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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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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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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아프리카와 핵심광물 등 협력 확대"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핵심광물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동반자협정 등 교역과 투자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함께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자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등은 아프리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먼저, '핵심광물 파트너십' 등 자원 협력을 제안했습니다.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은 첨단 배터리 등의 원료로, 미래산업의 핵심 자원인데, 아프리카는 전 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한 곳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프리카 주요국과 '핵심광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복수국 간 협의체인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자원 협력이 확대되기 바랍니다."교역과 투자 확대도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경제동반자협정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등을 체결해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교역과 투자의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려 한-아프리카의 경제적 거리를 좁혀야 합니다."원전, 태양광,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선 무탄소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주길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해 맞춤형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벼 종자를 공급하고 쌀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의 수확량을 2027년까지 1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제25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6.4)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제25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6.4)2. 국정브리핑·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 (6.3)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풀어봅니다.1. 제25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6.4)먼저, 이번 국무회의 결과 살펴보시죠.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했습니다.우리나라를 찾은 48개국 중 20개가 넘는 국가 정상들과는 릴레이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한국과 아프리카가 동반성장할 실질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우리나라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며,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라면서 지구상 '마지막 프런티어'인 아프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프런티어이렇게 아프리카는 지구상에 남아있는 '마지막 프런티어'라고 불립니다.아직 개척되지 않은, 그러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말하는데요.이렇게 아프리카가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프런티어로 불리는 이유는 뭘까요?먼저, 아프리카에는 풍부한 자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아프리카 대륙에는 세계 주요 광물의 30%가 매장돼 있습니다.또, 세계 미개척 농지의 60%를 보유하고 있는데요.4차 산업혁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협력해야할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또, 아프리카에는 잠재적 경제 인구도 많습니다.2050년에는 25억 명의 인구에 다다를 걸로 예상되는데요.아프리카에는 54개의 유엔 회원국도 포함돼 있어 외교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이런 강점들로, 이미 일본과 중국 등 다른 해외 국가들은 아프리카 대륙과 정례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습
윤 대통령 "아프리카와 동반 성장···글로벌 위기 함께 극복"
임보라 앵커1박 2일 간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오늘(4일) 오전 개막했습니다.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미디어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최영은 기자!최영은 기자(장소: 킨텍스 미디어센터)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미디어센터입니다.임보라 앵커네, 오늘 정상회의가 공식 개막하고, 각국 정상들이 모여 세션 회의를 진행했죠?최영은 기자네, 그렇습니다.먼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회식을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강조했는데요.아프리카는 자원이 풍부하고, 우리나라는 첨단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로의 장점을 결합하면 함께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특히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 디지털 전환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ODA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고, 아프리카의 식량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라이스벨트 사업 등을 통해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한반도와 아프리카의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윤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각종 도발을 이어오고 있고, 최근 오물을 실은 풍선을 살포하는 등 비상식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한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임보라 앵커그렇군요, 이번 회의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회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열린 다자회의인 만큼 정상회의장 열기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현장 분위기도 전해주시죠.최영은 기자네, 수십 개 국가 정상과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정상
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투자기회 모색
임보라 앵커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돕는 자리도 마련됐는데요.양국 기업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했습니다.현장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혜진 기자전 세계 15세 이하 인구 40%가 사는 '젊은 대륙' 아프리카.14억 인구 단일시장 형성과 관세 90% 이상 철폐를 목표로 하는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가 첫 발을 떼면서 선진국 주요 투자처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광물자원이 풍부해 첨단산업에 쓰이는 원자재를 구하기 쉽고, 현지에서 상품을 생산하면 물류비용도 절감돼 지속적인 소비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녹취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은 상호번영을 위한 필연적 과제가 됐습니다. 아프리카는 전세계 천연자원의 약 30%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아프리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이렇게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아프리카 주요 광물 기업과 유망 구매처를 초청해 우리 기업과 연결하는 자리입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아프리카 기업 약 60곳이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석했는데요. 우리 기업 180여개사가 이들 아프리카 기업과 만나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합니다."무역과 에너지·플랜트, 공급망 분야 사업가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아프리카 광산주와 광물자원 관리기관 3곳이 한국 수요처와 구매 상담을 했고, 건설 주요 발주처 10곳도 엔지니어링 기업과 일대일로 만났습니다.아프리카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현지 기업 투자 환경과 잠재 리스크를 꼼꼼히 점검했습니다.인터뷰 이재성 / 율호 신사업본부 사장"아프리카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시대가 흘러도 잊지 말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라떼는 뉴우스]
