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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AO "북한 GPS 교란행위 우려···재발방지 촉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처럼 최근 북한은 오물풍선 살포에 GPS 교란행위까지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북한의 최근 도발 행위가 지난달부터 집중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거죠?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지난달 28일 오물과 쓰레기를 담은 이른바 '오물풍선'을 우리 쪽으로 대량 살포했고, 이어 GPS 전파 교란 공격까지 연달아 감행했습니다.이 같은 도발은 이달 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이에 우리 정부는 9.19 군사합의에 대한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관련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이러한 조치는 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최대환 앵커주요 국제기구에서도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를 했습니다.지난달부터 북한이 지속해온 GPS 교란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요?박지선 기자 네, 맞습니다.국제 민간 항공기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북한의 GPS 교란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는데요.결정문에는 GPS 교란행위에 대한 심각한 우려 표명과 북한의 재발방지 보장을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이 국제기구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전 세계 36개 주요 항공 강국들로 구성돼 있는데, GPS 교란행위 주체로 북한이 명시적으로 지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최대환 앵커회원국들이 GPS 교란 행위의 위험성을 그만큼 공감한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위험을 끼치나요?박지선 기자네, GPS는 2만km 상공을 비행하는 인공위성의 전파를 받아 주요 위치를 파악하는 데 쓰이는데요.<b
한국정책방송원
6·25전쟁 제74주년 행사···25일 대구서 거행
모지안 앵커'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제74주년 6·25전쟁 행사의 주제는 이렇게 정해졌습니다.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던 6·25전쟁 정부 행사가 올해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데요.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2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거행됩니다.이번 6·25전쟁 정부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를 주제로 6·25참전유공자와 유족, 정부와 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합니다.6·25전쟁 정부 행사는 매년 서울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됩니다.지방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의 정부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별 순회 행사로 추진되는 겁니다.전화인터뷰 서진영 /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과 사무관 "대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6·25전쟁에서 임시수도로서의 상징성과 다부동 전투, 영천 전투, 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 지역에 중요한 전투들이 다수 일어났던 장소라서 대구 지역을 선택하게 됐습니다."이번 행사에선 '우리는 전진한다'를 주제로 낙동강 방어선 사수부터 고지전에 이르기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영상과 노래 등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한편, 6·25전쟁 당시의 공적이 최근에서야 확인된 참전유공자 故 정정태 하사와 故 구남태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됩니다.기념식이 끝나면 대구 관내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영웅 위로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우리는 6·25참전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롭게 생활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b
윤 대통령, 전국서 민생토론회···지역 숙원사업 해결 '원동력'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그간 전국 곳곳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지역의 숙원사업 등 현안 해결에 힘을 쏟았는데요.이로 인해 민생토론회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한다는 국정과제의 원동력이 돼왔단 평가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방시대 선포식, 지난해 9월14일)"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입니다."26번 열린 민생토론회 가운데, 절반 가량은 영남과 충청, 강원, 호남 등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열렸습니다.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집중한 겁니다.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지역 개발에 발목을 잡던 규제를 풀기도 하고녹취 윤석열 대통령 (13번째 민생토론회, 지난 3월8일 경북 울진)"좀 화끈하게 풀어달라고 하셨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이 그린벨트라는 것도 다 우리 국민들이 잘 살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거니까. 잘 사는데 불편하면 또 풀 건 풀어야죠."지역 숙원사업엔 속도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특히 GTX, 신공항 등 교통 인프라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22번째 민생토론회, 지난 3월21일 강원 원주)"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광명, 강남, 수서, 잠실, 경기도 광주를 연결하는 GTX-D 노선을 이곳 원주까지 연결할 것입니다. 제 임기 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서 착공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놓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12번째 민생토론회, 지난 3월8일 대전)"금년 4월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고, 완료되는 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임기 내 (CTX)사업을 조기 착수하겠습니다."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산업 정책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20번째 민생토론
저렴하게 떠나는 숲 나들이 [돈이 보이는 VCR]
저렴하게 떠나는 숲 나들이 [돈이 보이는 VCR](출연: 장영신 /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관에게 듣는다···저출생 극복 대책은?
