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안전과 지역공감대를 담은 물그릇, 원주천홍수조절댐 준공
김현지 기자지역 요구로 건설된 원주천댐이 준공됐습니다.원주천댐은 지자체가 먼저 건의하고, 정부가 국비를 지원해준 첫 '지역 건의 댐'인데요.저수량 180만 톤으로, 평상시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다가 많은 비가 내리면 빗물을 담아 하류 수위를 조절합니다.원주천은 하류로 갈수록 경사가 완만해지는 지형 때문에, 과거 세 차례 홍수가 발생해 5명의 인명피해와 535억 원의 재산피해를 낳았었죠.하지만 주민들의 건의로 원주천댐이 준공되며, 홍수로 인한 도심·농경지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환경부는 원주천댐이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류 인근에 문화공연장·체육공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1580회)
10월 수출 4.6% 증가···13개월 연속 증가세
최대환 앵커최근 경제지표 살펴봅니다.지난달 수출이 작년보다 4.6% 증가하면서 1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특히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모두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10월 수출액은 57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증가했습니다.월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40.3% 증가한 12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바이오헬스 수출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62억 달러로 5.5% 상승했습니다.자동차 부품 수출은 5.9% 증가한 1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그간 부진했던 철강과 석유화학, 섬유, 가전 수출도 지난달 상승 전환했습니다.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10.9% 증가한 12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지난 2022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대미 수출액은 104억 달러로 3.4% 증가했습니다.대미 수출 역시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10월 수입액은 1.7% 증가한 54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녹취 김대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수입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유 수입이 17.9% 감소했으나 우리 수출과 연결되는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이로써 무역수지는 31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3일 광주서 거행
김현지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일제강점기 식민 통치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식이 열립니다.'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오는 3일, 독립유공자 유족·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되는데요.주제는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로, 일제강점기 당시 학생들이 품었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오늘날 학생들이 품은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기념식은 약 40분간 기념공연·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됩니다.특히 기념공연으로는 192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김상환·장석천 등 학생독립운동의 주역들을 만나본다는 내용의 재연극이 준비됐습니다.보훈부는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새기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소도시 2.0 추진전략'···에너지 분담률 10% 목표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정부는 앞서 보신 것처럼 수소 특화단지뿐 아니라 전국 12개 도시에 '수소 도시'도 구축하고 있는데요.도시 내 건축물과 주택은 물론, 물류 수송과 산업 시설까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우리나라 최초로 수소 모빌리티 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평택시.지난 2022년 국내 최대 공공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더해 올해부터는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만인 평택항 인근에 수소 교통 복합기지를 운영 중입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이 곳에서는 수소 승용차는 물론이고 이렇게 버스와 트럭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데요. 평택항에 위치해 있어 물류 수소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수소 생산과 충전 시설 확충으로 일반 승용차와 버스뿐 아니라 항만을 오가는 대형 하역장비도 수소차로 전환할 수 기반이 마련된 겁니다.평택과 같이 수소를 주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사용하기 위해 도시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는 있는 수소 도시는 전국에 총 12곳.정부가 국내 최초로 지난 2019년 선정된 수소 시범 도시인 울산과 안산, 전주·완주 등 3곳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소 도시 정책을 꺼내 들었습니다.이른바 '수소 도시 2.0 추진전략'으로, 수소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수소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도시 내에 그린·블루수소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를 다양한 건물에 설치하는 한편, 수소트램 등 수소교통 인프라도 확충하여 기존 수소 도시를 고도화하겠습니다."이에 따라 기존 생활권 단위의 수소 기반 시설 범위를 물류 수송과 산업, 건물, 발전 등 도시 구성 요소의 전 분야로 넓히는데, 이를 위해 2040년까지 280km에 달하는 수소배관을 설치해 도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 저작권 존중과 보호 문화 확산
김현지 기자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콘텐츠들, 그 안엔 창작자들의 땀과 열정이 깃들어 있는데요.11월 한 달, 저작권의 중요성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됩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학술대회·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먼저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지스타 2024' 등 저작권 관련 국내외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세미나가 열리고요.22일부터는 세계 최초의 저작권 체험 공간인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다양한 기획 전시·체험 행사가 운영됩니다.또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 'K-콘텐츠 저작권 관련 표창 수여식'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저작권 보호 응원 댓글 달기' 추첨 이벤트도 이어진다고 하니,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저작권보호원 SNS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ICBM 도발 강력 규탄···한반도 비핵화 재확인"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외교, 국방 장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회의를 끝낸 장관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는데요.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도 재확인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2 회의를 마친 한미 외교·국방 장관이 공동성명을 내고, 전날 있었던 북한의 ICBM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녹취 안토니 블링컨 / 미 국무부 장관 “우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북한의 ICBM 발사와 최근의 여러 도발적인 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합니다.”양국 장관들은 성명을 통해 지속되는 불법적 무기 이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밀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했습니다.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우크라이나는 물론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고도 꼬집었습니다.또,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 MSMT 를 통해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북한의 상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대북 제재 조치가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조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전략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도 재확인했습니다.녹취 김용현 / 국방부 장관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다만, 우리 외교, 국방 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밝힌 것과 달리, 공동성명에는 '한반도 비핵화'가 명기돼 한미 간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회의에 앞서 현지시간 31일 오전, 한미일 외교장관은 전화통화를 한 뒤,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는 별도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영상출처:
