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복지부 "조속히 사태 해결"
임보라 앵커넉 달 넘게 의료공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열었습니다.보건복지부는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열었습니다.의료계와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가 증인과 참고인으로 참석한 자리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집단휴진 사태와 의대 증원 과정 등 현안을 짚어보고,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책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추진 동기에 대해, 환자가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역량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집단 진료거부로 환자가 피해를 입은 명확한 사례에 대해선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명백한 것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말씀드리고요.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확산 조짐을 보이던 대형병원 무기한 휴진은 점차 잦아드는 상황입니다.서울대병원이 집단휴진을 철회한 데 이어 가톨릭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유예 결정을 내렸습니다.환자들이 겪을 불편과 불안을 고려해 휴진보다 다른 방식을 선택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풀이됩니다.의사협회도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보류하고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집단행동 참여를 이유로 환자 동의를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료를 하지 않으면 진료 거부에 해당하는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단 입장을 유지하고
한국정책방송원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신영철 /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장 (오늘 15시 30분 발표)(장소: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북핵대표 유선협의···"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임보라 앵커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와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한미일 3국 북핵대표는 러북 정상회담 이후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이 국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를 언급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올림픽 한 달 앞으로···대표팀 막바지 담금질
모지안 앵커앞으로 꼭 한 달 뒤면 지구촌 스포츠 축제 파리올림픽이 개막합니다.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데요.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운 현장에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의 주역으로 꼽히는 황선우가 물살을 가릅니다.황선우의 목표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43초의 벽을 넘는 것.라이벌로 손꼽히는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가 올해 유일하게 1분 43초대를 기록했습니다.인터뷰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포포비치 선수가 1분 43초대의 기록을 스타트를 끊었기 때문에 파리올림픽에서 굉장히 많은 선수들이 1분 43초대 기록을 욕심을 많이 낼 것 같아요."황선우에게 김우민은 죽마고우이자 라이벌입니다.인터뷰 김우민 /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를 이기고 싶습니다. 아직 한 번도 자유형에서는 이겨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선우랑 농담 삼아서 내가 더 이기겠다 이런 말도 하는 것 같고요."파리 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진천선수촌은 대표팀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유도 금메달을 딴 김하윤은 2012년 런던올림픽이후 끊긴 '금맥'을 이을 기대주로 꼽힙니다.상대 선수의 도복 깃을 더 세게 잡기 위해 손가락에 테이핑을 고쳐 맵니다.인터뷰 김하윤 / 유도 국가대표 "손가락이 뼈가 어긋나서 테이핑을 안 하면 못 잡아요. '잡기'가 잘 안 돼가지고. 아무래도 테이핑을 많이 감으니까 테이핑 값해야죠. 열심히!"파리의 무더위는 이번 올림픽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하기 위해 선수촌에 에어컨이 없어 선수 컨디션 관리가 관건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입게 될 쿨링 조끼입
저축보험 플랫폼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저축보험도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통해 간편하게 가입-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6월 27일부터는 '저축보험'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됩니다.소비자들은 네이버페이 등에서 환급률·보험료 납입기간을 확인하며 여러 저축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아울러 7월 중순 이후에는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인데요.펫보험의 경우 갱신형·재가입형 상품을 함께 비교할 수 있고, 여행자보험의 경우 14개 담보 중 일부만 선택해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금융위는 앞으로 더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원환자 중 손상환자 비율 여전히 1위, 추락·낙상 주의 필요
-전체 입원환자 중 손상(15.4%)이 1위, 암(11.7%), 소화기계통 질환(11.3%) 순-임보라 기자2022년 전체 입원환자 중 '손상환자' 비율은 15.4%로, 여전히 질병군 1위였습니다.암·소화계통 질환 환자보다 많았는데요.손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추락·낙상'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운수사고'·'부닺힘'이 뒤를 이었습니다.또 '중독 손상환자'의 경우 15~24세 여성의 의도성 자해 중독이 대부분을 차지해,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한편 손상환자의 평균재원일수는 13일로 전체 입원환자 평균 8일에 비해 길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재원 기간도 증가했는데요.질병청은, 효과적인 손상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린이·노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지안 앵커넉 달 넘게 의료공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가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보건복지부는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열었습니다.의료계와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가 증인과 참고인으로 참석한 자리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집단휴진 사태와 의대 증원 과정 등 현안을 짚어보고,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책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추진 동기에 대해, 환자가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역량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집단 진료거부로 환자가 피해를 입은 명확한 사례에 대해선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명백한 것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말씀드리고,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확산 조짐을 보이던 대형병원 무기한 휴진은 점차 잦아드는 상황입니다.서울대병원이 집단휴진을 철회한 데 이어 가톨릭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유예 결정을 내렸습니다.환자들이 겪을 불편과 불안을 고려해 휴진보다 다른 방식을 선택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풀이됩니다.의사협회도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보류하고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영상제공: 국회방송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지영)정부는 집단행동 참여를 이유로 환자 동의를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료를 하지 않
윤 대통령 "정신건강 전 주기 아우르는 정책 대전환"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정부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정신건강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장소: 26일,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정신건강 분야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출범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윤 대통령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정책을 수립,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예방, 치료, 회복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대전환을 천명했습니다.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하고, 정신 응급 대응과 치료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예방, 치료, 회복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에서 이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정신건강을 바로보는 사회의 시선을 바꿀 것도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신질환은 일반질환과 마찬가지 치료할 수 있고, 치료하면 낫는다,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됩니다."윤 대통령은 정신건강 분야에 재정을 투입하겠단 의지도 전했습니다,관계 부처에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챙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p
