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공군, 항공기 90여대 동원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최대환 앵커한미 공군은 27일부터 나흘간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F-35A와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미 육군의 MQ-1C 무인기 등 총 90여 대의 항공기가 참가했습니다.공군은 이번 실사격 훈련은 적 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조종사들의 무장활용 능력과 표적 타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성능개량이 완료된 KF-16 전투기의 개선된 무장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미일 북핵대표 통화···"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강력 규탄"
최대환 앵커한미일 북핵대표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외교부는 28일 새벽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정 박 미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하마모토 유키야 일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3국 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거듭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한편,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5대 우주 강국' 목표···민간 주도 우주 개척
모지안 앵커전 세계적으로 우주개발은 '민간 주도' 형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우주항공청이 바로 관에서 민으로의 역할 분담을 이끌게 되는데요.우주강국을 향한 우리 우주개발의 현주소와 우주항공청 개청의 기대효과를,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시))항공기와 위성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위성을 조립하고 시험하는 체계조립실에, 차세대 중형위성 3대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위성은 누리호 성능 뿐만 아니라 우주과학기술을 검증하는 데 사용하게 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차세대 중형위성 2호기로, 산업체가 최초로 정부의 실용급 위성을 주관해 개발한 사업입니다. 내년 중순에 발사될 예정으로 한반도의 국토관리 업무에 활용될 계획입니다."농작물이나 산림환경 관측에 사용될 위성 개발도 한창입니다.녹취 박용현 /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사업개발팀 차장"(이 차세대 중형위성들은) 표준 플랫폼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 활용을 요구하는 임무에 부합한 위성들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위성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위성이 지구와 다른 우주공간에서도 잘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궤도환경, 발사환경 시험실 등 특수 장비도 갖추고 있습니다.드넓은 바다가 내다보이는 곳에 우뚝 선 9층 건물, 대한민국 우주 항공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주항공청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민간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청은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우주항공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거듭나게 됩니다."그간 우리나라 우주개발은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 등 정부 주도 형태로 이뤄져 왔습니다.그러나 세계 우주개발
29일 한-UAE 정상회담···양국 협력 과제는?
모지안 앵커아랍에미리트의 모하메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역대 UAE 정상으론 첫 방한인데요.두 나라 정상이 어떤 문제들을 논의할지, 조태영 기자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조태영 기자지난해 1월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올해는 모하메드 대통령이 역대 UAE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한국과 UAE는 외교와 경제 분야에서 교류를 계속 늘려오고 있습니다.인터뷰 유광호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지난해) 우리나라와 UAE의 무역 규모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의 오랜 과제였던 UAE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고요. 한-UAE CEPA가 작년 10월에 체결됐었고..."양국 정상회담은 29일에 진행됩니다.회담 주요 의제로 에너지, 투자 등이 꼽히는 가운데 방산 분야도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UAE가 기술력이 검증된 한국산 무기를 추가 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인터뷰 빙현지 / 산업연구원 중동 전문연구원"UAE 인구가 1천만 명 밖에 되지 않는데, 10%만 자국 인구거든요. 그럼에도 가장 큰 가장 큰 위협으로 느끼고 있는 이란과 밀접하게 닿아있고, 그 외에도 중동 정세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UAE가 자국 국민의 열세를 첨단 무기로 메꾸고 싶어 하거든요."대통령실은 원전도 주요 협의 분야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 유광호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UAE 내부에서 원전 4기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UAE에서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완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렛대 삼아서 추가 원전 수주에 대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교육부 "'집단행동 강요' 의대 3곳 추가 수사 의뢰"
모지안 앵커한편 일부 의대생이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동료들의 수업 참여를 막았다는 제보와 관련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교육부는 '동맹휴학 불가'라는 기존 원칙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교육부가 집단행동을 강요한 의대 3곳의 학생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이들은 집단행동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온라인 동영상 강의 미수강이나 수업 불출석 인증을 압박하고, 휴학원 제출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지난 24일 대학 3곳에서 관련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대학명과 인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모두 비수도권 소재 대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로써 교육부에 접수된 집단행동 강요 사례 가운데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사례는 이번 3건을 포함해 4건으로 늘었습니다.녹취 이주호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지난달 24일)"자유의 가치가 존중돼야 할 학교에서 이러한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유사한 사례에 대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를 하겠습니다."심 기획관은 교육부의 '동맹 휴학 승인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일부 대학의 유급 시한이 임박해 집단 휴학원을 승인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여유가 있다고 본다"며 "내년 2월 28일까지가 올해 교육과정이 끝나는 마지막 날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의대 정원 증원은 전국 32개 의대 가운데 21개 대학이 학칙 개정을 완료했고, 11개 대학이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심 기획관은 각 대학 학칙 개정 절차와 상관없이 의대 증원은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KTV 김민아입니
