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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대 가장 더운 '하지'···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은?
모지안 앵커오늘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때 이른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이렇게 폭염이 발생했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최다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최다희 기자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 오늘(21일) 전국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어제 수도권에는 6월 사상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리고, 그 밖에 중부와 전북에도 폭염주의보가 계속됐습니다.녹취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현재 전국에 나타나고 있는 높은 기온은 21일까지 지속되겠고 이후 구름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약간 낮아지겠지만 습도가 높아 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이번 폭염은 내일(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누그러지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여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창이 넓은 모자를 쓰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나가야 합니다.또한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 게 중요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가까운 이웃에게 돌봄을 부탁하는 게 좋습니다.또한 학교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한편, 축사나 양식장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 밀도를 유지합니다.양식 어류는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을 넣는 등 수온 상승을 억제해 주며 가축이나 어류 폐사 시에는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합니다.이른 더위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개방된 곳들도 있으니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낮 시간대에는 인근 무더위 쉼터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b
한국정책방송원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다음 주 정상진료
최대환 앵커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지난 17일부터 진료를 쉬었던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 중단을 결정했습니다.다음 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하는데, 다른 대형병원으로 번져가던 휴진 확산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비대위는 지난 20일 휴진 지속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는데, 전체 참여 인원의 73.6%가 무기한 휴진 대신 다른 방식의 투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중단 결정에 따라, 서울대 의대 산하 4개 병원은 다음 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합니다.서울대병원과 강남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입니다.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철회하면서, 대형병원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던 집단휴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습니다.휴진 여부를 논의한 가톨릭의대 교수들은 결론을 내지 못했고, 성균관대 의대교수 비대위는 오는 25일 총회를 열어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오는 27일에는 세브란스병원이, 다음 달 4일엔 서울아산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의료계를 대표하는 범의료계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의정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특위는 의대 교수와 시도의사회, 전공의 대표 등 3인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는데, 의협 회장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렇게 꾸려진 범의료계특위가, 그동안 정부에서 요구해온 의료계 단일 소통창구로서 통일된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정부는 계속해서 의료계가 어떤 의제를 내놓든, 대화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단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수본 총괄반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정부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는 형식, 의제 구애 없이 언제든지 의료계와 대화
EU, 7개 회원국에 '재정적자 과도' 경고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EU, 7개 회원국에 '재정적자 과도' 경고오는 30일 총선을 앞둔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연합 7개 회원국이 유럽연합에서 재정적자가 과도하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19일 프랑스를 비롯헤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몰타, 폴란드, 슬로바키아 7개 회원국의 '초과 재정적자 시정절차' 개시를 유럽연합 이사회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초과 재정적자 시정절차는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의 3%,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의 60%를 초과하는 회원국에 재정건전성을 강제로 높이는 절차인데요.녹취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우리는 7개 회원국에서 적자 기준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벨기에와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몰타, 슬로바키아, 폴란드입니다. 이들 회원국에 대해 위원회는 초과 재정적자 시정절차를 확립하는 결정을 제안할 것입니다."이사회에서 이 절차 개시가 결정된 회원국은 4년간 부채와 적자를 줄일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데요.또 이행 상황에 따라 국내총생산의 0.1%를 해마다 벌금으로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2. 유대인 소녀 성폭행···프랑스 사회 분노프랑스에서 12세 유대인 소녀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이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이달 15일 파리 북서부 외곽 쿠르브부아의 한 공원에서 12세 유대인 소녀가 소년 3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가해자들은 12~13세로, 피해자를 창고로 끌고 가 폭행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범행 당시 소년들은 피해자를 '더러운 유대인'이라고 부르며 반유대주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과 미국을 제외하고는 유대인 인구가 가
