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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증원' 확정···대교협, 대입전형 변경안 승인
임보라 앵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포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각 대학에선 승인 결과를 반영해 오는 31일 내년 대입 모집요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대학 교육협의회가 24일 오후 각 대학이 제출한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 확정했습니다.심의 대상에는 각 대학이 확정한 내년 의대 증원 규모와 수시와 정시 비율, 지역 인재 전형 선발 비율 등도 포함됐습니다.심의가 확정되면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천509명 늘어난 4천567명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 현실화된 겁니다.심의 결과가 최종 의결되면 각 대학은 이에 따라 31일까지 내년 대입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합니다.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대학별 내부 학칙 개정도 아직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의대 증원대상인 32개 대학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곳에서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일부 국립대에선 교수회 등의 반대로 내부 학칙 개정에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칙 개정의 최종 권한은 총장에게 있으며 교수회 등에서 부결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지난 8일) “고등교육법 제32조, 동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의 취지에 비추어볼 때 대학별 의대 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는 경우 고등교육법 제60조에 따라 시정명령 등이 가능합니다.”교육부는 이달까지 각 대학의 학칙 개정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론 시정명령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한국정책방송원
가격 급등 '김' 6월에도 할인···성수기 물가 관리
임보라 앵커식탁 위 단골 반찬인 김 가격이 급등하는 등 장바구니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정부가 여름철 물가 불안에 선제 대응하고, 김을 비롯한 주요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사결과 지난달 김밥용 김, 중품의 백 장당 평균 도매가격은 1만 89원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1% 상승했습니다.김의 수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여기에 더해 김 원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조미 김 시장도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CJ제일제당과 광천김, 대천김 등이 김 제품 가격을 10~30% 인상한 가운데 조미 김 시장 점유율 20%를 넘는 동원 FB는 다음 달부터 가격을 인상합니다.녹취 김병환 / 기획재정부 1차관 (지난 17일)"김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가 매점매석이나 판매기피 행위 등을 점검 중이며 유통 교란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습니다."정부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 등 물가요인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우선, 가격이 높은 김은 6월에도 정부할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이번 주 통관이 시작된 할당 관세 물량 825톤도 신속히 도입합니다.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는 수급을 보며 필요에 따라 비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특히, 배추는 비축과 출하조절물량 등을 활용해 수급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에 대해서는 올해 190억 원 규모 추가 입식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공급 확대에 나섭니다.어한기를 대비해 명태와 오징어는 정부 비축물량 5천 80톤을 지속 방출하기로 했습니다.또,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숙박·여행·항공요금, 지방축제 물가
다음주 UAE 대통령 첫 국빈방문···"원전·방산 협력 확대"
임보라 앵커모하메드 UAE 대통령이 오는 28일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국빈 방문합니다.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고 원전과 방산 등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UAE를 국빈 방문했습니다.당시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공동성명을 통해 300억 달러, 약 40조 원의 투자를 약속받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31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UAE 국부 펀드 300억 불 투자는 형제 국가인 UAE 측이 우리를 신뢰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우리도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투자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화답해야 됩니다."그로부터 1년 4개월 만에, 모하메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중동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 정상의 방한에 대해 대통령실은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UAE를 국빈 방문했을 때 대통령궁 공식환영식에서 기마병 그리고 낙타병을 다수 도열하여 성대하게 환영을 받았듯이, 이번 5월 28일 UAE 대통령기가 우리 영공을 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서도 최대의 예우를 동원하여 각종 공식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국빈 방문은 1박 2일간 이어집니다.방문 첫날인 28일에는 친교 일정과 환영 만찬을 하고 다음날에는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MOU 체결식, 공식 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1월 양국이 설정한 원전과 방산 등 4대 협력 분야에 대해 중점 논의할 전망입니다.지난 2022년 우리나라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2를 4조6천 억원 규모로 수출하고, 바라카 원전 사