의료개혁 안착에 '속도'···"비상진료 유지·갈등 수습"
모지안 앵커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확정된 가운데, 의료개혁 안착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계와의 갈등 수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1천509명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했습니다.27년 만의 의대증원이 공식화된 것으로, 각 부처는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발 빠르게 추진 중입니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더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의료공백으로 가장 불안해할 중증·희귀질환자 등 주요 환자단체와 소통을 강화합니다.환자단체 11곳 대상 국·과장급 일대일 담당관을 지정,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어렵고 힘든 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전담 담당관을 통해 취합한 진료 지연 사례는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고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바로 시행할 계획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이번 주 금요일(31일)에는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며 앞으로 중증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의료계와 갈등 수습에도 속도를 냅니다.정부는 집단행동으로 근무지와 학교를 이탈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이제는 개별 판단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할 때라며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돌아오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이들은 보건복지부 전공의보호신고센터, 교육부 의대생보호신고센터로 문의하면 익명 보장과 함께 상세한 안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렇게 전공의들의 빠른 현장 복귀를 돕는 한편, 전공의에게
전세 피해, 경매 차익으로 지원···특별법 개정안 제시
최대환 앵커전세사기를 당한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서 퇴거 위기에 처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피해 주택을 경매를 통해 사들여 피해자가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전세 사기 피해지원 보완책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개정안의 핵심은 경매로 넘어간 피해 주택에서 퇴거 위기에 처한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겁니다.이를 위해 공공주택사업자가 전세 사기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로 사들인 후 그 주택을 다시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장기간 제공하는 겁니다.만약 피해자가 기존 계약 기간보다 더 거주를 희망할 경우 시세 대비 50에서 70%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20년간 머물 수 있도록 했습니다.경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가와 낙찰가만큼의 차익은 피해자들의 손실 보전에 쓰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퇴거할 때 임대료로 사용하고 남아있는 경매차익은 임차인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경매에서 자력으로 자기가 가진 권리에 따라 배당받는 금액에 더하여 낙찰자인 LH공사 등에 귀속되는 경매 차액만큼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선 구제 후 회수 방안을 골자로 한 야당의 개정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선을 그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무주택 서민의 저축으로 조성된 주택도시기금이 원래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향후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전가될 것입니다."그러면서 경매 차익을 통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LH의 매입대상 주택 요건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동안 제외됐던 위반건축물과 신탁사기 주택, 다가구 주택도 매입을 추진해 사각 지대롤 해소하기로 한 겁니다.금융 지원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개청···2032년 달 착륙 목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에서 미국의 나사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었습니다.윤영빈 초대 청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이 우주경제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32년 달 착륙선 발사와 2045년 화상 탐사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5월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가 인공위성을 탑재해 우주로 향했습니다.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1톤 이상의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띄운 세계 7번째 국가가 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념 관계자 격려사"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은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의 대단한 쾌거입니다."누리호 발사 성공에 힘입어 우리나라 우주항공 업무를 주관할 '우주항공청'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안이 통과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우주항공청 정원은 총 293명으로 윤영빈 청장과 나사 출신 존 리 본부장이 개발 사업을 주도하게 됩니다.출범 초기에는 약 110명이 부임하고, 연말까지 채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초대 청장으로 임명된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국가우주항공 정책수립, 연구개발수행과 인력양성, 산업진흥, 국제협력 등 4가지로 제시했습니다.녹취 윤영빈 / 우주항공청 청장"우주는 무한합니다. 또한, 그 가치도 무한합니다. 우주 산업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산업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때라 생각합니다."우주항공청은 재사용발사체와 한국형 GPS, 달 착륙선 개발 등을 본격 추진합니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3. 5. 28.)
