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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80회)
한국정책방송원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25일 만에 도발
임보라 앵커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를 감행한 지 25일 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법원이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 증원 효력 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기각 판결을 내렸는데요.이에 따라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될 전망입니다.의료계 파업이 이어지며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소식, 주요 외신도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는데요.이번 판결은 의대 정원을 연간 2천 명씩 증원하겠다는 계획에 상당한 정치적 자본을 걸고 있는 한국 정부가 매우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아울러 이번 판결에 따라 한국 정부는 내년도 의대 증원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는데요.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의사들의 업무 복귀와 정부와의 대화를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2.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수서에서 동탄까지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20분이 걸리던 이동시간이 20분으로 줄었습니다.올해 3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일부 구간이 최초로 개통되면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의 개막을 알렸는데요.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관심 있게 다뤘습니다.홍콩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국이 올해 초 GTX를 개통해 서울-동탄 간의 통근 시간을 90분에서 19분으로 단축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한국 정부는 이번 GTX 개통으로 국민이 수도권 외곽에 집을 마련하고, 최종적으로는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또 출퇴근 시간이 사람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국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또 한국처럼 출산율이 낮으며, 도심 주거 공간이 좁고 비싼
깜박 놓친 연말 정산 공제, 5월에 청구하세요!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올 초 연말정산을 끝낸 직장인분들, 환급액 모두 받으셨나요?받지 못했거나 금액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 실망하신 분들도 꽤 있을 텐데요.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지난 연말정산 때 누락 했거나 과다하게 적용된 공제가 있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수정해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연말정산 때 놓친 공제, 다시 돌려받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지출 증빙을 갖추지 못해 공제나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정신고를 하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증빙 서류를 구비하지 못했던 월세 세액공제나 연말정산 신고기간 이후 종이 영수증으로 뒤늦게 발급받은 기부금, 의료비, 교육비 등의 누락분에 대해 세액공제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특히 월세 세액공제는 놓치기 쉬운 대표적인 항목으로 꼽히는데요.총급여가 7,000만 원 이하면 85㎡ 이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지급한 월세는 15% 공제받을 수 있고요,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라면 17%나 공제됩니다.예를 들어, 총급여가 6,000만 원인 직장인 A씨가 지난해 5월 30일부터 매월 말일에 50만 원씩 월세를 냈는데, 올해 1월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지 못했다면, 이달 세액공제를 추가 신고를 통해 지난해 월세 400만 원의 15%인 6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 공제나 감면을 과다하게 받은 경우도 종합소득세 신고 때 수정하면 가산세를 피할 수 있는데요.소득이 100만 원이 넘는 부양가족을 인적공제로 적용했거나, 맞벌이 근로자가 부모님이나 자녀를 중복으로 공제한 경우, 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그런가 하면, 지난해 이직한 분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2개 회사에서 급여를 받았다면 이전 직장과 새 직장의 연말정산 내용을 더해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만약 이전 직장의 소득을 제대로 기한 내 신고하지
국무총리실 의대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 (5.16)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국무총리실 의대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 (5.16)2.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5.17)1. 국무총리실 의대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 (5.16)오늘은 국무총리실과 중대본 브리핑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의대정원과 관련해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및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법원이 인정한 셈인데요.이로써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은 사실상 확정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재판부는 의과대학 재학생 신청인에 대해서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고, 나머지 신청인들은 청구 적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했습니다.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공복리법원은 '공공복리'를 이유로 정부의 손을 들어줬는데요.앞서 의대생들은 정원이 늘어나면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항고심을 제기했습니다.재판부는 이를 인정했지만, 그럼에도 의대 증원을 멈추면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즉, 의대생이 겪게 될 손해보다 의료개혁에 더 무게를 둔 겁니다.현재 우리나라 의료 현실을 보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봤는데요.산부인과가 부족해 다른 지역에서 아이를 낳아야 하거나, 응급실을 찾아다니다 사망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해결하려면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게 필수라고 재판부는 판단한 겁니다.정부는 사법부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내년도 입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먼저, 대학별 학칙 개정과 모집인원 확정을 조속히 추진하겠
AI 고급 인재 연봉···미국 빅테크 기준 13억 원 [S&News]
김용민 앵커# AI인재인재 영입을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분야가 있습니다.노동력이 부족하다기 보다 석박사급의 고급 인력이 필요한 곳인데요.한 국내 기업의 CEO는 질적인 중량급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을 1백만 달러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어디일까요? 바로 AI입니다.가장 치열하게 AI 전문 인력 선점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LG전자, 삼성전자 등 내로라 하는 국내 기업들을 비롯해 통신, IT 할 것 없이 AI 인재 영입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는데요.그만큼 사람 구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죠, 왜일까요?이 회사들의 경쟁사들이 바로 외국의 굵직한 글로벌 빅테크기업이기 때문입니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회장은 "AI 인재 쟁탈전이 지금껏 본 가장 미친 전쟁이다"라는 글을 X에 남기기도 했는데요.메타나 오픈AI, 구글의 경우 기본적인 연봉 기준이 100만 달러를 넘습니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글로벌 인재 영입도 필요하지만 국내 인력을 키워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인력 쪽에 투자하는 건 중국입니다.사람이 많다는 게 중국의 가장 큰 장점이죠.올 3월 말 미국에서 발표된 세계 AI 인재 동향을 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우수 AI 인력의 47%를 중국에서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본의 미국, 인력의 중국.결국 한국이 AI 분야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가지고 있는 탑티어 선도 분야를 최대한 활용해 인력을 끌어들이는 겁니다.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인재 육성 전략도 필요하겠죠?# AI연구소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2015년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보셨나요?주인공은 실존 인물이었던 영국의 천재수학자 앨런 튜링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암호장비 에니그마를 해독해 전쟁 승리에 크게 공헌했고, 특히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4월 취업자 26만 명↑···"수출·돌봄수요 증가"
