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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산서 중소기업인대회···"세일즈외교 더욱 박차"
강민지 앵커중소기업인대회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80억 인류가 중소기업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4 중소기업인대회(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중소기업인대회가 3년 연속으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됐습니다.올해는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상생 차원에서 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또, 우리와 경제적으로 가까운 일본, 사우디, UAE 등 12개국 주한대사들도 함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경제의 중추이면서 80%의 근로자가 땀흘려 일하는 소중한 일터입니다."이어 좋은 상품을 갖고 있어도 수출길을 열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다며,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열심히 지원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정부가 창업지원법을 개정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해외 진출 전용 바우처와 정책 자금 지원도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원 정책도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세계 시장이 여러분의 시장이 되고, 80억 인류가 여러분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중소기업계는 이날 규제혁신과 중대재해법 보완,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요청했습니다.녹취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22대 국회가 곧 개원하는데 많은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 상황에 맞는 주 52시간 등 근로시간 유연화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를 건의하는 바입니다."윤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중소벤처기업부나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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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4. 05. 24.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케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현재 서울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낮동안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다만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내륙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오전까지 강원지역에 5mm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늦은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강원영서와 충청이남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은데요.비와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오늘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충청이남지역은 맑겠습니다.남부지방은 낮동안 자외선이 강하겠는데요.자외선과 오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오늘 오전까지는 국내에 쌓인 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전북, 경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오후에는 대부분 공기질을 회복하겠지만,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은 한때 다시 나쁨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한낮에 서울 25도, 세종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며 덥겠는데요.한편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지역은 강릉과 포항이 20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흐리겠고, 휴일인 모레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모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주춤하겠고요.당분간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66회)
반도체 금융 지원 강화 '18조 원 규모'···전문인력 양성
김용민 앵커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금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놨는데요.현재 3천억 원 수준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1조 1천억 원 이상 조성하고, 5조 원 이상 투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세부 지원 방안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나섭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금융, 인프라, 인력양성 등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26조 원 규모입니다.먼저, 18조 1천억 원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올해 가동됩니다.산업은행 출자를 통해 17조 원 규모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재 3천억 원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는 1조 1천억 원으로 확대합니다.특히, 투자 수요에 따라 반도체 생태계 펀드는 추가 확대할 예정입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향후 투자수요에 따라 추가 확대도 추진할 것입니다. 팹리스·소부장 기업들의 대형화를 뒷받침하도록 기업당 지원규모도 늘릴 예정입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도 강화됩니다.산단 개발은 개발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7년 이상 소요되지만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 계획수립과 보상을 동시에 추진, 소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한다는 목표입니다.인프라 지원은 기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주거, 문화, 교통 여건도 함께 개선되도록 나섭니다.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도 강화합니다.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 구입비 등도 RD 세액공제 적용 범위에 포함합니다.또한, 꼭 필요한 기술이 누락 되지 않도록 반도체 분야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에서 취
미, 케냐 '비(非)나토 동맹국' 지정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케냐 '비(非)나토 동맹국' 지정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케냐를 주요 비(非)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회와 협력해 케냐를 주요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주요 비나토 동맹국은 나토 이외의 국가 가운데 미국과 군사적으로 전략적 관계를 맺은 동맹국을 의미하며, 현재 우리나라도 미국의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저는 케냐를 주요 비(非)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는 수년간의 협력의 성취입니다. 우리의 공동 대테러 작전으로 동아프리카 전역에서 무장세력 ISIS와 알샤바브를 격추시킨 바 있죠."케냐가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되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 가운데 처음이 되는데요.백악관은 미국과 케냐의 수십년간의 안보 협력은 동아프리카와 그 밖의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평화 유지, 평화 협상 등의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마크롱, 누벨칼레도니 방문대규모 소요 사태가 발생한 태평양 내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 일명 뉴칼레도니아를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논란이 된 유권자 확대안을 현 상황에서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또 모든 당사자 사이에 긴장이 가라앉고 대화가 재개돼 폭넓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몇 주 시간을 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저는 이 개혁을 현재 상황에서 무력으로 시행하지 않을 것이며, 일반적인 합의를 향해 평온한 상태로 돌아가고 대화를 재개할 수 있도록 몇 주의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정위 솜방망이 처벌'로 신고 건수 감소?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공정위의 솜방망이 처벌로 신고 건수가 감소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 짚어보고요.지방공공기관 난립과 관련한 정부 대책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화 설문조사 사기의 수법에 대해 알아봅니다.1. 공정위 솜방망이 처벌'로 신고 건수 감소?불공정 행위를 당했을 때 민원인들이 찾는 곳, 바로 공정거래위원회죠.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공정위의 잇따른 '솜방망이 처벌'로 공정위에 신고되는 사건 수가 줄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구체적으로는 10년 만에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그렇다면 정말 공정위의 제재 수준 약화로 민원인들의 신고가 줄어든 걸까요?우선 전체 사건처리 건수를 살펴보면요.지난해 공정위의 대대적인 조직개편 이후 이렇게 전년 대비 14.6% 증가한 모습인데요.이전보다 오히려 사건처리가 효율적이게 진행된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죠.신고 건수 자체를 살펴보면 감소한 건 사실이었는데요.다만 신고 건수 감소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제재 수준이 약해져서라고는 보기 어렵다는 게 공정위측의 설명입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민생분야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조사가 늘어난 바 있는 만큼 이러한 선제조치가 신고사건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측면도 있는데요.분쟁조정 제도 활성화 등 시장질서 및 거래관행 개선이 오히려 신고 건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실제로 이렇게 신고건수 추이를 살펴보면요.구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이나 제강사, 철근 담합 등 대형 사건들이 처리돼 역대로 과징금 부과 금액이 많았던 해에도 신고 건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인 바 있는데요.해당 데이터를 고려했을 때도 신고 건수 감소를 제재 수준 약화와 연결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b
