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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산서 중소기업인대회···"세일즈외교 더욱 박차"
강민지 앵커중소기업인대회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80억 인류가 중소기업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4 중소기업인대회(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중소기업인대회가 3년 연속으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됐습니다.올해는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상생 차원에서 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또, 우리와 경제적으로 가까운 일본, 사우디, UAE 등 12개국 주한대사들도 함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경제의 중추이면서 80%의 근로자가 땀흘려 일하는 소중한 일터입니다."이어 좋은 상품을 갖고 있어도 수출길을 열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다며,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열심히 지원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정부가 창업지원법을 개정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해외 진출 전용 바우처와 정책 자금 지원도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원 정책도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세계 시장이 여러분의 시장이 되고, 80억 인류가 여러분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중소기업계는 이날 규제혁신과 중대재해법 보완,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요청했습니다.녹취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22대 국회가 곧 개원하는데 많은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 상황에 맞는 주 52시간 등 근로시간 유연화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를 건의하는 바입니다."윤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중소벤처기업부나 중소기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날씨 (24. 05. 24.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케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현재 서울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낮동안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다만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내륙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오전까지 강원지역에 5mm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늦은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강원영서와 충청이남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은데요.비와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오늘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충청이남지역은 맑겠습니다.남부지방은 낮동안 자외선이 강하겠는데요.자외선과 오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오늘 오전까지는 국내에 쌓인 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전북, 경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오후에는 대부분 공기질을 회복하겠지만,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은 한때 다시 나쁨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한낮에 서울 25도, 세종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며 덥겠는데요.한편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지역은 강릉과 포항이 20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흐리겠고, 휴일인 모레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모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주춤하겠고요.당분간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66회)
반도체 금융 지원 강화 '18조 원 규모'···전문인력 양성
김용민 앵커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금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놨는데요.현재 3천억 원 수준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1조 1천억 원 이상 조성하고, 5조 원 이상 투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세부 지원 방안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나섭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금융, 인프라, 인력양성 등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26조 원 규모입니다.먼저, 18조 1천억 원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올해 가동됩니다.산업은행 출자를 통해 17조 원 규모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재 3천억 원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는 1조 1천억 원으로 확대합니다.특히, 투자 수요에 따라 반도체 생태계 펀드는 추가 확대할 예정입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향후 투자수요에 따라 추가 확대도 추진할 것입니다. 팹리스·소부장 기업들의 대형화를 뒷받침하도록 기업당 지원규모도 늘릴 예정입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도 강화됩니다.산단 개발은 개발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7년 이상 소요되지만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 계획수립과 보상을 동시에 추진, 소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한다는 목표입니다.인프라 지원은 기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주거, 문화, 교통 여건도 함께 개선되도록 나섭니다.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도 강화합니다.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 구입비 등도 RD 세액공제 적용 범위에 포함합니다.또한, 꼭 필요한 기술이 누락 되지 않도록 반도체 분야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에서 취