유사 위험시설 긴급점검···공장 관계자 3명 입건
모지안 앵커정부가 화성 화재 사망자의 신원 확인 등 사고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아울러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유사 위험시설의 사고를 막기 위한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화재사고.25일 오전 마지막 실종자를 찾아내면서 23명의 사망자가 모두 수습됐습니다.화성 화재사고 지역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명의 사망자 가운데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3명.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의 경우 경찰청과 법무부에서 DNA 비교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곧 신원이 파악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도 진행됐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4시간 동안 현장 감식 작업을 진행했고, 감식 내용 분석에 들어갔습니다.녹취 민길수 /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 "감식 내용을 분석해 화재 원인 및 법 위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며, 추후 필요 시 추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사고 책임자에 대한 수사 상황도 발표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오전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동종, 유사재해 방지를 위한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유사 위험시설에는 사고를 막기 위한 긴급 자체점검을 지시했습니다.녹취 민길수 /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 "유사 위험시설에 대한 사고 방지를 위해 전지제조업 사업장 500여 개소에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고..."이와 함께 200여 개 전지 관련 회사는 소방청 주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F-22 랩터와 '연합공중훈련'
모지안 앵커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해군과 공군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습니다.해군은 서북도서 작전지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공군은 미 공군 F-22랩터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을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서북도서 작전지역(백령도·연평도))K-9 자주포가 표적을 향해 불을 뿜습니다.숨겨진 해안포까지 정밀타격이 가능한 스파이크 미사일이 발사됩니다.K-9, 스파이크, 천무 등이 운용됐고 총 290여 발을 쐈습니다.서북도서 방위사령부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해상사격 훈련을 했습니다.녹취 정구영 / 해병대 제6여단 포병대대장(중령) "해병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됐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것입니다."이번 훈련은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된 뒤 처음 시행되는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입니다.앞서 남북은 2018년, NLL 인근 135km 일대에 해상 완충 구역을 설정하고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로 했지만,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자 정부가 군사합의 효력 전부를 정지시켰습니다.해병대는 이번 훈련이 "연례적이고 방어적 훈련으로,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면서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의 완전성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공군 청주기지·충주기지)우리 공군 F-35A 전투기가 창공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고, 미 공군 F-16 전투기가 이륙합니다.같은 날, 공중에서는 대대급 한미 연합공중훈련, '쌍매훈련'이 열렸습니다.우리 공군 F-35A와 KF-16, 미 공군 'F-22 랩터' 등 4·5세대 전투기 3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이번 훈련에서 한미 공군은 적의 군사력을 사전에 교란, 무력화시키는 '항공차단작전'도 수행했습니다.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오물풍선 이은 도발
모지안 앵커이틀 연속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북한이, 이번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우리 군은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이,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6일 새벽 5시3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의 자세한 제원과 실패 원인은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하고 있습니다.북한이 이번에 발사 실패한 미사일은 250여㎞를 비행했는데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됩니다.군 관계자는 "원산 동쪽 해상에서 공중 폭발했다"며 "파편이 반경 수㎞에 걸쳐 흩어져 바다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미사일은 평소보다 연기가 많이 났고 비정상 비행을 하면서 서북도서와 경기 파주, 연천 지역에서 비행운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달 3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무더기로 발사한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지난 2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항공모함 루즈벨트함이 참가하는 한미일 첫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북한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앞서 이틀 연속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5일 밤 남쪽으로 날린 오물 풍선은 250여 개로 식별됐으며 이 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이 종잇조각으로, 위해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북한이 오물풍선에 이어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며 도발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군 당국이 26일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민혜정)군 당국은 대북 심리전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반도체 17조 원 저리대출···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3년 연장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정부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17조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 (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하반기 경제전망에 대해 민생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모두발언 통해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 부담 등으로 국민이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소상공인은 경기 요인 외에도 부채 증가 등 구조적 요인이 더해져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정부가 민생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상반기 우리 경제는 수출 반등으로 글로벌 복합위기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세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지나왔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등 민생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최 부총리는 이어 구조적 민생 개선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역동 경제 로드맵'을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회의에서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우선,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저리대출 프로그램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일반대출 대비 대기업은 0.8~1%p, 중소기업은 1.2~1.5%p 우대금리로 설비 등 신규 시설 자금을 지원받습니다.또한, 2027년까지 산업은행에 현금과 현물 최대 2조 원을 출자해 대출 역량을 확충하고, 올해 말 끝나는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 공제를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백신 등의 기술과 관련해 시설 투자는 15~25%, RD 투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