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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4)-부부 작품 전시회('84)-아르누보 유리 명품전('84)-신재효 선생 100주기 기념 완판 창극('84)-호국 예술제('84)-제2회 체육부장관배 쟁탈 전국 카누대회('84)-제15회 주한 외국인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법원 설치 추진"
모지안 앵커지난 14일 노동약자를 주제로 열렸던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가 나왔습니다.정부는 노동약자 보호법 제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게 준비하는 한편, 노동법원 설치를 위한 협의에도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25번째 민생토론회 (장소: 지난 14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노동약자를 주제로 열렸던 25번째 민생토론회.사업장 쪼개기, 비정규직 차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녹취 한병운 / 식음료 분야 종사자 "어느 정도 규모가 있거나 여력이 되는 사업장들이 법망을 회피하기 위해 사업장 쪼개기와 같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확실하게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녹취 박승미 / 증권사 계약직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명절휴가비나 임금·복지 같은 것은 정규직과 달라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차별을 받고 있는지 인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과 노동법원 설치를 주문했습니다.민생토론회 사후 브리핑 (장소: 16일, 정부서울청사)정부는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기존의 노동관계법과 제도는 조직화되고 전형적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보호하는 데 좀 더 무게가 실려 있는 만큼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법 제정이 시급합니다."법안엔 공제회 설치 지원과 권익 증진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등이 담길 예정으로, 정부는 올해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논의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노동법원 설치를 위한 협의에도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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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불리한 조치 없어야···필요한 지원 제공"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특히 일본 정부에 정보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한다면, 국내 기관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대통령실이 이틀 연속으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불리한 조치를 내려서는 안 될 거라고 재차 강조한 겁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적절한 정보보안 강화 대책이 제출되는 경우 일본 정부가 자본구조와 관련되어 네이버의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앞서 일본 정부가 수 차례 내린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고, 경영권 차원의 언급이 아니라고 밝힌 만큼 부당한 조치를 취해선 안 된다는 설명입니다.그러면서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정보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국내 기관에서 기술적, 행정적 자문을 포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자본구조 변경을 제외한 정보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네이버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입니다."대통령실은 전날에도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정치권에도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기업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면밀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2. 5. 15.)
-스승의 날(82')-세종대왕 숭모제전(82')-국악기 보급운동(82')-마당놀이(82')-미스코리아 선발대회(82')-제1회 경로사상 선양 전국 웅변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킷에서 펼치는 제2의 레이스
1. 프롤로그 # 서킷을 질주하는 여성 정비사- 여성 정비사의 무한 질주 - 57세 이은정 씨 2. 인생1막# 자동차 정비의 세계에 뛰어든 엄마-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남자 직원들을 휘어잡는 정비소의 대표 이은정 씨. 엔진 소리만 들어도 문제점을 찾아내는 30년 차 베테랑 정비사다. - ‘아줌마 뭐 알아요?’라고 말하는 손님들에게 ‘뭐 알아요!’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어 피나는 노력한 끝에 정비 기술은 물론, 정비기능사 자격증까지 따냈단다. - 세심한 설명과 친근한 태도로 단골까지 사로잡은 여성 정비사. 단돈 500만 원으로 어렵게 시작한 정비소는 어느새 두 아들과 함께 운영하는 가족의 일터로 자리 잡았다. 3. 인생2막# 소상공인 이웃들과 달려 나가다- 평생을 살아온 동네, 노원구에서 이웃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 싶어 시작했다는 소상공인 스터디 모임. - 이은정 씨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블로그 활용법 강의 덕분에 이웃 상인들의 SNS 실력도 나날이 성장 중이다. 4. 인생3막# 국내 유일, 자동차 경주 대회의 여성 기술위원장- 강원도 인제의 한 경기장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대회. 자동차 정비사 이은정 씨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그녀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여성 기술위원장이기 때문이다. - 질주 본능을 깨우는 자동차 경주대회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사전 검차부터 대회 중에 사고가 난 차량들 점검까지! 물러섬이 없는 엄격한 여성 기술위원장, 이은정 씨와 후배들이 함께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를 따라가 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금은 우주 시대
