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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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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을 소형 원자로와 청정수소 허브로"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첫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 지역을 소형 원자로(SMR)과 청정수소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이 어제 경북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가졌습니다.어떤 자리였는지 개요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살기좋은 지방시대에 관한 비전과 그 가운데에서도 경북에 대한 비전을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박성욱 앵커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는 비전이군요.현재 추진 중인 ‘수소경제 산업벨트’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이처럼 울진에서 청정 수소가 생산되면 수소 운송을 위해 수소 배관망 건설도 필수적일텐데요,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또 SMR 산업을 이끌 혁신 기자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산업부가 800억 규모의 원전 산업 성장 펀드를 만들 것임을 밝혔습니다.어떤 내용입니까?박성욱 앵커 한편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 산단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도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 산단의 발전 비전인데요,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박성욱 앵커 아울러 경북의 미래 산업으로 농업을 꼽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 아울러 경북의 낙후된 교통 인프라 또한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입니다.어떻게 개발될까요?박성욱 앵커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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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첫 전략 회의···"국익 극대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첫 전략 회의를 개최했습니다.'국익 극대화'라는 기본 원칙 하에 해외자본 투자 유치 시점과 지분율 등 참여 수준을 정하기로 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장소: 21일, 서울 석탄회관)2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가 처음 열렸습니다.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7월 탐사시추 대상지 선정, 12월 탐사시추 개시를 앞두고 해외 투자 유치 방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미 글로벌 메이저 기업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만큼 이들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지혜가 필요합니다." 먼저 정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면 아래 수 km 밑 해저에 있는 석유·가스 자원 개발 경험이 전무한 만큼,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석유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시추 1공당 1천억 원 이상 소요되므로, 개발·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위험 분산 차원에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하지만 글로벌 메이저 기업 투자 유치 시 개발 성과가 났을 때는 투자 지분만큼 해당 기업에 이익을 내줘야 해 추후 '국부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따라서 정부는 '국익 극대화'라는 기본 원칙으로 해외자본 투자 유치 시점과 지분율 등 참여 수준을 정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현 조광권은 너무 넓은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유망 구조의 위치, 형태와 무관하게 설정돼 있어 개발에 적합한 규모로 분할이 필요합니다." 회의에서는 현행 해저광물자원개발법이 대규모 유전·가스전 개발에 적합하지 않은 체계로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이에 향후 해저 조광권을 유
北, 군사분계선 3번째 침범···"원칙적으로 단호히 대응"
임보라 앵커북한군이 어제(20일)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물러났습니다.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은 2주 사이 3번째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어제(20일) 오전 11시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을 20m가량 침범했습니다.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실시하자 이들은 바로 북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합참은 북한군이 작업 도구를 휴대하고 작업 중이었으며, 우리 군의 경고에 바로 퇴각한 점 등으로 미뤄 이번에도 단순 침범일 것으로 잠정 판단했습니다.북한군은 북상 이후에도 수풀 제거와 땅 파기 등 불모지 작업을 야간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군 당국은 상황을 주시하며 경계태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은 2주 사이 3번째입니다.지난 9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을 50m 이내로 넘어왔다가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했고, 지난 18일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안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을 20m가량 침범했다가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한 바 있습니다.북한군은 지난 4월부터 전선지역 여러 곳에서 다수병력을 투입해 불모지 조성과 지뢰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비무장지대 안 여러 곳에서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이와 유사한 상황이 앞으로 종종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에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했으며 유엔사에 관련 내용을 통보한 만큼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유엔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사진제공: 합동참모본부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윤현석입니다.<
경제영토 넓혔다···윤 대통령 중앙아 3개국 국빈방문 성과는?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했습니다.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가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로 넓혀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순방국 대사 통해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연결해 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지규택 /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였습니다.그만큼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중요한 지역이라는 의미인데요.어떤 이유에서일까요?임보라 앵커탄탄한 경제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 협력의 폭이 확장되길 기대해 봅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임보라 앵커계속해서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 연결해 카자흐스탄 순방 성과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조태익 / 주카자흐스탄 대사)임보라 앵커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에서도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라인데요.우라늄, 크롬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자원부국이기도 합니다.이번 순방에서의 최대 의제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었는데요.어떤 성과들이 있었나요?임보라 앵커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 기회가 더 활짝 열리길 응원하겠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임보라 앵커끝으로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연결해 순방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원도연 / 주우즈베키스탄 대사)임보라 앵커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은 우리의 형제국가 우즈베키스탄이었는데요.그런데 대사님, 이번 순방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이 있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다음 주 정상진료
