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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 달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5개국 정상회담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우리나라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라고요?김유리 기자네, 맞습니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담으로 의미가 남다릅니다.아프리카 48개국 가까이가 참석하고, 이 가운데 25개국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추진해 왔는데요.대통령실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하에 출범 초기부터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11월'아프리카의 밤' 행사를 통해 이번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이번에 그 계획이 현실화 되는 것입니다."이번 회의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입니다.이 주제를 '한-아프리카' 협력의 대원칙으로 삼아, '동반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연대' 이 세 가지 목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최대환 앵커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그 이유를 짚어주시죠.김유리 기자아프리카 대륙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요.전체 인구의 60%가 25세 이하로 구성돼 있습니다.저출산 고령화로 위기에 봉착한 우리나라와 상반되는 부분이죠.특히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합니다.따라서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파트너로 꼽히죠.게다가 전 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하고 있는데요.크롬, 코발트와 같은 미래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 원료 등 전략 산업의 핵심 원자재가 포함돼 있습니다.국제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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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요강 공개·학칙 개정···'의대 증원' 행정절차 마무리
모지안 앵커교육부가 내년 의대 증원이 반영된 대입전형 세부 내용을 확정한 가운데, 각 대학의 모집요강 공개와 학칙 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총 4천695명으로 확정됐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 의과대학 신입생이 늘어나는 32개 대학들이 모집요강을 공개하고 관련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앞서 교육부가 내년 대입 시행계획 세부내용을 확정하면서 내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 모집인원까지 포함해 총 4천695명으로 결정됐습니다.수시 모집인원이 60%를 넘고, 정시 모집인원은 32% 수준입니다.지역 인재 전형은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됐습니다.교육부는 의대 증원 내용이 반영된 모집요강이 공개되면 필요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대 증원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가 됐고 각 학교에서 정원, 내년도 입학 정원에 대한 모집요강 발표가 있습니다. 그(발표) 이후에는 바꿀 수가 없는 이런 상태가 된 것이고요."이에 따라 각 대학이 대입 모집요강을 속속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선 내부 학칙 개정 절차가 아직 진행 중입니다.한 차례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던 충남대는 개정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고, 가천대와 성균관대도 막판 논의 끝에 학칙 개정을 마쳤지만, 연세대는 대학평의원회에서 개정 논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한편,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의 총장들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청구한단 방침입니다.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의교협은 실제 의대생들이 유급이 되고 내년 3월부터 신입생이 들어오면 학생들의 수업권과 학습권이 침해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책임과 구상권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기 테러경보 상향···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대비"
모지안 앵커정부가 다음 주부터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시와 경기도 일대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합니다.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0시부터는 '주의'단계가, 다음 달 2일 0시부터 회의 종료시점인 5일 24시까지는 '경계'로 단계적으로 격상됩니다.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프리카 대상 다자간 정상급 회의를 위해 안전확보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5. 31.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5. 31.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주항공청 개청···조선시대 우주덕후 [S&News]
이리나 기자# 우주항공청우리나라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한국판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의 공식 출범으로 우주 시대를 향한 큰 발걸음을 뗐습니다.우주항공청에 거는 우리의 기대는 클 수 밖에 없는데요.우주항공청이 개청과 함께 마주한 도전과제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먼저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이 국가우주계획의 핵심인데요.특히 그동안 정부 주도의 누리호와 달리 차세대 발사체는 민간기업이 키를 잡을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우주항공청의 핵심 임무로 우주 개발 역량의 민간 이전 촉진과 민간 기업 육성이기 때문이죠.여기에 더해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과 우리 자체 기술의 달 착륙선은 물론 재사용 발사체 개발과 저비용 우주개발 실현 등 고요의 바다를 향한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전은 쭈욱 펼쳐지게 됩니다.우주 경쟁에 앞서나가기 위해선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앞으로 인류가 우주 환경에서 어떻게 생존해 나갈 것인가하는 장기적인 플랜도 필요한데요.G7에서 G5 우주 강국 으로의 도약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무한한 여정이 기대됩니다.# 우주 덕후무궁 무진한 우주에 푹 빠진 이른바 우주 덕후에게 우주항공청은 그야 말로 꿈의 직장일 거 같은데요.지금으로부터 약 6백년 전, 조선시대 우주 덕후들에게도 꿈의 직장이 있었습니다.조선의 성군, 세종대왕 재임시절 무려 20개에 달하는 천문 기구가 발명됐는데요.조선이 압도적으로 천문 강국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국왕의 직속기관이었던 '관상감'이 있었습니다.관상감은 천문 연구뿐 아니라 기상과 지리를 두루 연구하고 관측하던 관청이었는데요.이곳에 소속된 관원들은 밤이면 밤마다 밤 하늘을 보며 별의 이동과 특이점을 관측해 이를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겼습니다.관상감은 조선의 하늘을 책임질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
오늘의 날씨 (24. 05. 31.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5월 한 달간 어떠셨나요?어느덧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흐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오늘 옷차림 가볍게 하셔도 좋겠습니다.한낮에 여름더위가 이어지며 다소 덥겠습니다.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서울은 낮동안 26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특히 영남지역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대구의 낮기온 29도가 예보됐습니다.주말인 내일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오늘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에 점차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내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정도인데요.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오늘 대기질은 양호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수준이 예상됩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전주 26도, 여수와 부산 25도 ,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기온은 갈수록 더 오르겠고요.다음주에는 비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휴일인 모레 강원과 경북지역이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주말 계획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상안전 대책 기간 운영···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김용민 앵커여름철 물놀이 중 발생한 사고로 연평균 2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재작년 여름에 이어 지난해 여름에도 물놀이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녹취 인근 주민 "여기는 파도도 세고 막 뒤집어지고 이러니까. 다들 조심해야죠."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122명.원인별로는 수영 미숙 44건을 비롯해 안전 부주의 40건, 음주 수영 2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정부는 수상안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먼저, 안전한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계곡과 해수욕장의 물놀이 안전강화방안 등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오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수욕장 284곳과 하천, 계곡 1천83곳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물놀이 장소를 중점 관리합니다.수상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합니다.구명환과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정비해 국민이 안전시설을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낡은 시설과 소모품은 교체합니다.계곡과 하천 등 물놀이 장소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확대 운영하고, 위험구역에는 CCTV와 드론을 활용,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한편 정부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는 구명조끼 착용 등 수상안전 기본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녹취 박두철 / 환동해특수대응단 소방장 "해수욕장과 계곡 공통적으로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해야 하고 수영을 잘 못한다면 구명조끼나 튜브를 필히 착용해야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작···신장이식 수가 인상
