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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4)-부부 작품 전시회('84)-아르누보 유리 명품전('84)-신재효 선생 100주기 기념 완판 창극('84)-호국 예술제('84)-제2회 체육부장관배 쟁탈 전국 카누대회('84)-제15회 주한 외국인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멀지만 가까운 관계, 한-아프리카 [일상공감 365]
거대한 단일시장 형성 이후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낙후된 대륙에서 희망의 대륙으로 변화 중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지원했던 아프리카 국가들74년 전 시작된 협력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킨 자리한-아프리카 새로운 차원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아프리카 대륙 거리만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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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물 풍선' 또 살포···"정당한 대응, 도발 명분 삼지 않아야"
모지안 앵커북한이 또 다시 300여 개가 넘는 오물 풍선을 날려보내고,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조치를 비난했습니다.정부는 국민 불안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정당한 대응을 도발의 명분으로 오판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9일 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 다시 날려보냈습니다.현재까지 식별된 풍선 개수는 310여 개로, 내용물은 폐지나 비닐 등으로 위해물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북한의 대남전단 살포 도발은 지난달 28~29일, 지난 1~2일, 8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총 1천60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정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부양에 대한 상응 조치로,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지난 9일)"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이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우리 군은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입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전단 살포가 9일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확성기 방송으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군 대북 확성기 방송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통일부는 북한의 '새로운 대응'을 예단하지 않겠다면서도 북한에 현 상황을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북한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으며 북한은 우리의 정당한 대응을 도발의 명분으로 삼는 오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작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우리
숙취·반주, 해상 음주운항 다 잡는다
-해양경찰청 여름철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추진-임보라 기자낚시 어선·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은,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음주 운항'해서는 안되는데요.여름 행락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섭니다.단속은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진행되며, 혈중 알코올농도 0.03% 이상부터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해경은, 어선·낚시 어선·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8월까지 전국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방침입니다.특히, 경비함정은 물론 해상교통관제센터·파출소 등을 동원해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합동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남권 올해 첫 폭염주의보···더위 당분간 계속
모지안 앵커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습니다.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 등 영남 곳곳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거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거로 예상될 때도 발령됩니다.지난해엔 6월 17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는데 올해는 그보다 일주일 일찍 폭염이 찾아왔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서울 등 그밖의 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지진 않았지만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시민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더위를 실감했습니다.녹취 이정준, 황초원 / 세종시 도담동"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 그랬는데 갑자기 너무 햇살이 뜨겁고 땀도 많이 나고 그렇게 갑자기 (날씨가) 바뀐 것 같습니다. 주위를 걸어보면 양산 쓰고 다니시고 물도 챙긴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녹취 김채령 / 세종시 새롬동"6월밖에 안 됐는데 화장도 잘 안 하게 되는 날씨가 되고 또 이제 어디 나갈 때도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쬔 데다 고온의 남서풍이 유입된 게 기온이 오른 원인입니다.녹취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이 맑은 상태에서 햇볕이 강해 기온이 상승했고 여기에 고온의 남서풍이 유입돼 매우 더웠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은 지형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됐습니다."더위는 당분간 계속됩니다.<b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수요 고려해 회의공간 확대 구축
-고기동 차관, 6월 10일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 예정 현장방문-임보라 기자정부가 운영하는 원격근무용 업무공간 '스마트워크센터'는, 현재 강남고속터미널· 오송역을 비롯한 전국 18곳에 운영 중인데요.행안부가 오송역의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오송역은 출장 나온 직장인들이 많아 유독 회의실 이용 수요가 높은데, 그에 비해 회의실이 부족하고 휴게공간도 협소하다는 불편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오송역 동광장 외부 건물 2층에 10~20석 규모의 회의실을 5개 정도 추가로 지어,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입니다.밖에서 급하게 일할 장소가 필요하다면, 근처 스마트워크센터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에너지 협력 확대"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먼저 올해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하고, 에너지, 플랜트 분야의 양국간 협력 확대를 위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10일, 서울공항)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에 오릅니다.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지난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우리나라와 견고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시가바트에 도착 후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에너지, 플랜트 분야 등의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이후 공동 언론발표도 함께 한다는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양국 교역 규모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교역 규모가 2023년에 1천700만 달러로 크지 않아서 이번 순방에서 교역 규모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또한 교통 인프라 협력, 투르크메니스탄이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 수주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국빈 방문 두번째날, 윤 대통령은 한-투르크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섭니다.비즈니스 포럼에는 8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참석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에너지, 광물,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1박 2일 간 국빈방문 일정 이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잇따라 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외교 네트워크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외교적 지평을 한층 넓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K-실크로드' 본격 추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소식,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먼저 투르크메니스탄은 어떤 나라입니까?