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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쌀 방출('62)-조선기술에 새로운 연구('62)-제지공장 낙성식('62)-마금희 독창회('62)-미스코리아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 진흥('73)-서울시 상수도 10만 톤 증산 통수식('73)-벼루 수집 명현 전시회('73)-인도네시아 토산품 전시회('73)-전국 고교생 단축 마라톤대회('73)-제2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68)-지하수 개발작전('68)- 조개 양식('68)-케네디 의원 장례식('68)-한일 친선 역도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국토방위는 철통같다('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나라 위한 기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교 1학년 전과 허용···학생 예비군 학습권 보장
모지안 앵커이번 국무회의에선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는데요.대학교 1학년 학생의 전과를 허용하는 등 자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또 학생 예비군이 더이상 출결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학습권 보장 조항도 신설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그간 정부가 강조해온 대학 내 벽 허물기를 촉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대학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우선 대학 학사 조직 내에서 학과와 학부 조직을 두는 원칙을 폐기합니다.대신 학과·학부에 상응하는 조직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대학은 융합학과 신설이나 학생 통합선발 등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교수들의 수업 시간도 기존 주 9시간의 전임교원 교수 시간 원칙을 폐지하고, 대학 전략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합니다.또 그간 대학 2학년 이상 학생만 가능했던 전과가 1학년 학생에게도 허용됩니다.인터뷰 이문주 / 대학생"(1학년 전과는) 신입생들의 장래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학생 예비군에 대한 학습권 보장 조항도 신설합니다.예비군법에 따르면 학생이 예비군 훈련을 받은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지 못하지만 그간 일부 교수들이 불이익을 줘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이번 개정안에는 예비군 훈련 참석을 이유로 출결과 성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수업과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거나 보충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했습니다.인터뷰 김강인 / 대학생(학생 예비군)"당연하게 지켜져야 할 건데 결석(처리)하는 것도 이해
한국정책방송원
교육발전특구 시범도입···"지방교육 경쟁력 높일 것"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지방시대를 주제로 한 열한번째 민생토론회 주요내용 더 살펴보겠습니다.정부는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발전 특구도 올해 시범도입 한다는 계획입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교육발전 특구가 지역 교육 혁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건가요?박지선 기자네, 교육발전 특구는 황폐해진 지역을 교육의 힘으로 살리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지자체와 교육청,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서 지역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겁니다.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교육개혁은 물론이고,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지역 대학에 반영하는 대학 혁신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 등 타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주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방 교육의 품질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입니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발전 특구를 만들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최대환 앵커이달 초까지 교육발전 특구 1차 공모 접수가 진행됐는데, 지역들 참여율이 높았다고요?신청 현황, 어떻습니까?박지선 기자네, 1차 공모에 총 15개 시도의 90여 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하면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정부는 이달 중에 교육발전 특구 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1차 시범 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특구로 선정되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는데요.정부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정주하기 좋은 삶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지방정부가 교육청,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확대 지원하여 연간 9천 명 혜택
-지난해 예산 9억 원에서 28억 원으로 확대-임보라 기자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돕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제도!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인당 연 3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습니다.올해는 국비에 지방비까지 더해지면서 예산이 크게 늘어, 지난해 대비 6천 명 늘어난 9천 명의 장애인 학습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입니다.이용권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3~4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R&D 투자' 3배 ↑···성공·실패 평가등급 폐지
최대환 앵커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외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연구할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정부가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 기회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연구개발 투자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리기로 한 건데요.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과학 기술 분야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연구개발 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이를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올해 국제협력 RD 예산을 올해보다 3배 이상 늘린 1조8천억 원으로 편성해 기술선진국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해외 인재 유치를 늘리겠다는 겁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 RD를 중점 지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공동연구가 확대될 수 있도록 RD 혁신방안과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국내 연구생태계에 RD다운 RD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젊은 과학자 양성을 위해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주기 장학지원체계도 마련합니다.학사부터 석, 박사과정까지 장학금 지원을 늘리고,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여기에 더해 연구자들이 마음껏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 할 수 있도록 RD 시스템을 개편하는데, 성공과 실패 중심의 평가 등급을 없애고, 혁신도전형 RD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AI와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 체인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추진 계획도 내놓았습니다.먼저 연구자가 직접 다양한 양자 공정을 시험할 수 있는 대형 공용 연구시설, 개방형 양자팹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국내 자체개발 양자컴퓨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br
"좌고우면 않고 의대 정원 증원 추진···불법행위 엄정 대응"
모지안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했습니다.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같은 불법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시사했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자 필수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국민도 필요성을 체감하고, 정부의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의 정당성을 역설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정부는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나갈 것입니다."한 총리는 '지금 의료 체계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개인별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상한액은 기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되며,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 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정기부제도'를 명문화합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지난 1년간 50만 명이 넘는 기부자분들께서 650억 원의 기부금을 보내주셨고,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특히 인구 감소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한 총리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16개 시·도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밖에도 특허권 침해 시 손해배상액 한도를 3배에서 5배로 상향한 '부정경쟁 방지법' 일부 개정안 등 법률공포안 39건, 대통령령안 7건 등이 심의·의결됐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의대 증원은 정책적 결정···총선 전 배정 확정"
