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6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4.11)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제16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4.11)# 체감 경기오늘은 제16회 국무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어제 치러진 총선 결과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국민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살피고, 앞으로의 개혁과제에 매진하겠다고 했는데요.특히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고용 등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국민께서 느끼시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면서 정부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국민들께서 삶의 변화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국민들이 실제 몸으로 느끼는 경제 상황, 즉 '체감 경기'를 개선하겠다는 건데요.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지만, 고물가 등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 수준은 여전히 미미하다는 겁니다.이에 정부는 모든 부처가 '원팀'이 되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재정적으로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는데요.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국민 입장에서 어떤 취지와 효과가 있는지도 상세히 설명하며 체감 효과를 확실히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작년, 예상치 못한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출을 최소화해 나갔는데요.앞으로도 건전재정 기조는 변함 없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정부는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하여 2027년 국가채무를 GDP 기준 53%에서
한국정책방송원
중증·응급 심장수술, 상급종합병원 수준 지원
임보라 앵커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형병원 환자를 분산할 전문 중소병원을 육성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중증·응급 심장수술 전문병원을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장소: 지난 9일, 부천세종병원)경기도 부천에 있는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입니다.소아 심장수술에 특화한 2차 의료기관으로, 소속 의료진은 해마다 심장병 환자 20만 명을 치료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이곳 부천세종병원을 찾아 필수 중증 의료분야 전문병원에 확실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난 9일)"의료인들도 의료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보람있게 해줘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한 것이고..."보건복지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런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전문병원에서 24시간 이뤄지는 중증·응급 심장전문수술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범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입니다.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사업 보상도 강화합니다.정부는 지난 2월부터 '문제 해결형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권역 의료기관과 전문의들이 직접 소통해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할 병원이 신속히 결정되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사업이 원활히 시행되면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자가 '골든 타임' 안에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취 박민수 / 중수본 부본부장(복지부 2차관)"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에 대한 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 진료 협력 네트
총선 투표율 67%···국민·미래 108석, 민주·연합 175석
임보라 앵커제22대 총선 투표율은 67%를 기록하며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개표결과 지역구와 비례정당 의석을 합해 국민의힘이 108석,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얻었습니다.전체 선거결과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앞으로 4년간 입법부를 꾸려갈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됐습니다.개표 결과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 힘과 국민의 미래는 108석을 확보했고,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12석, 3석을 차지했습니다.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 힘은 90석을 확보했습니다.비례대표에서는 국민의 미래와 조국혁신당이 선전했습니다.국민의 미래는 가장 많은 36.67%의 득표를 기록,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18석을 가져갔습니다.이어 더불어 민주연합이 14석을, 조국혁신당이 12석을 얻었습니다.개혁신당도 3.61% 득표로 2석을 확보했습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4·10 총선 투표율을 67.0%로 잠정 집계했습니다.전체 유권자 4천428만여 명 가운데 2천966만 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지난 21대 총선보다 0.8%포인트 높았고, 1992년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토대로 오늘(11일) 오후 5시쯤 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하고,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을 교부 할 계획입니다.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경제회복·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
임보라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22대 총선의 민의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경제 회복과 개혁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제16회 국무회의(장소: 11일, 정부서울청사)총선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국회와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정부는 총선의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국무위원들에 민생 문제의 빠른 해결도 주문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의 모든 부처는 원팀이 되어 물가 등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과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여야와 협력해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 총리는 또, 2023 국가 재정 결산 결과에 대해 "재정은 국가 경제의 마지막 보루"라면서 "지난해 예상치 못한 세수 감소에도 지출 구조조정 노력으로 추가 국채 발행 없이 국가채무를 관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봄나들이 철을 맞아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는 안전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에 힘써줄 것도 당부했습니다.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행정 디지털 혁신···구비서류 제로화·AI 자동 회의록