"AI 어렵지 않아요"···AI 교과서 맞춤 수업 체험
모지안 앵커내년부터 인공지능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도입될 예정인데요.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을 체험해보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종이 책이 아닌 태블릿 PC를 앞에 둔 학생들이 화면을 보며 수업을 따라갑니다.인공지능과 IT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교육 축제가 오는 3일까지 열립니다.123개 학교와 기관, 기업이 참여하며 100개가 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학생들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기반 한 디지털 교육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겁니다.축제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맞춤형 AI 수업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제작한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이곳 체험장에서는 평소 글로만 배웠던 자율주행 차량과 코딩을 직접 체험해 보고 그 작동원리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나아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IT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각 부스에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대학생과 전문가들이 '동행 해설사'로 배치돼 이해를 돕습니다.녹취 김민주 / 서울시 광진구 (초등학교 5학년) "(마이 데이터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애니메이션이랑 퀴즈가 같이 섞여 있으니까 쉽게 이해됐어요."개막식에 참석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의 기본 소양인 디지털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 정책 강화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중이고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
"'총알받이 용병' 중단 촉구···모든 책임 북한이 져야"
최대환 앵커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등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43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7시 10분께,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발사 방식은 고각 발사로, 이 미사일은 1천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통령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 고 지시했습니다.우리 군도 대북 경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녹취 안찬명 / 합참 작전부장"우리 군은 김정은 정권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며, 지속적인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러시아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거듭된 경고에도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엄중히 경고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호 국정과제, 소상공인 도약···예산 역대 최대 편성"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1호 국정과제가 소상공인의 도약이라며, 내년도 소상공인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4 소상공인대회(장소: 31일, 킨텍스)2년 연속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소상공인은 민생과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며,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소상공인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내년도 소상공인 전용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조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구체적으로 영세 소상공인 90만 명에겐 5만 원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68만 명에겐 2천억 원 규모의 신규 배달비도 지원한단 계획입니다.정부와 은행이 협업한 신규 보증부 대출은 올해 보다 2조 원 늘린 14조 원으로 확대하고, 전환보증 대출 규모도 2배로 늘려, 10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량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올해 전체로 보면 역대 최고치인 4조2천억 원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온누리상품권의 판매량을 더 늘리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이라며 소상공인의 눈물을 닦겠단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이날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소상공인이 걱정 없이 사업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영은입니다.</p
"밀집지역 화재 확산 대응"···개량 수막설비 성능 검증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최근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는 인접 건물로 불길이 옮겨붙어 피해가 커졌는데요.소방당국이 건물 밀집 지역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수막설비를 개량하고 성능 검증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지난 20일, 인천 서구 왕길동)뿌연 연기가 공장 단지를 뒤덮습니다.헬기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보지만,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한 설비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가까운 공장으로 퍼져나갔습니다.불은 건물 76동을 삼킨 뒤 11시간 만에야 완전히 꺼졌습니다.소방당국은 공장 건물이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졌고 다닥다닥 붙어 있던 탓에 피해가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수막설비의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소방청이 개량된 수막설비의 성능 검증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화면 기준 오른쪽 판넬에만 수막설비가 설치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수막설비가 설치된 샌드위치 판넬은 비교군보다 화재 확산이 더딘 것을 볼 수 있습니다."개량된 수막설비는 기존 설비보다 물 분사 각도가 커져 화재 방어 효과가 증폭됐습니다.또 소화용수 사용량을 25% 수준으로 줄여 장시간 작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소방청은 수막설비의 가장 큰 효과는 실제 화재 지점에 소방력을 집중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권진석 /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공장 화재 같은 경우에는 인접 건축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방어 주수를 합니다. 방어 주수를 하면 소방력이 분산되는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그것을 수막설비가 대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어, 이번 시연으로 수막설비가 현장 활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검증된 만큼 시범사업 등을 통해 건축물 외벽 수막설비 개량에 더욱
"신형 고체추진 ICBM"···미사일 관련 15개 품목 북한 수출 금지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ICBM 도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 북한이 ICBM을 발사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죠.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지난해 12월 18일 화성-18형을 발사한 지 10개월 만에 다시 ICBM을 발사한 건데요.7천km 이상 치솟은 뒤 약 86분 동안 비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북한이 지금까지 쏜 미사일 가운데 고도와 비행시간 모두 최고 기록입니다.합참은 이번 발사체가 신형 고체 추진 ICBM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또 지난해 12월 발사 때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최근 공개했던 신형 12축 이동식 발사대, TEL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TEL의 바퀴 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위에 싣는 미사일 길이를 늘리면서 더 긴 사거리를 확보하거나 탄두 중량을 늘려 파괴력을 높였다는 뜻인데요.따라서 이번 미사일을 12축 TEL에서 발사한 것이 사실이라면 9축 TEL에서 발사된 기존 화성-18형보다 사거리가 길거나 탄두 중량이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최대환 앵커ICBM 발사가 한미 국방장관이 만난 직후에 발사됐는데 북한의 의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김찬규 기자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를 파병하면서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감행됐습니다.특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에서 양국 국방 장관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한 지 5시간 만에 북한이 ICBM을 쏘아 올린 겁니다.때문에 한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또, 미 대선을 앞두고 예상했던 대로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관련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