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행복한 어린이날 [라떼는 뉴우스]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 5일!놀이공원이면 만사 OK그 시절 어린이날 풍경 속으로오늘은 우리들 세상, 행복한 어린이날대한뉴스 제1133호 (1977년 5월 11일)대한뉴스 제1030호 (1975년 5월 10일)대한뉴스 제163호 (1958년 5월 9일)리버티뉴스 614호 (1965년 5월)대한뉴스 제1331호 (1981년 5월 8일)대한뉴스 제1643호 (1987년 5월 6일)대한뉴스 제2007호 (1994년 4월 27일)대한뉴스 제1800호 (1990년 5월 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아동·청소년 16% 정신장애 경험···상담 이용은 저조
강민지 앵커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16%가 정신장애를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반면 이들이 실제로 상담을 받는 경우는 드물어, 정신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01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해온 정신건강실태조사.그동안 성인의 정신건강 상태만 조사해왔는데 아동, 청소년에 대한 조사 결과가 처음 공개됐습니다.조사 결과, 아동, 청소년의 7.1%는 정신 장애 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조사 시점에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 청소년의 비율은 7.1%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진단 기간을 넓히면 평생 동안 한 번이라도 장애 진단을 받은 비율, 평생 유병률은 16.1%로 뛰었습니다. 아동, 청소년이 앓고 있는 장애 유형을 살펴봤습니다. 평생 유병률을 기준으로, 특정한 상황과 대상에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특정공포증의 비율이 5.8%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분노와 과민한 기분을 빈번하고 지속적으로 느끼는 적대적 반항장애가 4.1%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밖에도 분리불안, 틱, 섭식장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정신장애를 넘어 지난 2주 동안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아동, 청소년의 비율은 1%로 나타났습니다.실제로 이를 실행에 옮기려고 시도한 이들의 비율은 0.2%, 자해를 한 이들의 비율은 1.4%로 집계됐습니다.다만 문제는 정신장애를 겪더라도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비율이 4.3%에 불과했는데요.살면서 한 번 이상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비율도 6.6%에 그쳤습니다.이들이 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뭘까요?'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생각해서'가
반복 악성 민원 종결·기관 차원 고발···"악성 민원 강력 대응"
김용민 앵커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일을 그만두고 숨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관공서 민원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되고 안전요원까지 배치됐는데요, 이에 정부가 민원공무원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1년 기준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5만 건을 넘었습니다.지난 3월엔 김포시의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입는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박중배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변인 "민원인들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듣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니까 갑자기 우울증이 오고 스트레스가 온대요. 그걸 못 참는 사람은 떠나거나, 아니면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이 두 가지로 바뀌더라고요."이에 정부가 민원공무원을 근본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이 담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악성민원의 예방과 차단을 위해 악성민원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먼저, 악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악성 민원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차단합니다.이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등 민원신청 수단별로 악성 민원 차단 장치를 마련하고, 민원인이 폭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통화하는 경우 민원공무원이 전화를 끊을 수 있도록 제도화할 방침입니다.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 종결이 가능한 경우도 확대합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현행 제도상 같은 내용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될 경우 종결이 가능하지만 적용 범위가 모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민원취지와 배경의 유사성,
바이든 "폭력 시위 허용하지 않아"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바이든 "폭력 시위 허용하지 않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하고 있는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와 관련해,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폭력 시위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재산을 파괴하는 것은 평화 시위가 아니라 불법이며, 공공 기물 파손, 무단 침입, 대학 캠퍼스 폐쇄 등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이 중 어떤 것도 평화로운 시위가 아닙니다. 사람들을 위협하고, 겁을 주고,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은 평화로운 시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법에 어긋나는 것이죠."아울러 민주주의에 반대 의견은 필수적이지만, 반대 의견이 무질서로 이어지거나 학생들이 학기와 대학 교육을 마치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의 권리를 부정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전했는데요.미국은 사람들을 침묵시키거나 반대 의견을 짓누르는 권위주의적 국가가 아니지만, 문명사회에 살고 있는 만큼 질서는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표현의 자유와 사람들이 평화롭게 집회를 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리, 그리고 법치주의. 이 두 가지 모두는 지켜져야 합니다."이어 반유대주의든 이슬람 혐오든 혐오 발언이나 어떤 종류의 폭력도 미국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2. 유엔 "가자 파괴 규모, 전례 없는 수준"압달라 알다르다리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개발계획 아랍국가 지역 국장은 가자지구의 파괴 규모가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거대하다고 말했습니다.유엔개발계획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최근까지 가자지구에서 주택의 72%, 약 8만 채가 부서졌다고 밝혔는데요.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가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단좌형 FA-50 개발에 494억 투입···2030년 수출 목표