대통령실 5~6월 외교 일정 브리핑 (5.23)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5~6월 외교 일정 브리핑 (5.23)2. 기획재정부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5.23)오늘 살펴볼 브리핑은 이렇습니다.1. 대통령실 5~6월 외교 일정 브리핑 (5.23)먼저 대통령실 브리핑부터 살펴봅니다.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대통령은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섭니다.특히, 이번 주 일요일에는 한일중 세 나라 정상이 만나는데요.3국이 한자리에 모여 정상회의를 진행하는 건 4년 5개월 만입니다.관련 브리핑 보고 오시죠.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이번 정상회의는 한일중 세나라가 3국 협력 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3국 협력정상회의 첫날에는 먼저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의 양자회담이 개최됩니다.이어서 둘째 날에는 한일중 3국이 모여 정상회의를 진행하는데요.이번 회의의 궁극적인 목표는 ‘3국 협력’을 복원하는 거라고 밝혔습니다.세 나라 사이의 교류와 신뢰를 완전히 회복해 경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세 나라가 모두 맞닿아 있는 기후변화 문제나 경제,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밀접하게 협력할 방안을 논의합니다.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3국 ‘공동선언’도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공동 선언은 3국 정상들의 협력 의지가 결집된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3국 간 각급별 협의체 운영, 그리고 협력사업의 이행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한일중 정상회의 이후에도 외교 일정은 계속됩니다.오는 28일에는 아랍에미리트 대통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85회)
숙박·항공 취소 시 환불 불가?! 국내외 여행 결제취소 피해 예방법! [잘 사는 법]
숙박·항공 취소 시 환불 불가?! 국내외 여행 결제취소 피해 예방법! [잘 사는 법]진행: 양혜선출연: 박기태 / 변호사Q. 숙박·항공권 예매 관련 피해 현황은?Q. 항공권 취소 위약금 관련 분쟁은?Q. 취소·환불 기간 관련 분쟁 사례는?Q. 항공사 측 사유로 취소, 보상 범위는?Q. 숙박 예약 관련 피해 현황은?Q. 천재지변 관련 보상 분쟁은?Q. 숙박업소 관련 사기 사례는?Q. 항공·숙박 예약 피해 대응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산서 중소기업인대회···"세일즈외교 더욱 박차"
임보라 앵커중소기업인대회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80억 인류가 중소기업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4 중소기업인대회 (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중소기업인대회가 3년 연속으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됐습니다.올해는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상생 차원에서 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또, 우리와 경제적으로 가까운 일본, 사우디, UAE 등 12개국 주한대사들도 함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경제의 중추이면서 80%의 근로자가 땀흘려 일하는 소중한 일터입니다."이어 좋은 상품을 갖고 있어도 수출길을 열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다며,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열심히 지원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정부가 창업지원법을 개정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해외 진출 전용 바우처와 정책 자금 지원도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원 정책도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세계 시장이 여러분의 시장이 되고, 80억 인류가 여러분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중소기업계는 이날 규제혁신과 중대재해법 보완,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요청했습니다.녹취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22대 국회가 곧 개원하는데 많은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 상황에 맞는 주 52시간 등 근로시간 유연화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를 건의하는 바입니다."윤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중소벤처기업부나
지난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첫 돌파
임보라 앵커지난해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연 5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5천82만 8천 원으로 전년보다 10.1% 늘었습니다.농작물 판매 등으로 벌어들이는 농업소득은 1천114만 3천 원으로 전년보다 17.5% 뛰었습니다.지난해 어가 평균 소득은 5천477만 9천 원으로 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다음 달 '안보리 의장국'···'러북 무기거래' 겨냥 독자제재
임보라 앵커6월 한 달간,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습니다.의장국으로서 북한 관련 회의 소집이 더 수월해질 전망인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24일) '러북 무기거래'를 겨냥한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올해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한 우리나라가 10년 만에 다음 달, 안보리 의장국을 맡습니다.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한 달씩 돌아가며 의장직을 수행하는데, 나라 이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가 돌아갑니다.우리나라의 의장국 수임 기간 중, 대표 행사로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한 고위급 공개토의가 열릴 예정입니다.