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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4)-부부 작품 전시회('84)-아르누보 유리 명품전('84)-신재효 선생 100주기 기념 완판 창극('84)-호국 예술제('84)-제2회 체육부장관배 쟁탈 전국 카누대회('84)-제15회 주한 외국인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4. 06. 15.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윤 대통령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시간 14일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속철의 우즈베키스탄 공급 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2. 황 유엔대사 "오물풍선이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은 기이한 해석"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미국 현지시간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북한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 행사라고 주장한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기이하고 개탄스러운 해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사는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회의를 주재하고 "자유는 국제법에 의해 엄격하게 정의된 한계에 의해서만 제한되고 이를 잘못 해석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3. "북, 비무장지대 내 일부 지역서 담벼락 설치 동향"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내 담벼락을 설치하고 도로를 까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15일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에서 담벼락을 세우고, 땅을 파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의 작업을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4. G7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G7 정상들이 이탈리아 현지시간 14일 저녁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5. 우크라 평화회의, 57개국 정상 한자리···러 불참<br
한국정책방송원
푸틴 방북 임박···이달 말 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모지안 앵커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임박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한편 러북 간의 군사적 밀착에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해, 한미일이 이달 말 첫 '다영역 군사 훈련'을 시행합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최근, 평양 김일성 광장과 귀빈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구조물이 설치되는 등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지난 12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며칠 내로 다가왔다"고 밝혔습니다.오는 18일에서 19일이 유력한 날짜로 점쳐집니다.한미 외교차관은 긴급 유선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김 차관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으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군사협력을 심화하는 결과가 초래되어서는 안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설명했습니다.캠벨 부장관도 한국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이번 방북이 야기할 수 있는 역내 불안정과 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통일부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며 러북 협력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국제사회가 최근 러시아와 북한 간의 다양한 협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러북 정상회담 이후 무기거래 등 불법적인 군사협력이 심화할 거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러북 밀착에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해 이달 말, 한미일 3국은 해상, 공중,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훈련을 수행하는 '다영역 군사훈련'을 실시합니다.지난 2일, 샹그릴라 대화 계기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3국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을 내고, 새로운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올여름에 처음 시행하기로
산 넘고 물 건너 트레일러닝!! 한국이 딱~ [S&News]
김용민 기자# 스포츠관광뚜르 드 프랑스 아시죠?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입니다.1903년에 시작돼 매년 7월 3주 동안 열리는 대회로, 올해에는 샹젤리제를 포함해 이탈리아 북부까지 약 21개의 구간에서 진행됩니다.이 대회는 장 자끄 상뻬의 소설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에도 등장하고, 각종 영화의 단골 소재로 나옵니다.여기에 3주 간의 대회기간 중 헬기나 드론으로 보여지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시골 풍경은 경주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프랑스에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데요.이것이 바로 스포츠와 관광의 결합입니다.정부도 이런 스포츠 관광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태권도, 러닝, 사이클, 여러 종목이 있는데요.최근 뜨는 종목, 바로 트레일러닝입니다.산길, 숲길 같은 트레일을 달리는 건데요.한국은 70% 이상이 산지로 이뤄져 있죠.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산맥이 크고 작은 산을 이루기 때문에 트레일러닝에 딱 맞는 조건을 갖추고 있죠.최근 국내에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산과 바다를 품고 있는 지역에서 진행되는데요.그 중에서도 전북 장수군의 경우 트레일러닝이 올해 로컬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트레일러닝과 연계된 지역 상품들이 나오게 됩니다.한국 곳곳에 멋진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외국인들에게도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관광지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는데요.스포츠와 어우러진 국내 관광,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6월여행6월인데 더위가 벌써 한여름 같습니다.이미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지난 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진 겁니다.7~8월이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그 때 뜨거워서 휴가를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더운 요즘입니다.이참에 여름 휴가를 일찍 다녀