강민지 앵커정부가 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 확대를 목표로 494억 원을 투입합니다.파일럿 2명이 타는 '복좌형'만 생산되는 FA-50을 1인 탑승 '단좌형'으로 개발할 계획인 건데요.이를 통해 다목적전투기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전투기는 파일럿이 혼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는 단좌형과 2명의 파일럿이 탑승하는 복좌형으로 나뉩니다.한국 최초의 다목적 경전투기로 전세계 140여 대가 수출된 FA-50은 복좌형입니다.교육생 훈련용으로 교관이 함께 탑승했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현재 추세를 보면 세계적으로 단좌형 전투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장치 자동화로 조종사 한 명으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뒷좌석을 제거한 뒤 연료탱크를 추가할 수 있어 항속거리가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항속거리는 연료를 최대로 싣고 움직일 수 있는 거리를 뜻하는데, FA-50은 경쟁 전투기보다 항속 거리가 짧은 게 약점으로 지적됐습니다.세계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근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 성과를 보인 FA-50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과 품목을 다양화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FA-50 성능 개량을 위한 RD 자금 290억 원을 투입하여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민관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정부는 민간 기업과 협업해 2028년까지 단좌형 FA-50을 개발합니다.2030년 수출을 목표로 국비 290억 원을 포함해 총 494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개발되는 단좌기는 연료를 810파운드(약 370㎏) 더 실을 수 있어 작전 반경 최대 30% 향상됩니다.한편 오는 3일에는 단좌형 FA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역대 최대···기숙사 20곳 건립
강민지 앵커요즘 농촌은 농번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이런 때일수록 일손을 도울 근로자들이 절실히 필요할 텐데요.정부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하는 한편 농업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도 2026년까지 20곳 짓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전북 고창군 대산면)농작업이 한창인 하우스 안.이달 중하순 블루베리 수확을 앞두고 작업자들이 열매를 솎아내고 있습니다.농번기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입니다.녹취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 온 지 3일 됐어요. (일이) 재밌어요."농사철만 되면 일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농촌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녹취 오만종 / 블루베리 재배 농민 "내국인력은 전혀 없다시피 하고 외국인력으로 다 충당을 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는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쓰고 있는데 25명까진 받고 싶습니다."현재 고창군에선 1천4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배정된 상태입니다.정부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에 나섰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합니다. 농번기에 특히 필요한 계절근로 인력은 4만6천 명 배정하기로 했습니다.”지역 내 인력 공급을 지원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국내인력 지원 규모도 확대합니다.(영상취재: 강걸원, 한성욱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또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녹취 권재한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논농업의 경우엔 기계화가 많이 돼 있습니다만 밭농업의 경우엔 기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발효···디지털 통상 확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국이 다자간 디지털 무역협정인 DEPA(대파)에 네 번째 국가로 합류합니다.글로벌 디지털 통상 경쟁력이 강화하면서 K콘텐츠 국경도 확장될 전망인데요.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먼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DEPA가 무엇인지 짚어보죠.조태영 기자최근 국가 간 무역은 AI나 핀테크같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그런데 디지털 기술을 기존 무역협정 체제에서 적용시키기는 한계가 있습니다.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국들은 디지털 분야만을 따로 떼어내 적극 대응하고 있는데요.IT 선진국이면서 수출 중심국가인 우리나라가 디지털 통상 환경에서 뒤쳐지면 안되겠죠.그래서 선택한 논의체가 바로 DEPA,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입니다.DEPA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칠레·뉴질랜드 등 3개국이 체결한 첫 다자간 디지털 통상 협정입니다.한국은 같은 해 10월 가입절차를 개시한 이후 여섯 차례 협상을 거쳐 가입에 필요한 국내 법·제도 점검을 완료했습니다.그리고 3일 DEPA 가입이 정식 발효됐는데요.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모여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최대환 앵커네, 그렇군요.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이다 보니 이번 협정이 가져다주는 의의가 클 것 같습니다.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현재 우리 앞에는 디지털 통상이라는 새로운 환경이 펼쳐졌습니다.주도하느냐 혹은 끌려가느냐 두 가지 선택지가 있겠죠.우리나라는 DEPA에 빠르게 가입하는 등 디지털 통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앞으로 펼쳐질 국가 간 디지털 협력에 있어서 선도적인 위치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최대환 앵커DEPA로 파생되는 구체적인 효과는 어떤 게 있을까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53회)
경기 남부 출퇴근 대중교통 확충···2층 전기버스 40대 투입
