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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이름으로 / 국방 강국 대한민국
1. 참전용사의 이름으로 - 6·25 참전용사 최은석 어르신해마다 6월이 되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자식들이 뜯어말릴 정도라는 97세 참전용사 최은석 어르신. 전쟁의 참혹함과, 오늘날 열악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수많은 참전용사들 때문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는데... 때는 바야흐로 1950년 7월, 전쟁이 발발하던 당시 고려대학교를 다니던 23세의 최은석 어르신은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이 전사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 나라의 청년으로서 참전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맞닥뜨린 전쟁의 현실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 비록 준비되지 않았던 전쟁이었지만 국내 외의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 말하는 최은석 어르신. 휴전 후, 교육자로 수십 년 세월을 살아오면서도 가슴 속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전쟁의 상흔...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기까지 온 것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말하는데... 참전용사들의 희생위에 성장 발전한 대한민국에서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들어본다.2. 자강 국방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 방종관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원500만 명의 사상자, 경제가 마비될 정도의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뼈아픈 교훈을 남긴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 육사 출신, 예비역 육군 소장이자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군사 전문가로 인정받는 방종관 연구원이 말하는 '6.25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교훈, 그리고 동맹의 중요성. 여기에 더해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근대화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나라가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도 한 6.25 전쟁. 산업적 기반과 자주 국방의 필요성 아래 어느덧 군사 강국이 대한민국은 이제 '국방과 세계 안보 질서'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을 해야 할까?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방종관 연구원의
한국정책방송원
화재현장 긴급점검···"재발 방지대책 만전"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4일) 화성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화성 공장 화재현장을 긴급하게 찾았습니다.사고 직후,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한 이후 현장을 전격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 겁니다.윤 대통령은 소방당국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습니다.종합대책과 예방도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 소화기나 소화전으론 진화가 어렵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또, 화학물질의 적재 방법과 위치도 모두 고려해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대피요령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한 소방대원들도 격려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수고가 많아요."윤 대통령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여행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전국 88개 섬 선정-변차연 앵커오는 8월 8일은 '섬의 날'인데요.아름다운 섬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챌린지에 참여해보면 어떨까요?행정안전부는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하고 6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문 행사를 개최합니다!행사는 '챌린지 영상'과 '인증사진'으로 진행되며, 섬의 날 홍보대사 QWER의 안무를 따라하거나 88개의 섬 중 한 곳을 방문해 섬의 날 전용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요.SNS에 #제5회섬의날, #찾아가고싶은섬, #섬 이름 등 필수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고 QR양식까지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8월 중 추첨을 통해 약 500명에게 LG 스탠바이미고·갤러시 버즈·커피교환권 등 경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트레스 DSR 2단계' 9월로 연기···"자영업자 어려움 고려"
최대환 앵커정부가 당초 다음 달부터 한층 강화된 대출 규제를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시행 시기를 두 달간 늦추기로 했습니다.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자영업자들을 고려한 조치인데요.서민·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범정부 대책도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스트레스 DSR은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미래 금리 인상 위험을 반영한 '스트레스 금리'를 추가하는 제도입니다.연 소득 대비 전체 금융권에서 받은 대출 원리금 상환액 비율, DSR에 스트레스 금리까지 붙으면, 대출 가능 한도는 줄어듭니다.그만큼 불어나는 가계부채를 조이는 효과가 있습니다.이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는 정부가 제시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도 포함돼있습니다.녹취 김병환 / 기획재정부 1차관(지난 1월)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에서 관리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기본 스트레스 금리(1.5%)의 25%만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 1단계'가 도입됐습니다.당초 계획대로라면 다음 달부터 한층 강화된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금융당국은 시행 시기를 두 달 늦추기로 했습니다.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에 봉착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입니다.금융위원회는 곧 발표될 서민·자영업자 지원 범정부 대책과 발맞추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과정도 지켜보면서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시행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이에 따라 기존 스트레스 금리가 2개월 더 연장되고, 9월부터 스트레스 금리의 50%가 적용됩니다.대상도 은행권 신용대출과 제2금융권 주담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금융당국은 9월로 2단계 시행 시점을 미루더라도 정부 가계부채 관리 기조엔 변함이
