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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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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정부 "시정명령 안 따르면 모집정지"
강민지 앵커부산대가 의과대학 정원 배정에 따른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하자 교육부는 "시정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교육부는 "고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 시행령상 의대 정원은 대학의 장이 학칙으로 정할 때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정부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했고, 이에 따라 교육부가 32개 의대에 증원분을 배정한 대로 대학은 학칙을 개정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정수석 김주현 전 법무차관···"민심 청취 강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설치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새롭게 설치합니다.신임 민정수석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김주현 신임 수석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검찰국장, 대검찰청 차장 등을 역임하며, 법무행정을 두루 경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인선을 발표했습니다.민정수석실 설치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국민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는데, 아무래도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서..."일각에서 제기하는 사법리스크와의 연관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해야 될 문제이지 제 문제를, 저에 대해서 제기된 게 있다면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한편, 새롭게 설치되는 민정수석실에는 민정비서관실이 신설되고, 비서실장 산하에 있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이 이관됩니다.김 신임 수석은 앞으로 가감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네타냐후 "하마스 휴전안,군사작전 방해 목적"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네타냐후 "하마스 휴전안,군사작전 방해 목적"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휴전 제안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을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하마스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요구와는 아주 멀다며,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치를 복원하고 이스라엘을 파괴하기 위해 군사력을 복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또 이스라엘은 시민들의 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어떤 제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하마스의 제안은 우리 군의 라파 진입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마스의 제안은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과 거리가 멉니다."한편 이스라엘군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장악하면서 압박을 가하자, 하마스는 군사작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 석방은 없다며 맞불을 놓았는데요.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이 계속된다면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녹취 오사마 함단 / 하마스 대변인"공격이 계속된다면 휴전은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군은 계속해서 총을 쏘고 공격할 것이기 때문이죠. 우리도 이 공습에 대응하고 방어하며 적을 물리칠 수밖에 없습니다."또 공은 이제 이스라엘 쪽으로 넘어갔다며, 라파 국경은 온전히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사이의 국경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2. 미 "이스라엘-하마스, 입장 차이 좁혀야"한편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현지시간 7일 카이로에서 재개됐다고 발표했는데요.그러면서 양측이 남은 입장 차이를 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 미국은 라파에서 중대 작전이 이뤄
"경제회복 청신호···국정 핵심은 약자복지"
강민지 앵커계속해서 윤 정부 출범 2년 돌아보는 시간 이어갑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년간 민간 중심 성장전략을 일관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제 회복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약자 복지'를 핵심기조로, 국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제20회 국무회의 (장소: 7일,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년간 '퍼펙트 스톰'이라 불리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정부가 의미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민간과 시장 중심의 성장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제 회복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금년 1분기 우리 경제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1.3% 성장을 했습니다. 견고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민간 투자가 회복된 덕분입니다."국외에서도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앞으로 한국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7년이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4만 3천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을 내놨습니다.한 총리는 이에 더해 주택 가격 안정으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줄고,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균형 발전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이와 함께 앞으로는 '약자 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늘리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계속 확대할 방침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아동
"1년에 책 몇 권 읽어?" "0권"···성인 10명 중 6명 [S&News]