부안 지진 시설물 피해 401건···여진 대비 철저한 상황관리 당부
최대환 앵커정부가 전북 부안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내 큰 규모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현재 추가 여진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큰 규모의 여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상황관리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태세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총 401건의 시설물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정부는 주택 등 민간 피해시설물은 오늘까지 위험도 평가를 마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익위,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분묘 이전' 분쟁 조정
최대환 앵커구미의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예정부지 안에, 한 종중의 분묘 230여기가 있습니다.이 분묘들을 이전하는 문제로 인해,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불가피했는데요.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8년간의 갈등이 해결을 보게 됐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산업단지 예정부지(장소: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시의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이곳에는 A 종중 소유의 분묘들이 위치해 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분묘 근처에는 이렇게 관리번호가 적힌 팻말이 꽂혀있습니다. 이 구역 산업단지 예정부지에는 종중 분묘 총 235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견된 분묘의 소유권을 두고 A 종친회와 소송을 벌였습니다.대법원은 종친회가 관리하는 분묘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최종 판결했지만, 분묘 특성상 강제집행이 어려워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었습니다.이에 A 종친회는 산단 예정 부지 내 분묘 235기가 종중에서 관리하는 분묘로 이장 비용 등을 보상받을 수 있게 해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조정안 마련을 위한 현장조정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녹취 김태규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산업단지 내 종중 소유 유연분묘 보상 등을 요구하는 집단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 회의 시작하겠습니다."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종친회와 합의한 이장 비용을 지급하고, 신청인인 A 종친회는 종중 소유 토지에 산재한 모든 분묘를 종친회가 선정한 장소로 이장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신청인은 향후 종중 이외 연고자로 인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이장비용과 소송비용 등 해결 비용을 포함한 모든 책임을 지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녹취
KTV 대한뉴스 (1487회)
5년 만에 국빈방문···'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최대환 앵커5년 만에 국빈으로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최고의 예우를 다해 환영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 우즈벡과 맺고 있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가 기대됩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장소: 14일, 쿡사로이 대통령궁)윤석열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쿡사로이 대통령궁에 걸어 들어옵니다.양국 국가가 연주되고, 의장대를 사열합니다.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맞아 이뤄졌습니다.우리 대통령으로선 2019년 이후 5년 만의 국빈방문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은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87년 전 고려인 동포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형제 국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입니다.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평균 연령도 29.1세에 불과해 젊고,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입니다.또,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소재인 텅스텐, 몰리브덴 등 희귀금속을 보유한 자원부국이기도 합니다.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윤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이번 국빈방문의 공식일정과 경제, 문화 일정을 모두 함께합니다.정상간 유대관계와 신뢰를 구축하고, 외교, 경제뿐만 아니라 개발협력과 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공고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집단휴진' 불참선언 잇따라···"환자 곁 지켜달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 의사 단체들에선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필수의료 분야 의사단체들을 중심으로 집단휴진 불참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 투표를 거쳐 오는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이에 분만 병의원 협회는 진료를 유지하겠단 입장을 밝혔고, 대한 마취통증 의학회도 필수 수술에 필요한 인력은 병원에 남아 진료를 지원하겠단 입장을 표했습니다.대한 아동병원협회도 환자를 두고 떠나기 어렵다며 진료 유지 의사를 밝혔습니다.여기에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협의체에서도 휴진 불참 결정을 했는데요.집단 휴진일이 다가오자 환자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휴진 불참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겁니다.현재 3만여 개 의료기관 중에 정부에 18일 휴진을 신고한 곳은 1천400여 곳으로, 전체 4%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집단휴진에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 이른바 빅5 병원들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환자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서울대 병원 교수들은 중증, 희귀질환 진료에 대해선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요?박지선 기자네, 서울대 의대와 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비대위는 휴진에 대해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 가능하거나 진료를 미뤄도 당분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에 한정된다며, 중증, 희귀질환 진료는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환자들에겐 죄송하다면서도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휴진 결정은 고수했습니다.환자단체들은 연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집단휴진에 대해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최대환 앵커정부 대응도 살펴보죠.한덕수