‘별을 보며’ 자라고 우주에 대한 꿈을 꾸며 자란 안형준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선발’ 공모에도 뛰어들어 최종 30인에 드는 기염을 토한 당사자. 그랬던 그가 곧 있으면 개청할 우주항공청, 그 뒤에서 우주항공청의 필요성과 조직모델은 물론 우리나라 우주 정책을 연구하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런 그가 말하는 우주의 중요성은 무엇일까? 우주는 더 이상 우주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군사, 외교, 국제규범 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며 ‘미래 먹거리’를 결정지을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우주 개발 및 우주 산업의 현주소는? 그리고 그 전망은? 전세계 각국이 앞다퉈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 그리고 우주로 가는 일이 ‘인류’의 미래에 있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들어보고, 이미 시작된 ‘우주 시대’를 맞이할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4. 05. 15.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전국 사찰서 봉축 법요식'불기 2568(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15일) 전국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열립니다.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올해 봉축 표어로 삼아 법요식을 올리고, 대한불교조계종은 조계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2. 윤 대통령 "부처님 가르침 받들어 어려운 이웃 살피겠다"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저와 정부의 온 힘을 쏟겠다"며 "부처님 자비와 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두 손 모은다"고 적었습니다.3. 잇단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정부, 트럼프 측에 한국 입장 전달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주한미군을 줄이고,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할 수 있다는 잇단 발언에 우리 정부가 입장을 트럼프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한미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 선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한국 정부 입장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4. 중, 미 관세 인상 발표에 강력 반발 "즉각 취소" 요구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자 중국은 미국이 WTO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일관되게 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 부가 관세에 반대해왔다는 점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며 "모든 조처를 해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5. 방중 앞둔 푸틴 "역대 중러 관계 최고"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이 시각 주요뉴스 (2810회)
한중 외교장관회담···"한일중 정상회의 성공개최 협력"
모지안 앵커베이징에서 만난 한중 두 나라 외교 장관은,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아울러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고위급을 포함한 교류와 소통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보도에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중 외교 장관 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4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양국은 먼저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한일중 정상회의는 오는 26일에서 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 중이며 세 나라가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지속되는 북한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또 최근 중국에서 탈북민 대규모 강제 북송 움직임이 이는 것과 관련해, 국내외 우려를 전달하고 탈북민들이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이에 왕이 부장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한중 관계 협력방안도 논의됐습니다.양측은 고위급을 포함한 다양한 수준에서의 전략적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조 장관은 왕이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으며 왕이 부장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한하겠다고 답했습니다.이와 함께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와 양국 외교부 주도의 각종 교류협력 사업을 재개해 상호 국민 간 우호 정서 확산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경제 분야에서는 양측의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조 장관은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투자환경 보장과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이 밖에도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동 정세, 미중 관계 등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입주 지연 속출···"공공주택 사전청약 시행 중단"
모지안 앵커공공 분양 주택의 본청약에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사전청약제도의 시행이 중단됩니다.기존에 정해져 있던 본청약 시기와 입주 일정이 늦어지면서 당첨자들의 불편이 커지자, 정부가 조치에 나선 건데요.자세한 소식,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공공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제도 시행이 중단됩니다.지난 2021년 7월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주택 착공 이후 이뤄지는 본청약보다 앞서 시행되는 사전 청약을 도입했지만, 당첨자의 입주 예정일이 수년씩 늦어지는 문제가 불거진 겁니다.실제로 최근 3년 동안 95개 달하는 공공주택 단지에서 사전 청약이 진행됐는데, 15개 단지의 본청약이 미뤄졌고, 올해 하반기 본청약을 앞둔 14개 단지 중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지구 등의 7개 단지도 지연이 불가피한 데 이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사업 지연 이유로는 기반시설 조성과 보상 지연, 공사비 상승과 문화재 발굴 등이 꼽힙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을 더 이상 시행하지 않고, 앞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바로 본청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기존의 사전청약 당첨자를 위한 지원과 관리도 강화합니다.녹취 이정희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LH는 그간 본청약 1~2개월 전에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를 안내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연 발생 시 예상 지연 기간과 사유 등을 투명하고 빠르게 안내하여 사전청약 당첨자가 이를 충분히 고려해 주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LH는 우선 올해 하반기 본 청약을 앞둔 사전청약 시행 단지부터 사업 추진 상황과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단지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에 관한 일정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입니다.실제로 사전 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는 임시 주거도 지원할 계획입니다.여기에 더해 본청약이 6개월 이상 늦어지는 경우에는