최근 북한이 가상화폐를 탈취해 핵무기 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 북한 문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오는 6월 우리의 의장국 수임 기간 중에는 한반도 문제를 포함하여 우리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중점 의제를 발굴하고 안보리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24일, 러북 무기거래와 핵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과 선박을 독자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이번에 제재 명단에 오른 북한 국적 개인은 림영혁 등 7명으로, 러북 무기거래에 관여하거나 북한 군수공업부 산하기관 소속으로 IT 외화벌이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태룡무역 대표인 한혁철은 러시아산 디젤유의 대북반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앞서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연례보고서는, 지난해 1월에서 9월 사이에만 북한이 연간 한도의 3배를 상회하는 150만 배럴 이상의 정제유를 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러시아 선박은 MAIA-1(마이아 원), MARIA(마리아) 2척이 제재 대상에 추가됐는데,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비대면 진료 크게 늘어···외국 의사 당장 투입 없어"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가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 절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전공의 공백에 대한 정부 대응 상황 살펴봅니다.김경호 기자, 전공의들이 병원을 비운 지 석 달째인데, 현재 병실 운영 상황은 어떻습니까?김경호 기자전공의 집단행동이 14주째를 맞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과 전체 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지난주보다 증가했습니다.일반 입원 환자 뿐만 아니라 중환자실 입원 환자도 늘었는데요.그래도 집단행동이 본격화하기 전인 2월 첫째 주 병실 상황과 비교해서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게 중대본의 설명입니다.반면 응급의료기관은 내원 환자가 늘어 응급실 과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으로 앞서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됐죠.비대면 진료가 의료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됐나요?김경호 기자비대면 진료 허용 이후 10주간 실적을 살펴봤습니다.환자들이 주로 찾는 동네 병의원의 비대면 진료 실적은 38만3천여 건에 달했습니다.하루 평균 5천6백여 건씩 진료가 이뤄진 건데요.같은 기간 병원급의 비대면 진료 실적은 2천9건으로 집계됐습니다.진료비 청구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이용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환자들은 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과, 기관지염, 알레르기비염, 비인두염 등 경증 질환에 비대면 진료를 활용했습니다.비대면 진료 실적에 대한 중대본의 평가는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정부는 비대면 진료 확대가 경증 외래 환자를 동네 병의원으로 분산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외래 부담 완화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의료
"장병 안전 최우선"···전군 재난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모지안 앵커국방부가 오늘 여름철 대비 전군 재난안전 회의를 열었습니다.주요 지휘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한 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는데요.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장병 안전을 최우선에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전군 재난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장소: 오늘(2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2024년 하계 대비 전군 재난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회의에서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 폭우 이후 부대별 재난 취약 지역 점검 후속 조치결과와 함께 재난 취약 예방공사 추진경과, 폭염 대비 물자 구매 등 여름철 재난안전 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신 장관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 손상 방지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대비책을 갖추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기상 이변이라는 것은 기후 변화에 따라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예방대책도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선제적인 조치를 해야 됩니다."특히 부대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 지원을 하는 동시에,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핵심은 제일 먼저 장병의 안전입니다. 대민 지원과 관련돼서는 이미 매뉴얼도 나와 있고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점검되고 확인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대민 지원도 장병 안전이 100% 보장되는 가운데 (시행해 주길 바랍니다.)"이어 현장지휘관이 위험 요인을 직접 식별하고 안전대책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대형산불 등 재난현장 동원차량 현장 주유 허용
-수 십km 떨어진 주유소 찾아가던 불편 해소···현장활동 집중 여건 마련-변차연 기자대규모 화재현장에 동원되는 소방차의 경우, 통상 30시간이면 연료가 소진되기 때문에 중간 연료 보충이 필수입니다.그러나 그동안은 '이동 주유'가 금지되었던 탓에, 화재 진압 도중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주유소를 찾아 연료를 보충한 뒤 다시 현장에 돌아와야 했는데요.이에 소방청은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소방차 등 재난현장 동원 차량의 경우 주유소로 이동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허가 받은 '이동식 탱크 저장소'가 직접 현장으로 와서 소방차에 연료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이로써 소방차가 주유를 위해 현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화재 진압 등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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