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대면 진료 크게 늘어···외국 의사 당장 투입 없어"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가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 절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전공의 공백에 대한 정부 대응 상황 살펴봅니다.김경호 기자, 전공의들이 병원을 비운 지 석 달째인데, 현재 병실 운영 상황은 어떻습니까?김경호 기자전공의 집단행동이 14주째를 맞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과 전체 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지난주보다 증가했습니다.일반 입원 환자 뿐만 아니라 중환자실 입원 환자도 늘었는데요.그래도 집단행동이 본격화하기 전인 2월 첫째 주 병실 상황과 비교해서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게 중대본의 설명입니다.반면 응급의료기관은 내원 환자가 늘어 응급실 과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으로 앞서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됐죠.비대면 진료가 의료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됐나요?김경호 기자비대면 진료 허용 이후 10주간 실적을 살펴봤습니다.환자들이 주로 찾는 동네 병의원의 비대면 진료 실적은 38만3천여 건에 달했습니다.하루 평균 5천6백여 건씩 진료가 이뤄진 건데요.같은 기간 병원급의 비대면 진료 실적은 2천9건으로 집계됐습니다.진료비 청구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이용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환자들은 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과, 기관지염, 알레르기비염, 비인두염 등 경증 질환에 비대면 진료를 활용했습니다.비대면 진료 실적에 대한 중대본의 평가는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정부는 비대면 진료 확대가 경증 외래 환자를 동네 병의원으로 분산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외래 부담 완화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의료
한국정책방송원
"장병 안전 최우선"···전군 재난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모지안 앵커국방부가 오늘 여름철 대비 전군 재난안전 회의를 열었습니다.주요 지휘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한 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는데요.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장병 안전을 최우선에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전군 재난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장소: 오늘(2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2024년 하계 대비 전군 재난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회의에서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 폭우 이후 부대별 재난 취약 지역 점검 후속 조치결과와 함께 재난 취약 예방공사 추진경과, 폭염 대비 물자 구매 등 여름철 재난안전 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신 장관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 손상 방지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대비책을 갖추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기상 이변이라는 것은 기후 변화에 따라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예방대책도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선제적인 조치를 해야 됩니다."특히 부대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 지원을 하는 동시에,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핵심은 제일 먼저 장병의 안전입니다. 대민 지원과 관련돼서는 이미 매뉴얼도 나와 있고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점검되고 확인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대민 지원도 장병 안전이 100% 보장되는 가운데 (시행해 주길 바랍니다.)"이어 현장지휘관이 위험 요인을 직접 식별하고 안전대책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대형산불 등 재난현장 동원차량 현장 주유 허용
-수 십km 떨어진 주유소 찾아가던 불편 해소···현장활동 집중 여건 마련-변차연 기자대규모 화재현장에 동원되는 소방차의 경우, 통상 30시간이면 연료가 소진되기 때문에 중간 연료 보충이 필수입니다.그러나 그동안은 '이동 주유'가 금지되었던 탓에, 화재 진압 도중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주유소를 찾아 연료를 보충한 뒤 다시 현장에 돌아와야 했는데요.이에 소방청은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소방차 등 재난현장 동원 차량의 경우 주유소로 이동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허가 받은 '이동식 탱크 저장소'가 직접 현장으로 와서 소방차에 연료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이로써 소방차가 주유를 위해 현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화재 진압 등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증원' 확정···대교협, 대입전형 변경안 승인
최대환 앵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포함된 대입전형 시행 계획을 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각 대학에선 승인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에 내년 대입 모집 요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오후 각 대학이 제출한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 확정했습니다.심의 대상에는 각 대학이 확정한 내년 의대 증원 규모와 수시와 정시 비율, 지역 인재 전형 선발 비율 등도 포함됐습니다.심의가 확정되면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천509명 늘어난 4천567명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 현실화된 겁니다.심의 결과가 최종 의결되면 각 대학은 이에 따라 31일까지 내년 대입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합니다.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대학별 내부 학칙 개정도 아직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의대 증원대상인 32개 대학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곳에서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일부 국립대에선 교수회 등의 반대로 내부 학칙 개정에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칙 개정의 최종 권한은 총장에게 있으며 교수회 등에서 부결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지난 8일)"고등교육법 제32조, 동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의 취지에 비추어볼 때 대학별 의대 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는 경우 고등교육법 제60조에 따라 시정명령 등이 가능합니다."교육부는 이달까지 각 대학의 학칙 개정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론 시정명령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
4월 세탁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
변차연 기자지난달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4만1천여 건으로, 전월보다 2.9% 증가했는데요.특히 '세탁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로 세탁이 지연되거나 세탁 후 제품이 손상돼 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었습니다.또 작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구두 등 숙녀화, 각종 건강식품 순으로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는데요.숙녀화는 배송 지연이나 교환·환불 거부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건강식품은 환불 요청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이었습니다.소비자원은 이밖에도 4월 상담이 많았던 품목으로 헬스장·이동전화서비스 등을 꼽으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1372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473회)
가격 급등 '김' 6월에도 할인···성수기 물가 관리
