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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10. 17.)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국, 나토 국방장관회의 첫 참석"
김용민 앵커북한이 '대한민국은 철저한 적대 국가'라는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우리 정부는 통일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김현지 앵커수능을 한달 여 앞두고 발생한 논술 시험 문제 유출 사건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번 주, 안보와 교육의 핫이슈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김용민 앵커우선 남북 관계부터 짚어보겠습니다.북한이 이틀 전 남북연결도로 폭파 소식을 뒤늦게 전하면서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했음을 시사했습니다.어떤 의미로 봐야할까요?김현지 앵커통일부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통일부가 밝힌 공식적 입장은 무엇입니까?김용민 앵커이른바 두 국가론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한 야권 인사의 발언에 견해를 밝혔었는데요, 윤 대통령의 당시 발언 내용,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김용민 앵커윤 대통령은 '반헌법적인 발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8.15 통일 독트린에도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통일과 남북관계가 담겨있는데요, 헌법에는 남북관계와 통일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습니까?김현지 앵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초에 헌법에서 '자주, 평화통일 이런 표현 삭제'를 지시하기도 했었잖아요.북한이 적대국가라 표현한 의도는 무엇일까요?김용민 앵커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나토가 IP4국가를 초대하며 방산 협력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참석의미부터 짚어 주시죠.김현지 앵커나토의 신임 사무총장은
"4대 개혁, 절체절명 과제···반드시 완수"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약자 복지를 강력히 추진해 어려운 분들의 삶을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장소: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올해 출범 35주년을 맞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과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입니다.2년 연속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 등 4대 개혁을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대한민국과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4대 개혁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고 저항이 있을 것이라며 개혁 완수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약자 복지 강화도 재차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더 도약시키는 동시에 성장의 온기가 민생 구석구석까지 퍼지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약자 복지를 강력하게 추진해서 어려운 분들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살피고 이분들이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더 큰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지만 여러 도전이 놓여 있고,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위협하는 글로벌 복합위기도 계속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진실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교란시키는 거짓 선동과 가짜뉴스를 물리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윤 대통령은 끝으로, 모든
오늘의 핫이슈 (24. 10. 18. 10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오늘의 핫이슈!첫 번째 기사입니다.최근 넷플릭스 영화로 주목을 받게 된 무도실무관.무도실무관은 전자발찌를 찬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 직원을 말하는데요.무도실무관들의 실제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무도 실무관 한 명당 25명의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는데요.대상자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일도 잦은데 지급되는 보호장비는 방검복과 방검장갑 뿐이라고 합니다.또한 공무원인 보호관찰관과 동일 업무를 수행하지만 공무직 신분으로 인해 위험수당과 특정업무수당에서 배제된다는데요.이런 상황이라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애쓰시는 만큼 꼭 처우 개선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두 번째 기사입니다도 넘은 장난으로 피해를 끼치는 유튜버와 틱톡커의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팔로워 수가 약 5만명인 한 남성 틱톡커.주로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콘텐츠를 찍어 올린다는데요.최근 한 대형마트에서 촬영한 영상에선 배트맨 흉내를 내다가 계산대 위로 올라가 "조커"라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계산도 못하죠.그런가 하면 마트에서 우유와 시리얼을 들고 가다 일부러 미끄러져 바닥은 엉망이 되고 대중교통 안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해당 영상들은 조회수가 많게는 300만회가 넘는다는데요.마트 바닥에 우유 쏟은 거, 본인이 치우셨겠죠?다음 소식입니다중국 젊은 세대의 결혼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데요.저렴하고 단순한 방식의 결혼을 선호하면서 맥도날드나 하이디라오 같은 식당에서도 결혼식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중국식 훠궈 체인점 '하이디라오'의 직원들은 식당을 결혼식에 맞게 장식하고 신랑, 신부와 하객들