-새 면모 갖출 국회의사당(73')-구슬백 수출(73')-자물쇠 생산(73')-도화 전시회(73')-서예가 김제운 씨 서예전(73')-젖소 도입(73')-미스코리아 선발대회(73')-제1회 아시아 친선 육상경기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규제혁신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경제 분야의 규제를 직접 심의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대한민국 규제혁신의 한가운데서 활약 중인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권남훈 교수. 단지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무엇이 최선인가?', '어떤 것이 최적의 상태인가?'를 연구한다는 경제학의 매력에 빠져 경제학자 외길을 살아온 그가 말하는 '규제혁신'이란? 규제혁신을 기득권과 부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서민일수록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는데... 특히 규제혁신이 잘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나 일부 사람들 만의 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면밀하게 규제를 관찰하고 평가하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규제혁신의 조건에 대해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현주소 / AI세상 일자리 대전환
1. AI 강국, 대한민국을 향하여 -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학과장 최재붕 교수포노 사피엔스로 스마트폰과 함께할 인류의 생활상을 일찌감치 예측한 바 있는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의 최재붕 교수. 챗GPT를 위시로 한 '생성형 AI'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지금 이 시대, 최재붕 교수는 다가올 AI 사피엔스미래를 예측하며, 다시 한번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이다. 그렇다면 그가 예측하는 'AI와 함께할 인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또 AI로 인해 급변하는 이 사회에서 행복하고 현명하게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반도체 기술과 제반 인프라 등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갖춰야 할 'AI 사피엔스'의 덕목은? 막연한 기대감과 불안감보다는 작은 실천이 진정한 AI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비결이라 말하는 최재붕 교수. 그가 말하는 '슬기로운 AI 생활의 비결'에 대해 들어보고, 전 세계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AI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생각도 들어본다. 2. AI,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국장AI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그런 한국의 위상을 증명하는 AI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의 장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바로, AI 서울 정상회의. 지난해, 'AI 안정성 회의'의 연장선상에서 한국과 영국 두 나라가 주최하는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AI의 안전성을 넘어, 혁신과 포용성이라는 또 다른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전 세계 관계자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는데... 그렇다면 전 세계가 합심해서 나아가야 할 AI의 발전 방향은 무엇이며, 국제사회의 연대 아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더 이상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를 위협하는 것이 아닌,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AI 서울 정상회의
"기업투자는 3국 관계 안전판···한일중 함께 노력해야"
최대환 앵커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정상들은 한일중 경제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업의 투자는 세 나라 관계의 안전판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위해 세 나라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장소: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중구))한일중 정상회의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가 이어서 3국 비즈니스 서밋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일중 3국이 전 세계 GDP의 4분의 1을 차지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며, 3국의 협력 차원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일중 경제 협력은 정부의 노력과 함께 경제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정부와 경제인이 힘을 모아 3국 협력의 차원을 높여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역내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3국은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는 한편, 교역 투자 플랫폼인 RCEP의 활용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기업의 투자는 3국 관계의 안전판입니다. 외국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국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기시다 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3국 기업에 대해 세 정부가 자유롭고 공정한 비즈니스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리창 총리는 경제협력은 3국 협력의 튼튼한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역내 통합 가속화를 견인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편 3국 모두 경제 성장과 탄소 감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에 대한 협력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