미, 케냐 '비(非)나토 동맹국' 지정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케냐 '비(非)나토 동맹국' 지정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케냐를 주요 비(非)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회와 협력해 케냐를 주요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주요 비나토 동맹국은 나토 이외의 국가 가운데 미국과 군사적으로 전략적 관계를 맺은 동맹국을 의미하며, 현재 우리나라도 미국의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저는 케냐를 주요 비(非)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는 수년간의 협력의 성취입니다. 우리의 공동 대테러 작전으로 동아프리카 전역에서 무장세력 ISIS와 알샤바브를 격추시킨 바 있죠."케냐가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되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 가운데 처음이 되는데요.백악관은 미국과 케냐의 수십년간의 안보 협력은 동아프리카와 그 밖의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평화 유지, 평화 협상 등의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마크롱, 누벨칼레도니 방문대규모 소요 사태가 발생한 태평양 내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 일명 뉴칼레도니아를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논란이 된 유권자 확대안을 현 상황에서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또 모든 당사자 사이에 긴장이 가라앉고 대화가 재개돼 폭넓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몇 주 시간을 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저는 이 개혁을 현재 상황에서 무력으로 시행하지 않을 것이며, 일반적인 합의를 향해 평온한 상태로 돌아가고 대화를 재개할 수 있도록 몇 주의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정위 솜방망이 처벌'로 신고 건수 감소?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공정위의 솜방망이 처벌로 신고 건수가 감소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 짚어보고요.지방공공기관 난립과 관련한 정부 대책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화 설문조사 사기의 수법에 대해 알아봅니다.1. 공정위 솜방망이 처벌'로 신고 건수 감소?불공정 행위를 당했을 때 민원인들이 찾는 곳, 바로 공정거래위원회죠.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공정위의 잇따른 '솜방망이 처벌'로 공정위에 신고되는 사건 수가 줄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구체적으로는 10년 만에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그렇다면 정말 공정위의 제재 수준 약화로 민원인들의 신고가 줄어든 걸까요?우선 전체 사건처리 건수를 살펴보면요.지난해 공정위의 대대적인 조직개편 이후 이렇게 전년 대비 14.6% 증가한 모습인데요.이전보다 오히려 사건처리가 효율적이게 진행된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죠.신고 건수 자체를 살펴보면 감소한 건 사실이었는데요.다만 신고 건수 감소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제재 수준이 약해져서라고는 보기 어렵다는 게 공정위측의 설명입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민생분야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조사가 늘어난 바 있는 만큼 이러한 선제조치가 신고사건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측면도 있는데요.분쟁조정 제도 활성화 등 시장질서 및 거래관행 개선이 오히려 신고 건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실제로 이렇게 신고건수 추이를 살펴보면요.구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이나 제강사, 철근 담합 등 대형 사건들이 처리돼 역대로 과징금 부과 금액이 많았던 해에도 신고 건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인 바 있는데요.해당 데이터를 고려했을 때도 신고 건수 감소를 제재 수준 약화와 연결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b
경남 창녕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강민지 앵커경남 창녕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지난 2월 8일 충남 아산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105일 만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주변 오리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중종합훈련 '소링 이글' 실시···F-35 스텔스기 야간 출격
강민지 앵커공군이 지난 17일부터 전반기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인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적의 전투기와 무인기 등에 대응한 실전적인 훈련이 진행되는데요.공군은 F-35A 스텔스 전투기 등의 야간 출격장면도 공개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장소: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어둠이 내려앉은 활주로.야간 출격을 앞둔 F-35A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줄지어 이동합니다.지상 주행을 마친 F-35A가 힘차게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고 뒤따라 전투기들이 출격합니다.공군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청주 제17전투비행단에서 2024 전반기 '소링 이글' (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훈련에는 F-35A와 F-15K,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의 항공전력이 참여합니다.적의 전투기와 무인기 침투, 순항미사일 발사 등에 대응하는 방어제공훈련과 도발 징후를 파악한 뒤 적의 이동식 발사대(TEL) 등 도발 원점을 사전에 파괴하는 항공차단훈련 등이 시행됩니다.인터뷰 이상택 / 대령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장"이번 훈련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적 위협에 대비해 공군의 모든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종사들의 대응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이번 훈련에는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대대도 처음 참가합니다.우주작전대대는 지난달 주한 미 우주군과 한미우주통합팀을 이뤄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F-15K와 F-16 전투기는 KC-330 다목적 공중 급유 수송기와 야간 임무 중 편대비행을 펼쳤습니다.야간 공중급유 훈련도 진행되는데 주간에 비해 시계가 제한되는 야간 공중급유는 급유기와 피급유 항공기 간에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팀워크가 필수입니다.(영상제공: 공군 / 영상편집: 최은석)<br
4개월 만에 철원서 ASF 발생···"추가 확산 차단"
김용민 앵커지난 21일 강원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강민지 앵커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이후 약 4개월 만인데요.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곳은 강원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농장입니다.해당 농장은 돼지 1천57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는데 최근 40여 마리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한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습니다.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 이어 올해 3번째 ASF 발생입니다.강원도 내에선 지난해 9월 화천 이후 8개월 만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ASF 발생에 경각심을 갖고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농식품부에 지시했습니다.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엔 방역조치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방역당국은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강원 철원과 경기 김포, 인천 강화 등 총 10개 시·군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엔 23일 오후 8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철원과 인접한 강원 화천, 경기 연천 등 9개 시·군의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에선 집중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방역당국은 이밖에 발생농장 반경 10km 안에 있는 돼지농장 65곳과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90여 곳에 대해선 정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만6천 가구+α