"의대생 동맹휴학 안 돼"···비상 가이드라인 마련 예정
모지안 앵커정부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동맹휴학 신청을 대학이 승인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다만 수업에 복귀한다면 비상 학사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의대 교육 정상화 브리핑(장소: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해 집단으로 동맹휴학을 신청한 것에 대해 대학의 승인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그러면서 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맹휴학 승인이 이뤄질 경우 해당 대학에 대한 면밀한 점검 등을 통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이제는 학교로 돌아와 주십시오. 자신의 자리에서 학업을 계속하면서 대학, 정부와 함께 건설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의대생들을 향해서는 수업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청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특히, 의대생들이 원활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해 '비상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기만 하면 과도한 학업 부담과 유급에 대한 불안 없이 원활히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가능한 모든 지원도 약속했습니다.구체적으로 1학기에 학생들이 이수하지 못한 과목을 2학기에 추가로 개설하거나, 학기 말에 유급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학년도 말까지 수업 결손을 보충하기만 하면 진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의대생들의 복귀를 막는 수업 거부 강요 등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의대생 복귀상담센터'를 마련해 해결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개별 학생의 수업 복귀를 막는 집단적 행위나 위협에
대구·경북 숨은 관광지 찾기···"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
모지안 앵커조선 고택의 역사가 담긴 옻골마을, 또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맹개마을, 가보셨나요.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대구·경북의 숨은 명소들을, 김유리 기자가 가봤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부드러운 곡선의 멋이 담긴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자아냅니다.옻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 옻골마을.400년 조선 고택의 역사를 품은 이곳엔 지금도 약 15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인터뷰 문정희 / 대구시 북구"여기 와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대구 근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또 오고 싶은 장소입니다."자전거를 타며 문화해설을 듣거나, '한옥 스테이'로 고택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하는 옻골마은은 지난해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으로 선정됐습니다.인터뷰 최정영 / 옻골마을 통장"(로컬100에) 선정된 이후로 특히 내국인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고 또 동호회들끼리도 오고... 외국 관광객들도 하루에 관광버스로 2~3대씩 타고 오고 있습니다. 한복 체험도 하고 또 떡메치기 같은 체험도 하고..."(장소: 맹개마을 (경북 안동시))초록빛 산자락이 사방을 둘러싸고, 낙동강 물줄기가 굽이쳐 흐릅니다.육지 속 섬, 맹개마을에 닿기 위한 유일한 수단인 트랙터.자연 속을 건너는 이색 체험이 끝나면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새하얀 메밀밭이 펼쳐집니다.인터뷰 이유진 / 경남 김해시"첫 번째로는 어제 (트랙터를 타고 오면서) 봤던 은하수, 두 번째로는 여기 펼쳐져 있는 땅 밑의 은하수네요. 오늘은 메밀밭 이렇게 두 개가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또 오고 싶어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안전성 미입증 '사슴 태반 캡슐' 불법 판매 적발
모지안 앵커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사슴 태반 줄기세포 함유 제품을 불법으로 수입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다단계판매원 김 모 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사슴 태반 줄기세포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아 국내 반입이 금지된 만큼 제품 구매와 섭취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민 장관, 지진 피해 현장 방문···"지진 피해 긴급 복구 지원"
모지안 앵커전북 부안에 규모 4.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긴급 복구 지원을 지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전라북도 부안군)집 앞마당에 부서진 집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12일 일어난 지진으로 싱크대 위 찬장이 무너진 겁니다.인터뷰 김점순 / 전라북도 부안군"막 나조차 흔들리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조금 있으니 더 흔들려서 막 정신이 없고 우당탕하더라고요. 북한에서 뭐 쏜 줄 알았어요."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시설물 피해 신고 접수는 계속됐습니다.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시설물 피해는 286건.전날보다 136건이 늘어났습니다.진앙지인 부안이 2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안과 가까운 정읍과 익산, 군산 등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안군 계화면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이 자리에서 추가 여진과 여진으로 인한 주택 붕괴 등 불안해하는 주민의 마음을 달랬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안전하게 건물 잘 점검하고 안전할 경우에만 거주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이 장관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등 관계기관에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빠르게 마무리할 것과 피해 주민의 심리 회복 지원도 당부했습니다.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등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영상제공: 행정안전부 / 영상편집: 신민정)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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