호국보훈의 달 6월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그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간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희생시대가 흘러도 잊지 말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대한뉴스 1966년 6월 10일대한뉴스 1964년 6월 13일대한뉴스 1992년 6월 3일대한뉴스 1980년 6월 3일대한뉴스 1987년 6월 10일대한뉴스 1990년 6월 7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 노란우산공제 가입 하세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이번 달부터 많은 분들에게 지원을 넓히는 것은 물론 특별 온라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경기가 좋지 않을 때 가장 직접적인 피해가 드러나는 분들이 바로 작은 기업,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입니다.'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들의 최후 보루라고 불리는데요.먼저 노란우산공제란 어떤 제도인지 짚어볼까요?임보라 앵커갓 사업을 시작하진 분들이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망설이셨다면 노란우산공제 혜택들이 궁금할텐데요.어떤 혜택들이 있나요?임보라 앵커정부가 노란우산공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공제 지급 사유를 넓히기로 했습니다.기존엔 폐업, 사망, 퇴임, 노령에만 지급이 가능했는데요.어떻게 바뀌었나요?임보라 앵커기본적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은 개인-법인 사업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요.일정 가입 기준이 따로 있나요?임보라 앵커가입 금액도 본인이 설정할 수 있는 것일까요?가입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고 하던데요.어떻게 하면 될까요?임보라 앵커노란우산공제 가입 유치를 위해 6월 한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6월을 이용하시면 많은 혜택이 더해진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아직 가입하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을 듯한데요.혹시 가입 전이라면 꼭 알아 둬야할 점도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였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92회)
"북 GPS 교란, 몰상식·저열···'한-아프리카' 범정부 역량 결집"
모지안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GPS 교란이 민간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저열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아울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국무회의 소식,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김민아 기자제25회 국무회의 (장소: 4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을 의결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GPS 교란은 국제전기통신연합의 '교신 혼란행위 금지' 헌장을 무시함으로써, 민간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행위입니다."한 총리는 이번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에 대해서는 아프리카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끝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는 우리의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등 여타 국가들과 차별화된 협력방안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진정한 미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아울러 '여행가는 달'로 지정된 6월을 언급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해 내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채무자 생계비 상한금액을 1,100만원으로 규정한 시행령을 정률 방식으로 바꾸는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모든 군사활동 정상적 복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 정지를 결정했습니다.이로써 군사분계선과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이 복원될 전망인데요.정부는 이런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풍선에 오물을 달아서 보내거나 위성항법장치 교란 등 연이은 도발을 이어오던 북한.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도발이 우리 국민에게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이에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남북 간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9.19 군사합의' 전체에 대한 효력 정지 안건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을 재가했습니다.이로써 지난 2018년 발효된 9.19 군사합의는 6월 4일 화요일 15시부로 남북 간의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됐습니다.국방부는 북한은 이미 여러 차례 9.19 군사합의를 위반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전면 파기를 선언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런 반복적인 합의 위반에도 인내해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북한은 지난 5월 27일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GPS 교란, 미사일 발사, 대규모 오물 풍선 살포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재산 피해까지 발생시켰습니다."정부는 우리 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활동에 더 이상 제약을 받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이러한 조치는 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앞서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과 GPS 교란 도발에 대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
'대왕고래' 사냥 나선다···연말 탐사 시추 시작
모지안 앵커포항 앞바다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와 가스는 최대 140억 배럴로, 과거 동해 가스전 매장량의 300배가 넘는 규모인데요.정부가 이 새로운 탐사 계획을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이름 붙이고, 시추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산유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은 1960년대부터 시작됐습니다.현장음 KTV 문화영화 - 광복 40년 (1985년) "놀라운 안정성장을 이룩해 마침내 새로운 도약단계에 들어선 우리 경제는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유전 개발에 힘을 쏟으며..."해상 대륙붕 유전 탐사는 1998년 '고래-5구조'에서 천연가스층이 발견되며 결실을 맺었습니다.2004년 상업 생산에 돌입했는데 바로 '동해-1 가스전'입니다.녹취 이수용 / 당시 한국석유공사 사장 (2002년 동해-1 가스생산시설 기공식) "가스는 가스공사 배관망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공급이 되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이듬해 동해1-가스전 인근 '고래-8구조'에서 가스가 추가로 발견됐고 2021년 동해 가스전의 가스와 원유가 고갈될 때까지 세계 95번째 산유국이었습니다.이제 한국은 다시 한 번 산유국이 될 수 있는 기로에 섰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수심 2km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래-5,8구조 위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습니다.이 석유·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에는 '대왕고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대왕고래' 사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습니다.정부는 세계 최대 해양시추업체 중 하나인 '시드릴'사와 시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는 시추작업에 참여할 감독관 선정 용역을 발주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8일부터 이틀간 서울서 개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개최-변차연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컬처와 보훈을 접목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펼쳐집니다.6월 8일에는 넬과 자이언티·폴킴·딕펑스 등이, 9일에는 지코·찬열·청하·크라잉넛 등이 뜻깊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데요.이와 함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에서는 보훈의 의미를 담은 먹거리 시장 40여 동을 운영하고, 꿀꿀이죽·배춧잎 고기말이 등 전쟁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열립니다.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됐지만, 인스타그램 숏폼 등으로 보훈의식을 표현하면 종이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까, 참여해보시면 좋겠죠?(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핵심광물대화' 출범···140억 달러 수출금융 공급
최대환 앵커아프리카 대륙 48개 나라가 참석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한-아프리카 간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는데요.'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시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의 48개국 정상, 대표들과 손을 맞잡았습니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한 아프리카는 '동반성장'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우선,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전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한 아프리카와 포괄적 협력체계를 갖춘 겁니다.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은 차세대 배터리 등의 원료로, 미래산업의 핵심 자원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핵심광물대화'는 호혜적 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을 꾀하면서 전 세계 광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경제동반자 협정, EPA 체결 등을 통해 교역과 투자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특히,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를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고,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의 우수한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하여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입니다."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국제무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단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처음으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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