모지안 앵커의대 증원 발표가 선거용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정부는 국민 보건을 위한 정책적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늘어나는 정원은 총선이 있는 4월 전에 학교별로 배정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총선 후 의대 증원 숫자를 줄여 의료계와 타협할 거란 주장에 반박했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은 "국민 보건을 위한 정책적 결정" 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4월 전에 학교별 배정을 확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습니다."박 차관은 이어 2천 명 증원이 너무 많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과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과거 의약분업 사태 이후 의대 정원을 줄이지 않았다면 자연스레 2035년에 1만 명이 넘는 의사가 더 배출됐을 거란 설명입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내년부터 2천 명을 증원해 2035년까지 1만 명을 배출하는 것과 같은 수준입니다. 너무 많이 늘리는 게 아니라 너무 늦은 겁니다."의사 증원과 진료비 급증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날 거란 주장은 "실증적 근거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그러면서 과잉진료는 "직업윤리에 달린 문제"라며 "대부분의 의사가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박 차관은 또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가능성에 대해 "일부 직역에 의해 국가 정책이 좌우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이 끝까지 성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의사 단체를 향해서는 증원을 둘러싼 쟁점을 두고 "국민 앞에서 토론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정부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일환으로 의료사고특례법 제정을 추진합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이기환 / 영상편집:
"기업 출산장려금 고무적···세제혜택 등 지원 마련"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또 다시 역대 최저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출산 장려 활동을 도우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2021년 이후 자녀를 낳은 임직원 자녀 70명에게 각각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부영그룹.이밖에 다수 기업이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이같은 사례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반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세제 혜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앞서 기업이 출산 장려금으로 제공한 지원금이 근로소득으로 잡혀, 직원들이 상당한 금액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윤 대통령이 대책 마련을 주문한 것으로 보입니다.현행 세법은, 과세 표준상 연 소득 1억5천만원부터 3억원 사이일 경우 소득세율은 38%로, 출산 장려금 1억 원을 근로소득 명목으로 지원받으면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겁니다.정부는 이에 따라, 기업의 공익적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한편 윤 대통령은 방송사 신년 대담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최우선 국정과제라며 합계 출산율 1.0명대 진입을 목표로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해병대 격려 방문
김민아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습니다.설 당일에는 해병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식당)윤석열 대통령이 환경공무관들과 반갑게 인사합니다.설 연휴 첫날,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했습니다.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새해 첫날 아침에 여러분들하고 함께 자리하게 돼서 (기쁩니다.)"또, 근무여건을 살피고, 안전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빠르게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꼼꼼하게 우리가 해야 될 게 뭔지 알기 위해서 왔으니까."(장소: 지난 10일, 해병대 2사단(청룡부대))설 당일에는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다연장 타격체계인 '천무' 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적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여러분이 든든하고 여러분에게 무한한 신뢰가 갈 뿐 아니라..."윤 대통령은 이어 병영 생활관을 찾아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장병 부모와 '깜짝' 영상통화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부모님하고는 휴대폰으로 통화도 하고? 아버지 어머니 보고싶다 그래서 지금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장병들은 사회 진출 대비 진로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을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이를 적극 검토해 추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4. 2. 12)
-국립경기장 공사 현장(84‘)-토마토 수경 재배(84‘)-선인장 재배(84‘)-우리 것을 배운다(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억을 걷는 계절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 단종 유배지 (영월군 남면)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2월 26일 명승으로 변경 되었다.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있다. 강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六六峰)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이다. 1457년(세조3)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섶다리 (영월군 주천면)섶다리는 '섶나무[잎나무, 풋아무, 소나무 등]를 엮어서 만든 다리'로 정의하고 있다. 1428년(세종 1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산에 있는 청송심씨 시조 묘의 사계절(四季節) 전사일(奠祀日)에 용전천 강물이 불으면 유사(有司) 관원(官員)과 자손들이 건너지 못할까 걱정하여 섶나무를 엮어 만든 것이 시초였다고 하나, 정확한 기원을 찾기는 어렵다. 나뭇가지와 진흙 등으로 튼튼하게 놓았다가 홍수철이면 철거하는 구조물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젊은달와이파크 (영월군 주천면)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복합미술공간으로 2019년 6월 14일 개관하였다. 2014년 설립된 술박물관인 술샘박물관이 운영되지 못하고 수년 간 방치된 것을 공간디자이너 최옥영(1959~)이 도시재생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재생과 순환'이라는 주제로 재구성한 곳이다. 기존 술샘박물관 건물의 내벽과 천정을 모두 철거하고 미술관 공간이 연결된 것이 젊은달와이파크이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 단체행동 명분 없어"···집단행동 자제 요청
김민아 앵커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발표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료계의 단체행동은 명분이 없다며, 집단행동은 분명히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는 정부 발표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대 정원은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했다며 의사들의 단체행동에 명분이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정책 실행의 시기를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쳐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은 분명히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복지부 공식 소셜미디어에 '전공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조 장관은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은 의사들이 노력과 희생에 합당한 보상과 존중을 받고 과도한 사법적, 행정적 부담은 덜며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의대 정원 확대에 현장에서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병원을 지속 가능한 일터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진심은 의심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이어 전공의들을 비롯한 현장의 의사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정부는 법에 규정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범정부 대응을 추진하겠습니다."복지부는 지난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로 올렸습니다.집단행동 구체화로 더 큰 진료 공백이 우려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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