김용민 앵커우리나라 저출생 현상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을 목표로 범국가적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강민지 앵커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김용민 앵커이번에 발표된 저출생 대책에 정말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특히 어떤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준비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말부터 저출생 대책은 단순히 복지와 돌봄의 문제를 넘어, 청년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는데요.이번 대책에는 이런 부분이 포함되어 있나요?김용민 앵커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난임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난임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강민지 앵커난임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이번 대책에 난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담았다고 알고 있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아이를 낳고 싶은 부부에게는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같은 생각일 텐데요.그렇다면 난임부부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은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한데요.강민지 앵커난임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아이를 잘 보호하는 것인데요.이번 대책에 이런 부분도 포함되어 있나요?김용민 앵커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아플 때만큼이나 힘든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게다가 저출생의 여파로 소아과와 산부인과가 운영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실제로 전문의와 의원 수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복지부에서는 소아? 분만 인프라를 유지하고,
폭염 속 성지순례 사망자 속출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폭염 속 성지순례 사망자 속출이슬람 정기 성지순례 '하지'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할 5대 의무이자 가장 성스러운 종교의식인 성지순례 '하지'는 올해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졌는데요.사우디 보건부는 이 기간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만 총 1천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작년 사망자 200여 명의 약 6배가 넘는 수치입니다.녹취 파하드 사이드 / 기후 과학자"우리는 지구 온난화 한계점인 1.5도를 넘기지 않기 위해 기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 이상에서 우리는 순례자들을 죽음의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보건부는 사망자의 약 83%가 사우디 당국의 순례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땡볕 아래 제대로 된 휴식처나 회복 없이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했다고 언급했는데요.그러면서 열사병 등 증세를 보이는 순례 미허가자들에게만 14만 1천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자밀 / 사우디 보건부 응급 재난 총국장"이번 하지 시즌 동안 제공된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해 언급하자면, 우리는 병원과 여러 센터에서 14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또 사망자 중 다수는 노인 또는 만성 질환자였다고 밝혔습니다.2. 러 "우크라, 크림반도에 에이태큼스 발사"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3일 낮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 5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는데요.또 부상자 중 어린이 5명이 중태라고 전했습니다.녹취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 세바스토폴 시장"여름 휴가지
'의정 대화' 공감대 형성···의료공백 출구 모색
모지안 앵커서울대병원의 집단휴진이 중단되고 의료계를 대표하는 협의체도 출범하면서, 막혔던 의정대화에 물꼬가 트일 거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환자와 시민단체들은 의료계를 향해 명분없는 집단휴진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긴 진통 끝에 의료계를 대표하는 단일 소통창구가 마련되면서 의정대화가 시작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의대교수와 지역의사회가 참여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지난 22일 출범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별다른 구심점 없이 각자 다른 목소리를 내던 의료계 직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요구사항을 구체화하고 단일안을 내놓은 것입니다.이렇게 의료계 단일 대화 창구를 만든 올특위는 형식과 의제의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정부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더해 내년도 의대 정원 재논의를 포함한 의정 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는데, 정부는 2025년 의대 정원은 그 절차가 이미 마무리된 만큼 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다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측면에선 정부와 의료계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변수는 미복귀 전공의와 의대생들입니다.전공의와 의대생은 올특위 첫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모든 공식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정부와 올특위가 대화를 통해 합의에 도달해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어렵게 마련된 의정합의안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서울대병원 집단휴진이 닷새만에 중단되면서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움직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앞서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7일,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달 4일 휴진을 예고한 상황입니다.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던 의사협회는 29일 올특위에서 투쟁 방향을 결정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환자와 시민단체들은 의료계에
'23년 법인세 신고 법인 103.1만 개 처음으로 100만 개 넘었다