경남 창녕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강민지 앵커경남 창녕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지난 2월 8일 충남 아산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105일 만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주변 오리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주 UAE 대통령 첫 국빈방문···"원전·방산 협력 확대"
임보라 앵커모하메드 UAE 대통령이 오는 28일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국빈 방문합니다.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고 원전과 방산 등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UAE를 국빈 방문했습니다.당시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공동성명을 통해 300억 달러, 약 40조 원의 투자를 약속받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31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UAE 국부 펀드 300억 불 투자는 형제 국가인 UAE 측이 우리를 신뢰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우리도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투자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화답해야 됩니다."그로부터 1년 4개월 만에, 모하메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중동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 정상의 방한에 대해 대통령실은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UAE를 국빈 방문했을 때 대통령궁 공식환영식에서 기마병 그리고 낙타병을 다수 도열하여 성대하게 환영을 받았듯이, 이번 5월 28일 UAE 대통령기가 우리 영공을 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서도 최대의 예우를 동원하여 각종 공식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국빈 방문은 1박 2일간 이어집니다.방문 첫날인 28일에는 친교 일정과 환영 만찬을 하고 다음날에는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MOU 체결식, 공식 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1월 양국이 설정한 원전과 방산 등 4대 협력 분야에 대해 중점 논의할 전망입니다.지난 2022년 우리나라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2를 4조6천 억원 규모로 수출하고, 바라카 원전 사
"형식·의제 제한 없이 대화"···'전원협력지원금' 지급
강민지 앵커의대 증원 논의와 관련해 의료계가 대화 의사를 비친 것에 대해 정부가 형식과 의제에 제한 없이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으로는 병원 간 전원협력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대 증원 논의와 관련해 22일, 정부와 대화 의사를 내비친 의료계.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형식과 의제에 제한없이 만나자고 답했습니다.의료계가 대화 조건으로 제시한 원점 재검토 등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겁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22일)"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같은 비현실적인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사회적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수가 체계 재정립과 필수의료인력 확충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위원회가 이틀간 열립니다.정부는 의료계에 발전적인 의료개혁 논의에도 동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전공의 공백이 석 달째 계속되면서 정부는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추진합니다.환자가 미리 예약하지 않고 협력 병원으로 옮기더라도 전원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에는 1건당 12만 원, 진료협력병원에는 8만5천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전공의가 병원을 비운 사이에도 비상진료체계는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22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2만5천여 명으로, 전주 대비 10.3% 증가했습니다.의사 집단행동 전인 2월 첫째 주와 비교해 76% 수준을 나타냈습니다.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2천879명으로, 2월 첫째 주 대비 8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정부는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입니다.KTV 김경호
작년에 왔던 모내기철 올해도 결국 또 왔네 [라떼는 뉴우스]
더위와 함께 성큼 다가온 초여름농번기... 그 전쟁의 서막이름하여 모내기 일손 전쟁작년에 왔던 모내기철 올해도 결국 또 왔네대한뉴스 1964년 6월 5일대한뉴스 1964년 6월 20일대한뉴스 1992년 5월 13일대한뉴스 1986년 5월 30일대한뉴스 1979년 6월 1일대한뉴스 1991년 5월 2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개최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개최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세 나라 정상이 서울에서 만날 예정입니다.한일중 정상회의는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에 열리는데요.3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계기가 될 만큼, 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는데요.한일중 정상회의는 팬데믹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 가까워져 중국이 압박을 느낌에 따라 2019년 이래로 보류되어 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습니다.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와 무역 문제를 중점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그러면서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모멘텀을 이어가려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회의는 외교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2. AI 서울 정상회의 개막인공지능 AI는 이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았는데요.지난 21일과 22일,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AI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됐습니다.참가국 정상들은 AI의 위험과 기회를 균형있게 다뤄야한다며, 정상 간 첫 합의문인 서울 선언도 채택했는데요.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워싱턴타임스는 서울 AI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AI의 안전, 혁신, 포용’에 합의하며, AI 관련 규제 공백을 메우는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또 16개 기업도 책임 있는 AI 사용과 리스크 관리 노력에 의견이 일치했으며, 이번 정상회의는 각국 정부와 기업들을 결속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자료화면) 하지만 이 같은 합의는 구속력이 없으며, A
'의대 증원' 확정···대교협, 대입전형 변경안 승인
임보라 앵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포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각 대학에선 승인 결과를 반영해 오는 31일 내년 대입 모집요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대학 교육협의회가 24일 오후 각 대학이 제출한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 확정했습니다.심의 대상에는 각 대학이 확정한 내년 의대 증원 규모와 수시와 정시 비율, 지역 인재 전형 선발 비율 등도 포함됐습니다.심의가 확정되면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천509명 늘어난 4천567명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 현실화된 겁니다.심의 결과가 최종 의결되면 각 대학은 이에 따라 31일까지 내년 대입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합니다.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대학별 내부 학칙 개정도 아직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의대 증원대상인 32개 대학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곳에서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일부 국립대에선 교수회 등의 반대로 내부 학칙 개정에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칙 개정의 최종 권한은 총장에게 있으며 교수회 등에서 부결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지난 8일) “고등교육법 제32조, 동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의 취지에 비추어볼 때 대학별 의대 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는 경우 고등교육법 제60조에 따라 시정명령 등이 가능합니다.”교육부는 이달까지 각 대학의 학칙 개정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론 시정명령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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