고령 운전·어린이 교통사고↑ 도로 위 안전 예방법 [잘 사는 법]
고령 운전·어린이 교통사고↑ 도로 위 안전 예방법진행: 양혜선출연: 박기태 / 변호사Q.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은?Q.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은?Q. 민식이법 제정 배경과 내용은?Q. 세종시 어린이 사망사고 처분은?Q. 스쿨존 긴급자동차 사고 시 처벌은?Q.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 정부 노력은?Q. 고령 운전자 운전미숙 사고 사례는?Q.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 수칙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광버스의 추억 그 시절 여행 스타일 엿보기 [라떼는 뉴우스]
여행가기 좋은 달 6월!(라떼 시절) 관광버스 관광호텔이 최고지금과는 또 다른 재미 그 시절 여행길관광버스의 추억 그 시절 여행 스타일 엿보기대한뉴스 1956년 1월 1일대한뉴스 1977년 7월 19일대한뉴스 1964년 3월 6일대한뉴스 1979년 6월 22일대한뉴스 1965년 11월 6일대한뉴스 1991년 10월 2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특수전 항공기 AC-130J 참가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임보라 앵커공군은 미 특수전사령부 AC-130J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오늘(20일)까지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훈련에는 미군의 AC-130J와 우리 공군의 F-15K, KF-16, FA-50 전투기, KA-1 공중통제공격기 등이 참가했습니다.특히 AC-130J는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와 함께 실무장 사격을 실시하면서 어떤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통상자원부 동해 심해 가스전 현안 관련 (6.1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산업통상자원부 동해 심해 가스전 현안 관련 (6.19) 2.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6.20)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준비돼 있는데요.먼저 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부터 살펴봅니다.1. 산업통상자원부 동해 심해 가스전 현안 관련 (6.19) 우리나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이미 세계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는데요.사업 설명서를 발송하기 전에 벌써부터 여러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자, 한국석유공사는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동섭 / 한국석유공사 사장 "공사는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심해 탐사 기술력과 자금력을 갖춘 글로벌 석유기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투자유치 과정은 일반 투자유치 절차 에 따라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투자자 참여의향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투자유치 절차동해 가스전은 심해에서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대규모 투자비가 필요합니다.리스크를 분산하고, 투자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투자유치'가 꼭 필요한데요.그렇다면 이 투자 유치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질까요?일반적인 과정은 이와 같습니다.먼저, 사업설명서를 보내고 여기에 관심을 갖는 기업과 비밀준수계약을 맺습니다.이후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자료를 공유하고,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 협상을 진행합니다.석유공사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동섭 / 한국석유공사 사장 "공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동해 심해 유망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석유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공사는 국익을 극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02회)
외국인력 증가 전망···업종별 중장기 통합 관리
임보라 앵커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력의 수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계속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부처별로 나눠 관리하던 외국인력 관리를 통합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국내 농업과 건설업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력은 약 56만 명입니다.저출생과 고령화, 또 구직자들의 기피현상으로 이같은 업종의 구인난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이에 외국인력의 국내유입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정부가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계절근로, 비전문취업 등 비자별 단기 대응에서 벗어나 업종별 중장기적으로 분석해 통합 관리하겠다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부처별로 분산관리해 오던 외국인력을 통합관리하고, 외국인정책 간 연계 조정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비자별로 단기수요에 대응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업종별 중장기 수급전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력정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정부는 인력 수급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중장기 수급전망을 하기로 했습니다.현재까지는 업종에 상관 없이 수요에 따라 계절근로는 법무부 비전문취업은 고용부 선원취업은 해수부가 수급전망을 했지만, 앞으로는 농식품부, 해수부, 고용부 등이 계절근로, 비전문취업 비자에 상관없이 업종에 맞는 인력 수급정책을 수립합니다.인력관리도 달라집니다.그동안 정부는 비전문인력을 비자별로 총량을 관리했지만, 앞으로는 국무조정실장 담당의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비자 종류에 따른 인력을 통합관리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그동안 3개의 심의기구로 따로 운영되던 외국인, 외국인력 관련 정책 심의기구를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국인다문화 정책위원회로 일원화해 운영할 방침입니다.정부는 외국인력을 알선하는 민간 업체의 자격기준을 마련하고, 비자요건을 완화해 전문인력 유치와 숙련인력 양성을 강화
의대정원 등 인력수급정책···별도 논의기구 구성
