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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브리핑 - 이재명 대표와 통화
대통령실 브리핑 - 이재명 대표와 통화이도운 / 대통령실 홍보수석 (24. 04. 19. 16시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북 "패자의 구걸 행각"···정부 "북, 자기 성찰이 먼저"
임보라 앵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의 한일 방문에 대해 북한이 "맥 빠진 대북제재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구걸 행각"이라며 비난했습니다.정부는 북한 스스로 "수많은 대북제재에 둘러싸인 모습을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다 째진 제재 북통을 한땀 한땀 꿰매서라도 압박의 북소리를 계속 울려보겠다는 것.""맥이 빠질대로 빠진 대북제재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려는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북한이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 담당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미국대사의 한국, 일본 방문을 비난하고, 대북제재의 무용론을 주장했습니다.통일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우려에도 북한이 이 같은 민감한 반응을 보인 건 새롭지 않다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지적했습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북한은) 국제사회의 수많은 규탄과 대북제재에 둘러싸인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며 자기 성찰 시간을 먼저 가져야 할 것입니다."그러면서 대북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앞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내 대북 제재 전문가 패널 연장이 무산되자, 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총회 안에 새 감시 조직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 주유엔 미국대사 (지난 16일)"한국, 일본, 그리고 유사입장국인 이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가 패널이 하던 중요한 일을 어떻게 하면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한미일과 서방의 주도로 이 조직을 꾸리겠다고 언급한 만큼, 앞으로 유엔 내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한편, 현지시간 18일 열린 유엔 안보리 표결에서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안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63회)
전 세계 '한국어 열풍'···제2외국어 채택도
임보라 앵커K-드라마와 K-팝 열풍에 힘입어 이제는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일부 나라에선 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할 정도입니다.전 세계 한국어 인기를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이 응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는 41만7천80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K드라마와 K팝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겁니다.이처럼 한국어 열풍이 거세지면서 해외 현지에선 한국어 강좌가 속속 개설되며 교육열까지 더해가고 있습니다.인도와 러시아, 베트남, 태국 등 일부 나라에선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정규과목인 제2외국어로 채택되면 상급학교 진학에 활용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한국어가 보급, 확산하는 데 탄탄한 기반으로 작용합니다.지난해 태국 대입시험에선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응시한 학생이 5천 명에 육박하며, 중국어 응시생 다음으로 많았습니다.최근엔 남아메리카 파라과이 정부가 중, 고등학교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했습니다.파라과이 일부 학교에선 이미 한국어 학습자 수가 4천8백 명에 달하는데, 이번 제2외국어 지정으로 한국어에 대한 현지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정부는 정규 과정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누구나 쉽게 한국어를 접해볼 수 있도록 현재 전 세계 85개 나라, 248곳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세종학당을 한국어 보급의 전진기지로 삼아 2027년까지 300곳 넘게 확대한단 계획입니다.녹취 김혜수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2027년까지 세종학당을 전 세계 350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K-팝, K-드라마 등 K-컬처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입니다."특히 올해는 나라별 거점 세종학당을 확
코로나19 '진짜 엔데믹'···마스크 착용·격리 '완화'
임보라 앵커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수준인 '관심'으로 낮아집니다.이에 따라 병원 내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에 대한 격리 권고 기준도 완화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내려갑니다.국내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내 유행이 급증할 변이가 없는 점, 치명률과 중증화율 감소세 등이 고려됐습니다.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방역 조치에도 변화가 생깁니다.병원급 의료기관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바뀝니다.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간이었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침,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됐다면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의료 지원도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부분 사라집니다.고위험군 가운데 유증상자만 신속항원검사 등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에 대한 무상 지원이 종료되고 환자 본인부담금이 5만 원으로 인상됩니다.백신 무료 접종은 올해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만 지원됩니다.감시와 행정 체계에서도 변화가 생겨 양성자 감시가 중단되고 4년 3개월간 유지했던 중수본과 방대본 운영이 모두 종료됩니다.향후 질병청은 대책반을 가동해 코로나 대응을 이어갈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
피부과 시술 피해 1위 '레이저', '미용 의료분쟁' 소비자 대처법! [잘 사는 법]
피부과 시술 피해 1위 '레이저', '미용 의료분쟁' 소비자 대처법!진행: 양혜선출연: 임주혜 / 변호사Q. 의료분쟁조정 접수 현황은?Q. 흔히 일어나는 의료분쟁 종류는?Q. 레이저 시술 관련 분쟁 사례는?Q. 레이저 제모 시술 의료분쟁 사례는?Q. 성형외과 의료비용 추가 발생 사례는?Q. 안면거상 수술 부작용 피해 사례는?Q. 의료분쟁, 현명한 대응 방법은?Q. 의료분쟁을 사전 예방하려면?(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한미일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17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변화된 경제·금융 상황을 논의했습니다.원화와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다른 나라들의 과잉생산에 함께 대응한다는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는데요.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산케이신문은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3국의 굳건한 결속이 연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특히 세 나라의 공동성명에서는 엔저와 원화 약세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공급망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문구가 포함됐고, 이를 통해 굳건한 한미일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는데요.특히 달러 대비 엔화와 원화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동성명에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획기적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설명했습니다.2.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음 소식입니다.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열 번째 봄을 맞았습니다.이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됐는데요.주요 외신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아사히신문은 한국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10주기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는데요.10년 동안 이 같은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호소가 계속되는 한편, 안전의식 개선은 여전히 사회적인 과제로 남아있다고 평가했습니다.2022년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160여 명이 사망하고, 공사 중인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는 등 안전의식을 의심하게 하는 사고가 거듭 발생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는데요.