"북 도발, 비열한 방식···평화는 강력한 힘으로 이룩"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상식을 벗어난 비열한 방식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하고,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이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장소: 25일, 대구 엑스코)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74주년을 맞은 6.25 전쟁의 기념 행사에 윤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러북 조약과 오물풍선 도발 등 북한의 계속 되는 도발에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은 퇴행의 길을 고집하며 지구상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습니다. (중략)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전쟁 후 산업화로 비약적 발전을 이룬 우리나라와 달리, 북한은 정권 안위에만 골몰하고, 북한 동포들의 인권은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거라며,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로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평화는 말로만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한 힘과 철통같은 안보태세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입니다."기념행사에 이어, 윤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영웅 위로연에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70여 년 전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참전영웅 덕분에 국난을 극복하고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에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여름이면 바다지! 제철 맞은 여름 바다로의 여행
-한국관광공사 7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곳 선정-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동해·서해·남해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죠.갯벌을 품은 서해부터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 동해까지, 여름이 제철인 '바다 여행지'를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해드립니다.서핑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강원 동해 어달해변'으로,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보고 싶다면 '충남 서산 중리어촌 체험마을'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청아한 '인천 대이작도'에서 섬 트래킹을 하거나 물이 맑은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금모래가 고운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도 하고, 인근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추억을 쌓을 수도 있는데요.올여름,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이시라면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여행지 추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용 카시트 안전기준 강화···'측면 충돌시험' 추가
최대환 앵커교통사고 때 차에 탄 어린이를 지켜주는 어린이용 카시트의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됩니다.몸무게에서 키로 기준이 바뀌고,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자동차 충돌 시험에 측면 충돌 시험이 새롭게 추가됩니다.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도로교통법은 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카시트에 태우도록 하고 있습니다.카시트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아동의 중상 가능성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카시트를 사용한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아동의 머리 중상 가능성이 5%에 불과합니다.하지만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엔 98.1%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렇게 교통사고가 났을 때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어린이용 카시트의 안전기준이 강화됩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 인증 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 기준' 개정안을 오는 8월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개정안은 먼저 카시트 사용 대상 기준과 사이즈 분류 기준을 기존 '몸무게 36kg 이하'인 신생아와 유아, 어린이에서 '신장 40~150cm 이하'로 바꿨습니다."전화 인터뷰 안재욱 /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 연구관"기존의 체중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아이 키가 작으면 아이와 카시트 어깨 벨트 위치가 안 맞을 수 있는데요. 키를 기준으로 하게 되면 어깨 벨트하고 (아이) 어깨 높이가 일치하게 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아이를 보호해줄 수 있게 됩니다."카시트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자동차 충돌 시험에는 기존의 전방·후방 충돌 시험에 더해 측면 충돌 시험을 새로 추가했습니다.최근 측면 사고 비율이 늘면서 측면 사고가 났을 때도 카시트가 어린이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해섭니다.녹취 김혜연 / 청주시 개신동
북한 오물풍선서 '기생충'···"저급한 살포 중단 촉구"
