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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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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검토"···의사 국가시험 9월 진행
모지안 앵커전공의들을 직접 설득하겠다는 수련병원장들의 요청에 따라, 정부가 각 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의 철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한편 연기 가능성이 거론됐던 의사 국가시험은 예정대로 오는 9월부터 진행됩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수련병원에 내린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앞서 병원장들은 사직서 수리 권한을 갖게 되면 전공의 복귀를 설득할 수 있다며, 정부에 명령 철회를 요청했습니다.전공의들도 해당 명령 철회 등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전공의들을 향해 요구 사항의 상당 부분을 수용해왔다며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전공의 단체에서 요구 사항으로 제시한 7가지 중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등을 제외한 제도적 개선 사항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속도감 있게 논의하는 등 정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다만 의사 국가시험은 예정대로 오는 9월부터 진행됩니다.6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2일 원서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정부는 시험 준비생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의대생들의 조속한 수업 복귀를 요청했습니다.의사 단체의 집단 휴진 움직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드러냈습니다.대한의사협회가 이번 주 휴진 투표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갈등과 대립이 아닌 대화에 나서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보건의료노조의 설문조사에서는 국민 86%가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멈춰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집단행동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습니다.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법원 판단에 대해서는 70%가 잘한 판결이라고 답해, 잘못된 판단이라는 응답을 압도했습니다.전공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응급실을 찾는 경증 환자는 늘고 있습니다.4
한국정책방송원
"한-아프리카 동반자 관계 교두보"···관광 협력 방안 모색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관광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관광 분야 최초의 고위급 포럼인데요.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관광이 한국과 아프리카의 미래 동반자 관계에 교두보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아프리카의 초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아프리카의 천혜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이 광화문에 걸렸습니다.넓은 대지만큼이나 다채로운 풍광을 자랑하고,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공존하는 아프리카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관광산업이 아프리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달합니다.그 중에서도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는 인기 신혼여행지로 꼽힙니다.녹취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 모리셔스 대통령"관광은 모리셔스 GDP의 20%를 차지합니다. 더 나아가 노동력의 30%를 관광분야가 자치하는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14억 인구 60%가 25세 이하로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린 관광분야 최초의 고위급 포럼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아프리카와 대한민국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광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미래 동반자적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광 분야 인적 교류와 투자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에티오피아와 세이셸, 우리나라의 관광정책이 공유됐습니다.정상회의 기간 두 지역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이어집니다.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아프리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중견기업 도약 확대"
최대환 앵커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의 핵심은 중소기업들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정부는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맞춤형 성장전략을 돕고, 금융 지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인데요.이렇게 해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소기업을 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입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경기도 수원특례시)올해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 중소기업입니다.첨단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창업 2년 차에 기술력을 인정받기까지 정부와의 협업은 필수였습니다.자금 조달, 기술혁신 등은 시작 단계에 있는 기업 스스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최 진 / 모빈 대표"이런 제품을 만들어도 실제로 서비스할 수 있는 공간, 수요처가 매칭이 돼야 서비스할 수 있거든요. 저희 같은 로보틱스 입장에서는 서비스 필드가 조금 더 다양하고 많았으면 좋겠다. 근데 이제 민간 주도로는 힘드니 정부에서 육성이나 지원의 발판이 돼 주면..."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3일, 정부세종청사)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가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이번 정책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에 초점을 뒀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우리 중소기업이 잠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중견기업 도약 기업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먼저 중소기업의 스케일 업을 목표로 내년에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6천억 원과 보증 5천억 원을 공급합니다.또 첨단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5천억 원 규모 신규보증을 제공합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바퀴로 계단을
북, 오물풍선 살포 중단···정부 "대북전단, 표현의 자유"