부처 합동 민생현장 방문···"국민 삶 속 더 깊숙이"
최대환 앵커민생토론회의 재개에 발맞춰, 한덕수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책임자들은 현장으로 갔습니다.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취임 2주년 국민보고(장소: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열린 취임 2주년 국민보고에서 어려운 민생 현황을 짚었습니다.그러면서 지난 2년간 민생 정책에 힘을 쏟았으나 국민의 삶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며, 앞으로 3년 동안은 국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취임 2주년 국민보고(지난 9일)“앞으로 3년,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적극 실천해 나아가겠습니다.”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민생토론회를 재개하는 등 민생 일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같은 날 오후에는 부처별 책임자들이 민생 현장을 찾았습니다.먼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습니다.동행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안 장관은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며 시장 물가를 확인했습니다.안 장관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회들, 우리 전통시장들 함께 갈 수 있는 동행할 수 있는 길들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청주시 복대가경시장)방기선 국무조정실장도 현장을 찾아 시장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방문객들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와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진행하는 등 소통도 이어갔습니다.(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서울
민생토론회 시즌2 시작···"노동약자보호법 제정"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가 다시 시작됐습니다.지난달 총선 이후 잠시 쉬었다 재개된 25번째 토론회의 주제는 바로 '노동약자'였는데요.윤 대통령은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법률 제정 의지를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오토바이를 타고 물건을 전달하는 배달 노동자들은 도로 위가 작업장인 만큼 늘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녹취 박우진 / 배달 노동자"일반적으로 도로 위 무법자라고 하는 음주운전, 과속, 난폭운전하시는 분들로 인한 저희들의 피해가 더 크다... 사망사고나 중상 이런 것들은 그런 원인으로 인해서 저희가 더 많이 다치고 사고가 더 크게 난다고 보고 있거든요. 아무리 저희가 조심을 하고 다녀도 도로 위에선 약자일 수밖에 없는 현실인 거죠."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을 곳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녹취 박우진 / 배달 노동자"저희 라이더들은 각자 활동을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하소연할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라이더들을 돕는 곳이) 어디에 뭐가 있다는 것 자체도 인식을 못 하고 있는 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정부가 이러한 배달 노동자를 포함한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비정규직 등 우리 사회 노동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섭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총선 이후 열린 첫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법엔 미조직 근로자들을 위한 공제회와 분쟁조정협의회 설치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상해·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또 노동
노동약자 복지 확대···배달종사자 보험가입 부담 완화
최대환 앵커이번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도 약속했는데요.노동약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을 늘리는 한편, 특히 배달 종사자들의 보험가입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이번 민생토론회에는 대리기사와 배달 종사자, 계약직 근로자 등 노동약자들이 모였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원청 기업이 영세 협력사를 위해 복지재원을 마련하면, 정부가 매칭해 함께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과 영세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 기금 조성 사업'을 확대한단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노동 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배달 종사자들의 보험 가입 부담도 덜어줍니다.민간보험의 이륜차 운송용 보험료는 평균 178만 원으로, 금액 부담이 커, 가입률이 40%에도 못미치는 상황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배달 서비스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서 보험료 부담을 크게 덜어드리고자 합니다."아울러,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악성 임금 체불에도 적극 대응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윤 대통령은 고액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강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보호 대책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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