그러면서 일관되고 장기적인 안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의 안전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하성 우석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브리핑 (4.18)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오늘 살펴볼 브리핑은 이렇게 2가지입니다.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브리핑 (4.18)먼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한 브리핑 살펴보시죠.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5차 방류를 시작했습니다.회계연도 기준 2024년 첫 방류가 되는 셈인데요.도쿄전력은 방류할 오염수의 핵종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이 공개한 방사능 수치의 신뢰도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IAEA는 5차 방류 오염수를 대상으로 일본 측 분석기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확증 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5차 오염수 시료를 각자 분석하고 향후 IAEA가 실험실별 결과를 교차 분석하여 일본 측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게 됩니다."# 확증 모니터링일본은 오염수가 배출기준을 충족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이것이 믿을만한지 다시 한번 검증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겁니다.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국가도 이 확증 모니터링에 참여하는데요.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실험실과 한국, 중국, 미국, 스위스 등 5개 기관이 교차 검증에 나설 예정입니다.우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계속해서 방류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삼중수소 농도를 빈틈없이 감시하고, 현장 전문가도 파견하며 방류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이번에 시작된 5차 방류는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일본 도쿄전력은 올해 2024 사업연도에 모두 7회차에 걸쳐 방류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2.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4.18)이어서 외교부에서는 정례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최근 국제외교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
"23조 모험자본 청정에너지 지원···G20 정책 공조"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최 부총리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분야에 23조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녹색 민간 투자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최 부총리는 탄소 중립 등 기후변화 전환을 논의한 첫 번째 세션에 참석해 민간의 녹색 투자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특히,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해 23조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 민간의 녹색투자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녹색 분류체계 등의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과 위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최 부총리는 다자기후기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지식공유사업 등을 통해 개도국이 탄소배출 감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선진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 의장으로 참석해 최근 주요국 금리 격차 확대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안정을 위한 연대를 강조했습니다.아울러 개발을 위한 연대로 다자개발은행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개혁 로드맵 마련을 위한 G20 회원국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국제통화기금과 특별인출권 추가 공여 등을 통해 취약국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최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특파원 기자들을 만나 야당의 추경 요구에 대해 지금 경기 상황은 추경할 때가 아니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민생이라든지 또 사회적 약자들 중심으로 해서 어떤 타깃 계층을 향해서 그분들을 지원하는 게..."한편, 최 부총리는 올해 G7 의장국인 이탈
"내년 의대 정원, 증원 50~100% 내 자율모집 허용"
최대환 앵커정부가 2025학년도에 한해, 각 대학들이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여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인 건데, 한덕수 총리는 의료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장소: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지난 18일 6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사안을 논의했습니다.앞서 국립대 총장들은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여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중대본 논의 결과,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정원 2천 명을 증원하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한해 증원분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이달 말까지 허용된 범위 안에서 모집 인원을 확정합니다.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도 2천 명 증원 내용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확정 발표해야 합니다.한 총리는 의료계의 단일화된 대안 제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과 환자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의료 현장의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을 내렸다는 설명입니다.2025학년도 입시가 얼마
30주년 맞이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한국미술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다
-전병극 제1차관,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특별전시 개막식 참석-변차연 기자코에서 향기를 뿜어내는 조각 작품 '우스'.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 선보이는 있는 구정아 작가의 '오도라마 시티', 한국 향기 여행의 일부입니다.2024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이, 올해는 향으로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몰타 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모든 섬은 산이다'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의 예술 작업을 담았습니다.문체부 전병극 차관은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교육 협력이 더 깊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7급 상이유공자도 활동 지원···보호자 주차증 확대
모지안 앵커앞으론 3~7급 상이국가유공자도 장애인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장애인 보호자 주차증 발급이 배우자 직계 가족까지로 확대됩니다.내일이 44회 장애인의 날인데요.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개선대책들을,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군 생활 중 비무장지대 수색작업을 하다 지뢰 폭발 사고를 당한 신권혁 씨.다리 절단은 피했지만, 6급 상이국가유공자로 분류돼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어도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3~7급 상이국가유공자는 '장애인복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신권혁 / 6급 상이국가유공자"보행 장애가 가장 어려움이 있고 그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많죠. 5살 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이제 공놀이도 하고 싶고 같이 뛰자고 하던데 그걸 못 해줄 때가 마음이 가장 아프죠."오는 9월부터는 신씨도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3~7급 상이국가유공자도 1~2급이나 일반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신체·가사·사회활동을 비롯해 방문 간호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인터뷰 신권혁 / 6급 상이국가유공자"(국가 유공자 중) 많은 분들이 연세가 많으시다 보니까 이동하는 게 좀 어려움이 많습니다. 병원 이용이나 복지시설 이용 이런 거에 제한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이 가장 기대가 되고..."권익위는 1~2급 상이국가유공자의 간호수당 상향도 독려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그동안 장애인 보호자 역할을 하는데도 장애인 주차증을 발급받을 수 없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증' 발급 대상도 확대됐습니다."이전에는 혈연관계가 있는 부모만 '장애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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