임보라 앵커정부 의료개혁에 반발해 지난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했던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 중단을 결정했습니다.다음 주부터 정상진료가 시작되는데, 다른 대형병원으로 번지던 휴진 확산 움직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비대위는 지난 20일 휴진 지속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는데, 전체 참여 인원의 73.6%가 무기한 휴진 대신 다른 방식의 투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중단 결정에 따라, 서울대 의대 산하 4개 병원은 다음 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합니다.서울대병원과 강남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입니다.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철회하면서, 대형병원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던 집단휴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습니다.휴진 여부를 논의한 가톨릭의대 교수들은 결론을 내지 못했고, 성균관대 의대교수 비대위는 오는 25일 총회를 열어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오는 27일에는 세브란스병원이, 다음 달 4일엔 서울아산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의료계를 대표하는 범의료계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의정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특위는 의대 교수와 시도의사회, 전공의 대표 등 3인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는데, 의협 회장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렇게 꾸려진 범의료계특위가, 그동안 정부에서 요구해온 의료계 단일 소통창구로서 통일된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정부는 계속해서 의료계가 어떤 의제를 내놓든, 대화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단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수본 총괄반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정부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는 형식, 의제 구애 없이 언제든지 의료계
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불러들여 러북 조약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한일 외교장관은 통화를 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 강화해나가기로 했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습니다.녹취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 주한러시아대사"안녕하십니까, 기자 여러분."'어느 한 쪽이 전쟁상태일 때 지체없이 군사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긴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현장음"러시아는 남한보다 북한과의 관계를 더 강화하기로 결정한 건가요?"지노비예프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러시아와 북한이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김 차관은 특히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하면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러시아에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강조했습니다.지노비예프 대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들었으며, 이를 본국에 정확히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미국 출장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각각 유선 협의를 하고 러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블링컨 장관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하고, 확장억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요코 일 외무대신과의 통화에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긴밀히 공조하고, 한일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 원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 원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는데요.정부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필요한 시기에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이 소식, 주요 외신도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먼저 한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절체절명의 인구 위기에 놓여있다고 보도했는데요.그 이유로는 젊은 부부의 맞벌이가 보편적이며,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에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는데요.먼저 육아휴직 보상 한도 인상에 주목했으며, 한국에서는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이는 지난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주택 대출 요건 완화, 가사관리사 확대, 보육비용 절감 등을 포함한 조치 중 하나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습니다.2. 'K-컬처 연수 비자' 도입K팝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K팝의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를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장기 체류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K팝과 안무, 모델 등 분야의 연수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컬처 연수 비자'를 연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CNN은 한국 기획재정부가 K팝 트레이닝을 원하는 외국인에게 'K-컬처 연수 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보
