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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 우크라 북부 도시 공습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러, 우크라 북부 도시 공습러시아가 현지시간 17일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를 공습했는데요.러시아의 이번 공습으로 17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우크라이나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날 려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주의 주도 체르니히우 도심을 공격했는데요.이날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17명이 숨졌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또 6명이 실종됐습니다.녹취 피쿠자 / 체르니히우 주민"가장 힘든 점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돌아오지 못해요."당국자들은 또 자동차 수십 대가 불에 탔고 건물 16채가 손상됐으며 일부 주택도 피해를 봤다고 전했는데요.녹취 이리나 / 체르니히우 주민"저는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완전히 깨닫지 못하겠어요. 당시 제 아이가 학교 지하실에 있었는데 다행히도 대피소로 이동했어요."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번 공습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에게 방공 지원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2. 유엔 "여성 보건, 지역·계층 차이 여전"유엔은 여성이 임신, 출산 등과 관련해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가 지난 30년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는데요.그러나 지역, 계층 편차는 아직 극복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유엔인구기금은 현지시간 17일 지난 30년간 성 건강에 관한 여성의 권리가 많이 향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이 의도하지 않게 임신할 확률이 5분의 1로 줄었고, 산모 사망률은 3분의 1로 낮아졌다고 소개했는데요.세계 160개국에서 가정폭력 방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권리 신장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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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란 추가 제재 방안 논의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EU, 이란 추가 제재 방안 논의유럽연합 27개국 정상들이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했는데요.EU 정상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과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 및 드론 제조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녹취 올라프 숄츠 / 독일 총리"한 가지 매우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미 이란을 제재하기 위한 많은 조치를 취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추가 조치가 가능한지 몇 번이고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또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도 대규모 재반격은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부 장관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했는데요.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도움을 준 우방 국가들이 다양한 제안과 충고를 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하지만 이란 대응에 대한 결정은 주체적으로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감사하지만 저는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고,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아울러 이스라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2. 이란, 이스라엘 공격 뒤 군사 퍼레이드사상 최초로 이스라엘을 본토를 공격한 이란이 현지시간 17일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격이 성공했다며 자축했습니다.이란은 이날 테헤란 북부 외곽에 있는 군부대에서 '군의 날' 행사를 열었는데요.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진실의 약속'으로 명명한 최근 공습이 이스라엘의 명예를 떨어뜨렸다고 자평했습니다.또 이번 작전이 우리 군의 준비 태세를 보여줬지만 그 규모는
LNG 운반선 500호 수출 달성···30년 만에 신기록
임보라 앵커18일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오리온 스피릿'호의 명명식이 열렸습니다.30년 만에 달성한 국내 500번째 수출 LNG 운반선이라는 데 의미가 있는데요.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K-조선의 저력이 만만치 않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오리온 스피릿'호 명명식 (장소: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18일 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호의 명명식이 열렸습니다.이번 선박은 1994년 한국이 첫 LNG 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됩니다.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척당 3천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입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한민국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 대형 LNG 운반선 680척 중 3분의 2를 만드는 성공적인 역사를 썼습니다."K-조선은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1분기 전 세계 선박 수주의 44.7%를 점유했고, 수주액 136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3년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한 겁니다.세계 조선소 순위는 HD현대중공업이 1위,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한국 조선소 순위가 곧 세계 조선소 순위가 된 상황.우리 조선산업이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정부는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리는 지금의 성공을 넘어 K-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정부는 조선 3사 등 민간 기업과 함께 미래형 조선 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따라
'JOB 카페' 취업부터 직장 적응까지, 니트족 막는 맞춤 고용서비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청년 잡 성장카페'라고 아십니까?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와 취업, 재직 후 역량까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청년카페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청년 취업난,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문제는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인데요.그렇다면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 걸까요?임보라 앵커그렇다면 최근 청년 취업 상황은 어떻습니까?임보라 앵커지난해부터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쉬었음' 인구의 증가입니다.'쉬었음' 인구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를 의미하는데요.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요?임보라 앵커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요즘엔 니트족이라고 하죠.이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도입합니다.'청년성장 프로젝트' 어떤 사업인가요?임보라 앵커지자체별로 청년카페 프로그램의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요.지역별 프로그램들을 참고하면 해당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한데요, 어떻습니까?임보라 앵커요즘 취업시장에서는 일경험을 가진 경력자들을 우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 내용이 지난 3월 5일 민생토론회에서도 나왔는데요 잠시 영상 보고 대담 이어갑니다.임보라 앵커취업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느끼겠지만 과거보다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높습니다.취업에 앞서 일경험 기회가 그만큼 많아져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임보라 앵커청년은 물론 기업에 대한 지원도
'2024 재외공관장회의' 22일~26일 개최
임보라 앵커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서울에서 열립니다.이번 회의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등 182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하며, '튼튼한 안보 외교' 등 지정학적 전환기 속에서 우리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계획입니다.재외공관장들은 17개 시도 광역단체장들과도 만나 지방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개혁, 반드시 필요···흔들림 없이 완수"
모지안 앵커정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두 달째 집단행동 중인 의사단체에는 대화의 장에 나올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가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수본 본부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의료개혁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이어 각 계 합리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이와 함께 의료개혁은 의사 근무여건 개선과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등 수련환경을 개선하고 필수의료 보상을 강화하면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이라는 설명입니다.여기에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까지, 그동안 의사단체에서 제안한 개선방안과 의료개혁의 내용이 다르지 않음을 역설했습니다.조 장관은 이런 근거를 들어 의료계에 대화의 자리에 나와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해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정부는 이렇게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이 없으며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줄 것을 계속해서 당부하고 있습니다.대화의 장에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의료계 의견을 경청하겠단 입장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지난 15일)"의료계 여러분은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길어지는 가운데, 권역 응급의료기관 14곳이 중증·응급질환 일부 진료가 제한됨을 알렸습니다.정부는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진료역량을 면밀히 살피며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박차···교육훈련도 체계화"