최다희 기자네,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 첫 번째 일정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우선 투르크메니스탄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매장량 기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데요.전체 수출의 74%를 천연가스가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에 있어 천연가스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수출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등 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한국은 2008년 투르크메니스탄과 수립한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플랜트 분야에서 견고한 협력을 이어왔는데요.이에 한국 기업들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지난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고 했는데, 현재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계는 어떤 편인가요?최다희 기자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2008년에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양국 수교 이후 이루어지는 역대 세 번째 정상 방문입니다.대통령실은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가 크지 않아서 이번 순방에서 교역 규모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 밝혔습니다.또한 이번 국빈 방문이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루어진 양국 정상회담과 국회의장 상호 방문 등 최근 양국 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이어가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는데요.이와 관련된
한미, 핵억제 NCG 공동지침 문서 검토 완료
최대환 앵커지난해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토대로 출범한 한미 핵협의그룹, NCG 3차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한미 양국은 핵 협력 가이드라인인 'NCG 공동지침 문서'의 검토를 완료했습니다.관련한 소식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를 담은 워싱턴 선언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미 핵 협의그룹, NCG.한미 핵협의그룹 3차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정보공유 절차, 유사시 핵 협의 절차 등 지난 1년 간의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정책실장"범정부 시뮬레이션(TTS)과 한미 국방·군사 당국 간 도상 훈련(TTX)의 연례적 개최를 통해 다양한 CNI 방안과 북핵 위기 시 협의 절차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핵 억제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동맹의 원칙과 절차를 제공하는 '공동지침 문서' 검토를 완료했습니다.군사기밀이 포함돼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공동지침 문서에는 북한의 핵 공격을 미리 방지하고, 핵 공격이 이뤄졌을 때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양국은 오는 8월 시행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이전에 별도의 도상훈련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회의에서는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진 방안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한미 핵·재래식 연습 및 훈련 시행방안도 논의됐습니다.제4차 NCG 회의는 올해 연말 미국에서 개최됩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최···"양국 기업 교류 지원"
최대환 앵커'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이 오늘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를 주제로 중남미와 국제기구 고위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남미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투자와 기술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양 지역 기업 간 밀접한 네트워킹과 기술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2,340명에게 24시간·주간개별·주간그룹 3가지 서비스 제공-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부터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자해나 타해로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서비스 유형은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서비스, 개별형·그룹형 낮활동 서비스로 구분되며, 총 2천3백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18세~65세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방문조사와 서비스 조정위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됩니다.복지부는 이번 통합돌봄 서비스가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점검···"외유성 출장 뿌리 뽑는다"
최대환 앵커청렴도 조사를 해보면 지방의회가 유독 점수가 낮은 걸로 나오는데,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사실상 유람을 가는 외유성 출장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243개 지방의회 전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들어갑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월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는 68.5점으로 80.5점을 받은 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와 차이가 컸습니다.지방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외유성 출장에 대한 청렴체감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9월에는 외유성 출장 관련 부패신고가 권익위에 접수됐습니다.권익위가 이 부패신고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지방의회 7곳을 선정해 현지 점검을 한 결과, 실제로 다수의 문제가 드러났습니다.A시의회는 공무와 관련 없는 44만 5,170원어치 베르사유 궁전 입장권을 예매했다가 국외 출장이 취소되자 입장권 취소 수수료 전액을 예산으로 지급했고, B시의회는 출장자인 지방의원이 작성해야 할 결과보고서를 여행사에 작성하도록 하고 비용 484만 원을 예산으로 지급했습니다.이에 권익위가 243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국외 출장 실태 점검에 돌입합니다.실태점검은 이번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지방의원의 국외 출장 관련 서면조사와 현지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외유성 출장, 허위 출장계획이나 결과 보고, 회계나 계약 관련 법령 위반, 취소위약금 과다 지급 등을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점검 결과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것입니다."권익위는 실태점검 결과 드러난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고 국외 출장으로 인한 혈세 낭비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정성헌 /
지방공공기관, '늘봄학교' 전폭 지원···"시설·인력 최대한 활용"
최대환 앵커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단 아프리카의 속담, 이런 때 쓰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각지의 지방 공공기관들이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인력 등 전면적인 지원에 나섭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경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풍선과 종이가 만나 커다란 아이스크림콘이 탄생했습니다.친구의 얼굴에 투명 용지를 대고 정성껏 그려주기도 하고, 서로 저마다의 손 그림을 모아 알록달록한 현수막도 만들었습니다.지방공공기관이 유휴공간을 늘봄 교실장소로 개방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모습입니다.행정안전부가 10일, 늘봄학교에 대해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지방공공기관이 보유한 체육·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공유누리와 같은 정부플랫폼에 등록하고, 이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활용 시설은 체육관, 수영장 등 체육시설 2천여 개, 공원, 공연장 등 문화시설 2천여 개를 비롯해 자연 휴양림, 캠핑장 등 전국적으로 1만여 개에 달합니다.또한 공예, 요가, 치어리딩 등 지방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해, 보다 탄탄한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교육기관이 지방공공기관 시설 등에 대해 직접 협의할 수 있는 소통 기반도 마련됐습니다.지방공공기관에서는 '늘봄지원관'이 수요에 맞는 인프라를 발굴·매칭하고, 현장 안전관리와 기관 협조 등 관리자급 역할을 수행합니다.행정안전부는 '늘봄지원 총괄담당관'을 지정, 학교와 지방공공기관 간 조정과 지원을 맡게 됩니다.전화 인터뷰 박중근 /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지방공공기관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을 해서 지방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프로그램, 인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늘봄학교 수요 증가에 대응합니다."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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