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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센티브 받는 취업 준비운동 [돈이 보이는 VCR]
인센티브 받는 취업 준비운동 [돈이 보이는 VCR](출연: 주은혜 /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 센터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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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라파 인명피해 원인은 2차 폭발"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이스라엘 "라파 인명피해 원인은 2차 폭발"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이뤄진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피란민촌 공습에 소형 폭탄을 사용했으며, 대규모 민간인 인명피해의 원인은 2차 폭발일 수도 있다고 현지시간 28일 주장했습니다.지난 26일 이스라엘군이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는데요.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지난 26일 공습 당시 하마스 고위관리를 겨냥해 17kg짜리 폭탄 2발을 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이 폭탄은 자체적으로 화재를 유발할 수 없다며, 폭탄이 떨어진 곳에 다른 무기가 저장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타격에 적합한 소형 탄두를 장착한 2개의 군수품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17kg의 폭탄을 탑재한 군수품을 말하죠. 이는 우리 군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군수품입니다. 우리의 폭탄만으로는 이 정도 크기의 화재를 일으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즉 민간인 사망은 이스라엘군이 쏜 폭탄 탓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다른 무기가 2차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한편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라파 피란민촌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에 우려를 표하고, 이스라엘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는데요.또 완전한 조사를 하도록 촉구했으며 조사 결과를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매슈 밀러 / 미국 국무부 대변인"우리는 주말 동안 라파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인명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사는 신속하고 포괄적이며 투명할 것이라고 약속했죠. 우리는 그 결과를 면밀히 지켜볼 것입니다."또 이스라엘군은 민간인을 냉혹하게 살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5. 29.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5. 29. 11시)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정부 2년 스토킹처벌법 개정·피해자 지원 성과는?
박성욱 앵커 피해자의 일상, 더 나아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끔찍한 범죄 '스토킹'!정부는 스토킹 범죄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늘려왔는데요.스토킹 범죄를 타파하기 위한 지난 2년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출연: 손수호 / 변호사)박성욱 앵커 먼저 스토킹처벌법 개정 계기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어떤 계기로 개정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스토킹 처벌, 법 개정 전에는 어떤 식으로 이뤄졌나요?박성욱 앵커 개정법 시행이 되면서 바뀐 점들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시죠.박성욱 앵커 이제 스토킹처벌법 개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가장 화제가 되었던 '반의사불벌죄' 어떤 죄인지 설명해 주시고, 조항 폐지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그러면 그동안은 피해자의 의견에 따라 형량이라던가, 처벌 수위가 많이 좌우됐던 걸까요?합의를 종용하는 협박을 당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박성욱 앵커 기존에도 스토킹 행위에 접근금지 명령 등이라든가 가해자에 대한 제재가 있어왔는데요.그런데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많아 유명무실한 제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이 되었나요?박성욱 앵커 그러면 이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을 했을 때 바로 알 수 있게끔, 대응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는 거죠?박성욱 앵커 스토킹 피해자도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면 바로 알 수 있으니 확실히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 직접 피해자 생
북, 위성 발사 예고···군, 전투기 20여 대 '타격훈련'
모지안 앵커북한이 조만간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한일중 정상회의 직전에 위성발사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는데요.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F-35A 등 전투기 20여 대를 동원해 타격 훈련을 벌였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북한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군사정찰위성 발사계획을 통보했습니다.발사 시점은 27일 0시부터 다음 달 4일 0시 사이.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모두 3곳입니다.이에 따라 일본 해상보안청은 해당 해역에 항행경보를 내리고 낙하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 1호'를 궤도에 올린 뒤 올해 3기를 추가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우리 군은 대응훈련에 나섰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UN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이므로 우리 군은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줄 조치들을 시행할 것입니다."합동참모본부는 전방 중부지역 비행금지선 이남에서 공군 F-35A와 F-15K, KF-16 등 전투기 20여 대가 오후 1시쯤부터 공격편대군 비행훈련과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 도발 시 즉ㆍ강ㆍ끝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군 당국은 또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에 대비해 한미일이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북한의 도발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정찰위성과 미사일 도발을 같이 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현아입니다.<