지방시대위원회 26차 민생토론회 사후브리핑 (6.20)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지방시대위원회 26차 민생토론회 사후브리핑 (6.20)2. 보건복지부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 (6.20)오늘 살펴볼 브리핑은 이렇습니다.1. 지방시대위원회 26차 민생토론회 사후브리핑 (6.20)먼저 지방시대위원회 브리핑부터 살펴보시죠.26번째 민생토론회가 경북 경산에서 열렸습니다.세계적인 제조업 생산 기반을 갖춘 경상북도를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로 키우겠다는 얘기가 오갔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논의됐을까요?브리핑에서 살펴보시죠.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먼저 원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원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800억 규모의 원전산업 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SMR 제작지원센터를 확대하여 원전 기업들의 SMR 시장 진입을 지원해나가겠습니다."# SMR브리핑에서 얘기한 SMR.생소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SMR이란 소형 원자로를 말합니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원전'이라 하면 대규모 발전소를 떠올리죠.이를 작게 축소한 원자로가 바로 SMR인데요.원자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크지 않고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미래에는 이렇게 공장에서 원전을 만드는 시대가 올 거라고 예측하고 있는데요.그만큼 이 SMR은 미래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전 세계 국가들이 SMR 개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우리나라가 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경북 경주에 3천억 규모의 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경북이 SMR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되면, 기존보다 기기 안전성이 강화되고 제작 비용과 기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
50% 할인받고 '바다로' 떠나요 [돈이 보이는 VCR]
50% 할인받고 '바다로' 떠나요 [돈이 보이는 VCR](출연: 한정수 /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사무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 제조혁신허브 구축, 경북 'SMR·수소' 거점으로!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국민과 함께하는 스물여섯 번째 민생토론회'가 지난 20일 경북 경산에서 개최됐습니다.이번 민생토론회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경북 맞춤형 대책이 발표됐는데요.차영주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임보라 앵커가장 먼저,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SMR(소형모듈원전)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해외 주요국들이 2030년대 SMR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이미 치열한데요.어떤 계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까요?임보라 앵커경북 구미산단은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징된 곳입니다.더불어 경북 울진은 원자력 수소 단지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경북 내 국가 산단을 조성하고 육성에도 힘을 싣기로 했죠?임보라 앵커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재원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마련 될 예정입니다.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각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자체 펀드 조성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요?임보라 앵커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TK 지역을 행정통합한 '가칭, 대구직할시' 추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수도권에 상응하는 대규모 경제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부터,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들도 많죠?임보라 앵커지역 도로 확충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부산 광안대교 같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죠?임보라 앵커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도 나섭니다.일출 명소를 알려진 포항 호미곶 지역에 국가 해양생태공원을 만
프랑스의 빗나간 예측···자체 기술로 수출까지? [S&NEws]
김용민 앵커# KTX수출이집트에서 한국 전동차가 달리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첫번째 계약은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1호선 전동차 180량이었습니다.이후 2호선, 3호선 줄줄이 계약됐죠.아! 그리고 폴란드도 있습니다.거긴 트램인데요.2019년 폴란드에 국산 트램이 수출됐습니다.자 여기까지는 전철입니다.한국은 고속철, 100% 자체 기술 제조국입니다.최고시속 320km인 KTX-청룡 보유국인데요.전철 수출은 있었지만, 고속열차의 수출 사례가 없었던 한국, 드디어 물꼬가 트였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현지시간 14일 현대로템과 우즈벡 철도공사가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한 겁니다.250km급 고속철 42량입니다.1편성에 7량이고요, 2700억 원 규모입니다.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를 운행하고 있는데요.기존의 선로를 개량해 활용하고 있습니다.자, 이번 고속철 수출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바로 프랑스에서 고속열차를 수입했던 나라가 자체 제작에 이어 수출국으로 바뀌었다는 겁니다.한국에 고속철도가 달리기 시작한 지 20년 만에 이뤄낸 쾌거죠.2004년 한국의 첫 고속철은 프랑스 알스톰 사의 TGV 개량형이었습니다.# TGV2004년 최대 시속 300km로 고속열차 시대를 연 첫 KTX는 일명 상어로도 불리는데요.앞 모습이 상어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이 KTX에는 제작사인 로템과 함께 알스톰의 이름도 볼 수 있는데요.프랑스 알스톰사의 TGV가 KTX의 시작이었습니다.열차가 개통된 건 2004년이지만 고속철 계약은 그로부터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1994년 정부는 알스톰 사와 시속 300km급 고속열차 도입,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습니다.하지만 알스톰은 기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불러들여, 러북 간의 조약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한일 외교장관이 통화를 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습니다.녹취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 주한러시아대사"안녕하십니까, 기자 여러분."'어느 한 쪽이 전쟁상태일 때 지체없이 군사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긴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녹취"러시아는 남한보다 북한과의 관계를 더 강화하기로 결정한 건가요?""..."지노비예프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러시아와 북한이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김 차관은 특히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하면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러시아에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강조했습니다.지노비예프 대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들었으며, 이를 본국에 정확히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미국 출장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각각 유선 협의를 하고 러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블링컨 장관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하고, 확장억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요코 일 외무대신과의 통화에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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