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투자는 3국 관계 안전판···한일중 함께 노력해야"
최대환 앵커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정상들은 한일중 경제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업의 투자는 세 나라 관계의 안전판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위해 세 나라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장소: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중구))한일중 정상회의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가 이어서 3국 비즈니스 서밋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일중 3국이 전 세계 GDP의 4분의 1을 차지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며, 3국의 협력 차원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일중 경제 협력은 정부의 노력과 함께 경제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정부와 경제인이 힘을 모아 3국 협력의 차원을 높여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역내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3국은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는 한편, 교역 투자 플랫폼인 RCEP의 활용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기업의 투자는 3국 관계의 안전판입니다. 외국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국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기시다 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3국 기업에 대해 세 정부가 자유롭고 공정한 비즈니스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리창 총리는 경제협력은 3국 협력의 튼튼한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역내 통합 가속화를 견인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편 3국 모두 경제 성장과 탄소 감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에 대한 협력
한국정책방송원
"비핵화 용어 끌어낸 게 의미"···3국 FTA 협상 가속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일중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안보 분야 성과 먼저 살펴보죠.김경호 기자먼저 이번 회의는 지난 4년 5개월간 중단됐던 3국 회의를 재개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면서 3국 협력체제가 복원된 건데요.아울러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습니다.3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에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고 표현했습니다.지난 2019년 8차 3국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합의한다는 선언이 있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에는 문구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는데요.외교부 당국자는 북핵 문제에 대해 중국과 과거와 같은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동성명에 한반도 비핵화 단어를 포함시킨 게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정상회의는 각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확대에 초점을 뒀는데요.경제 분야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뒀나요?김경호 기자먼저 3국은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 가속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한일,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상호 경제 협력을 약속했는데요.특히 한국과 중국은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고, 한일 양국은 수소협력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3국은 또 향후 10년을 대비한 중장기적 합의도 이끌어냈습니다.3국 지식재산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문서로 채택한 건데요.급격한 기술 발전이 예상되는 향후 10년에 대비해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보호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회의 이후 세 나라 국민이 자주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하
한일중 정상회의···"한반도 평화 공동이익·책임"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세 나라 정상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앞으로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는 3국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아울러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이 세 나라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일중 정상이 서울에서 만났습니다.2019년 12월 중국에서 만난 이후, 4년 5개월 만이자 코로나 이후 처음입니다.세 나라 정상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정상회의 등 협의체를 중단 없이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는 3국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3국 협력사무국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3국 협력의 제도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아울러,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번영이 공동 이익이자 책임이라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녹취 리창 / 중국 국무원 총리"중국은 시종일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 유지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측은 자제를 유지하고, 사태가 더 악화하고 복잡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북한이 다음 달 4일까지로 예고한 위성 발사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예고와 관련하여 만약에 발사를 감행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강력히 그 중지를 촉구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윤 대통령은 리창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개청···2032년 달 착륙 목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에서 미국의 나사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었습니다.윤영빈 초대 청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이 우주경제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32년 달 착륙선 발사와 2045년 화상 탐사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5월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가 인공위성을 탑재해 우주로 향했습니다.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1톤 이상의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띄운 세계 7번째 국가가 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념 관계자 격려사"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은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의 대단한 쾌거입니다."누리호 발사 성공에 힘입어 우리나라 우주항공 업무를 주관할 '우주항공청'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안이 통과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우주항공청 정원은 총 293명으로 윤영빈 청장과 나사 출신 존 리 본부장이 개발 사업을 주도하게 됩니다.출범 초기에는 약 110명이 부임하고, 연말까지 채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초대 청장으로 임명된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국가우주항공 정책수립, 연구개발수행과 인력양성, 산업진흥, 국제협력 등 4가지로 제시했습니다.녹취 윤영빈 / 우주항공청 청장"우주는 무한합니다. 또한, 그 가치도 무한합니다. 우주 산업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산업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때라 생각합니다."우주항공청은 재사용발사체와 한국형 GPS, 달 착륙선 개발 등을 본격 추진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시민 영웅 [일상공감 365]
평범하게 흘러가는우리의 일상어딘가에서 발생하는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위기의 순간에그곳으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영웅그리고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외면하지 않는우리 주변의 시민 영웅들망설임 없이 다가와기적을 만들고 사라지는 시민 영웅들당신도 누군가에게 영웅이겠죠?(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세 피해, 경매 차익으로 지원···특별법 개정안 제시