김현지 기자# 문해력몇 년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대학 교수와 학생이 메신저로 주고받은 대화를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왔었는데요.내용을 보니 교수가 '금일'까지 과제를 내라고 했었는데 학생이 금일을 '금요일'로 알고 과제를 제때 못 낸 겁니다.교수가 "금일은 금요일이 아니라 '오늘'이란 뜻이다"라고 알려주자 학생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쓰면 안 되지 않냐"고 항의했는데요.해당 게시글로 온라인에선 문해력 논란이 빚어졌습니다.이렇게 온라인을 종종 뜨겁게 달구는 문해력 논란, 이뿐만이 아닌데요.'사흘'을 3일이 아닌 4일로 잘못 알고 있거나 맘 깊이 사과한단 뜻의 심심한 사과를 '지루한 사과'로 오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런 문해력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빼먹지 않고 따라오는 얘기가 있는데, 바로 낮은 독서율입니다.얼마 전 안타까운 통계가 나왔어요.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역대 최저치죠, 문해력을 올리는 데 독서가 도움이 된단 얘기 안 들어보신 분 없을 텐데요.독서 대신 영상으로, 그 영상마저도 짧은 쇼츠를 선호해서 정보를 빠르게 소화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문해력 저하는 필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다 보니 긴 글을 읽으며 다양한 단어를 접하고 여러 방면으로 사고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책 읽는 사람이 줄어들수록 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 커질 텐데요.독서율을 끌어올릴 방법, 정말 없을까요?# 도서관올해 초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가보셨나요?건물 4층부터 7층까지 위아래로 트인 공간에 22m 높이의 거대한 서고가 있습니다.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 SNS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실제로 이곳엔 사진이나 영상
윤석열 정부 출범 2년···'노인 일자리 확대·약자 복지 강화'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는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앞두고 능동적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약자 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확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상품을 정리하고 비어있는 상품을 채워 넣습니다.상품의 바코드를 찍어 계산 목록에 포함하고, 결제를 하는 손길도 능숙합니다.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시니어 동행 편의점입니다.은퇴 후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던 방재봉 씨는 새 일터에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합니다.녹취 방재봉(79) / 충남 공주시 "재밌죠, 보람 있고... 손님들도 잘 이해해 주시고, (매장을) 항상 청결하게,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모토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시니어 피자가게 청춘마루에서 일을 하는 김군자 씨도 대학에 들어가는 손자의 학비를 조금이나마 보태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합니다.녹취 김군자 / 41년생 "손자가 지금 대학교 들어간다고 해서 혹시 거기에 써줄까 해서 나오는 거야. 재밌지 우리가 얼마나 재밌게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합이 돼서 너무 재밌어요."노인 인구 천만시대를 앞두고 정부가 노인들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정부가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납니다. 올해 정부 지원 노인 일자리의 규모는 103만개로 작년에 비해 14만7천개 확대됐습니다."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위해 국민 맞춤형 기초 보장도 강화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3월 15일) "약자 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지방균형발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지방균형 발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출연: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김용민 앵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작년 7월 10일 출범해 곧 1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지방시대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그간의 노력을 돌아본다면, 어떻습니까?강민지 앵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켜 균형발전 정책의 구심점이 되는 곳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24차례에 걸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도 거듭 강조된 바 있습니다.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는데요.각각 어떤 내용들이었을까요?강민지 앵커 결국 수도권에 집중되는 인구들을 분산시키기 위해선 지방을 거점으로 '초광역권'을 형성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측면도 있는데요.권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를 끌어오겠다는 전략도 마련되어 있죠?김용민 앵커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고 들었는데, 인센티브가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들었습니다.기업 이전을 통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이 된다면 확실히 인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요.강민지 앵커 도시를 떠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작성 의무' 위반했다?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미작성으로 증원 추진이 위법했다는 주장, 사실인지 짚어보고요.고공행진하는 과일 및 채소 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노력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 알면 좋을 청탁금지법에 대해 알아봅니다.1.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작성 의무' 위반했다?의료계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를 논의한 회의의 회의록이 없다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을 고발하고 나섰습니다.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게 절차적으로 위법하다며, 법원에 회의록을 제출하지 못하면 증원 추진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 주장하고 나선 건데요.이 소식 들으신 분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그리고 정말 의료계의 주장대로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은 건지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우선 회의록이 왜 쟁점으로 떠올랐는지부터 살펴보면요.공공기록물 관리법에서 주요 회의체에서 논의된 것은 반드시 회의록을 작성하고 전산으로 등록 관리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이 법을 위반한지가 쟁점인 거죠.그렇다면 주요 회의체에 해당하는 논의의 회의록이 실제로 작성된지가 중요할텐데요.정부에서는 우선 회의록 작성 의무가 있는 '보건의료 정책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의 경우 작성이 됐으며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의 경우 해당 협의체가 법에서 규정하는 협의체가 아닌 만큼 작성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당시 의협과 합의 하에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전임 의협 집행부에서도 이미 인정을 한 사안입니다.당시 협의체에서는 회의록 대신 백브리핑을 실시하고 이렇게 세부 사항을 전부 기록한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는데요.총 27차례나 배포돼 회의록 작성에 준하는 내용이 공개
