25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도입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 항목을 보장하는 실손보험.2022년 기준 국민 4천만 명이 가입해 연간 1억 건 넘는 보험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실손보험 미청구 금액은 연간 3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청구 절차가 무척 불편했기 때문인데요. 실손보험을 청구하려면 환자는 직접 병원을 찾아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습니다. 소비자단체의 설문조사에서도 의료 소비자들은 진료 금액이 적거나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보험회사에 서류를 보내기 번거로워서 청구를 미뤘다고 답했습니다. 진료를 마친 직후에 병원에 서류 전송을 요청하면 됩니다. 진료 이후에는 병원 방문 없이 모바일 앱 등으로 진료받은 병원에 서류 전송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기한은 3년으로 이전 진료 이력도 청구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자동 청구되지 않습니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는 오는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도입됩니다.다만 간소화 도입 전 병원들의 전산 시스템 구축 여부가 관건입니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에 참여한 요양기관은 전체 대상의 절반 수준인 3천781곳으로 집계됐습니다.보건소를 제외하면 실제 병원 참여율은 6.8%에 그쳤습니다.요양기관의 93%에 달하는 의원과 약국은 내년 10월 25일부터 도입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노혜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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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시아에 1만 2천 명 파병"···윤 대통령, 긴급회의 주재
최대환 앵커북한군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 상황을 국제사회와 함께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우리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특수부대 등 1만 2천 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하는 것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러시아에 대한 군사 물자 지원에 이어,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하기에 이른 겁니다.북한이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파병이 결정된 1만 2천 명 가운데 1천 500여 명은 이미 지난 8일부터 이동을 시작했고, 조만간 2차 이동이 시작된다고 국정원은 설명했습니다.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살펴온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대통령실은 북한의 이 같은 결정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국제사회와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대통령실은 아울러 향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군사위 화상회의···"러북 군사협력, 전 세계 긴장 고조"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북한이 최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한미는 제49차 군사위원회 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동맹 현안과 안보 정세를 논의했는데요.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우선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어떤 회의인가요?최다희 기자네,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는 한미동맹의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회의입니다.1978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또는 필요시에 열리는 회의로 대한민국의 방위를 위한 전략 지시와 작전 지침을 연합사에 하달하는 역할을 합니다.최근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적 2국가'로 규정하는 개헌을 하고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7일에도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해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이번 군사위원회 회의는 당초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다면 이번에 열린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오갔나요?최다희 기자한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증대되는 핵·미사일과 사이버 위협 등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한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도발적 행위와 러시아-북한의 군사협력 증대가 한반도 및 전 세계의 긴장과 위협을 고조시킨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교전국 관계' 주장과 오물·쓰레기 풍선 등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했습니다.또한 최근 창설된 대한민국 전략사령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한미연합사와 긴밀한 연결고리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미 합참의장은 확장억제와 한반도 방어에 대한 미국의 의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10. 19.)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4. 10. 19.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북, 1만2천 명 우크라 파병···1천500명 러시아 도착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고 이미 일부는 러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2. 뤼터 나토 사무총장 "북한 파병에 한국과 긴밀접촉"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18일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병력 파견 결정에 관한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대해 "특히 한국 등 모든 파트너국과 긴밀히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 기자회견에서 "파병에 대한 모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소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3. 북 "한국 무인기 잔해 평양서 발견"북한이 평양에서 한국군의 드론과 동일 기종의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며 즉시적인 보복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4. 한미일 "북한 인권, 감시·책임규명 등 행동으로 전환해야"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국은 미국 현지시간 18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인권 침해와 남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책임 규명 촉진까지 행동으로 전환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은 미국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처음 열린 북한인권회의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 정권은 북한 안팎에서 인권 침해와 학대를 저지르는 최악의 인권침해국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5. 한 총리 "여순
이 시각 주요뉴스 (2841회)
한일 재계 "새로운 60년 준비"···공급망·인적교류 강화
모지안 앵커내년이면 우리나라와 일본이 국교 정상화를 이룬 지 60년이 됩니다.한일 양국 재계가 새로운 60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급망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1945년 광복을 맞은 뒤 교착상태였던 한일 관계는 20년 뒤인 1965년 국교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양국 정부 간에 체결된 한일 기본조약과 조약의 하위 협정인 한일 청구권협정을 토대로 이뤄진 겁니다.내년이면 한일 국교 정상화를 이룬지 60년.그 사이 한일 양국의 인적교류는 연간 1천만 명에 이르고, 교역 규모는 2억 달러 대에서 766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제31회 한일재계회의(장소: 18일, 서울)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한일 재계는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새로운 60년 준비에 뜻을 모았습니다.양국 경제단체는 디지털 전환과 수소 경제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과 무역투자, 인적교류 확대를 비롯해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양국의 협력 과제로 중요물자 공동조달과 수소,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한국의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 동반자 협정 가입 지원 등이 꼽혔습니다.이에 정부도 양국 경제계의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금의 협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켜야 할 때입니다. 양국 정부는 한일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 옆에서 어깨동무하며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특히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한일 협력을 심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한편,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미