모지안 앵커정부가 전공의들의 연속근무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아울러 고난도 수술인 신장이식의 수가를 오는 7월부터 인상하는 등, 필수의료 보상 강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전공의 근무시간은 지난 2016년 주당 평균 92시간에서 2022년 77.7시간으로 줄었지만,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과중한 수준입니다.실제 유럽은 전공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을 48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있고, 6시간마다 30분 휴식도 보장하고 있습니다.이런 문제 인식 아래 전공의 연속근무 상한을 현행 36시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단축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정부는 이렇게 근무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수련비용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들이 이전과 확실히 다른 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의료현장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통제관"수련환경 혁신을 위한 정책 파트너인 전공의 여러분들은 조속히 의료 현장에 복귀해 전공의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의료개혁의 중요한 축인 필수의료에 대한 합당한 보상도 추진 중입니다.정부는 지난 3월 고위험 신생아, 4월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 보상 강화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난이도가 높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저평가된 신장이식 수술 수가를 세분화해 최대 186% 인상하기로 했습니다.환자는 진료비의 10%를 부담하면 됩니다.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다음 달부터 '큰 싸움'에 나서겠단 의사협회에 대해선, 더 이상의 집단행동은 무의미하다고 응수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통제관"다 아시지만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집단휴진이라든지 이런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이런 집단행동은 아무
한-시에라리온 정상회담···"경제·농업 등 실질 협력 확대"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다음주에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한-시에라리온 정상회담을 열고, 경제와 농업,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오늘(31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과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이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비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겁니다.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참고해 만들어진 시에라리온 중기 국가발전계획 이행에 이들 분야의 협력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비오 대통령은 그간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시에라리온의 경제 사회 발전에 우리나라가 기여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미래 세대 간 교류가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두 정상은 특히 경제와 농업,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구체적으로 양국의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교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지난해 시에라리온이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겁니다.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두 국가가 안보리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하고,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윤 대통령은 이날 시에라리온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아프리카 25개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이어갈 계획입니다.KTV 최영은입니다.
2032년 달·2045년 화성···"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 참석과 아울러, 첫 번째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2045년 화성에 착륙하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광개토대왕처럼 다른 나라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과감하게 도전해서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우리는 도약할 것입니다."정부는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한다는 계획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우주항공청 간판석 제막식(장소: 30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경남 사천))윤석열 대통령이 미래세대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첫 비행을 알립니다.우주항공청 개청식·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장소: 30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경남 사천))지난 27일 문을 연 우주항공청 개청식과 1차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렸습니다.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불굴의 정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광활한 영토를 개척했던 광개토대왕처럼 다른 나라가 다 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과감하게 도전해서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우리는 도약할 것입니다."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우주 산업을 전폭 지원하겠단 뜻도 전했습니다.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낸단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000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그 가운데 10개 이상은 월드클래스의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우주항공청 운영방향도 제시했습니다.연구개발과 전문가,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으로 작은 변화에
KTV 대한뉴스 7 (212회)
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10명 중 3명 '자율전공' 선발
김용민 앵커정부가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추진합니다.이들 대학에서는 내년도 신입생 10명 중 3명이 입학 후에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학생들이 입학 후에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전공자율선택제'.교육부가 수험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고, 대학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추진합니다.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중점 추진 대학'인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 총 73개 학교가 3만7천935명을 자율전공으로 모집합니다.이들 대학 총 모집 인원의 28.6% 수준으로 내년 신입생 10명 중 3명 정도가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되는 겁니다.수도권 소재 대학교 51곳의 경우 2025학년도 자율전공 모집 인원이 2024학년도 대비 1만8천여 명 늘어나고 국립대 22곳도 2024년 2천407명에서 2025년 1만2천287명으로 1만 명 가까이 대폭 확대됩니다.교육부는 자율전공 방식으로 신입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후 원하는 전공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형1'과 계열·학부 등 광역 단위로 모집한 뒤 원하는 전공을 택하거나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에서 전공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유형2'를 제시했습니다.한편, 교육부는 '인기학과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별로 전공 상담 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전화 인터뷰 김효신 /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 "전공 설계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상담사가 상주해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경우들도 있고요. 교육과정에 전공 설계를 탐색할 수 있는 과목을 운영하거나... 좋은 사례들을 발굴해서 전체 대학에 확산한다면 우려하는 부분들은 사전 예방이 되지 않을까."아울러 교육부는 대입정보 포털 '대학어디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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