모지안 앵커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우리쪽으로 날려온 오물풍선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단, 북한으로 전단을 보내면 재개하겠다고 엄포를 놨는데요.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북한은 지난 2일 조선중앙통신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지난달 28일부터 담배꽁초와 비닐 등 각종 쓰레기가 담긴 오물 풍선 90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해온 북한이, 돌연 살포 행위를 멈추겠단 입장을 낸 겁니다.김 부상은 다만, 민간 대북단체가 북한으로 다시 전단을 보내면 그 양의 100배에 달하는 오물풍선을 또다시 보내겠다며 조건을 달았습니다.북한의 이런 조건부 오물풍선 살포 중단 선언은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를 포함한 대응 조치를 언급한 뒤 5시간 만에 나온 것입니다.대북 확성기 방송은 주로 우리 정부를 선전하거나 한류 문화를 알리는 내용인데, 지난 2018년 남북 판문점 선언 이후 중단됐습니다.접경지역 주민이나 군인들에게 귀순을 고민하게 하는 일종의 대북 심리전 효과가 있어, 북한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치이기도 합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 중단의 조건으로 내건 '대북 전단' 문제에 대해, 기존 방침에서 달라지는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통일부는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민간단체에 대북전단 살포 활동 자제를 요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입니다.앞서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는 대북전단 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대북)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KTV 대한뉴스 7 (213회)
윤 대통령, 연쇄회담 계속···"우리기업 아프리카 내 활동 기대"
모지안 앵커오늘 개막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어제만 10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확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요.특히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내 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이어갑니다.지금까지 13개국 정상을 일일이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특히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하고,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내 활동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양자회담에 참석한 정상들은 윤 대통령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줬다며,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양자회담은 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이 종료되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약 25개국 정상과 모두 만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과 별도로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양자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입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AF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첨단산업 제조강국이지만, 원료 광물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전 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관련 정보교류와 기술협력, 공동탐사 등 포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아울러, 반세기 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단 계획도 설명했습니다.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작년 종부세 납세자 61% 감소···결정세액 2조5천억 원 줄어
최대환 앵커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의 숫자는 물론 걷힌 세금의 액수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율 인하와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한편 전체 종부세 대상자 중 상위 10%가, 전체 세금의 88%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1년 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종부세 납세인원은 49만5천 명으로 2022년보다 78만8천 명 줄어들었습니다.2023년 결정세액도 4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조 5천억 원 줄었습니다.전화 인터뷰 서범석 /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사무관"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이 하락했고,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과 주택분 종부세율이 인하되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은 일반은 6억에서 9억 원으로, 1세대 1주택자는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2022년보다 65.8% 감소한 40만8천명이고, 결정세액은 2022년 3조3천억 원보다 71.2% 감소한 9천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이 가운데 1세대 1주택자 납세 인원은 11만1천 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52.7% 감소했고, 결정세액도 913억 원으로 6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주택과 토지를 합한 개인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2022년 120만6천 명에서 지난해 41만7천 명으로 65.4% 감소했습니다.지역별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 감소율을 보면 세종시가 77.8%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이 72%, 대전이 70.7%, 경기도가 68.6%로 뒤를 이었습니다.서울시로 한정할 경우 결정세액 감소율은 노원구가 80.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도봉구, 중랑구, 양천구 순이었습니다.한편, 전체 종
"동해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최대 140억 배럴"
최대환 앵커동해안에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발표를 통해, 최대 140억 배럴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4년을, 천연가스는 29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포항 영일만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심층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의 분석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전체 탐사량 140억 배럴 중 4분의 1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됩니다.석유는 4년 이상, 가스는 2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와 탐사시추, 상업개발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정부는 물리탐사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실제 존재 여부와 매장 규모 등을 확인하는 탐사시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탐사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교통혁명이 답이다! / 모두가 편리한 GTX를 위하여!
