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출생 등 범부처 협업 예산 편성"···벤처 투자 펀드 조성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내년 정부 예산에서 저출생 대응 등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재정운용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벤처펀드 조성 등 지방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 범부처 협업을 강화해 저출생 대응과 청년지원 등 주요 투자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요자 관점에서 복잡한 경제·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이라는 목적지까지 경제팀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정책공간과 정책 여력을 넓혀 반드시 해답을 찾는 경제 원팀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앞으로 경제팀은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또한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회의에서는 지역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먼저 혁신생태계의 핵심축인 벤처, 창업에 성장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불확실성 등에도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벤처 투자가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도록 올해 중 2조8천억 원 수준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올 하반기에는 펀드결성과 투자·회수 등 전반에 대한 '벤처투자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안정적인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합니다.수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소재 투자·보육 전문기업
한국정책방송원
"의대 증원 자료 공개 멈춰달라···미복귀시 전문의 취득 지연"
모지안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공개한 의료계에 대해, 정부는 무분별한 정보 공개를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재판부가 어떠한 방해와 부담도 없이 최대한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최소한 금주 내로 내려질 결정 전까지만이라도 무분별한 자료 공개를 삼가길 바랍니다."석 달째 병원을 떠나 있는 전공의들을 향해선, 이달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취득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법률대리인을 통해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공개한 의료계.추가 공개를 위한 기자회견까지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꼬집었습니다.정부 자료에 이견이 있다면 소송 절차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며 무분별한 자료 공개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의료계가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 대한 법원 판결이 이르면 이번 주 나올 전망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재판부가 어떠한 방해와 부담도 없이 최대한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최소한 금주 내로 내려질 결정 전까지만이라도 무분별한 자료 공개를 삼가길 바랍니다."석 달째 병원을 떠나 있는 전공의들을 향해서도 거듭 복귀를 촉구했습니다.오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지연된다는 설명입니다.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피로 누적으로 응급실 부하는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전공의 공백으로 경영난을 겪는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급여를 선지급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중증환자에 대한 외래, 입원 진료를 유지하고 있고, 금융기관 차입 등 자체 해결 노력을 한 병원이 지원 대상입니다.건보 선지급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국민 통합의 토대는 성장···경제 역동성 높일 것"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기반은 경제 성장이라며, 정부가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 내용을,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영은 기자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장소: 13일, 용산 대통령실)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의 지난해 하반기 성과보고회.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요한 건 결국 경제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국민소득이 증대되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넘게 되면 계층이동이 활발해지고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이 해소되면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될 거라는 설명입니다.그러면서, 정부는 경제 역동성을 높여 이 같은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데도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진정한 국민 통합을 위해 정책과 현장의 시차가 없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5월은 결혼식이나 행사가 많아 지갑이 홀쭉해지는 달이라며, 이처럼 세심한 부분에서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이 국민통합위 회의를 주재한 건 이번이 여섯 번째로,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영은입니다.<
대통령실 "라인야후 사태, 국민·기업 이익 최우선"
김용민 앵커대통령실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앞으로도 필요하면 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대통령실이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과 기업이 이익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입니다."또, 그동안 모회사인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대응해왔고, 추가 입장이 있다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동안의 대응상황도 설명했습니다.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의 침해 사고가 신고된 직후부터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에 입각해 의사결정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일본 정부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총무성 관계자를 만나 행정지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네이버는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이 사안에 대하여 정보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대통령실은 정치권에 대해 초당적 협력도 요청했습니다.반일 조장 프레임이 국익을 훼손하고, 우리 기업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단 입장입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다만, 이번 사태에 대한 상세한 내용에 대해선 네이버가 지분 매각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협의 중이라며, 네이버의 이익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오늘의 날씨 (24. 05. 14. 09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기분 좋은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늘도 일교차만 염두해두신다면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는데요.낮동안 따뜻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오늘만 지나면 내일은 다시 하루 쉬어갈 수 있죠.아쉽게도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오늘도 전국이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맑은 날씨 속에 강한 햇빛이 내리쬐겠는데요.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나쁨'단계를 보이겠고,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양산이나 선글라스로 자외선 차단 꼭 해주시고요.야외활동 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내일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이때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곳곳에 싸락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영동에 최고 80mm로 제법 많은 양이 내리겠고요.수도권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북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 26도, 대구는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맑은날이 이어지겠고요.주 후반에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요즘 휴일마다 비가 내려서 속상하실텐데요.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청년에 문화 향유 기회 확대···'청년 문화예술패스' 내용은?