막 내린 '긴축의 시대'···내수 경기 숨통 트이나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한국은행이 길었던 정책 금리 동결을 끝내고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긴축에서 완화로 방향을 튼 통화정책이 물가와 내수, 부동산 시장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점검해봅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3년 2개월 만에 통화 긴축 기조를 끝냈습니다.긴축에서 완화로 통화정책이 되돌린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임보라 앵커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였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차로 바뀌는 싱가포르···현지생산 공략 [S&News]
김용민 기자# 호세 리잘필리핀 수도 마닐라에는 호세 리잘 기념 공원이 있습니다.330여 년의 스페인 통치에서 벗어나자며 해방을 외친 필리핀의 영웅입니다.독립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죠.윤석열 대통령도 호세 리잘 기념비에 헌화했는데요.호세 리잘이 두 나라의 방위산업을 이어주고 있습니다.바로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호위함의 명칭이 호세 리잘입니다.중요한 건 바로 이 호세 리잘함이 필리핀의 첫 번째 최신예 호위함이라는 겁니다.한국의 해성 대함미사일이 탑재돼 있는데요.필리핀 해군의 미래로 불리고 있습니다.약 7천6백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해군 전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필리핀이었지만, 최근 호세 리잘함을 시작으로 해군 현대화에 적극적이죠.사실 필리핀군은 2015년부터 FA-50을 시작으로 한국의 미사일 등을 수입했는데요.지난해 기준 폴란드에 이어 한국산 무기 수입국 2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지난 7일 두 나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는데요.이를 계기로 2028년까지 추진되는 필리핀 군 현대화 3단계 사업에서 국내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현재의 필리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보라면, 미래의 필리핀에게 빼놓을 수 없는 분야, 바로 에너지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올해 4월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 필리핀의 3국 회의가 열렸습니다.이 회의에서 루손 지역의 경제회랑이 발표됐는데요.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이 곳에 반도체 공장 같은 첨단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런데 문제는 바로 전력입니다.필리핀은 여전히 석탄의존 국가로, 아시아에서 전기료가 가장 비싼 나라로 알려져 있죠.이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아버지의 유산을 활용하겠다는 생각입니다.바로 공정률 98%에서 멈춘, 미완의 바탄 원자력 발전소입니다.과거에도 여러차례 한수원의
민생토론회 '제주'···"신항 개발·제2공항 완공 지원"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해운 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할 제주신항의 원활한 개발을 추진하고, 제2공항의 빠른 완공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29번째 민생토론회(장소: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29번째 민생토론회가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에서 열렸습니다.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찾은 윤 대통령은 제주도만의 강점과 특성에 집중해 발전 전략을 실천하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제주도와 국내외 주요 도시 연결을 강화해 제주도를 세계적 관광지로 키우는 것이 우선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대규모 '제주신항' 개발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제주신항이 건설되면 협소한 물류 기능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대형 크루즈선도 정박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그래서 제주 신항을 해운 물류와 크루즈의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제2공항 건설도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 빠른 속도로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제2공항 건설은 지난 2015년 제주공항 혼잡과 안전문제로 논의되기 시작했고, 9년 만인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관련 기본계획을 고시한 상황입니다.윤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후속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며 제2공항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제주도와 적극 소통하면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제주도 고유의 문화와 유·무형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국립탐라문화연구센터 설립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센터는 전시와 교육 등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과 관광
출생아 10%는 이른둥이···"지속적 지원 이뤄져야"
최대환 앵커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이른둥이, 즉 미숙아입니다.정부가 이른둥이 가족들이 겪는 육아의 어려움과 지원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어떠 얘기들이 나왔는지,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이른둥이 네 쌍둥이의 엄마인 최혜옥 씨.출산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부족으로 아이들을 다른 병원으로 보낼 뻔 했습니다.녹취 최혜옥 / 이른둥이 엄마"아기들이 한 1kg 남짓하게, 막내는 980g으로 태어났는데 어찌 됐든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진 게 너무 좀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고요."임신기간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한 아기인 이른둥이.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이른둥이입니다.(이른둥이 부모 현장 간담회)정부는 지난 12일 미숙아 지원정책 전문가 회의를 열었는데 이번에는 이른둥이 가족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른둥이, 미숙아 정책이 비어 있는 거를 발견했습니다. 전문가가 보는 거 하고, 실제 이렇게 어머니들이 느끼는 거하고 또 차이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간담회에서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속 관리 서비스가 아직 시범사업에 머물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호흡기 곤란 증후군 등 이른둥이들이 많이 겪는 증상에 대해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도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녹취 김지선 / 이른둥이 엄마"진단 자체가 신생아의 호흡기 곤란 증후군이기 때문에 이제 5년밖에 안 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이제 이게 끝났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그거 외에 산정 특례를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예요."이른둥이 지원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부족하다며 관련 바우처를 만들어 병원이나 어린이집에 배포해 달라