1. 교통혁명이 답이다! -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하루가 다르게 도시 및 국토개발이 이뤄지던 1970-80년대,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하며 '도시'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교통계획'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유정훈 교수. 그는 사람들의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의식주행', 즉 의식주에 '교통'을 더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움직이는 것이 본성인 사람에게 ‘교통’이 없다면, 그것은 감옥생활이나 다름 없다 말하는 유정훈 교수. 그가 말하는 '교통혁명'이란 무엇일까? 이동 시간의 단축으로 인해 '시공간이 압축'되는 효과가 일어나야 진정한 교통혁명을 이룰 수 있다는 유정훈 교수는, 수도권에 있어 GTX가 바로 그런 교통혁명의 주역이 될 거라 확신한다. 또한 진정한 교통혁명을 위해 GTX 등 최첨단 교통망이 갖춰야 할 또 다른 조건이 있다고 말하는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교통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수도권광연급행철도 GTX가 갖는 의의에 대해 교통계획의 권위자,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에게서 들어본다.2. 모두가 편리한 GTX를 위하여! - 국가철도공단 송혜춘 본부장어린 시절 동네를 지나던 철도 '장항선'이 수많은 사람들과 물자를 나르는 모습을 보며 철도에 매료된 송혜춘 본부장은, 막연한 꿈을 이루기 위해 철도대학에 진학, 철도인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 후, 철도청을 거쳐 국가철도공단에 이르기까지, 철도인으로서 32년간 몸담으며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산증인이 된 송혜춘 본부장. 지난 3월 개통한 GTX A 일부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장차 수도권을 '30분이내 초연결경제권'으로 이을 GTX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GTX 사업을 총괄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그는, GTX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 말하는데... 그렇다면 GTX는 언제쯤 모든 노선이 개통돼 제 모습을 갖추고, 수도권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 GTX에 대한 궁금증부터 앞으로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북 도발 즉각 조치"
강민지 앵커국가안보실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 도발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한단 방침입니다.군사합의 효력정지 안건이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북한 도발 시 우리 군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북한 도발이 우리 국민에게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최근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서도 북한의 대규모 오물풍선 살포, 위성항법장치 교란 등의 도발 행위에 대해 규탄한 바 있습니다.녹취 장호진 / 국가안보실장 (지난 2일)"도발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을 가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과 우리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선 이미 유명무실한 9.19 군사합의가 우리 군 대비 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단 점도 언급됐습니다.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이번 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이 같은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정부는 효력정지 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면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9.19 군사합의는 2018년 남북 정상회담 계기로 남북 비무장지대 내 비무장 조치와 군사훈련 중단 등을 명시한 것으로 앞서 북한은 군사합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도발해오다 지난해 11월 합의 파기를 선언했고, 우리 정부는 이에 대응해 일부 효력을 정지 조치한 바 있습니다.국가안보실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이 정지되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 도발에 대해서도 우리 군의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또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검토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안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안에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양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4년을, 천연가스는 29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포항 영일만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심층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의 분석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전체 탐사량 140억 배럴 중 4분의 1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됩니다.석유는 4년 이상, 가스는 2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와 탐사시추, 상업개발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정부는 물리탐사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실제 존재 여부와 매장 규모 등을 확인하는 탐사시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탐사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변차연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
김용민 앵커우리 정부가 오늘(4일)과 내일(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외교 지평을 넓힙니다.강민지 앵커그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서울 스튜디오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인 김광수 교수 나와있습니다.(출연: 김광수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김용민 앵커이번 정상회의에 관한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연합(AU)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설명 부탁드립니다.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소속 국가 55개 중 48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엽니다.이번 정상회의 개요를 짚어주신다면요?김용민 앵커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아프리카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의미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다른 강대국들과 차별화할 외교 전략은 아프리카를 이용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닌 연대와 협력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잠시 어제 있었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 만찬사의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강민지 앵커말씀하신대로 회의에 초대받은 대부분의 나라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김용민 앵커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대 아프리카 외교의 전략적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강민지 앵커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한국의 대아프리카 교역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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