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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참 "북, 군사분계선 또 침범···전선 경계 보강"
최대환 앵커북한군이 군사 분계선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가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북한은 최근 전선지역 일대에 대전차 방벽을 세우고 지뢰를 묻는 경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무리한 작업으로 다수의 사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18일 오전 8시30분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습니다.이들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9일 중부전선 다른 비무장지대에서도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퇴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합참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평가했습니다.북한은 지난 4월부터 전선지역 여러 곳에서 다수병력을 투입해 경계능력 보강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군사분계선 침범이 발생한 것으로 합참은 판단했습니다.북한은 불모지 조성과 지뢰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작업 과정에서 북한군 다수 인원이 지뢰 폭발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합참 관계자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북한의 이런 활동은 북한군과 북한 주민의 월남과 귀순 차단 등 내부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했습니다.군사분계선을 소위 '국경선화'하기 위한 활동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할 순 없지만 현 시점에서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우리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면밀하게 추적 감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엔사와 긴밀히 공조하고 있습니다."합참은 북한이 기상과 작
한국정책방송원
동네 병의원도 휴진···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응
최대환 앵커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에 따라 일부 동네 병의원도 문을 닫았습니다.환자들 사이에선 휴진 병원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불법 진료거부로 보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날 지역의 한 의원입니다.문 앞에는 상중을 알리는 휴진 안내문이 붙었습니다.해당 의원이 포털에 올린 설명에는 전문의 3명이 진료한다고 쓰여있습니다.휴진 사실을 몰랐던 환자들은 병원 앞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인터뷰 의원 방문 환자"다른 데 가봐야죠. 근처에 이비인후과가 있거든요.(원래 자주 오셨어요?) 감기 걸리면 항상 여기로 왔거든요."갑작스러운 휴진 소식에 실망감을 토로하는 환자도 있었습니다.인터뷰 의원 방문 환자"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죠. 환자 입장에서는. 나는 아픈데 의사는 자기 이익을 위해 환자를 안 보겠다고 하는 건 보기 안 좋지 않나."환자 불편이 확산하자 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휴진 병원에 대한 불매 움직임도 나타났습니다.복지부가 사전 파악한 휴진 신고율은 4% 수준.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개인 사정을 내세워 편법으로 휴진하거나, 오전에만 진료하는 반차 휴진을 쓴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정부는 실제 휴진 규모가 더 클 경우에 대비해 전국 개원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를 취소할 경우 진료 거부로 전원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의료 공백이 현실화될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거쳐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습니다."정부는 앞서 의사협회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리고, 불법 진료 거부를 주도하는 의협을
남겨진 환자들 '울분'···정부, "비상진료체계 강화"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의료현장을 떠나자, 남겨진 환자들은 고통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진료거부를 멈추고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 운영의 강화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항암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이번 치료는 제 날짜에 받았지만 무기한 휴진 소식에 다음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할까 가슴을 졸입니다.인터뷰 항암 치료 환자"갑자기 아프곤 하는데 빨리 해결돼야죠... 암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건데..."심장인공혈관 시술과 대장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이 환자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울분을 터뜨렸습니다.환자를 볼모로 삼은 비상식적인 처사라며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인터뷰 심장 질환 환자"환자들을 볼모로 잡은 거죠. 말이 안 되는 거죠. 강경하게 나가야돼요. 지구 상에 어느 나라가 이런 나라가 있어요."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집단행동에 참여한 교수는 532명.60% 수준으로 유지되던 수술실 가동률이 33.5%까지 떨어지고, 진료는 4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환자단체는 의사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의료인이자 교육자들인 이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내팽개쳤다며 개탄스러운 일이라 밝혔습니다.이어 불법 행동을 하는 의사들을 법대로 처리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정부는 휴진으로 인한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강화에 나섰습니다.공공의료기관 병상을 최대치로 가동하고, 야간, 휴일 진료도 확대합니다.(영상취재: 김태형 이수경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의료기관 가용인력 확보를 위해 진료지원 간호사의 당직근무를 확대하고, 군의관과 공보의를 필수의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 육성···"4대 강국 도약"