"여름철 기상재해 대비···품목별 생육관리협의체 운영"
강민지 앵커다가오는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는 시기입니다.지난해 집중호우로 상추 등의 시설채소가 큰 피해를 입었던 것 기억하실 텐데요.정부가 올여름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품목별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해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온 또한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호우와 해수온 상승으로 태풍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정부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배추와 무, 수박 등 주요 농산물 수급 관리에 나섭니다.우선 7~10월 출하되는 여름 배추와 여름 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각각 4.6%, 3.2% 줄면서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로 약제 지원과 기술지도에 힘쓰고 봄배추 1만 톤과 봄무 5천 톤을 비축할 계획입니다.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지금 봄배추의 경우에는 한 4.4% 면적이 증가를 했고요. 봄무 같은 경우도 6월부터 본격 출하되면 가격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수박과 참외에 대해서도 과채류 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해 병해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복숭아도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위험요인을 관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상추와 풋고추의 경우 여름철 높은 기온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여름철에 가격 상승세를 보여 왔습니다.정부는 지난해처럼 시설하우스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나서고 불가피하게 재해를 입을 경우 재파종비와 출하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한편 정부는 올여름 축산물 소비자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녹취 김정욱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5월 현재 한우, 돼지고기,
'의대 증원' 학칙 개정 속도···"형식·의제 구애 없이 대화"
임보라 앵커대학들이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하기 위한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증원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를 향해 조건 없이 대화하자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28일 기준, 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 32곳 가운데 24곳이 학칙 개정을 완료했습니다.나머지 대학 대부분도 개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증원 확정에도 전공의 복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에 대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형식과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하자는 기존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지난 24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며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표와 방향은 정부와 의료계가 다르지 않습니다. 조건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의 자리로 나와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드립니다."이어 의료계에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문위원회 논의에도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이번 주 회의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정부는 또 석 달째 유지되고 있는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도 점검했습니다.27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전주 대비 6.1% 줄었습니다.전공의 집단행동 전인 2월 첫째 주와 비교해 68.5% 수준을 유지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전주 대비 1.9% 늘어 2월 첫째 주 대비 88.4%를 기록했습니다.24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중증, 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5% 증가했습니다.중등증 환자는 0.2% 감소한 반면, 경증 환자는 1.3% 늘었습니다.정부는 앞으로도 응급 환자 이송과 진료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 배포···게임 이용자 피해 적극 구제
임보라 앵커정부는 지난 3월부터 게임 속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를 의무화했는데요.게임 이용자가 게임 확률 제도와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략집'도 발간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게임 속 캐릭터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어떤 능력이 나올지는 게임사가 정한 운, '확률'에 달렸습니다.게임사가 확률 정보를 조작해도 이용자는 알 수 없다 보니 이를 악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인기 옵션은 덜 나오게 설정하고 특정 옵션은 아예 나오지 않도록 설정한 겁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조작 혐의에 대해 과징금 116억 원을 부과했습니다.아이템 확률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가 의무화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지금까지 위반행위 150건에 대해 시정조치에 나섰습니다.시정명령 등을 따르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공정위가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한 직권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게임 이용자 피해구제를 위한 대책도 밝혔습니다.아이템 비용 보상 등 이용자 구제를 위해서는 별도 민사소송이 필요한데, 게임사 고의성 입증이 어려워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녹취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지난달 30일) "집단적·분산적 피해 구제를 위해 게임산업법상 소송 특례를 도입해 이용자가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를 위반한 게임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고 고의·과실 입증 책임을 게임사에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아울러 해외 게임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국내 대리인 제도'도 도입할 계획입니다.문체부와 공정위는 신고 방법과 확률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68회)