모지안 앵커이탈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는 진료지원 간호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지만, 이들이 의사 업무를 대신하는 것에 대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인데요.정부가 미국과 일본처럼 진료지원 간호사를 조속히 '제도화'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인력난을 이유로 의사의 의료행위 일부를 수행해 온 진료지원 간호사들.이들이 의사 업무를 대신한 건 대형병원의 오랜 관행 이었습니다.인터뷰 진료지원 간호사"원래 의사들이 해야 하는 혈액배양검사(Blood culture)를 하고 있고요. 비위관(L-tube) 삽입이라든지 소변줄(Foley catheter) 끼는 것들 하고 있어요. 이것 외에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거라 여기서 국한 안 되고 더 넓혀질 것 같아요."정부는 전공의 공백을 계기로 진료지원 간호사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시범사업을 통해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를 분명하게 하고, 이들의 법적 부담을 한시적으로 해소했습니다.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진료지원 간호사를 추가 투입하고, 교육훈련을 체계화하기도 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정부가 추정한 진료지원 간호사는 약 9천 명입니다. 정부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2천7백여 명 늘리고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을 대한간호협회에 위탁하기로 했습니다."의료개혁 정책 토론회(장소: 1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정부는 의료 현장에서 존재감이 커진 진료지원 간호사를 제도화하기 위해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간호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숙련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필수의료정책의 중요한 영역입니다."간호계에서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공인 자격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방산·전기차 협력"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방산과 전기차,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산 소재부품 기술 개발···올해 4천억 투자
모지안 앵커최근 K-방위산업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첨단 소재 부품 개발에 4천억 원을 투자하고, 수출 유망 국가에 대한 맞춤형 시장 개척도 추진합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은 1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도에 이어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수출 대상국은 12개국으로 늘었고, 수출 무기도 다변화하는 등 질적 성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정부가 방산수출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첫 방산 발전 협의회를 열고 수출 강화방안을 모색했습니다.먼저 방산 생태계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 첨단 소재부품 기술 성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합니다.올해 우주와 인공지능 등 첨단 방산산업의 소재 개발에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고, 핵심전략 기술에 대해선 연구개발과 세제 지원도 강화합니다.민간 투자도 이끌어 내기 위해 연내 방산분야 최초로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펀드도 조성합니다.이와 함께 20여개 유망 수출 국가를 분석해 맞춤형 신시장 개척에 힘쓰고 시장 수요에 맞는 무기체계 다양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수출 금융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동맹국을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합니다.회의를 주재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글로벌 방산수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4대 방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국내 국방 우주 분야의 기술 자립에도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정부는 표준 기술 품질관리를 위해 국방연구 개발 제품에 대한 표준화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론 국방우주 인증센터를 별도로 구축해 핵심부품 인증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박지선입니다.<
보훈부 '명예품은 집' 업무협약 체결···1호 현판식 진행
모지안 앵커국가보훈부는 세종 보훈부 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 품은 집'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명예 품은 집' 사업은 보훈부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시행하고, LH가 사업비를 대는 방식입니다.올해는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LH가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협약식 체결에 이후 청주시 오송읍으로 이동해 월남전 참전 유공자 이 모씨 자택에서 명품집 1호 현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상진료 신규인력 인건비 지원···PA간호사 교육 제공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공의들이 진료 현장을 떠난 지도 9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7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의료 현황을 점검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먼저 이번 회의에서 눈여겨볼 만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비상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신규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고요?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지금까지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었는데요.이번에는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총 75개 의료기관이 신규 채용한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입니다.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기관별로 예산을 교부 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최대환 앵커이번에는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도 짚어보겠습니다.응급실 97%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정부 발표를 보면 4월 16일 기준 응급실 408곳 중 395곳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5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9.7% 증가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의 일반입원환자는 전주 대비 6.5% 증가한 8만9천 명이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천93명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습니다.한편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곳입니다.최대환 앵커그런가 하면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간호사 지원도 지속하고 있죠?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
세 집 중 한 집 '1인 가구'···2030 '자녀계획 있다'↑
모지안 앵커지난해를 기준으로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편 2030 세대 중 자녀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년 전보다 늘어났는데요.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결과,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지난해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 중 33.6%로, 세 집중 한 집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여성가족부가 지난해 6월~7월, 전국 1만2천44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실태를 조사한 결과, 2020년에 비해 1인 가구와 부부 등으로 구성된 1세대 가구 비율은 늘고, 2세대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인 가구가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남성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 가 어렵다는 응답이 53%, 여성은 '아프거나 위급할 때 혼자서 대처' 가 38.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1인 가구는 증가 추세지만, 자녀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젊은 층의 비율은 늘었습니다.30세 미만은 15.7%, 30세 이상에서 40세 미만은 27.6%로, 2020년 조사보다 각각 8.6%p, 9.4%p 늘었습니다.워라밸, '현재 내 삶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40대, 30대 순으로 높았는데 각각 20.5%, 18.3%였습니다.가족지원서비스 인식 조사 결과, 한부모가족 지원 서비스는 응답자 중 68.9%가 알고 있었고,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하는 여성을 위한 보육지원 확대'가 2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여성가족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특성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올해부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가족 보듬사업'을 시행하고, 다자녀가구 본인부담금을 10%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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