최대환 앵커전세사기를 당한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서 퇴거 위기에 처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피해 주택을 경매를 통해 사들여 피해자가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전세 사기 피해지원 보완책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개정안의 핵심은 경매로 넘어간 피해 주택에서 퇴거 위기에 처한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겁니다.이를 위해 공공주택사업자가 전세 사기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로 사들인 후 그 주택을 다시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장기간 제공하는 겁니다.만약 피해자가 기존 계약 기간보다 더 거주를 희망할 경우 시세 대비 50에서 70%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20년간 머물 수 있도록 했습니다.경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가와 낙찰가만큼의 차익은 피해자들의 손실 보전에 쓰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퇴거할 때 임대료로 사용하고 남아있는 경매차익은 임차인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경매에서 자력으로 자기가 가진 권리에 따라 배당받는 금액에 더하여 낙찰자인 LH공사 등에 귀속되는 경매 차액만큼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선 구제 후 회수 방안을 골자로 한 야당의 개정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선을 그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무주택 서민의 저축으로 조성된 주택도시기금이 원래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향후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전가될 것입니다."그러면서 경매 차익을 통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LH의 매입대상 주택 요건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동안 제외됐던 위반건축물과 신탁사기 주택, 다가구 주택도 매입을 추진해 사각 지대롤 해소하기로 한 겁니다.금융 지원
의료개혁 안착에 '속도'···"비상진료 유지·갈등 수습"
모지안 앵커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확정된 가운데, 의료개혁 안착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계와의 갈등 수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1천509명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했습니다.27년 만의 의대증원이 공식화된 것으로, 각 부처는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발 빠르게 추진 중입니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더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의료공백으로 가장 불안해할 중증·희귀질환자 등 주요 환자단체와 소통을 강화합니다.환자단체 11곳 대상 국·과장급 일대일 담당관을 지정,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어렵고 힘든 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전담 담당관을 통해 취합한 진료 지연 사례는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고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바로 시행할 계획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이번 주 금요일(31일)에는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며 앞으로 중증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의료계와 갈등 수습에도 속도를 냅니다.정부는 집단행동으로 근무지와 학교를 이탈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이제는 개별 판단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할 때라며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돌아오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이들은 보건복지부 전공의보호신고센터, 교육부 의대생보호신고센터로 문의하면 익명 보장과 함께 상세한 안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렇게 전공의들의 빠른 현장 복귀를 돕는 한편, 전공의에게
북, 위성 발사 예고···군, 전투기 20여 대 '타격훈련'
모지안 앵커북한이 조만간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한일중 정상회의 직전에 위성발사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는데요.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F-35A 등 전투기 20여 대를 동원해 타격 훈련을 벌였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북한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군사정찰위성 발사계획을 통보했습니다.발사 시점은 27일 0시부터 다음 달 4일 0시 사이.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모두 3곳입니다.이에 따라 일본 해상보안청은 해당 해역에 항행경보를 내리고 낙하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 1호'를 궤도에 올린 뒤 올해 3기를 추가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우리 군은 대응훈련에 나섰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UN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이므로 우리 군은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줄 조치들을 시행할 것입니다."합동참모본부는 전방 중부지역 비행금지선 이남에서 공군 F-35A와 F-15K, KF-16 등 전투기 20여 대가 오후 1시쯤부터 공격편대군 비행훈련과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 도발 시 즉ㆍ강ㆍ끝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군 당국은 또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에 대비해 한미일이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북한의 도발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정찰위성과 미사일 도발을 같이 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현아입니다.<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양도소득세, 실수로 비과세 혜택 놓쳐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 시리즈 제3회차 사례 연재-임보라 기자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양도소득세 절세 방안!국세청의 '양도소득세 실수 톡톡' 시리즈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이번 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거나 주택청약에 당첨되는 경우 취득하는 조합원 입주권과 분양권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는데요.다양한 양도소득세 실수사례를 통해 놓치기 쉬운 비과세 혜택, 절세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참고로,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은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주택에 해당하지 않지만, 현행 양도소득세법에서는 각종 비과세, 다주택 중과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 주택 수 계산에 포함하고 있습니다.또 1세대 1주택 비과세 제도와 마찬가지로 비과세 규정도 마련돼 있습니다.이번 '실수 톡톡'에 대체주택 취득 시점을 착각하거나 공제를 잘못 적용한 사례가 촘촘히 정리돼 있으니, 국세청 누리집에 접속해보시면 좋겠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관광 발전 세계 119개국 중 14위 기록
-세계경제포럼 2023년 관광발전지수 발표-임보라 기자전세계에서 한국의 관광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요?세계경제포럼이 관광발전지수를 평가한 결과, 119개국 중 14위였습니다!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순위를 유지한 것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종합 4위를 기록했는데요.특히 '관광의 지속 가능성' 부문에서 순위가 33계단이나 올랐고, 관광 자원·환경 조성 부문도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문체부는 이번 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 관광 경쟁력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부 "'집단행동 강요' 의대 3곳 추가 수사 의뢰"
모지안 앵커한편 일부 의대생이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동료들의 수업 참여를 막았다는 제보와 관련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교육부는 '동맹휴학 불가'라는 기존 원칙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교육부가 집단행동을 강요한 의대 3곳의 학생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이들은 집단행동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온라인 동영상 강의 미수강이나 수업 불출석 인증을 압박하고, 휴학원 제출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지난 24일 대학 3곳에서 관련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대학명과 인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모두 비수도권 소재 대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로써 교육부에 접수된 집단행동 강요 사례 가운데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사례는 이번 3건을 포함해 4건으로 늘었습니다.녹취 이주호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지난달 24일)"자유의 가치가 존중돼야 할 학교에서 이러한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유사한 사례에 대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를 하겠습니다."심 기획관은 교육부의 '동맹 휴학 승인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일부 대학의 유급 시한이 임박해 집단 휴학원을 승인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여유가 있다고 본다"며 "내년 2월 28일까지가 올해 교육과정이 끝나는 마지막 날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의대 정원 증원은 전국 32개 의대 가운데 21개 대학이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11개 대학이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심 기획관은 각 대학 학칙 개정 절차와 상관없이 의대 증원은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KTV 김민아입니
KTV 대한뉴스 (1474회)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