임보라 기자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 개를 넘었습니다.총 103만여 개로, 흑자를 신고한 법인은 65만여 개, 적자를 신고한 법인은 37만여 개였는데요.다만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6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천4백여 개의 상장법인이 총부담세액의 35%를 냈고 102만여 개 비상장법인이 65% 정도를 부담했습니다.국세청은, 업태별로 보면 총부담세액 중 제조업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금융·보험업, 서비스업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전국 협의체 출범
모지안 앵커분당과 일산, 평촌 등 노후한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정비에 들어갈 선도지구 선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또 수도권 외에 다른 지자체의 노후도시 정비사업 논의를 위한 협의체도 꾸려집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1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재건축에 들어갈 2만6천 가구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25일부터 성남 분당과 고양 일산, 안양 평촌, 부천 중동, 군포 산본 등 5곳의 1기 신도시 지자체별로 선도지구 공모가 시작되는 겁니다.공모 개시와 함께 지자체별로 공모 지침이 배포되는데, 도시별 평가 기준과 주민 동의서 취합 절차와 양식을 비롯해 정비 대상이 될 특별정비 예정구역에 대한 정보가 포함됩니다.공고 후 3개월 간 주민 동의율 확보 등을 거쳐 9월 23일부터 닷새간 공모 신청서 접수 후 평가를 거쳐 11월쯤 각 지자체가 신도시별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가 신도시 정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정부터 착공, 이주, 입주까지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완공까지 주민들과 함께 완주해 나가겠습니다."1기 신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노후도시들의 정비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한 겁니다.국토부와 부산과 대전 인천 등 전국의 23개 지자체로 꾸려졌는데, 오는 27일 첫 회의가 열립니다.그동안 1기 신도시 지자체에서만 협의체가 운영됐지만 지난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정의가 명확해져, 전국의 다른 노후계획도시들에서도 협의체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겁니다.국토부는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을 실시하고, 지역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역할도 맡길 예정입니다.<b
폭염인데···잠겨있는 무더위 쉼터?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폭염 속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가 미흡하다는 보도 내용 짚어보고요.낙태 허용 검토 관련한 정부 입장 알아봅니다.마지막으로는 마이코플라스마 유행주의보 관련해 살펴봅니다.1. 폭염인데···잠겨있는 무더위 쉼터?오늘 출근길도 무지 더우셨죠.이달 최고기온이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습니다.도심 곳곳 흔히 보이는 이 무더위 쉼터.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때에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편의시설입니다.한번쯤 이용해보셨을텐데요.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6만1천곳에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이 시설은 배정된 관리책임자가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적지 않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만큼 시설이 유명무실하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면서 문이 잠겨있다던지, 더위를 피하려 찾은 쉼터가 오히려 열기가 가득해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인데요.이 내용 관련해 행안부 설명 짚어보면요.먼저 실내 무더위쉼터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시설과 회원만 이용가능한 시설로 나눠져 있습니다.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단 방침인데요.앞으로 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시설별 이용 대상을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정확히 안내하겠단 방침입니다.이어서 보면요.무더위 쉼터는 실내 뿐만 아니라 공원 등 실외에서 쉴 수 있는 야외쉼터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시설 특성상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정부는 이같은 야외 쉼터에 그늘막이나 쿨링포그, 음수대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겠단 방침입니다.또 시설이 미비해 이용에 불편이 크다고 판단되는 곳이 있다면 지정을 해제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화성 아리셀공장서 화재···9명 사망·실종 15명
임보라 앵커오늘(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오후 4시 넘어 시신 8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는데요.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공장 건물 사이로 시뻘건 화염이 솟아오릅니다.수직으로 솟구친 검은 연기는 금세 하늘 덮었고, 폭발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현장음"탕, 탕, 탕, 탕"오늘(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미상의 폭발과 시작된 화재로 60대 남성이 1명이 숨졌고, 오후 4시 넘어 8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공장에서는 67명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오후 4시 기준 15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소방과 경찰은 회사 관계자 협조를 얻어 전화번호를 통한 위치 추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근무 인원 확인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화재 현장 2층 공장에는 리튬 이온 전지 3만여 개가 있어 급격히 연소 되면서 불을 완전히 끄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화재 소식을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행안부와 소방청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 하라"고 지시했습니다.또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사고를 보고받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잇따라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한 총리는 실종된 인원의 신속한 구조와 함께 화재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 회의를 열고, 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추가 피해
한국철도의 역사! 추억여행 달린다 [라떼는 뉴우스]
오랜 역사의 교통수단 철도추억의 증기기관차주의! 오르막길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철도의 눈부신 발전!한국철도의 역사! 추억여행 달린다대한뉴스 1962년 9월 30일대한뉴스 1961년 6월 23일대한뉴스 1963년 3월 9일대한뉴스 1963년 5월 4일문화영화 '철도 기관사' 1978년 1월 1일대한뉴스 1993년 7월 2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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