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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지진 피해 현장 방문···"지진 피해 긴급 복구 지원"
임보라 앵커규모 4.8의 강진이 전북 부안에 닥친 지 하루가 지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신고는 밤사이 계속됐습니다.이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긴급 복구 지원 등을 지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전라북도 부안군)집 앞마당에 부서진 집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12일 일어난 지진으로 싱크대 위 찬장이 무너진 겁니다.인터뷰 김점순 / 전라북도 부안군"막 나조차 흔들리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조금 있으니 더 흔들려서 막 정신이 없고 우당탕하더라고요. 북한에서 뭐 쏜 줄 알았어요."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시설물 피해 신고 접수는 밤사이에도 계속됐습니다.오늘(13일) 오전 11시까지 접수된 시설물 피해는 277건.밤사이 127건이 늘어났습니다.진앙지인 부안이 2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안과 가까운 정읍과 익산, 군산 등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안군 계화면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이 자리에서 추가 여진과 여진으로 인한 주택 붕괴 등 불안해하는 주민의 마음을 달랬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안전하게 건물 잘 점검하고 안전할 경우에만 거주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이 장관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등 관계기관에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빠르게 마무리할 것과 피해 주민의 심리 회복 지원도 당부했습니다.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등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영상제공: 행정안전부 / 영상편집: 신민정)KTV 윤현석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한-카자흐 상호보완적···경제협력 넓혀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토카예프 대통령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문화공연도 함께 관람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상호보완적인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장소: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시내 호텔)윤석열 대통령이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함께 양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모인 비즈니스 포럼에 입장합니다.윤 대통령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상호보완적인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카자흐스탄은 세계적인 자원 부국이고, 한국은 광물자원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광물자원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 강점이 있다는 점도 내세웠습니다.아울러, 한국기업들은 알마티 외곽순환도로 등 카자흐스탄의 핵심 인프라를 책임지고 성공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기여하길 기대했습니다.또,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보유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경제 협력의 지평을 계속 넓혀 나가야 합니다."토카예프 대통령도 한국 기업과 투자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 카자흐스탄 대통령"카자흐스탄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한국의 기업과 투자자에게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마지막 일정인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에도 함께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대통령실은 이날 공연은 양국 정상급 예술인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이라며,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b
우체국·은행·학교, 무엇이든 직접 찾아오던 시절 [라떼는 뉴우스]
그 시절 기발했던 이동 서비스오늘은 뭐가 오려나상상초월 어디까지 이동해봤니그 시절에만 볼 수 있던 풍경!우체국·은행·학교, 무엇이든 직접 찾아오던 시절대한뉴스 1957년 7월 30일대한뉴스 1987년 7월 8일대한뉴스 1993년 2월 3일대한뉴스 1991년 9월 4일대한뉴스 1979년 9월 1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올해 한반도 최대 규모
임보라 앵커오늘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데요.전북 지역에서는 건물 벽에 금이 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전북 부안군 (12일 오전))식물원에 놓인 화분과 나무가 거세게 흔들립니다.작업을 하던 사람이 하던 일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봅니다.같은 시각 도로를 비추는 CCTV도 크게 요동칩니다.갑작스러운 진동에 달리던 트럭이 속도를 낮춥니다.오늘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전화인터뷰 김경숙 / 전북 부안군"정말 제가 듣지 못했던 그런 소리, 천둥 소리도 아니고... 커다란 트레일러가 우리집을 들이받은 줄 알았어요. 소리가 그렇게 컸고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난생 처음 겪어봐가지고요. 너무 놀래가지고..."발생 깊이는 8km로 비교적 얕아 흔들림이 컸습니다.이번 지진으로 진앙지인 전북 지역이 가장 크게 흔들렸습니다.전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질 수 있는 진도 5가 관측됐습니다.부안과 인근 지역에서 벽이 갈라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전화인터뷰 양명화 / 전북 김제시"아침식사를 하고있는데 '우르릉'하는 폭발하려고 하는 소리가 크게 났어요. '어 이거 지진인가보다.' 하고... 리모델링을 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시멘트 다시 발라놓은 부분들이 거의 다 금이 많이 갔더라고요.“현재까지 피해 신고 32건이 접수됐습니다.지금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지진 유감신고는 전국에서 315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인명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윤 대통령 "신속히 제반 조치"
임보라 앵커지진이 발생하자 정부는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지진 상황을 보고받고, 국가 기반시설 점검과 추가 여진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라고 지시했습니다.정부의 지진 대응 상황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자 정부는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또, 지진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한 조치에 나섰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언제든지 또 다른 규모의 후속 지진이 있을 수 있음으로 관계부처에서는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시고, 수습에 필요한 조치 역시 신속히 해주시길 바랍니다."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지진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윤 대통령은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그러면서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지속 전파하고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라"고 덧붙였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관계 부처에 긴급 대응 지시를 내렸습니다.