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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년에 책 몇 권 읽어?" "0권"···성인 10명 중 6명 [S&News]
김현지 기자# 문해력몇 년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대학 교수와 학생이 메신저로 주고받은 대화를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왔었는데요.내용을 보니 교수가 '금일'까지 과제를 내라고 했었는데 학생이 금일을 '금요일'로 알고 과제를 제때 못 낸 겁니다.교수가 "금일은 금요일이 아니라 '오늘'이란 뜻이다"라고 알려주자 학생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쓰면 안 되지 않냐"고 항의했는데요.해당 게시글로 온라인에선 문해력 논란이 빚어졌습니다.이렇게 온라인을 종종 뜨겁게 달구는 문해력 논란, 이뿐만이 아닌데요.'사흘'을 3일이 아닌 4일로 잘못 알고 있거나 맘 깊이 사과한단 뜻의 심심한 사과를 '지루한 사과'로 오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런 문해력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빼먹지 않고 따라오는 얘기가 있는데, 바로 낮은 독서율입니다.얼마 전 안타까운 통계가 나왔어요.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역대 최저치죠, 문해력을 올리는 데 독서가 도움이 된단 얘기 안 들어보신 분 없을 텐데요.독서 대신 영상으로, 그 영상마저도 짧은 쇼츠를 선호해서 정보를 빠르게 소화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문해력 저하는 필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다 보니 긴 글을 읽으며 다양한 단어를 접하고 여러 방면으로 사고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책 읽는 사람이 줄어들수록 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 커질 텐데요.독서율을 끌어올릴 방법, 정말 없을까요?# 도서관올해 초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가보셨나요?건물 4층부터 7층까지 위아래로 트인 공간에 22m 높이의 거대한 서고가 있습니다.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 SNS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실제로 이곳엔 사진이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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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2년···'노인 일자리 확대·약자 복지 강화'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는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앞두고 능동적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약자 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확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상품을 정리하고 비어있는 상품을 채워 넣습니다.상품의 바코드를 찍어 계산 목록에 포함하고, 결제를 하는 손길도 능숙합니다.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시니어 동행 편의점입니다.은퇴 후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던 방재봉 씨는 새 일터에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합니다.녹취 방재봉(79) / 충남 공주시 "재밌죠, 보람 있고... 손님들도 잘 이해해 주시고, (매장을) 항상 청결하게,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모토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시니어 피자가게 청춘마루에서 일을 하는 김군자 씨도 대학에 들어가는 손자의 학비를 조금이나마 보태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합니다.녹취 김군자 / 41년생 "손자가 지금 대학교 들어간다고 해서 혹시 거기에 써줄까 해서 나오는 거야. 재밌지 우리가 얼마나 재밌게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합이 돼서 너무 재밌어요."노인 인구 천만시대를 앞두고 정부가 노인들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정부가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납니다. 올해 정부 지원 노인 일자리의 규모는 103만개로 작년에 비해 14만7천개 확대됐습니다."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위해 국민 맞춤형 기초 보장도 강화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3월 15일) "약자 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지방균형발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지방균형 발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출연: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김용민 앵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작년 7월 10일 출범해 곧 1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지방시대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그간의 노력을 돌아본다면, 어떻습니까?강민지 앵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켜 균형발전 정책의 구심점이 되는 곳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24차례에 걸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도 거듭 강조된 바 있습니다.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는데요.각각 어떤 내용들이었을까요?강민지 앵커 결국 수도권에 집중되는 인구들을 분산시키기 위해선 지방을 거점으로 '초광역권'을 형성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측면도 있는데요.권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를 끌어오겠다는 전략도 마련되어 있죠?김용민 앵커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고 들었는데, 인센티브가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들었습니다.기업 이전을 통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이 된다면 확실히 인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요.강민지 앵커 도시를 떠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작성 의무' 위반했다?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미작성으로 증원 추진이 위법했다는 주장, 사실인지 짚어보고요.고공행진하는 과일 및 채소 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노력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 알면 좋을 청탁금지법에 대해 알아봅니다.1.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작성 의무' 위반했다?의료계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를 논의한 회의의 회의록이 없다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을 고발하고 나섰습니다.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게 절차적으로 위법하다며, 법원에 회의록을 제출하지 못하면 증원 추진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 주장하고 나선 건데요.