윤 대통령, 여당 대표와 21일 면담···비서실장 배석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여당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날 대통령실 내 구체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면담은 의제 제한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의대 비대위, 2차 토론 제안···"협의 중"
모지안 앵커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두 번째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대통령실이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토론회가 다시 성사된다면 8개월째 제자리 걸음인 의정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8개월 가까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두 번째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열렸던 1차 토론회에는 정부 측 패널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앞서 토론회에서 2천 명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의대 측은 이번 두 번째 토론회에서 '의료의 지속가능성 확보방안'과 '급증하는 의료비용' 등을 의제로 제안했습니다.토론회의 구체적인 장소나 참석자 등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대통령실은 2차 토론회 개최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최근 중대본 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주 열린 의료개혁 토론회처럼 별도의 형식으로 논의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의료계와 대화의 물꼬를 트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17일, 중대본 회의)"정부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언제라도 대화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차 말씀드립니다."2차 토론이 성사되면 전문가 참여 등 토론자 보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두 번째 토론회 역시 서로의 주장만 재확인할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정부와 의료계가 마주앉아 숙고와 대화를 한다는 점 자체로 의미가 있단 평가가 나옵니다.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와 관련해 의사단체들은 추천 거부를 고수하고 있어 출범에 난항이 예상됩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로컬100 '담양 명품숲'···"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기여"
모지안 앵커죽녹원과 관방제림 등 담양의 명품숲은 지역관광명소인 로컬100에 선정됐는데요.현장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로컬100'과 같은 관광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전남 담양군 죽녹원)대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31만m2의 숲.평일 낮에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습니다.인터뷰 서채경 / 서울시"매우 시원하고 대나무 특유의 향기가 사람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요."녹취 제인 퍼시벌 / 영국 맨체스터"저는 K-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영국 문화와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생활이 어떤지 직접 와서 보고 싶었습니다."(전남 담양군 관방제림)죽녹원 인근에는 조선 숙종 때 조성한 '관방제림'도 있습니다.수령 300년 이상 된 고목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빼어난 광경을 선사합니다.인터뷰 안현진, 김규민 / 광주광역시"자연 자체가 좋았고, 이런 걸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는 게 제일 좋았어요."(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관방제림 옆에는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습니다.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은 물론 곳곳에 편안히 쉴 수 있는 벤치가 눈길을 끕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메타세쿼이아 길과 죽녹원 등 담양의 명품숲은 지난해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에 선정됐습니다."유인촌 장관은 17~18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로컬100' 캠페인에 나섰습니다.유 장관은 담양의 명소를 거닐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역을 둘러봤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
다연장로켓 '천무' 실사격···20일부터 '호국훈련' 실시
최대환 앵커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군의 다연장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이 실시됐습니다.한편 오는 20일부터는 3주간 진행되는 '호국훈련'을 통해, 북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정비합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장소: 강원도 고성 일대)어둠이 깔린 하늘.로켓탄이 쉴새 없이 화염을 뿜으며 발사됩니다.17일 저녁, 육군 1군단이 육지에서 17km 떨어진 동해 상의 표적지를 향해 '천무'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다연장로켓 천무는 북한군의 장사정포 등 도발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로, 우리 군 대화력전의 핵심 전력으로 꼽힙니다.이번에 사격한 130mm 로켓탄은 최대사거리 36km에, 회당 최대 12발이 발사 가능합니다.육군은 막강한 화력과 사거리, 정확도를 두루 갖춘 천무를 통해 적 도발 시, 즉시, 강력히, 끝까지 응징한다는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합참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호국훈련은 연례 야외 기동훈련으로, 올해는 '적 예상 도발, 공격 양상'을 상정해 지, 해, 공 다양한 영역에서 합동전력을 통합 운용합니다.합참은 이번 훈련에 전년 대비 유형별 훈련과 병력, 장비 참가 규모가 확대됐으며, 주한미군 전력도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북한의 대남 도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군은 군사적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장재료 수급대책 이달 중 발표···배출권거래제 개선
최대환 앵커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의 가격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그런가 하면 기업들을 돕기 위해 탄소배출권거래제를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됐는데요.경제관계차관회의 내용을,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제46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장소: 18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소비자 물가 상황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9월 소비자 물가가 1%대에 진입하며 하향 안정세가 자리 잡는 모습이라며 가격이 급등했던 주요 농산물과 석유류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다만 김 차관은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유가 불확실성과 긴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또,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 재료 수급 안정에 나섭니다.배추는 정부 가용물량을 일 최대 200톤 수준으로 방출을 이어가고,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는 등 수급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김범석 / 기획재정부 1차관"김장철을 대비해 배추·무 등 생육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김장재료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10월 중 발표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배출권거래제 개선과 기후대응기금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기업의 자유로운 배출권 운용 지원을 위해 배출권 이월 한도를 순매도량의 3배에서 5배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특히, 과도한 가격 변동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고, 다양한 개선과제는 배출권 할당위원회 의결을 거쳐 연내 시행할 계획입니다.2030년 25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기후대응기금사업을 개편하고, 탄소 중립 핵심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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