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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브리핑 - 수출 동향·예산안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수출 동향·예산안 관련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2024. 03. 27. 15시 4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부담금 18개 폐지···규제 263건 한시유예"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른바 '그림자 조세'로 불리는 90여 개의 부담금에 대한 정비 계획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할 것입니다."정부는 18개의 부담금은 없애고 14개는 감면하는 한편, 260여 건의 규제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27일, 명동밥집(서울 중구))윤석열 대통령이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의 일일요리사로 변신했습니다.당선인 시절과 취임 직후 이곳을 찾아 다음에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겠단 약속을 지킨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맛있게 드세요. 많이 드세요."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장소: 27일, 용산 대통령실)이어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선 부담금 정비와 한시적 규제유예, 그리고 취약부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부담금을 정비하고 관리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담금은 특정한 공익사업을 위해 국민과 기업이 부담하는 '그림자 조세'로, 총 91개, 24조 6천억 원 규몹니다.정부는 전체 부담금을 원점에서 검토한 결과, 18개 부담금은 전면 폐지하고, 14개 부담금은 감면하기로 했습니다.이를 통해 연간 2조 원 수준의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263건의 규제를 한시적으로 적용 유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기존 정책을 유지
수백~수천만원 대출을 미끼로 한 초고금리 급전대출 사기에 속지 마세요
변차연 기자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바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초고금리 대부 거래를 강요하고 이자만 편취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이런 불법 대부업자들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데요.'등록 대부업자'를 사칭해 온라인 플랫폼·문자 광고로 대출 문의를 받고, 저신용자의 사정을 악용해 급전대출 거래를 반복 유도하는 방식입니다.이같은 피해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대출 전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를 통해 등록 대부업체가 맞는지 업체명·전화번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정책서민금융상품도 있으니까, 대출이 필요할 때는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부터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상에 없는데...있다!!! 버추얼 아이돌 [S&News]
김용민 기자# 버추얼아이돌90년 대에 세상에 없던 가수가 있었습니다.목소리는 들리는데, 화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남자... 바로 1998년 국내 첫 사이버 가수, 아담입니다.세상엔 없는 사랑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20만 장의 앨범을 팔았죠.당시 상당한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지는 못했는데요.약 25년 만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3월 9일 국내 지상파의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그룹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겁니다.저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이거 뭐야~" 했거든요.요즘 방송가에서는 플레이브를 비롯해 이세계아이돌, 메이브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가상인간 아이돌의 인기가 선풍적인데요.국내 한 백화점에서는 가상 아이돌 팝업을 열어 많은 쇼핑객을 끌어모으기도 했습니다.심지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이들은 3D 모션캡처, 클라우딩 컴퓨팅 등 다양한 IT기술의 발달로 가능했는데요, 이유는 이들을 연기하는 본체가 있기 때문입니다.AI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는 거죠.하지만 가상의 공간에서 활동한다는 점은 바로 메타버스를 떠오르게 합니다.플레이브의 기획사는 메타버스와 케이팝을 결합한 새로운 지식재산권 IP를 보유하면서 다양한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법한동안 메타버스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죠.가상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입시 설명회도 진행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열리고, 뉴스에 종종 등장했습니다.또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 제페토 처럼 주로 게임 분야에서 적용됐는데요.그런데, 뭔가 딱 손에 잡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메타버스가 무엇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기에는 다소 애매하고 좀 어려웠습니다.최근 이 메타버스를 하나의 확실한 산업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바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24번째 민생토론회가 이번에는 충북에서 열렸습니다.토론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북을 첨단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이 오갔는데요.첨단바이오란 전통적 바이오 기술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산업을 말합니다.dna를 조작하는 '바이오 기술'에 인공지능과 데이터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건데요.주로 신약이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많이 활용됩니다.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이 첨단바이오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녹취 이창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 규모는 우리나라 3대 주력 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그리고 자동차 산업 규모를 합친 것과 유사합니다. 2035년에는 약 4조 달러, 한화로 약 5,200조 원까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먼저 충북 오송에 첨단바이오 클러스터인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합니다.충북은 이미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지역인데요.2010년에는 식약처와 질병청도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단지로 자리잡았습니다.이제는 각종 연구기관과 바이오 기업, 병원까지 추가된 세계적 수준의 첨단바이오 클러스터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이창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정부는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도록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첨단바이오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과학영재학교'도 오송에 건설합니다.카이스트 부설 학교로,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데요.국내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으로 키워나갈 전망입니다.첨단바이오 기술로 앞으로는 난치병이나 치매 같은 질환도 치료할
푸틴 "테러, 급진 이슬람주의자 소행"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푸틴 "테러, 급진 이슬람주의자 소행"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발생한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가 급진 이슬람주의자 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했는데요.하지만 테러를 누가 지시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가 배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지난 22일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화재 테러 사건이 발생했는데요.테러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분파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은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고, 미국도 IS가 이 테러에 책임이 있다고 지속해서 밝혀온 바 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테러 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는 급진 이슬람주의자의 손에 의해 이 범죄가 저질러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요.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우리는 이슬람 세계가 수 세기 동안 이념적으로 싸워온 급진 이슬람주의자의 손에 의해 이 범죄가 저질러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또 우리는 누가 그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고 있지만, 이제는 누가 그것을 명령했는지를 알고 싶다며 우크라이나가 테러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습니다.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우리는 러시아와 러시아 국민을 상대로 자행된 이 만행의 배후가 누구인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하는데, 과연 누구일까요?"또 앞서 러시아 당국은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로 가려던 테러리스트들을 체포했다며, 이들이 우크라이나 측과 접촉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푸틴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들이 왜 우크라이나로 도피하려고 했는지, 그곳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2. 일본, 벚꽃 가득한 똥 박물관일본 도쿄에는 똥을 테마로 한 똥 박물관이 많은 사람