최대환 앵커정부의 디지털 혁신 계획 추진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이미 120개의 민원과 공공서비스에 구비서류 제로화가 적용됐고, 인공지능 자동회의록 등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월 열린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이 자리에서 정부는 오는 26년까지 1천4백여 개의 민원, 공공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없애고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구현방안을 발표했습니다.그리고 지난 2일, 민생토론회 이후 즉각 개선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월까지 100개의 서비스에 원스톱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계획을 앞당겨 지난달 13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102개 서비스에 우선 적용했고, 11일 기준 120개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식품위생 영업자 명의변경 등 불필요하게 인감증명을 요구했던 274건도 정비를 마쳤습니다.현장 공무원들은 구비서류 간소화로 불필요한 서류작업이 사라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미진 /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주임"아무래도 서류를 제출하기 번거로워했는데, 이런 과정이 없어지고 해당 동 담당자가 직접 행정정보 공동이용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해졌다고 합니다."구비서류 간소화에 이어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자동회의록 기능과 문서 인식 기능 등을 갖춘 AI 기반의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AI 자동회의록 이용자 수는 1천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녹취 김준희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국장<
모지안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22대 총선의 민의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22대 국회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개혁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제16회 국무회의(장소: 11일, 정부서울청사)총선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국회와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정부는 총선의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국무위원들에 민생 문제의 빠른 해결도 주문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의 모든 부처는 원팀이 되어 물가 등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과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여야와 협력해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 총리는 또, 2023 국가 재정 결산 결과에 대해 "재정은 국가 경제의 마지막 보루"라면서 "지난해 예상치 못한 세수 감소에도 지출 구조조정 노력으로 추가 국채 발행 없이 국가채무를 관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봄나들이 철을 맞아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는 안전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에 힘써줄 것도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
청년월세 특별지원 확대···'거주요건' 폐지
최대환 앵커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대상이 확대됩니다.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금이나 월세 같은 거주 요건이 폐지되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최다희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21번째 민생토론회(장소: 3월 19일, 서울 영등포구)지난달 열린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윤석열 대통령은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 중 청년월세 특별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청년과 서민층에 대한 주거비 지원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청년월세 지원사업도, 이것은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만원래 해당이 됐었는데, 보증금 상한제를 폐지하고..."국토교통부는 민생토론회 따른 후속 조치로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거주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통 지금까지는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사는 청년만 지원 대상이 됐지만, 앞으로는 보증금· 월세 규모와 관계없이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1년까지였던 지원 기간도 한 사람당 최대 2년으로 연장합니다.전화 인터뷰 황보경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 사무관"최근에 전세사기 등의 이유로 전세에서 월세로 매물이 전환되는 것이 가속화되고 있고, 월세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에서 지원 사각지대가 생긴다고 봐왔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거주 요건을 폐지했고요."거주 요건을 제외한 소득·자산 등 다른 요건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소득 요건은 청년 가구 중위소득이 60% 이하이고, 원가구 중위소득은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합니다.재산가액은 청년 가구가 1억2천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예를 들어, 1인 가구 기준 월
지난해 국가채무 1천100조 원↑···국가자산 3천조 원 첫 돌파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국무회의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니다.김찬규 기자, 먼저 작년 국가결산보고서가 심의 의결됐죠.나랏빚, 국가채무가 1천100조 원을 넘어섰는데.지난해 나라 살림 지표 어땠습니까?김찬규 기자네, 정부 결산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된 국가채무는 1천126조 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9조 4천억 원 늘었습니다.2022년 결산에서 1천조 원을 넘어선 뒤 1천100조 원도 넘어선 건데요.사상 처음으로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다만 한해 증가 폭은 100조 원 안팎이던 직전 3년 전과 비교해 줄었습니다.정부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정부는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해 2027년 국가채무를 GDP 기준 53%에서 억제한다는 목표하에 역대 최고 수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였고, 재정 총량을 엄격하게 관리한 결과 국가채무 증가세는 급격하게 둔화돼..." 최대환 앵커우리나라 살림살이를 가늠할 때 관리재정수지를 확인하는데, 이건 어떻습니까?김찬규 기자네, 일단 지난해 총수입을 살펴봐야 하는데요.정부 총수입은 573조 9천억 원으로 세수가 줄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4조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지난해 정부는 610조 7천억 원을 썼는데요.총수입에서 이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6조 8천억 원 적자였습니다.다시 여기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게 관리재정수지인데요.87조 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전년보다 적자 폭이 30조 원 줄었습니다.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9%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앞서 국회에 제출한 재정준칙에서 2025년부터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3%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