모지안 앵커세계적인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 수출액이 이차전지와 가전 등 주요 수출 품목을 넘어섰습니다.정부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오는 2027년에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상반기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70조 원에 달합니다.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2022년 상반기보다 2조 원가량 늘었습니다.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이차전지와 전기차, 가전 등 주요 품목 수출액을 훌쩍 뛰어넘으며 한국 수출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콘텐츠 산업은 약진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자금난을 어려움으로 꼽습니다.높아진 인기와 덩달아 오른 제작비가 원인으로 꼽힙니다.전화인터뷰 노창희 / 디지털정책연구소장"본질적으로는 글로벌 팬덤이 높아질수록 제작비가 우리나라에서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져서 이제는 드라마를 우리 자본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까지 됐거든요. 그 지점이 제작비 상승 요인이 되고..."정부가 K-콘텐츠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 애로는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콘텐츠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적 전략과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먼저, 2035년까지 K-콘텐츠 생산과 유통, 향유가 이뤄지는 복합문화단지가 만들어집니다.콘텐츠 기업과 제작·교육 시설이 입주하고 생활 인프라가 조성됩니다.또,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7년까지 5조 원대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해외 벤처캐피탈도 정책 펀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해 해외 자본 유치를 촉진합니다.게임과 드라마, 영화 등 주요 장르별 지원 방안도 마련됐습니다.게임은 콘텐츠 수출액의 70%를 차지하는 대표 콘텐츠인데,
"1박 예약 안 받고, 계좌이체만 가능"···캠핑장 불공정 약관 조사
모지안 앵커요즘 캠핑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그런데 '2박 우선 예약제'를 시행하거나 계좌이체만 가능한 캠핑장이 많아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가 개선 권고와 함께, 캠핑장 예약에 대한 직권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충남 공주시)5년째 쉬는 날이면 캠핑을 다니는 이희현 씨.텐트 안에서 차를 마시고 감자를 굽는 게 삶의 낙입니다.현재 주로 다니는 장소는 국공립 시설입니다.과거 다녔던 일부 사설 캠핑장에서 예약 차별과 과도한 환불 수수료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이희현 / 공주시"결제 방법이라든가 (현금만 받는 등) 너무 편의적인 것. 그다음에 이제 캠핑이라는 게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사람이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예약 후에 못 가는 수 있잖아요. 환불하고 해약 처리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죠."캠핑장 이용자는 2022년 기준 연 583만여 명.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캠핑 예약 플랫폼 5곳과 이곳에 등록된 100개 캠핑장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운영했습니다.먼저 조사대상 100곳 중 34곳은 계좌 이체로만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장음 조태영 기자"캠핑장 예약하려는데 한 가지 여쭤볼 게 있어서요. 혹시 카드결제 가능할까요? (아니요. 저희 무통장입금만 받고 있고요.) 아 근데 저는 카드로 결제하고 싶어서 혹시 어떻게 안 될까요? (네, 카드결제는 안 받고 있어요.)"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2박 이상 원하는 고객은 언제든 예약할 수 있게 하고, 하루만 묵는 고객은 이용 시기가 임박한 경우에만 예약이 가능한 사례도 많았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한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가능"···"결의 위반 안돼"
최대환 앵커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우리 정부는 러북 간의 협력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합니다.북한 노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의 기고문을 1면에 실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상호) 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나갈 것" 이라면서 북한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상호 결제체제'는 미국 중심의 국제금융시스템과 기축통화인 달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북한과 협력을 꾀하겠다는 러시아의 의지로 풀이됩니다.앞서 양국은 2014년, 경제공동 위원회를 열고 양국 교역에서 러시아 루블화를 주요 통화로 하기로 합의했는데,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습니다.경제제재에 정통한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와 북한 간 다량의 금전이 오가는 것 자체가 안보리 제재 위반" 이라고 말했습니다.북한의 대러 무역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루블화 결제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내놨습니다.러북 관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수준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입니다.타스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 초안을 승인했고, 회담에서 이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우리 정부는 러시아 측에 '선을 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를 지속적으로 발신하고, 러북 협력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거나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입니다."정부는 러북 정상회담