한 방울도 소중히! 물을 아껴 쓰자 [라떼는 뉴우스]
물 한 방울도 귀하던 시절대야 하나로 온 가족 세수...물 길러오려면 한나절한 방울도 소중히! 물을 아껴 쓰자문화영화 ‘수도물을 아껴 쓰자’ (1961년 1월 1일)대한뉴스 제194호 (1958년 12월 23일)문화영화 ‘수도물을 아껴 쓰자’ (1961년 1월 1일)대한뉴스 제1813호 (1990년 8월 8일)대한뉴스 제1813호 (1990년 8월 8일)대한뉴스 제1997호 (1994년 2월 16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료 축소 예고에 환자 불안···군의관·공보의 추가 파견
임보라 앵커앞서 전해드린 의대교수들의 집단사직에 이어 병원들은 진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이에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부터 군의관과 공보의를 추가로 파견하는 등 의료공백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전공의 집단 사직이 벌어진 지 6주째.의료공백 사태가 길어지자 병원들은 진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수술은 물론 외래진료까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제때 처치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마음은 타들어만 갑니다.녹취 암 환자 보호자 "얼마나 기다리셨어요? 지금" "9시 반에 왔으니까." "거의 한 40분?" "예, 늘 그래요."녹취 암 환자 보호자 "지금 교수님들이 다 안 나와서 날짜가 많이 밀렸다고 하더라고요."이에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정부는 6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 100명과 공보의 100명을 지난 11일과 21일에 이어 추가로 파견합니다. 이번 추가 투입으로 모두 413명의 군의관과 공보의가 의료공백을 메우게 됩니다."군의관과 공보의의 파견 기간은 4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교육을 받은 뒤 27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파견을 앞둔 한 공보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공백을 메우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전화인터뷰 파견 예정 공보의 "사명감 때문에 계속 남아 있는 교수님들이 계시니까, 일손이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걸(돕겠습니다.)"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도 모색합니다.현재, 50세 이상 79세 이하 의사 중 비활동 의사는 4천1백여 명, 최근 5년간 전국 의과대학 퇴직교수만 1천2백여 명에 달합니다.정부는 의료기관이 이들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
임보라 앵커과일과 채소를 비롯한 신선식품 가격이 무섭게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지난주부터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최상목 경제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이 잇따라 현장을 찾아 주요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집계됐습니다.1991년 9월 43.7%를 기록한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칩니다.이상 기온으로 수확량이 크게 준 사과 가격이 71% 오른 가운데, 대체 과일인 배나 귤값 역시 60~70%대 상승하며 전체 과실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부처를 향해 물가가 2%대에 조기 안착해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 "각 부처는 물가의 최종 책임자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임을 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정부도 지난주부터 1천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대형마트를 찾아 물가안정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점검한 최 부총리는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하고 추세적 가격 흐름을 보는 근원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급 측면 충격이 사라지면 하반기 물가 상승률은 2% 초중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근 급등한 과일 가격에 대해서는 "긴급 가격안정자금 할인 등 최대한 체감 물
의대교수 집단사직 강행···정부 "의대증원 개혁 완수"
임보라 앵커전국 의대교수들이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예고대로 집단사직을 강행했습니다.정부는 앞서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히 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겠단 방침을 밝히면서도, '의대 증원' 기반의 의료개혁은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앞서 의료 현장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이르면 26일부터 면허정지 처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면허정지 처분이 임박한 지난 24일, 전국의대교수 협의회와 여당 간 비공개 간담회가 진행됐고,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이어 의대교수 협의회는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정부는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이와 함께 의료계와 대화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음을 알렸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 "빠른 시간 내에 정부와 의료계가 마주 앉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방안을 당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하지만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을 우선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계획대로 집단사직에 나섰습니다.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의대 증원 2천 명 백지화를 내세운 겁니다.정부는 의료계와 갈등을 종결하기 위해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의대 증원 기반의 의료개혁은 반드시 완수하겠단 입장입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 "27년 만에 이뤄진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의료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끝까지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도 강화하고 있습니다.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번아웃을
윤 대통령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자치 권한 확대"
임보라 앵커지난 1월 첫 민생토론회 이후 다시 한번 용인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특례시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전국 4곳 특례시의 자치행정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로, 지난 2022년 특례시로 지정된 지역은 수원, 고양, 용인, 창원까지 모두 네 곳.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는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됐습니다.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을 비롯한 전국의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중앙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4개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 체계를 마련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특례시에 대한 건설과 건축 특례 확대를 추진합니다.그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는 시장이 도지사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수목원이나 정원을 조성하는 권한은 물론, 시립 박물관, 예술관 등을 설립할 수 있는 중앙 정부의 권한도 지역으로 이양하기로 했습니다.지역주민들의 문화 예술 접근권이 높아질 전망입니다.민생토론회에서는 용인에 주거문화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계획도 발표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용인에서 직장 생활하는 젊은 세대들 또 서울을 떠나 사회에 막 진입한 청년들, 은퇴 후 인생 2막을 사시는 실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게 될 것입니다."용인교외지역을 비롯해 인구가 적은 면 단위의 실버타운과 영타운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거라는 설명입니다.윤 대통령은 한편 대선 기간부터 약속해온 지역의 작은
윤 대통령 "의료계 등과 더 긴밀히 소통"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25일)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의료계혁과 관련해 이같이 당부했습니다.아울러,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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