산업부와 과기부, 국토부는 원전과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 대비 조치도 만전을 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아울러 문체부와 기상청은 "국민이 지진으로 과도하게 동요하지 않도록 지진 관련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한 총리는 이 밖에도 각 부처와 지자체는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위기관리 지침에 따른 임무, 역할을 점검하고, 국민이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으로 요청했습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공식환영식에 이어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장소: 12일, 아스타나 대통령궁)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의장대 연주와 함께 아스타나 대통령궁에 입장합니다.미리 기다리고 있던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국빈을 직접 맞이합니다.이어서 두 정상이 함께 카자흐스탄 의장대를 사열합니다.이번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 이뤄졌습니다.중앙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아자, 우리의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 투자, 수주국인 카자흐스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카자흐스탄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리적 위치와 함께 세계 9위의 광활한 영토,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했습니다.특히,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이 매장돼 있다고 할 만큼 광물 자원이 풍부하며,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이기도 합니다.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망 확보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파트너인 겁니다.윤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세 차례 친교일정을 갖고, 정상 간 유대관계도 쌓아나갈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전날 친교만찬을 한 데 이어서 문화공연 관람 등을 함께 하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외교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푸틴 "튀르키예 '브릭스 관심' 환영"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푸틴 "튀르키예 '브릭스 관심' 환영"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에게 신흥 경제국들의 모임인 브릭스 활동에 대한 튀르키예의 관심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브릭스는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5개국에서 출발한 신흥 경제국 모임으로, 지난해 이집트와 이란 등 국가들이 가입 승인을 받았는데요.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지난주 튀르키예가 브릭스에 가입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피단 장관과 만나,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브릭스 활동에 관한 튀르키예의 열망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우리는 브릭스에 대한 튀르키예의 관심을 환영하며, 이 연합체의 국가들과 함께하고, 더 가까이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튀르키예의) 의도와 바람을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확실히 지지할 것입니다."또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3~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저는 7월 3일과 4일, (에르도안) 대통령이 국제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아스타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를 만나 모든 현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또 러시아와 튀르키예의 관계 발전에 만족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상황 등 위기를 해결하려는 튀르키예의 태도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2. 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추락으로 사망아프리카 말라위의 사울로스 칠리마 부통령 등이 탑승한 군용기가 현지시간 10일 실종됐는데요.부통령을 비롯해 군용기에 탑
한·카자흐스탄 공동언론발표
한·카자흐스탄 공동언론발표윤석열 대통령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장소: 아스타나 대통령궁)(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카자흐스탄 MOU 서명식
한·카자흐스탄 MOU 서명식윤석열 대통령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장소: 아스타나 대통령궁)(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96회)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실전 배치···설치시간 70% 단축
모지안 앵커전투부대가 강을 건너도록 해주는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이 육군에 최초로 배치됐습니다.'수룡'의 전력화로 기동성과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군의 작전수행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장소: 7공병여단 도하훈련장 (경기 남양주))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이 물속으로 들어갑니다.차량 상부가 열리고, 잇따라 들어온 수룡 한 대와 연결돼 뗏목 역할을 하는 '문교'가 만들어집니다.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이 육군 7기동군단 도하단에 실전 배치됐습니다.녹취 박안수 / 육군참모총장"이번에 전력화되는 자주도하장비 '수룡'은 수륙양용으로 자체 기동을 통해 전투부대의 신속한 도하를 보장할 수 있는 기동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무기체계입니다."자주도하장비는 전차와 장갑차 자체 능력으로는 도하가 어려운 하천에서 뗏목이나 다리 형태를 만들어 하천을 신속하게 건널 수 있게 하는 장비입니다.한국형 자주도하장비는 수륙양용 차량과 부교 구조물이 합쳐진 장비로, 지난 2021년, 한화에어로 스페이스가 계약을 체결해 독일의 M3를 국산화하는 기술협력생산으로 추진됐습니다.수룡은 기존 도하장비인 리본부교와 비교해 우수한 운용성과 안전성이 특징입니다.운용 인원은 최대 80%, 설치시간은 최대 70%까지 단축되며 냉·난방 장치와 운행 시 필요한 전·후방 카메라도 갖췄습니다.또, 수룡은 국내업체와 협력해 1천여 종이 넘는 부품을 국내에서 생산해 국산화율이 90% 이상입니다.방위사업청은 높은 국산화율이 향후 우리나라 방산수출의 또 다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우리 군은 이번 전력화가 공격 속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녹취 석진오 / 7공병여단 도하단장 (대령)"앞으로 새로운 도하작전 수행개념을 구현하며 적
한-쿠바 수교 후 첫 양자 협의···"공관 조속히 개설"
모지안 앵커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카를로스 미구엘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은 오늘 오전 외교부에서 만나 양국관계와 상호 상주공관 개설,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수교 후 처음 이뤄진 협의에서 양측은 수교가 양국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계기로 제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또 조속한 시일 내에 상호 상주 공관 개설이 마무리되어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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