KTV 대한뉴스 7 (218회)
"의료계 집단 휴진 엄정 대처···복귀 시 모든 조치 지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의 집단휴진을 불법적인 행동으로 보고, 엄정 대처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복귀 후 학업과 수련을 이어갈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제27회 국무회의(장소: 18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의대 교수의 집단 휴진과 의사협회 진료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그러면서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사회 각계각층에서, 의료계의 집단행동 중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무가 있는 만큼,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습니다."윤 대통령은 의대생과 전공의에게도 복귀를 호소하며, 이제라도 복귀해 의견을 내면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또 학업과 수련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진행할 거라며 의료계가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거라며,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다가올 폭염, 장마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단 한 분의 국민도 불의의 재난으로 다치시거나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각오를 단단히 해주기 바랍니다."아울러 최근 다녀온 순방 성과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기업과 전문 인력이 중앙아시아와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의 K-실크로드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습
'입시비리' 교수 최대 '파면'···학생은 '입학취소'
모지안 앵커최근 주요 음대 교수들이 입시비리 혐의로 무더기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입시 비리를 저지른 교수에겐 최대 파면 징계를 내리고, 부정 입학생은 입학을 취소할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최근 주요대학 음대 교수들이 불법 과외를 하고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입시 비리가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이들은 시간당 수십만 원의 교습비를 받으며 입시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이에 교육부가 주요 음대 입학처장 회의를 열고 입시 비리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입시비리가 재발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입시 비리에 연루된 교원은 엄정하게 처벌하고 예체능 입학전형의 제도상 미비점은 계속 보완하여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입시비리를 반드시 근절하겠습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입시비리를 저지른 대학 교원은 파면에 처하는 등 징계수위가 강화됩니다.징계시효도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또, 대학 교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입시 응시자를 3년 이내 과외 교습한 사실이 있을 경우 대학에 미리 알려야 하는데, 교육부는 제때 알리지 않으면 5년 이하 징역의 형사 처벌까지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나설 예정입니다.입시 비리로 부정 입학한 학생은 입학 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현재 입시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하거나 본인이 아닌 대리자가 응시하는 행위, 이 밖에 각 대학 학칙으로 정한 부정행위에 대해선 입학 취소가 가능한데, 앞으로, 대학별 학칙에서 입시 비리에 따른 입학 취소 조치가 구체화 될 예정입니다.교육부는 이와 함께 예체능 입시 실기고사에서 외부 평가위원 비중을 늘리고, 평가 과정을 녹음, 녹화하는 등 공정성 제고 방안을 각 대학에 마련하도록 할 계획입니다.다음 달부턴 교원의 사교육 관련 겸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8.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8.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6. 18.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아직 오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덥겠습니다.일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는데요.더위는 내일 절정에 달하겠고 주 후반까지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경기 남부와 전남동부, 영남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오늘 전국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낮동안 서울은 32도가 예상되고, 폭염특보가 내려진 영남지역은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경산 35도, 밀양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전국의 자외선지수도 '매우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는데요.모자나 양산으로 볕을 가려주시고요.자외선 차단제도 자주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오후에 강원산지와 경북산지에는 5~1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오늘 미세먼지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고요.울산은 오전 한때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과 대전 33도, 광주와 대구는 34도가 예상됩니다.당분간 내륙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 제주도에는 비소식이 잦겠습니다.제주도는 내일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해서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내일은 서울이 35도까지 치솟으면 올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하겠고요.주 후반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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