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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성 향상 촉진대회('81)-전국사무능력경진대회·초등학교 주산 경기대회('81)-산업기술개발 전시회('81)-국제 플라스틱 합성고무 전시회('81)-더위를 잊었다('81)-백로 서식('81)-안성 유기공장('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생산('81)-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고교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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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범사회운동('67)-상가아파트 공사('67)-맹호 용사들의 문화촌 건립 낙성식('67)-해군 수송작전('67)-제2회 학도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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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4. 03. 01.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윤 대통령 "3.1운동,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양국은 지금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중구의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2. 한미 "北의 일방적 서해 현상변경 시도 우려"한미 양국이 현지시간 29일 "북한에 의한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의 남북 관계 규정과, 서해에서 그 어떠한 잠재적인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날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조찬을 하고 이런 입장을 공동으로 밝혔다고 전했습니다.3. 미 재무차관 "북, 훔친 암호화폐 현금화에 어려움"대북 제재로 북한이 훔친 암호화폐 현금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차관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재무부의 믹서 업체와 장외거래 업자 제재가 성공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넬슨 차관은 "북한이 암호화폐를 믹싱해 현금화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무리 암호화폐를 많이 훔쳐도 살 수 있는 게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4. 2월 수출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국의 올해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수출도 66.7% 증가한 99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br
한국정책방송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4. 3. 1)
-제65회 3.1절(84')-인간문화재의 가야금 연주(84')-미국 워싱턴 발레단 공연(84')-점보 농구 시리즈(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797회)
중증외상 치명률 56.6%···절반 이상이 '운수사고'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질병관리청이 중증외상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매년 8천 명 넘게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 중에 운수 사고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킥보드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과 함께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남해고속도로 가락나들목 인근 (지난 28일))트레일러와 대형 화물차 사이에 승용차 두 대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 세 명이 사망했습니다.(경남 창원)전동 킥보드 한 대를 타고 질주하던 남성 두 명을 승용차가 들이받습니다.중앙선을 넘는 순간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발생한 사고입니다.2022년 자동차와 자전거, 전동 킥보드 사고 등 운수사고로 국민 10만 명 당 약 7명이 사망했습니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늘면서 관련 사고가 급증했습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2022년 킥보드와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2천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0년 새 15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질병관리청이 운수사고와 추락 등에 따른 중증외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손상중증도점수가 16점 이상이거나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혹은 사망한 경우 중증외상환자로 구분됩니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8천 명이 넘는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절반이 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10명 중 약 7명은 장애를 입었습니다.주요 손상 원인 중 52.1%가 운수사고였습니다.질병관리청은 운수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고있지만 여전히 1위로 조사됐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추락과 미끄러짐이 40.5%로 뒤를 이었습니다.2017년부터 5년간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b
의대 교수 1천 명 증원 응급의료상황실 3월 개소
김경호 기자현재 전국의 국립대 의대 교수 정원은 1천2백여 명.정부가 2027년까지 의대 교수를 1천 명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의사와 의대 교수를 함께 증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겁니다.이를 통해 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을 서울의 빅5 병원에 버금가는 대형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국립대병원이 지역에 역량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수도권으로의 환자 쏠림을 막는 방파제 역할도 할 것입니다."정부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도 마련했습니다.각 권역에 응급의료상황실을 3월에 조기 개소합니다.상황실은 중증과 위급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전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전공의 공백으로 인력난을 겪는 상급종합병원에는 3월 중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파견합니다.대형병원에는 전공의를 대신할 대체인력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공공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합니다.군병원과 지방의료원 등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공휴일까지 진료를 확대합니다.(영상취재: 강걸원, 이수경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저커버그 접견···"한국, 훌륭한 플랫폼"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를 접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야말로 메타의 인공지능이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며,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29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반갑게 맞이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반갑습니다. 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30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AI·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야말로 메타의 인공지능, AI가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AI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어 한미 양국 정부 간에 긴밀한 공급망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한국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을 희망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대통령은 메타가 상상하고 설계한 것을 한국 산업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두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윤 대통령은 AI를 악용한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조작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올해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선거가 있는 만큼 메타와 같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가짜뉴스와 각종 기만 행위들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워싱턴서 한미외교장관회담···"빛 샐 틈 없는 공조"