임보라 앵커4월 취업수 증가 폭이 20만 명대로 회복됐습니다.4월 고용률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869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만 천 명 늘었습니다.10만 명 대였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 명대로 회복된 겁니다.수출과 돌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녹취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수출 호조 그리고 돌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 확대되었고 실업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OECD 기준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9.6%로 1989년 통계 작성 이래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산업별로 보면 수출과 반도체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취업자 수가 10만 명 늘었고, 보건,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도 9만3천 명 늘었습니다.다만 실업자가 8만1천 명 늘어 3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17일)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에서, 내수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며 경기 회복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1분기 GDP 속보치를 보면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각각 전 분기보다 0.8%, 2.7% 증가했습니다.4월 소매판매 역시 전월보다 1.6% 늘었습니다.정부는 물가안정 기조 안착 등 민생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조현지)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빈집 리모델링' 부상···지역 소멸 대응
임보라 앵커저출생,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에서 빈집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는 강진군 사례를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나선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전남 강진군의 인구수는 3만2천700여 명입니다.약 10년 사이 7천 명이 줄면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유출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강진군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벌였습니다.남겨진 빈집을 소유주들에게 무상으로 빌린 뒤 리모델링을 해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임대하는 겁니다.장기임대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에 임대료는 한 달 1만 원에 불과해 귀농, 귀촌 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현재까지 75가구가 선정됐으며 45가구가 빈집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강진군 사례를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이런 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방소멸대응 기금 등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국토부 등에 따르면 현재 국내 빈집은 13만2천 가구를 웃돌며 이 중 절반이 인구 감소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정부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예산 50억 원을 투입했으며, 2022년부턴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조성해 매년 1조 원 규모의 기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소멸 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공유 주거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청년세대가 마을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정착을 위한 주거지원과 공유사무실, 생활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갖추는 건데, 건축비용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강진군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지역 소
'국가유산청' 출범···윤 대통령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임보라 앵커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문화재라는 용어 대신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유산을 지금처럼 보존하고 계승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며,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이를 더 발전시키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물려받은 유산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우리 한민족 고유의 유품과 유적, 그리고 무형의 유산들에 새로운 가치와 생명력을 부여할 것입니다.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서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국가유산의 범위가 확대된다고 소개했습니다.유형 문화재, 민속 문화재로 나뉘었던 분류는 문화유산으로, 천연기념물 등 기념물은 자연유산으로 관리합니다.무형문화재는 무형유산으로 분류합니다.특히 자연환경도 국가유산인 자연유산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문화와 관광의 가치를 더해서 보존을 넘어서는 발전의 길을 열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도록 만들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국가유산은 민족의 정체성이라며, 새로운 국가 유산 체계를 발전시켜 국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청년들이 국가유산을 함께 발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사법부 판단에 감사···의료개혁 이행에 속도"
임보라 앵커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 기각한 법원 판단에 대해 정부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의료개혁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의료계를 향해 병원 복귀와 대화 참여를 촉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법원이 어제(16일),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 기각했습니다.정부는 사법부 판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도 대입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의대 증원과 함께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선진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증원 절차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의료계를 향해 병원 복귀를 촉구했습니다.빅5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이 70%를 넘었다며 전공의들도 용기를 내 현장으로 돌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오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취득이 1년 늦어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5월 16일에는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약 20명 정도 늘었습니다. 전공의 여러분은 용기를 내어 수련병원으로 돌아와주시기 바랍니다."법원 판단 이후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의료계에 의정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동참해 개혁 논의를 이어가자고 호소했습니다.지역응급 의료센터와 기관의 내원 환자는 지난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증도별로는 중증·응급과 중등증, 경증환자 모두 지난주보다 소폭 늘었습니다.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이송전원체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우효성, 이정윤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네이버에 대한 차별 안 돼···일본 정부 주의 당부"
임보라 앵커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네이버 측이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외부의 압력 없이 공정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강 차관은 오늘 오전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면담하고 한일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한일 양측은 8년 만에 재개된 고위경제협의회의 연내 개최를 포함해 앞으로도 상호 신뢰에 기반해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재정 기조 정착···지속 가능한 미래 대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2024 국가재정전략회의 소식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먼저 국가재정전략회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죠.김현지 기자국가재정전략회의는 정부가 매년 개최하는 회의입니다.2004년부터 개최돼왔는데요.향후 재정 운용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자립니다.대통령이 주재하고 국무위원과 여당 주요인사가 참석합니다.이번 회의에선 2028년까지의 중기재정운용 방향, 그리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이 논의됐습니다.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가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이번 회의에선 지난 2년간의 성과에 대한 얘기도 나왔죠?김현지 기자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민간 구조 시장경제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둬왔다"고 밝혔습니다.또 "강도 높은 재정 지출 구조조정으로 부채를 줄이고 지출을 효율화했으며 부담금도 전면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는데요.윤 대통령은 "그 결과 최근 들어 경제 회복과 성장에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관련 설명 더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올해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3% 성장해서 코로나 시기 이후 4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에서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해서 금년 목표 7천억 달러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OECD와 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하지만 윤 대통령은 아직 곳곳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민생경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그러면서 앞으로의 재정 운영은 민생을 더 세심히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회의에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앞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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