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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대화' 출범···140억 달러 수출금융 공급
최대환 앵커아프리카 대륙 48개 나라가 참석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한-아프리카 간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는데요.'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시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의 48개국 정상, 대표들과 손을 맞잡았습니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한 아프리카는 '동반성장'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우선,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전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한 아프리카와 포괄적 협력체계를 갖춘 겁니다.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은 차세대 배터리 등의 원료로, 미래산업의 핵심 자원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핵심광물대화'는 호혜적 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을 꾀하면서 전 세계 광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경제동반자 협정, EPA 체결 등을 통해 교역과 투자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특히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를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고,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의 우수한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하여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입니다."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국제무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단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문기혁 기자 gyugi@korea.kr"처음으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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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214회)
'대왕고래' 사냥 나선다···연말 탐사 시추 시작
모지안 앵커포항 앞바다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와 가스는 최대 140억 배럴로, 과거 동해 가스전 매장량의 300배가 넘는 규모인데요.정부가 이 새로운 탐사 계획을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이름 붙이고, 시추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산유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은 1960년대부터 시작됐습니다.KTV 문화영화 - 광복 40년 (1985년)"놀라운 안정성장을 이룩해 마침내 새로운 도약단계에 들어선 우리 경제는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유전 개발에 힘을 쏟으며..."해상 대륙붕 유전 탐사는 1998년 '고래-5구조'에서 천연가스층이 발견되며 결실을 맺었습니다.2004년 상업 생산에 돌입했는데 바로 '동해-1 가스전'입니다.녹취 이수용 / 당시 한국석유공사 사장 (2002년 동해-1 가스생산시설 기공식)"가스는 가스공사 배관망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공급이 되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이듬해 동해1-가스전 인근 '고래-8구조'에서 가스가 추가로 발견됐고 2021년 동해 가스전의 가스와 원유가 고갈될 때까지 세계 95번째 산유국이었습니다.이제 한국은 다시 한번 산유국이 될 수 있는 기로에 섰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수심 2km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래-5,8구조 위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습니다.이 석유·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에는 '대왕고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대왕고래' 사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습니다.정부는 세계 최대 해양시추업체 중 하나인 '시드릴'사와 시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는 시추작업에 참여할 감독관 선정 용역을 발주했습니다.입찰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모든 군사활동 정상적 복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 정지를 결정했습니다.이로써 군사분계선과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이 복원될 전망인데요.정부는 이런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풍선에 오물을 달아서 보내거나 위성항법장치 교란 등 연이은 도발을 이어오던 북한.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도발이 우리 국민에게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이에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남북 간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9.19 군사합의' 전체에 대한 효력 정지 안건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을 재가했습니다.이로써 지난 2018년 발효된 9.19 군사합의는 6월 4일 화요일 15시부로 남북 간의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됐습니다.국방부는 북한은 이미 여러 차례 9.19 군사합의를 위반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전면 파기를 선언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런 반복적인 합의 위반에도 인내해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북한은 지난 5월 27일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GPS 교란, 미사일 발사, 대규모 오물 풍선 살포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재산 피해까지 발생시켰습니다."정부는 우리 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활동에 더 이상 제약을 받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러한 조치는 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앞서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과 GPS 교란 도발에 대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하겠
"북 GPS 교란, 몰상식·저열···'한-아프리카' 범정부 역량 결집"
모지안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GPS 교란이 민간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저열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아울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국무회의 소식,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김민아 기자제25회 국무회의(장소: 4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을 의결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GPS 교란은 국제전기통신연합의 '교신 혼란행위 금지' 헌장을 무시함으로써, 민간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행위입니다."한 총리는 이번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아프리카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끝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우리의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등 여타 국가들과 차별화된 협력방안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진정한 미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아울러 '여행가는 달'로 지정된 6월을 언급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해 내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채무자 생계비 상한금액을 1,100만원으로 규정한 시행령을 정률 방식으로 바꾸는 채무자