모지안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나 북 도발에 대한 공조 태세를 확인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한미 연합방위태세는 빛 샐 틈 없이 견고합니다."두 나라 장관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양국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미외교장관회담(장소: 현지시간 28일, 미국 워싱턴)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이후 6일 만에 워싱턴에서 마주앉은 한미 외교장관.양측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에 한미 공조로 대응해 나가자고 약속했습니다.북한의 불법 자금줄과 군사협력 차단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핵협의그룹 NCG 협의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우리의 모든 행동은 미국의 동맹에 대한 강력한 약속과 한국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확장억제 덕분에 가능합니다.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빛 샐 틈 없이 견고합니다."양측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비전을 구현한다고 밝혔습니다.정상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와 각급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겁니다.한편, 한미는 제12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전망입니다.방위비분담 특별협정,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분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11차 협정이 내년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현지에서 우리 측 고위 인사가 한미 간 방위비 협상은 보통 1년 이상이 소요되므로 그러한 소요기간을 고려해서 우리 측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협의도 오갔습니다.다만,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올해 ODA 규모 6조2천629억 원···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규모가 6조 2천여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전세계적인 기후식량 위기와 국지적인 지역 분쟁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의 협력 재원은 고갈되고 있습니다.국제개발협력위원회(장소: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를 6조 2천629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31.1%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금년도 ODA 규모를 역대 최대 6조 3천억 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올해 ODA는 분쟁·재난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보건·식량위기 해소,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개발협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ODA는 공적개발원조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증여나 차관, 기술 원조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을 말합니다.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1.8%로 가장 높았고, 아프리카 18.3%, 중동·독립국가 연합 9.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분야별로는 인도적 지원 17.5%, 교통, 보건 등이 각각 15.1%, 9%로 나타났습니다.올해에는 특히 해외긴급구호금을 지난해 2천951억 원에서 올해 7천346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고, 식량원조도 10만 톤으로 확대했습니다.회의에서는 아세안 개발협력전략과 ODA사업의 집행관리 등 체질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한 총리는 이와
복귀 시한 마지막 날···전공의 294명 의료 현장 복귀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에 맞춰 일부가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탈 중인 전공의들도 속히 복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의대생의 증원에 맞춰서 의대 교수를 늘리는 계획도 발표됐는데요.현재 1천 명 수준인 국립대 의대 교수의 수가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윤현석, 김경호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대학교병원)환자를 싣고 응급실에 도착한 119구급 대원.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 급히 다른 병원을 찾아봅니다.녹취 119구급대원"입원이 안돼요. 여기 있다가 작은 병원으로 다 보내요. 지금도 여기서 입원이 안되니까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거에요."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119 구급상황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2월 16일에서 26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일평균 병원 선정 건수는 66건.지난해 2월의 일평균 38건보다 73.7% 급증했습니다.의료 현장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을 맞아 일부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수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294명으로 조사됐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한 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 병원이고,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개 병원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탈률도 이틀째 감소했습니다.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28일 저녁 7시 기준 72.8%인 9천76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환자 곁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복귀를 결정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아직
늘봄학교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초1 대상' 100여 종 지원
최대환 앵커새 학기부터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어떤 시간이 제공될 지 궁금한데요.할머니들이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저명한 예술인이 찾아오는가 하면, 전문 체육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된다고 합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일흔이 넘은 연세에 '이야기할머니'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옥이 할머니.현장음"'말하니까 더 먹고 싶네' 할아버지도 침을 꼴깍 삼키며 말했어요."'이야기할머니'는 소정의 교육을 마친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입니다.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으로 활동무대를 넓혔습니다.녹취 최옥이 / 이야기할머니"유치원하고 어린이집만 (수업을) 가다가 초등학교 가니까 좀 생소하잖아요. 그래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호응도가 좋아서 정말 보람을 느꼈어요. 아이들의 인성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올해부터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150개교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그간 실버인력을 활용한 늘봄학교 인력 확충 방안이 논의돼왔는데, 그중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정부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게 '이야기할머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340여 개 학급에 미술과 무용, 음악 등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형 프로그램 100여 종을 지원합니다.상반기에는 각 분야 저명한 예술인이 늘봄학교를 방문해 특별한 예술 수업을 하는 '늘봄학교 마스터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전문성을 가진 체육단체와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핸드볼, 하키, 배구 등 12개 종목단체가 약 150개
KTV 대한뉴스 7 (171회)
3월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사법 절차 시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공의들 복귀 마감 시한이 끝나면 다음 달부턴 행정처분과 사법절차가 시작됩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현지 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김 기자, 다음 달부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 처분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인데요.다만 다음 달 3일까지 연휴 기간 안에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요?김현지 기자네, 복지부는 29일까지 전공의들이 복귀해야 면허정지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단 원칙엔 변함이 없지만, 다음 달 1일부터 3일 연휴 기간에 돌아오는 전공의들에 대해선 추가로 판단하겠단 입장입니다.김충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법무지원반장은 "다음 달 4일 이후 바로 정지처분이 들어가는 건 아니다"라며 "사전 통지하고 의견을 진술할 기회 등의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사법 절차도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복지부는 29일까지 전공의들 복귀 현황을 살피고 이후 현장에 나가 채증을 통해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을 확인합니다.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진행됩니다.최대환 앵커한편, 혼란이 계속되고 더할 나위 없이 바쁜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습니다.의료개혁을 지지하는 단체들도 환자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요?김현지 기자네,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발생에 간호협회와 한의사협회는 "의료인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종합병원협의회는 "지방 종합병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정부는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금의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이런 와중에 의료개혁 관련 가짜뉴스도 퍼지고 있습니다.정부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잘못된 정보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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