청와대 개방 2주년···특별 문화예술행사 풍성
강민지 앵커이번 주 금요일이면 청와대가 국민에 문을 연 지 꼭 2년이 됩니다.개방 2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청와대 곳곳에서 펼쳐지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청와대 대정원에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에미상과 넷플릭스를 비롯해 해외에서 성과를 낸 K-드라마 주제가가 이어지고, 대니 구와 조민규 등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K-클래식 무대가 펼쳐집니다.청와대 개방 2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궂은 날씨에도 공연을 보는 시민들은 열띤 환호를 보냅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신민정)인터뷰 김서영 / 서울 구로구 "좋아하는 연예인을 근처에서 볼 수 있어서 설레는 것 같고 원래는 못 들어오던 청와대에 들어와서 좋은 추억 쌓을 수 있어서 설레는 것 같아요. 즐겁고."2022년 5월 10일 청와대의 문이 열리고 지금까지 다녀간 관람객만 약 550만 명, 청와대는 누구나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됐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이번 달부터는 청와대에서 개방 2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집니다."6월 말까지 녹지원과 소정원 등 청와대 곳곳이 무대가 됩니다.국악과 오케스트라, 오페라까지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청와대 본관에서는 7월 29일까지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가 열립니다.정부 출범 2년 동안 이뤄진 정상외교의 기록을 미디어아트와 각국 정상의 증정품을 통해 풀어냈습니다.춘추관 2층에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50여 점이 걸립니다.전쟁을 겪은 아이들의 일상과 희망이 담긴 그림은 다음 달 3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취임 2년···'세일즈 외교'로 122조 경제 성과
김용민 앵커오는 10일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되는데요.윤 대통령은 그간 정상 외교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 하는 한편, '세일즈 외교'로 대규모 경제 성과를 이끌기도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사우디 국빈방문 (지난해 10월 20일))윤석열 대통령이 탄 전용기 옆으로 사우디 전투기가 호위 비행을 펼칩니다.현장음 대통령 전용기 기내방송 (지난해 10월 20일) "리야드 공항까지 사우디 공군기가 좌우측에서 호위 비행을 실시하겠습니다."(영국 국빈방문 (지난해 11월 21일))영국에서는 세계에 두대뿐인 최고급 의전차량과 황금 마차가 윤 대통령을 맞이하는가 하면, 국왕은 우리말로 환영 인사를 건넵니다.녹취 찰스 3세 / 영국 국왕 (지난해 11월 21일) "영국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위하여!"(일본 방문 (지난해 3월 17일))기시다 총리는 과거 윤 대통령의 추억이 담긴 일본 내 식당 찾아 대통령 부부를 안내했고,(사우디 국빈방문 (지난해 10월 24일))사우디 실권자인 빈살만 왕세자는 대통령의 숙소를 깜짝 방문해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기도 했습니다.지난 2년 간 18개국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각국 정상이 최고 수준의 예우로 환대한 겁니다.이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는 한미 동맹, 한미일 3각 공조를 넘어, 글로벌 외교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이 같은 정상외교를 통해 122조 원 이상의 경제 성과도 거뒀습니다.순방마다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은 크게 늘었습니다.기업의 운동장을 넓히겠다며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의 정상 세일즈 외교가 뒷받침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역동적 해양수산' 성과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를 목표로 우리 경제 창출에 힘써온 부처인데요.이 시간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그간의 해양수산 성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출연: 송명달 / 해양수산부 차관)임보라 앵커다가오는 5월 31일이 '바다의 날' 인데요.'바다의 날'이 갖는 의미와 올해 기념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시죠.임보라 앵커세계 곳곳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해양수산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 협력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힘을 합쳐서 방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력에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하죠?임보라 앵커최근 해외에서 한국식 김밥 열풍이 일면서 한국산 김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덕분에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앞으로 김의 인기를 이어갈 수산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국민의 근심이 큰 가운데, 수산물 물가는 다행히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이는데요.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 물가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오고 있나요?임보라 앵커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을 위해 어장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어촌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요?임보라 앵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요.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우리나라 물류의 99.7%는 항만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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