이 소식 들으신 분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그리고 정말 의료계의 주장대로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은 건지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우선 회의록이 왜 쟁점으로 떠올랐는지부터 살펴보면요.공공기록물 관리법에서 주요 회의체에서 논의된 것은 반드시 회의록을 작성하고 전산으로 등록 관리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이 법을 위반한지가 쟁점인 거죠.그렇다면 주요 회의체에 해당하는 논의의 회의록이 실제로 작성된지가 중요할텐데요.정부에서는 우선 회의록 작성 의무가 있는 '보건의료 정책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의 경우 작성이 됐으며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의 경우 해당 협의체가 법에서 규정하는 협의체가 아닌 만큼 작성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당시 의협과 합의 하에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전임 의협 집행부에서도 이미 인정을 한 사안입니다.당시 협의체에서는 회의록 대신 백브리핑을 실시하고 이렇게 세부 사항을 전부 기록한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는데요.총 27차례나 배포돼 회의록 작성에 준하는 내용이 공개
청와대 개방 2주년···특별 문화예술행사 풍성
강민지 앵커이번 주 금요일이면 청와대가 국민에 문을 연 지 꼭 2년이 됩니다.개방 2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청와대 곳곳에서 펼쳐지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청와대 대정원에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에미상과 넷플릭스를 비롯해 해외에서 성과를 낸 K-드라마 주제가가 이어지고, 대니 구와 조민규 등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K-클래식 무대가 펼쳐집니다.청와대 개방 2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궂은 날씨에도 공연을 보는 시민들은 열띤 환호를 보냅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신민정)인터뷰 김서영 / 서울 구로구 "좋아하는 연예인을 근처에서 볼 수 있어서 설레는 것 같고 원래는 못 들어오던 청와대에 들어와서 좋은 추억 쌓을 수 있어서 설레는 것 같아요. 즐겁고."2022년 5월 10일 청와대의 문이 열리고 지금까지 다녀간 관람객만 약 550만 명, 청와대는 누구나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됐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이번 달부터는 청와대에서 개방 2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집니다."6월 말까지 녹지원과 소정원 등 청와대 곳곳이 무대가 됩니다.국악과 오케스트라, 오페라까지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청와대 본관에서는 7월 29일까지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가 열립니다.정부 출범 2년 동안 이뤄진 정상외교의 기록을 미디어아트와 각국 정상의 증정품을 통해 풀어냈습니다.춘추관 2층에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50여 점이 걸립니다.전쟁을 겪은 아이들의 일상과 희망이 담긴 그림은 다음 달 3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취임 2년···'세일즈 외교'로 122조 경제 성과
김용민 앵커오는 10일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되는데요.윤 대통령은 그간 정상 외교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 하는 한편, '세일즈 외교'로 대규모 경제 성과를 이끌기도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사우디 국빈방문 (지난해 10월 20일))윤석열 대통령이 탄 전용기 옆으로 사우디 전투기가 호위 비행을 펼칩니다.현장음 대통령 전용기 기내방송 (지난해 10월 20일) "리야드 공항까지 사우디 공군기가 좌우측에서 호위 비행을 실시하겠습니다."(영국 국빈방문 (지난해 11월 21일))영국에서는 세계에 두대뿐인 최고급 의전차량과 황금 마차가 윤 대통령을 맞이하는가 하면, 국왕은 우리말로 환영 인사를 건넵니다.녹취 찰스 3세 / 영국 국왕 (지난해 11월 21일) "영국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위하여!"(일본 방문 (지난해 3월 17일))기시다 총리는 과거 윤 대통령의 추억이 담긴 일본 내 식당 찾아 대통령 부부를 안내했고,(사우디 국빈방문 (지난해 10월 24일))사우디 실권자인 빈살만 왕세자는 대통령의 숙소를 깜짝 방문해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기도 했습니다.지난 2년 간 18개국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각국 정상이 최고 수준의 예우로 환대한 겁니다.이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는 한미 동맹, 한미일 3각 공조를 넘어, 글로벌 외교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이 같은 정상외교를 통해 122조 원 이상의 경제 성과도 거뒀습니다.순방마다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은 크게 늘었습니다.기업의 운동장을 넓히겠다며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의 정상 세일즈 외교가 뒷받침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역동적 해양수산' 성과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를 목표로 우리 경제 창출에 힘써온 부처인데요.이 시간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그간의 해양수산 성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출연: 송명달 / 해양수산부 차관)임보라 앵커다가오는 5월 31일이 '바다의 날' 인데요.'바다의 날'이 갖는 의미와 올해 기념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시죠.임보라 앵커세계 곳곳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해양수산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 협력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힘을 합쳐서 방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력에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하죠?임보라 앵커최근 해외에서 한국식 김밥 열풍이 일면서 한국산 김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덕분에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앞으로 김의 인기를 이어갈 수산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국민의 근심이 큰 가운데, 수산물 물가는 다행히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이는데요.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 물가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오고 있나요?임보라 앵커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을 위해 어장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어촌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요?임보라 앵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요.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우리나라 물류의 99.7%는 항만을 통
2027년까지 '수출 100만 달러' 중소기업 3천 개 육성