박성욱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청년층의 공연과 전시, 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청년 문화예술패스' 제도를 도입했습니다.전국 19세 청년 누구에게나 지원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데요.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의 이정은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이정은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 과장)박성욱 앵커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문체부는 올해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하였는데요.먼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앞서서 16만 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지원 인원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이러한 지원 인원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가요?그리고 현재까지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요?박성욱 앵커방금 포인트로 발급받아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사용기한이 별도로 정해져 있는 건가요?박성욱 앵커올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해외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라고 하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행이 되고 있나요?박성욱 앵커현재 문체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 중에서 '통합문화이용권'이라는 것이 있는데요.올해부터 도입된 '청년 문화예술패스'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박성욱 앵커서울시에도 청년 문화패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문체부의 '청년 문화예술패스'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박성욱 앵커오늘 '청년 문화예술패스' 제도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국내에 거주하는 19세 청년들이 올 한해에만 누릴 기회인 만큼 놓치면 안 되는 기회인 거 같습니다.그리고 이들을 위한
'6월 여행가는 달' 반값 기차에 숙박 할인까지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철도·항공 등 최대 50% 할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지역 특별 할인, 전국 숙박 2~5만원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이어집니다.유인촌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뜰혜택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피 도시·복합 관광단지 조성···"지역 특색 반영 정책 지원"
최대환 앵커인구가 줄어서 소멸 위기에 처했던 부산 영도는 '커피 도시'로의 변신으로 되살아났고, 충북 단양은 폐철도 부지와 터널 구간을 관광단지로 만드는 사업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정부가 이렇게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정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복안입니다.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장소: 부산광역시 영도)부산의 원도심 지역 중 하나인 영도.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하지만 최근 들어 인구 유입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커피 도시 정책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기 때문입니다.커피 도시 부산은 국내에 유통되는 커피류의 92.5%가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는 데에서 착안한 정책입니다.커피 산업 기반조성 등 지원이 이뤄지자 영도에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를 비롯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바리스타도 자리를 잡았습니다.커피 산업이 자리를 잡으며 청년 인구 유입 효과도 발생했습니다.녹취 전주연 / 바리스타"커피를 하는 분들은 청년,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영도라는 공간에 카페가 생기고 난 이후 가장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활기찬 모습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최근에는 아시아 최초로 커피 산업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오브 커피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유치했습니다.이 기간 약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부산과 영도를 찾으며 커피 도시 정책이 인구 유입은 물론 관광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충청북도 단양군)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단양역.단양역 일대 폐철도 부지와 심곡터널 구간을 관광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을 통해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한 해 약 98만 명의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
윤 대통령, 저출생기획부 이어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취재기자와 더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최대환 앵커조태영 기자,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짚어보죠.조태영 기자네, 먼저 출산율 통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2022년 0.78명이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떨어져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이에 반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국내 인구 5천171만 명 중 18.2%인 944만 명을 차지하면서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근접했습니다.통계청은 국내 인구가 2072년에는 3천622만 명까지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지방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제가 취재를 갔던 충남 부여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03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부여군수의 목소리 함께 들어보시죠.인터뷰 박정현 / 부여군수"특히 요즘에는 저출산·고령화로 아이까지 낳지 않고, 어르신들이 많은 고장이 됐는데요. 고령 인구가 무려 40%에 육박합니다.“지방에서는 "소멸의 위기를 느낀다" 이런 표현도 등장하는 만큼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최대환 앵커유례없는 수치들이 그야말로 국가 비상사태라고 경고하는 것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대책을 찾는 게 중요한 상황인데, 윤 대통령이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했다고요.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윤 대통령이 13일 진행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를 내렸는데요.지난주 신임 시민사회수석까지 임명되면서 대통령실 3기 참모진 구성이 완료됐는데, 새 직책 신설을 긴급하게 논의한 겁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 지속 가능성이 달린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라며 "국가가 저출생
KTV 대한뉴스 7 (202회)
한중 외교장관회담···"새 모멘텀 형성에 중요한 첫걸음"
모지안 앵커한중 두 나라 외교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번 방중이 한중관계의 새 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요.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이번 회담은 올해 초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방문을 제안하면서 성사됐습니다.한중 외교 수장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며, 한국 외교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6년 반 만입니다.조 장관은 앞서 출국길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이 한중관계의 새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고 오겠습니다. 엄중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은 물론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에 관한 전략적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회담에서는 한중관계와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습니다.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을 이어 가는 상황에서 한중 협력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논의와, 무기 거래를 기반으로 북러 군사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와 함께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 영국, 호주의 군사동맹체인 오커스에 한국 참여가 논의되고 있는 점도 회담 의제에 오른 것으로 전해집니다.또, 최근 중국이 탈북민들에 대한 대규모 강제 북송 움직임이 일면서 우리 측은 이에 대해 언급하고 중국 측 입장도 확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달 말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되고 있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조 장관은 이번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출격 [돈이 보이는 VCR]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출격 [돈이 보이는 VCR](출연: 박태현 / 국토교통부 광역교통경제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