김용민 앵커정부가 분당과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에서 첫 재건축에 들어갈 선도지구의 선정 규모와 기준을 내놓았습니다.2030년 입주를 목표로 총 2만6천 가구 이상이 정비에 들어갈 예정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장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재건축 연한 30년을 채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재건축 추진 움직임에 곳곳에는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동의조사가 한창입니다.일부 단지들은 주민 동의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돌입할 선도지구 선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선도지구의 기준 물량은 분당 8천 가구, 일산 6천 가구, 평촌과 중동, 산본이 각각 4천 가구인데, 지역 여건에 따라 신도시별로 1, 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추가 물량은 기준 물량인 2만6천 가구의 절반인 1만3가구를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이렇게 되면 선도 지구의 규모가 최대 3만9천여 가구에 달할 전망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에서 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하되, 향후 시장 여건을 보아 필요 시 선정 물량과 인허가 물량을 조정하고..."선도지구 선정 방식도 밝혔습니다.표준 평가 기준을 활용할 예정인데, 배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주민 동의 여부가 60점으로 가장 높고,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 효과와 세대 당 주차 대수, 도시 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을 평가할 방침입니다.본격적인 선도지구 선정 추진 일정은 해당 지자체가 특별정비구역과 선도지구 선정 기준, 공모지침과 동의서 양식을 다음 달 25일 확정 해 선도지구 공모를 시작으로 이뤄집니
"재건축 규제 완화해 원도심 충분한 주택 공급"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흑석 재정비 촉진지구를 찾았습니다.한 총리는 재건축 규제 완화와 정비를 통해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장소: 흑석 재정비촉진지구)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대학가 인근이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오래된 주택이 많아 서울시 내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던 곳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흑석 재정비 촉진지구를 찾았습니다.흑석 재정비 촉진지구는 총 11개 촉진구역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1만3천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문화시설, 학교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흑석 9구역 공사부지를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은 한 총리는 원도심 정비를 위해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완화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노후된 원도심 광역적인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재건축 부담금을 완화하고,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축소·정비했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가능한 패스트 트랙 도입 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그러면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고, 용적률 완화, 기반시설 지원 확대 등으로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이미 주민들이 살고 있는 원도심에도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생활 여건을 개선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한 총리는 주택 270만 가구 공급계획을 이행해나가겠다며 재정비촉진사업은 도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주고, 주택공급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신민정)아울러, 동행한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개선 등 정부가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달라고 주문했습니다.KTV 김민아입니다.(
"의료계 단일안 제시하면 2026년 증원 규모 논의"
김용민 앵커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에 필요한 후속 조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의료계 집단행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의료계가 과학적 단일안을 제시하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유연히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내년도 의대 입시 절차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정원이 늘어난 의대의 절반이 학칙 개정을 마쳤고, 4곳은 절차를 마무리한 채 최종 공포만 남겨둔 상황입니다.하지만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 대다수가 돌아오지 않고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은 일주일 집단휴진을 논의하겠다고 밝히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움직임은 국민이 결코 원하는 일이 아니라며 환자들의 불안을 우려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의사와 환자의 신뢰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신뢰관계가 빛바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의료계가 과학적 단일안을 제시한다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유연성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내년도 증원 규모도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해 조정한 만큼, 대화를 통한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정부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대화에 임할 자세가 돼 있다며 의료계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이제 소모적인 갈등과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건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형식과 논제의 구애 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전공의 이탈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지만, 응급실은 안정적 상황을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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