최대환 앵커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오히려 북한의 열악한 생활상을 만천하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오물 풍선 일부에서 다량의 기생충이 검출된 건데요.정부는 북한에, 해서는 안 될 일에 행정력을 낭비하지 말라며 살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지난달 말부터 총 4차례 이뤄진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정부가 오물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살포된 오물 안에 포함된 흙에서 다량의 기생충이 검출됐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살포 오물 내에 포함된 토양에서는 기생충도 발견됐습니다."회충, 편충, 분선충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흙에서 사람 유전자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봤을 때, 인분으로부터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 기생충들은 화학비료 대신 인분 비료를 사용하는 경우 등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북한의 보건위생 환경이 열악한 것을 보여줍니다.다만, 통일부는 이번에 살포된 토양은 소량으로 우리 군에서 수거했으며, 토지 오염이나 감염병 우려 등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내용물은 폐종이, 비닐 등 급조한 것으로 보이는 '살포용 쓰레기'가 주를 이뤘는데, 북한주민의 심각한 생활난과 열악한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쓰레기도 많았습니다.구멍 난 아동용 바지와 몇 번씩 기워 신은 흔적이 남은 양말, 옷감 두 장을 덧대어 만든 티셔츠 등이 나온 겁니다.통일부는 북한에 저급한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민생을 돌보라며 꼬집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북한 주민들도 부끄러워할 저급하고 기괴한 오물 살포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 당국은 해서는 안 될 일에 행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주민들의 민생을 우선 살펴야 할 것입니다."북한은 지난 21일, 김여정 부부장 담화를 내고 대남 오물풍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를 보완합니다
-보완 필요사항 개선 위해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감독규정 시행-임보라 기자우리나라에서 영업을 하는 모든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 절차를 마친 뒤에 사업을 할 수 있는데요.그동안 신고제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보완 필요 사항들이 개선됩니다!먼저 가상자산 관련 법령준수체계·대주주 현황을 신고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는 신고심사 단계에서 법령 위반 여부를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또 신고사항의 특성에 맞게 변경신고서의 제출 기한이 달라지고,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발급하려는 금융회사의 업무지침에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위험평가 사항도 포함됩니다.이같은 규정들이 반영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매뉴얼은 7월 초 배포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성 화재 실종자 1명 이틀째 수색···오전 합동감식
김용민 앵커어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의 화재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연락이 두절된 1명을 찾기 위해 오늘 오전 재수색에 나섰는데요.자세한 내용 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리튬전지 제조공장 / 경기도 화성시)어제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사망자는 중국인 18명을 포함해 20명이 외국인이었고, 한국인은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연락 두절된 1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구조견을 투입해 실종된 노동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소방당국이 입수한 현장 CCTV를 확인한 결과 공장 3동 2층에서 배터리 포장 작업 중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불이 붙었고,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던 걸로 확인됐습니다.화재 현장에 내려졌던 비상 발령은 오늘 0시 42분을 기해 해제됐습니다.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 6개 관계기관이 함께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합니다.녹취 김진영 /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10시 반에 6개 구조대 35명을 투입해서 경찰 과학수사, 소방 화재조사, 소방 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진행하면서 2차 정밀 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물론, 안전 설비는 제대로 설치됐는지, 소화 장비는 작동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또, 화성시는 불이 난 공장 근처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한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습니다.강 차관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한국철도의 역사! 추억여행 달린다 [라떼는 뉴우스]
오랜 역사의 교통수단 철도추억의 증기기관차주의! 오르막길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철도의 눈부신 발전!한국철도의 역사! 추억여행 달린다대한뉴스 1962년 9월 30일대한뉴스 1961년 6월 23일대한뉴스 1963년 3월 9일대한뉴스 1963년 5월 4일문화영화 '철도 기관사' 1978년 1월 1일대한뉴스 1993년 7월 2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협, 27일 '무기한 휴진' 사실상 철회
김용민 앵커대한의사협회가 이번 주 목요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집단 휴진을 일단 철회했습니다.정부와 환자단체는 휴진 철회 결정을 환영하고 이제 정부와 의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의협이 오는 27일 예고했던 전 직역에 걸친 무기한 휴진 결정을 사실상 철회했군요.이 내용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일단 파국의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대형병원들의 휴진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현재 상황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무엇보다 문제 해결에 나서야할 당사자인 전공의 및 전공의 협의체가 묵묵부답입니다.의료계 내부의 갈등도 심각하게 보이는데요, 전공의들의 입장은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이처럼 전공의 복귀가 요원한 가운데 의협은 전공의들의 구직활동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하지만 사직 처리가 안된 전공의들이 다른 의료기관에서 의사로 일하는 건 불법 아닌가요?박성욱 앵커의사 집단행동으로 대학병원 10곳 중 7곳 이상이 경영난을 겪게 되었고 병원 노동자들도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피해 상황, 얼마나 심각한 건가요?박성욱 앵커이러한 가운데 수련병원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 시한도 다가옵니다.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어떻게 결정될까요?박성욱 앵커환자단체도 이러한 정부 구상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며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2026년 의대 정원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어떤 의견을 내놓았나요?박성욱 앵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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