모지안 앵커요즘 김 값이 금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이 급등해, 장바구니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정부가 여름철 물가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김을 비롯한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사결과 지난달 김밥용 김, 중품의 백 장당 평균 도매가격은 1만 89원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1% 상승했습니다.김의 수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여기에 더해 김 원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조미 김 시장도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CJ제일제당과 광천김, 대천김 등이 김 제품 가격을 10~30% 인상한 가운데 조미 김 시장 점유율 20%를 넘는 동원 FB는 다음 달부터 가격을 인상합니다.녹취 김병환 / 기획재정부 1차관 (지난 17일)"김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가 매점매석이나 판매기피 행위 등을 점검 중이며 유통 교란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습니다."정부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 등 물가요인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우선, 가격이 높은 김은 6월에도 정부할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이번 주 통관이 시작된 할당 관세 물량 825톤도 신속히 도입합니다.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는 수급을 보며 필요에 따라 비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특히, 배추는 비축과 출하조절물량 등을 활용해 수급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에 대해서는 올해 190억 원 규모 추가 입식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공급 확대에 나섭니다.어한기를 대비해 명태와 오징어는 정부 비축물량 5천 80톤을 지속 방출하기로 했습니다.또,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숙박·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처럼 활용하세요
변차연 기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 등에게 발급되는 국가보훈등록증!이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국가보훈등록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금융기관들과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앞으로 실명확인이 필요한 국가보훈 대상자가 금융기관 창구나 앱·웹에서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출하면, 금융결제원 등을 통해 신분증의 진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위변조 신분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건 물론,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보훈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준 금융결제원과 참여 금융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납북 고교생 송환기원비 제막···"북, 전향적으로 호응해야"
모지안 앵커1970년대 납북된 고교생 5명의 송환을 기원하는 기원비가 오늘(24일) 전북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에 세워졌습니다.제막식에 참석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UN 아동권리협약 당사국인 북한이 이제라도 고교생 5명 전원을 가족의 품으로 송환하고, 납북자 문제해결에 전향적으로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납북 피해 고교생 5명은 지난 1977~1978년 사이, 전북 군산 선유도, 전남 신안군 홍도에 여행을 왔다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납북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낯설지만 언젠가 들어본···호주 질롱 [S&News]
김용민 기자# 호주 질롱한국인들에게 호주하면 떠오르는 도시, 어딜까요?시드니? 아니면 멜번?관광으로 많이 찾는 곳이죠.보통 호주 다녀왔다하면 시드니, 멜번 둘 중에 하나입니다.여기서 잠깐 문제!!! 호주의 수도는 어디일까요?3, 2, 1....시드니? 멜번?아니죠, 캔버라입니다.자 최근 한국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도시가 또 있습니다.바로 질롱입니다.지난해까지 한국의 야구 구단 질롱 코리아가 홈으로 활동했던 곳입니다.호주 야구리그 ABL이 여섯 개 팀으로 줄면서 지난해 해체되긴 했지만, 이 팀의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본 한국 야구팬들도 꽤 있었습니다.이 질롱이 최근 호주의 한국 방산 생산기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지난해 12월 호주가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 129대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질롱에서 생산하기로 한 겁니다.원화로 약 3조1500억 원 규모의 계약이었죠.호주형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생산도 이곳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질롱은 한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4월 30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함께 질롱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둘러봤는데요.여담이지만 말스 부총리의 고향이 질롱이고, 이 곳이 지역구이기도 하답니다.이 공장은 국내 방산 기업의 첫번째 해외 생산기지이기도 한데요.한국과 호주의 방산 협력,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2현재 한국은 호주의 3대 교역국 중 하나입니다.전통적으로 한국이 호주로부터 소고기와 와인, 광물자원 등을 사오고, 호주가 한국으로부터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사가는 구조인데요.최근 여기에 앞서 전해드린 방산 무기가 추가되면서 교역량이 쭉~ 늘어났죠.지난 4월 17일 호주 국방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500억 호주 달러를 국방비에 추가로 사용하겠
다음주 UAE 대통령 첫 국빈방문···"원전·방산 협력 확대"
모지안 앵커아랍에미리트의 모하메드 대통령이 오는 28일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국빈 방문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원전과 방위산업 등에 대한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UAE를 국빈 방문했습니다.당시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공동성명을 통해 300억 달러, 약 40조 원의 투자를 약속받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1.31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UAE 국부 펀드 300억 불 투자는 형제 국가인 UAE 측이 우리를 신뢰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우리도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투자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화답해야 됩니다."그로부터 1년 4개월 만에, 모하메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중동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 정상의 방한에 대해 대통령실은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UAE를 국빈 방문했을 때 대통령궁 공식환영식에서 기마병 그리고 낙타병을 다수 도열하여 성대하게 환영을 받았듯이, 이번 5월 28일 UAE 대통령기가 우리 영공을 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서도 최대의 예우를 동원하여 각종 공식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국빈 방문은 1박 2일간 이어집니다.방문 첫날인 28일에는 친교 일정과 환영 만찬을 하고 다음날에는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MOU 체결식, 공식 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1월 양국이 설정한 원전과 방산 등 4대 협력 분야에 대해 중점 논의할 전망입니다.지난 2022년 우리나라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2를 4조6천억 원 규모로 수출하
문체부, 장애예술인 아트마켓 개최···정부·지자체 현장구매 지원
최대환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한 장애예술인 아트마켓, '장애예술인의 특별한 선물전'을 엽니다.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200점이 걸리는 이번 아트마켓에서 우선구매 대상 기관인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미술작품을 구매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아트마켓을 계기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