폴란드 대통령 부부, 22~25일 한국 국빈방문
최대환 앵커폴란드 대통령 부부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국빈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오는 24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과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납토성 서성벽에서 축성 성공 기원 의례 흔적 발견
임보라 기자서울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에서 백제인의 놀라운 축조와 토목 기술이 확인됐습니다!한강변 강 안쪽 대지에 지어진 풍납토성은, 입지는 좋지만 홍수 위험이 큰 배후습지를 극복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이번 조사에서 백제인들이 한강변의 '자연제방'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또 오늘날 대형 빌딩 등에서 뼈대로 쓰는 '에이치 빔' 성격의 보강구조물로, 2.5m 이상의 장목주를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백제인들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례행위도 했는데요.서성벽의 기반층에서 의례에서 사용했던 여러 종류의 지진구가, 서문지에는 동물 유체를 공헌물로 매납한 흔적이 나왔습니다.1600년 전 백제인들이 보여준 뛰어난 토목기술이 궁금한 분들은 17일과 18일 국가유산청의 현장설명회 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재계 "새로운 60년 준비"···공급망·인적교류 강화
모지안 앵커내년이면 우리나라와 일본이 국교 정상화를 이룬 지 60년이 됩니다.한일 양국 재계가 새로운 60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급망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1945년 광복을 맞은 뒤 교착상태였던 한일 관계는 20년 뒤인 1965년 국교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양국 정부 간에 체결된 한일 기본조약과 조약의 하위 협정인 한일 청구권협정을 토대로 이뤄진 겁니다.내년이면 한일 국교 정상화를 이룬지 60년.그 사이 한일 양국의 인적교류는 연간 1천만 명에 이르고, 교역 규모는 2억 달러 대에서 766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제31회 한일재계회의(장소: 18일, 서울)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한일 재계는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새로운 60년 준비에 뜻을 모았습니다.양국 경제단체는 디지털 전환과 수소 경제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과 무역투자, 인적교류 확대를 비롯해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양국의 협력 과제로 중요물자 공동조달과 수소,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한국의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 동반자 협정 가입 지원 등이 꼽혔습니다.이에 정부도 양국 경제계의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금의 협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켜야 할 때입니다. 양국 정부는 한일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 옆에서 어깨동무하며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특히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한일 협력을 심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한편,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미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제거해야···국회 협조 당부"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해 우리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며, 국회가 금투세 폐지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또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를 소개하며, 이들 성과가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44회 국무회의(장소: 15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리나라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약 75조 원의 글로벌 투자 자금이 유입될 거라며 그간 우리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이었단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기대합니다."윤 대통령은 내년 3월 말 시행되는 자본시장법과 관련해, 불법 공매도 등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될 거라고 말했습니다.또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 친화 기업 등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같은 조치가 우리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아세안 무대에서 우리 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우방국들과 인프라, 공급망 등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원전과 방산, 인프라 건설 분야 등 우리 기업의 진출 확장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국과 아세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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