모지안 앵커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형병원의 환자를 분산할 전문 중소병원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중증·응급 심장수술 전문병원을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장소: 지난 9일, 부천세종병원)경기도 부천에 있는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입니다.소아 심장수술에 특화한 2차 의료기관으로, 소속 의료진은 해마다 심장병 환자 20만 명을 치료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이곳 부천세종병원을 찾아 필수 중증 의료분야 전문병원에 확실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9일)"의료인들도 의료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보람있게 해줘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한 것이고..."보건복지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런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전문병원에서 24시간 이뤄지는 중증·응급 심장전문수술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범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입니다.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사업 보상도 강화합니다.정부는 지난 2월부터 '문제 해결형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권역 의료기관과 전문의들이 직접 소통해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할 병원이 신속히 결정되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사업이 원활히 시행되면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자가 '골든 타임' 안에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취 박민수 / 중수본 부본부장 (복지부 2차관)"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에 대한 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 진료 협력 네트워
윤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총선의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녹취 이관섭 / 대통령비서실장"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대통령님의 말씀을 제가 대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 총리가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또,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이 관계자는 국정을 쇄신한다는 것은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외교.안보상황을 고려해 국가안보실장과 안보실 1, 2, 3차장은 제외됐습니다.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 평가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총선 결과와 원인에 대해 곧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아울러, 윤 대통령의 입장이 야당과 긴밀한 협조,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조현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크로로 암표팔다 걸리면?···"벌금 낼래?징역 살래?" [S&News]
김찬규 기자# 암표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입니다.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도 벌써 3주 차에 접어들었는데요.올해는 특히 '괴물 투수' 류현진 선수가 국내 리그로 복귀하면서 어느 때보다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프로야구 개막에 한 주 앞서 '야빠'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게 있었으니... 바로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서울시리즈' 입니다.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데뷔전이기도 해서 이목을 끌었죠.그만큼 이 서울시리즈 예매도 정말 치열했는데요.예매 시작 8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됐습니다.경기가 하루 1만6천 석씩 닷새 동안 열렸는데, 인기가 어마어마하죠?그런데 막상 경기 날이 돼 보니 군데군데 자리가 비어있었다고 하는데요.바로 '암표' 때문입니다.입장권 정가가 2만5천 원이었는데 경기장 밖에서 거래되는 암표는 2백만 원을 호가하기도 했습니다.자동 프로그램(매크로)으로 자리를 잡아놓곤 몇 배의 가격을 붙여 파는 건데요.몇 자리 못 판다고 한들, 암표상들은 이미 많은 차익을 올렸으니... 뭐, 빈자리로 남아있는 거죠.결국 '찐 팬'들만 스타를 보지 못해 눈물이 나는 건데... 이 암표, 근절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암행어사 전형사실 암표는 공연계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정가에 웃돈을 얹어서 티켓을 사는 '플미문화'는 특히 가수 팬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는데요.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살펴보면 "임영웅 콘서트 티켓 양도 합니다."'플미'있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돈을 더 주고서라도 내 가수를 보려는 팬들의 순수한 마음을 악용하는 거죠.왜 어둠의 경로로 표를 사냐고요?암표상들이 자동 프로그램으로 이미 자리를 다 사버려서 진짜 팬들은 빈자리를 구경조차 못하기 때문입니다.팬들의 눈물에 소속사들은 자체적으로 '암표와 전쟁'에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 의료개혁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지난해 5월, 5살 어린이가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 뺑뺑이를 돌다가 결국 사망하는 일이 있었죠.진료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찾아가 번호표를 받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인터뷰"병원 오픈 시간에 맞춰서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가면 줄이 길게 서 있어요. 그러면 2~3시간 기본으로 기다려야 합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료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정부가 밝힌 대대적인 의료개혁,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응급 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전문의 부재나 병상 부족 등의 이유로 재이송 된 환자는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만 9천 414건이 발생했고요.이런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 취약지는 전국 시군구 226곳 중 98곳에 달합니다.이렇다 보니 환자가 수도권의 대형 병원으로 몰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요.인터뷰"촌에 의사들이 안 오려고 하잖아요. 연봉 4억에 아파트 제공한다고 해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잖아요."(얼마나 기다리셨어요? 지금)"9시 반에 왔으니까." (거의 한 40분?)"예, 늘 그래요." "아무래도 조금 불안하죠. 치료가 제대로 되려나 아니면 지연되려나 항상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심각한 고령화 추세와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2024.4.1.)"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