빅토리[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빅토리" "8월 극장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웬수같은 내 로봇[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하이재킹[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하이재킹" "6월 21일 극장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대나무 낚싯대로 인생을 낚다
1. 프롤로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장인, 송용운 씨- 전국을 떠돌며 채취한 대나무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대나무 낚싯대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최소 3년 1개월의 정성을 들여야 완성되는 '대나무 낚싯대'의 매력은 무엇일까. 결코 쉽지 않은 전통공예 장인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대나무 낚싯대의 명맥을 잇고 있는 송용운 씨를 만나본다. - 타이틀 : 대나무 낚싯대로 인생을 낚다 ? 61세 송용운 씨 2. 인생 1막# 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낚싯대가 있다?- 경기도 안성의 유명한 만정 낚시터. 화학섬유로 된 요즘 낚싯대들 사이에서 대나무로 만든 낚싯대로 낚시를 즐기고 있는 송용운 씨를 만난다. 대나무 낚싯대는 일반 낚싯대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손맛에 특화된 대나무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짜릿한 순간을 포착! 낚시의 매력에 함께 빠져본다. # 송용운 장인이 개발한 '육합죽 대나무 낚싯대'의 비밀은?-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송용운 씨의 공방. 하나의 대나무 낚싯대를 만들기 위한 지난한 제작 과정에 주목! 화학섬유로 된 낚싯대에 지지 않는 대나무 낚싯대를 완성하기 위해 2년 간 초릿대 제작에만 전념해 육합죽 초릿대를 개발하게 된 풀 스토리를 들어본다. - 인생지도 브릿지 (송용운 씨의 인생 1막을 정리)3. 인생 2막# 대나무 낚싯대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모인 이유는? - 송용운 씨가 만든 대나무 낚싯대를 좋아하는 동호회 사람들이 공방을 방문!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보고 직접 만든 대나무 낚싯대를 송용운 씨에게 보여주고 조언을 구하는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대나무 낚싯대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의 생생한 현장에 주목해본다. 4. 인생 3막# 대나무 낚싯대, 살아있는 전통으로 명맥을 이어나가는 길은? - 송용운 씨에게 대나무 낚싯대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 중학생 애제자
한국-아프리카 48개국 '핵심광물 공급협의체' 출범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담이자, 우리나라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여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어제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렸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임보라 앵커, 나와주세요.임보라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조원빈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원빈 /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임보라 앵커우선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의미부터 짚어주시죠.임보라 앵커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은 이미 아프리카와의 정상회의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정부와 아프리카와의 협력이 중요한 이유, 무엇이라고 보시나요?임보라 앵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전 세계 광물 매장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콩코와 남아공은 자원의 보고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광물자원 부존국인데요.그만큼 아프리카는 경제적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겠죠?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상들과 별도로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교역과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죠?임보라 앵커윤 대통령은 광물 자원 부국인 아프리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대화체를 출범하고, 공적개발원조를 대폭 확대하겠다 밝혔습니다.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임보라 앵커실제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교역은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앞으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최초·최대 다자회의···"한-아프리카 관계의 새로운 장"
김용민 앵커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어제부터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데요.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김찬규 기자, 먼저 이번 정상회의의 의미부터 짚어볼까요.김찬규 기자(장소: 킨텍스 미디어센터)네, 먼저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 회담입니다.유엔 회원국이자 '아프리카연합'에 소속된 48개 국가가 참석했는데요.이 가운데 30여 개국은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가 직접 참석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를 두고 한-아프리카 대화의 수준이 최고위급으로 격상되고, 정상 차원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핵심광물과 인프라·모빌리티, 농업협력 등 양해각서와 협정이 다수(약 30건) 체결됐는데요.대통령실은 이를 두고 아프리카를 상대로 거둔 최대 규모의 외교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김용민 앵커네, 한국과 아프리카 간 공동선언문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김찬규 기자네, 공동선언에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협력 방안이 담겼습니다.특히 '핵심광물'과 관련한 내용이 눈에 띄는데요.전기차와 배터리, 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한국과 '핵심광물의 보고'로 꼽히는 아프리카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겁니다.'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노하우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교육과 인적자원 개발은 한국 발전의 기반이 됐는데요.14억 인구 중 2/3가 25세 이하인 젊은 대륙, 아프리카에 교육 투자도 이뤄집니다.우리 정부는 과학기술 프로그램 제공과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 확대 등 교육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기후 변화와 식량문제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공동 해법도 마련됐습니다.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3. 6. 5.)
-제5대 신사임당 추대식(73')-주부들의 기능대회(73')-중국 문화제 전람회(73')-밤나무 접목 성공(73')-상도의 확립을 위한 집중 단속(73')-뮌헨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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