모지안 앵커우리 경제의 최전선을 이끄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요즘 어려움이 많습니다.정부가 수출의 활로를 열어주고 금융지원을 늘리는 대책을 마련했는데요.이렇게 해서 오는 2027년까지 '수출 100만 달러' 중소기업 3천 개를 키운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수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습니다.수치로 살펴보면, 전체 중소기업 대비 매출 17.2배, 영업이익 1.8배, 고용 5.1배를 기록 중입니다.하지만 중소기업의 수출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최근 10년간 중소기업 수출액은 1천100억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고, 수출 중소기업 수 역시 9만4천 개 내외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미중 패권 경쟁, 중동 분쟁 등 급변하는 해외 상황은 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게 큰 부담입니다.이에 정부가 직접 나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고성장하는 수출 기업이 더 나올 수 있도록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맞춤형·밀착형으로 저희가 '수출닥터제' 같은 제도 도입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시장을 분석하고..."먼저 수출 100만 달러 미만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어 협상, 수출계약서 작성 등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수출닥터제를 도입합니다.수출 고성장 기업들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신설됩니다.수출제품 생산 등에 소요되는 자금 부담을 적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수출금융 지원 한도를 2배 확대하고, 각종 우대 혜택을 부여합니다.아울러 정부는 유망한 내수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내수기업 1천 곳을 2027년까지 수출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00만 달러 이상 수출 규모 (기업)을 저희가
60세 이상 노년층 안전사고 해마다 증가 오전 8~12시 사이 어르신 사고 발생 위험 ↑
-노년층 안전사고 최근 3년간 77만9천여 건-임보라 기자60세 이상 노년층이라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최근 3년간 노년층 안전사고는 총 77만9천여 건, 연평균 25만9천여 건이며 매년 8% 가량 늘고 있습니다.사고유형은, 낙상·추락사고가 33만3천여 건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고, 교통사고가 28%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오전 8시~낮 12시 사이에 전체 안전사고의 28.3%가, 낮 12시~오후 4시 사이에 25.4%가 발생했습니다.소방청은 안전사고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난 만큼 일상 속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부 "부산대 의대 학칙 개정안 부결 유감···시정 명령 가능"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부산대가 교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것에 대해,교육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최근 부산대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한 학칙 개정안이 교무회의에서 부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부산대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교육부는 시정명령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대학 스스로 증원 수요를 제출한 만큼 학내에서 학칙 개정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부산대는 기존 125명이던 의대 신입생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는데, 2025학년도에는 증원분의 50%인 163명을 모집할 방침이었습니다.하지만 지난 7일 부산대 교무회의에서 이 같은 의대 정원 증원을 내용으로 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습니다.교육부는 이같은 부산대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다른 대학에서는 이미 학칙 개정이 완료되었거나 개정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부산대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이어 법령상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제6조, 동법 시행령 제4조 등에 따라 학교의 장이 최종적으로 공포하며, 부산대의 경우 아직 학칙 개정 절차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또한 대학별 의대 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고등교육법 제60조에 따른 시정명령의 가능성까지 밝혔습니다.다만, 대학이 스스로 의대 정원 증원의 수요를 제출한 만큼 대학 내에서 의견을 모아 학칙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부산대의 경우) 조만간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하여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이 개정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부는 대학별 학칙 개정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이루
KTV 대한뉴스 (1462회)
내일 취임 2년 기자회견···"국민이 궁금할 내용 준비"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년을 맞아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대국민 보고와 회견을 합쳐 1시간 30분간 생중계될 예정인데요.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들이 정말 궁금해할 질문 위주로 준비하자고 당부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내일(9일)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영상을 통해 대국민 보고를 합니다.보고를 마치면 1층 브리핑룸으로 걸어 내려가 기자들을 만나 회견을 시작합니다.공식명칭은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입니다.먼저 영상을 통해 지난 2년과 앞으로의 3년을 국민에게 직접 보고한 뒤,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 위주의 말 그대로 회견을 하는 겁니다.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모두 생중계됩니다.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집무실에서 국민 여러분께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드리고, 앞으로 3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말씀드릴 것입니다. 대통령은 이후 1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질의응답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뤄집니다.윤 대통령도 최근 참모들에게 지난 2년간의 소회와 같은 뻔한 질문보다는 국민이 정말 궁금해할 질문 위주로 기자회견을 준비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이 알고 싶어 하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소상히 설명하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모든 질문을 받을 순 없지만 최대한 많은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그러면서 김수경 대변인이 사회를 보며, 방송과 신문, 지역언론 등을 골고루 안배해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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