김용민 앵커최근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늘면서 교통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이 지역에서는 특히 광역버스 이용률이 높은데요.만차율이 29.7%에 달하면서 출퇴근길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정부가 수도권 남부지역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등 교통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변차연 기자의 보도입니다.변차연 기자현재 경기도 남부 지역은 최근 반도체 벨트, 2기 신도시 등 사업으로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서울과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와 광역버스 만차율이 높은 상황입니다.특히 경기 남부의 하루 평균 광역버스 이용자 수는 지난해 32만 9천여 명으로 북부와 동부, 서부를 모두 합친 것보다 7만 명이 많습니다.정부가 경기 남부지역에 광역버스와 출퇴근 급행버스 등을 확충해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녹취 김배성 / 국토부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버스속도제고 등 버스 서비스 개선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단기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올해 공급 예정인 71인승 2층 전기버스 50대 가운데 40대를 4월부터 수원과 화성, 용인 등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또 6월 노선위원회를 거쳐 남부 지역에 5개 이내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방침입니다.출퇴근 전세버스도 추가 투입하고, 동탄역을 중심으로 연계 교통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서울과 경기 사이의 버스전용차로도 확대됩니다.정부는 청계 IC에서 과천 IC까지 지방도 309호 라인 6.3km, 왕복 8차로 구간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또 서울 양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2027년에 착공하기로 하고, 평택 고덕지구 사업도 올 하반기에 착공해 교통편
한 총리 "암 환자 불안 고통···환자 곁 지켜달라"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공의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의대 교수에게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전공의들도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국내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약 243만 명입니다.지난 40년간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평균 27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일) 국립 암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한 총리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큰 불안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의대 교수님들께서는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현재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한 상급병원 진료 축소에도 전국 68곳의 암 진료협력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한 총리는 암 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또 국립암센터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소개하며 콜 센터 인력을 더 확충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하도 침수·산사태 등 대비···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임보라 앵커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이 이달(5월) 하순 실시되는데요.정부가 이에 앞서 시범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오는 10일까지 지하도 침수와 산사태, 전력사고 등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하인도가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걸 가정한 상황.현장음 "상황실에서 알립니다. 조치원 남리 지하인도 침수로 10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 구조대 추가 출동 바람."지하인도에서 급히 빠져나온 주민들은 서둘러 몸을 피하고 구조대는 고립돼 있는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보트를 들고 들어갑니다.주민들이 속속 구출되는 가운데 한쪽에선 환자들 응급처치가 진행됩니다.응급 환자들은 신속히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됩니다.올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입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이번 훈련은 지난해 14명의 사망자를 낸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침수 중인 지하인도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습니다.녹취 박상민 / 조치원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구급 대원들이 (사고) 현장 도착을 해서 환자를 분류하고 응급 처치하고 적정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이 주된 중점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정부는 오는 10일까지 침수와 산사태, 전력사고 등에 대비한 시범훈련을 이어갑니다.시범훈련에선 올해 훈련 중점사항을 사전에 적용해보고 훈련기관들이 훈련절차와 방법을 미리 익히도록 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오희현)정부는 이번 시범훈련에서 나온 보완점을 이달 하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적용해 여름철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단 계획입니다.KTV 김현지입니다.<p
정부 "전국 의대 88개 병원 중 87개 정상 진료"
임보라 앵커일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주 1회 휴진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 밝혔는데요.정부는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일부 의대 교수들이 오늘(3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40개 의과대학, 88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 중이라며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5월 2일 현재 100개 수련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65.8%로 4월 30일 61.7% 대비 증가하였으며, 서울 주요 5대 병원의 계약률은 68.2%로 4월 30일 65.9% 대비 증가하였습니다."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를 향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가능하며, 형식에 구애 없이 언제라도 만나서 대화할 수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 36명을 신규로 파견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임주완, 김태우 / 영상편집: 정성헌)아울러 현장의 의료진이 소진되지 않고 대체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방안을 점검하고, 예비비 등을 편성할 때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