임보라 앵커의료개혁특위가 의대 정원 조정 등 의료인력 수급정책을 논의하는 별도 기구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의료인력 증원 논의 때마다 반복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인데요.특위는 의료계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앞으로 의료인력 수급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는 별도 시스템이 마련됩니다.의료개혁특위는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을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선 의사결정 시스템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노연홍 /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그동안) 수급정책 자체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의료인력 정책 선진화의 첫걸음으로 수급 추계와 인력 양성 규모 조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체계화하여..."조정 시스템은 크게 두 축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수급 추계 전문위원회에서 미래 인구 변화 등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을 전망해 수치를 도출하면 정책 의사결정 기구에서 수치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조정을 포함한 수급 정책을 논의하는 겁니다.의사결정 기구에는 의료계와 환자 대표 등도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입니다.특위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까지 의료인력 수급 추계, 조정시스템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이날 회의에서는 필수,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재정 투자 원칙도 논의됐습니다.먼저 의료 수가 개선을 위해선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는데,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의 투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필수, 지역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전국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에는 국가 재정을 투입하고, 특별기금 등 별도 지원체계를 신설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이와 함께 국민과 의료계의 의료개혁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특위는 '국민자문단'을 구성해 의료개혁 과
체육 활동 참여율 높인다···'마일리지' 예산 5배 확대
임보라 앵커정부가 체력측정 프로그램, '국민체력100'을 운영하고 체육 활동을 하면 돈처럼 쓸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등 국민 체력 관리에 나서고 있는데요.체력 측정 서비스와 이에 따른 보상도 확대해 국민 체육 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장소: 서울 송파구 (18일 오전))우렁찬 기합과 함께 손에 잡은 악력 측정기를 있는 힘껏 쥐어봅니다.현장음 "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25.7!"악력에 이은 유연성 검사.무릎이 들리지 않게 신경 쓰며 상반신을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밀어내 봅니다.현장음 "자 쭉 미세요. 쭉. 그렇죠 쭉. 버티기!"연령대에 필요한 체력 수준을 국가가 인증하는 '국민체력100' 입니다.측정결과에 맞춘 운동도 처방됩니다.비만 유병률은 증가 추세인데, 국민 체력은 저하되면서 국민 건강 관리를 위해 정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근력과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해 등급을 매깁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이렇게 여섯 종목의 체력측정 결과와 체격 측정치를 종합해 3등급 이상이면 '국가 공인 체력 인증서'가 발급됩니다."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이 열리는 체력인증센터는 전국에서 75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인기입니다.인터뷰 권오돈 / 서울 강남구 "전국에 많이 있지만 너무 시설이 좁아서 이용하는 사람이 아주 힘들어요. 이거 이용하려면 당첨되기가 엄청 힘들거든. 경쟁이 치열합니다."체육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도 제공하고 있습니다.운동을 하면, 돈처럼 쓸 수 있는 '튼튼머니'를 한 명당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겁니다.만 11세 이
최대전력수요 8월 2주 '97.2GW' 예상···바이오 가스 생산 확대
임보라 앵커정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8월 둘째 주 발생할 것으로 보고, 전력 소비 급증에 대비한 수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또한, 올해부터 시행된 '바이오 가스법'을 계기로 2050년까지 유기성 폐자원의 80%를 바이오 가스로 전환합니다.계속해서 회의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19일 서울 기온이 35.8도까지 오르며 6월 중순으로는 75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광주와 경주 역시 37도를 넘으며 6월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6월 들어 30도를 넘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체 전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전력수급 차질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민불편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초래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정부는 전력수급에 지장이 없도록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정부가 예상한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로 지난해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최대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정부는 전력 수급으로 인한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한전, 거래소, 발전사 등과 함께 수급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섭니다.아울러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공공기관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7월 3주부터 8월 3주까지는 오후 4시 30분~5시 30분에 냉방기를 30분씩 가동을 중단하고, 취약계층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단가 상향 등 냉방비 부담 완화 지원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회의에서는 올해 시행되는 '바이오 가스법'을 계기로 2050년까지 유기성 폐자원 80%를 바이오 가스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가축분뇨나 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의 생산을 확대하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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