EU, 라파 검문소 관리 재개 결정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EU, 라파 검문소 관리 재개 결정라파 국경검문소는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유일한 통로인데요.유럽연합이 17년 만에 라파 국경검문소를 직접 관리, 감시하는 임무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27개국 외교장관회의에서 EU 국경지원임무단 부활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EU 국경지원임무단은 유럽연합이 역외 분쟁지역 등의 국경 지대에 파견해 중립적인 제3자로서 국경에서 인적·물적 흐름을 감시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해 2005년 조직한 민간 임무단인데요.2007년에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면서 활동이 잠정 중단됐고, 현재는 이스라엘이 라파 동부와 국경 검문소의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장악하면서 검문소가 전면 폐쇄된 상태입니다.라파 검문소는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의 구호품이 이집트에서 유입되는 가자지구의 '생명줄' 역할을 했는데요.EU 국경지원임무단 부활이 이번 외교장관회의의 의제로 오르게 된 것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라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녹취 호세프 보렐 /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저는 장관들에게 제안했고, 장관들은 청신호, 정치적 청신호가 될 수 있는 EU 국경지원임무단을 재개하도록 합의했습니다. 이는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안팎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이날 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졌지만, 실제 임무가 재개되려면 이스라엘의 동의가 필요한데요.녹취 호세프 보렐 /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이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이집트, 그리고 특히 이스라엘 당국과 협의로 이뤄져야 합니다."현재로서는 일단 사전 기술적 계획을 수립할 방침
UAE 대통령 첫 방한···윤 대통령, 내일 정상회담
임보라 앵커모하메드 UAE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내일(29일)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15K 4대가 UAE 대통령기를 호위 비행을 합니다.우리 영공에 진입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최고의 예우로 맞이한 겁니다.모하메드 대통령이 우리나를 국빈방문했습니다.UAE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내일(29일) 모하메드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에너지와 원전, 경제투자, 국방·방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또, 지역 정세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도 논의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 성과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정상회담에 앞선 공식환영식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에 나섭니다.아울러,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100명, 아크부대원 500여 명, 어린이 환영단 130여 명이 UAE 대표단을 성대하게 환영합니다.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이 형제와 같이 돈독한 양국 관계의 현재 모습과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낯설지만 언젠가 들어본···호주 질롱 [S&News]
김용민 기자# 호주 질롱한국인들에게 호주하면 떠오르는 도시, 어딜까요?시드니? 아니면 멜번?관광으로 많이 찾는 곳이죠.보통 호주 다녀왔다하면 시드니, 멜번 둘 중에 하나입니다.여기서 잠깐 문제!!! 호주의 수도는 어디일까요?3, 2, 1....시드니? 멜번?아니죠, 캔버라입니다.자 최근 한국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도시가 또 있습니다.바로 질롱입니다.지난해까지 한국의 야구 구단 질롱 코리아가 홈으로 활동했던 곳입니다.호주 야구리그 ABL이 여섯 개 팀으로 줄면서 지난해 해체되긴 했지만, 이 팀의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본 한국 야구팬들도 꽤 있었습니다.이 질롱이 최근 호주의 한국 방산 생산기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지난해 12월 호주가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 129대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질롱에서 생산하기로 한 겁니다.원화로 약 3조1500억 원 규모의 계약이었죠.호주형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생산도 이곳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질롱은 한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4월 30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함께 질롱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둘러봤는데요.여담이지만 말스 부총리의 고향이 질롱이고, 이 곳이 지역구이기도 하답니다.이 공장은 국내 방산 기업의 첫번째 해외 생산기지이기도 한데요.한국과 호주의 방산 협력,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2현재 한국은 호주의 3대 교역국 중 하나입니다.전통적으로 한국이 호주로부터 소고기와 와인, 광물자원 등을 사오고, 호주가 한국으로부터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사가는 구조인데요.최근 여기에 앞서 전해드린 방산 무기가 추가되면서 교역량이 쭉~ 늘어났죠.지난 4월 17일 호주 국방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500억 호주 달러를 국방비에 추가로 사용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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