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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브란스병원 교수 무기한 휴진···"휴진 대신 대화 참여 촉구"
최대환 앵커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연세대 의대 산하 병원 3곳의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의료계에 집단휴진이 아닌 대화 참여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이달 안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진료가 일부 축소됩니다.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휴진 범위에서 제외됐습니다.병원 측은 휴진 첫날 외래 진료가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정부는 휴진 강행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휴진 대신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수본 총괄반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환자들께서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간절하게 호소하고 계십니다."정부는 이달 안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다음달 중에는 이들을 어떻게 처분할 지 검토에 착수합니다.의료개혁 세부 과제에 대한 이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의사와 지역 의료기관 간 장기근속 계약을 맺는 지역필수의사제는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을 대상으로 시설과 교수 등 수요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정부는 학교별 점검을 마무리하는 대로 투자 계획을 세우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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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0. 6. 28.)
-강원도 삼척 도수로 공사('70)-철도군민상 시상식('70)-프로판 혼합 가스공장 기공식('70)-제2회 전국 계산자 기능경기대회('70)-제12회 풍남제('70)-전국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70)-제1회 서울시 교육감배 쟁탈 중고등학교 학년별 축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양 농부 새로운 행복의 새싹을 심다
1. 프롤로그- 억대 연봉을 내려놓고 어머니를 위해 귀향한 효자! 재배부터 수확, 유통까지 농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전남 담양의 새싹 삼 농부 이선호 씨를 만나본다.2. 어머니를 위해 귀향한 막내 아들- 패션, 의료업계에서 25년 차, 잘나가는 영업맨이었던 이선호 씨.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 시골에 살고 있는 어머니가 마음에 걸려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곁에서 모실 수 있어 그저 행복할 뿐이라고.- 밤낮으로 어떤 농사를 지을 것인지 고민하던 끝에 이미 공급이 포화상태인 작물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새싹 삼에 승부수를 띄웠다.3. 딸기 주산지 담양에서 새싹 삼으로 승부를 보다!- 재배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 없어 독학으로 새싹 삼 재배법을 배웠다. 손익 분기점을 넘기기까지 고생 꽤했으나 지금은 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새싹 삼은 공판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품목. 때문에 사업적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은데... 이선호 씨는 오히려 그 점을 메리트로 활용해 스마트스토어, SNS를 통해 직접 판매를 개척했다.- 그의 농장을 다녀간 예비귀농인만 해도 500여 명. 그중 이선호 씨의 아들도 수제자 중 하나다. 아버지는 재배부터 수확을, 아들이 젊은 감각으로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4. 에필로그-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농업도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의 농사 철학에서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자 위해 집단휴진 보다 대화를"···정부, 의정 대화 호소
김용민 앵커세브란스 병원 일부 교수들이 어제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정부는 더 이상 환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의료계 동향 및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어제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집단휴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또 의료계의 오랜 요구사항을 반영해 의료개혁 과제들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의료개혁을 위해서는 의료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하지만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라든지 행정명령 취소에 대한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또 의학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임을 여러차례 밝혀왔죠.어떤 계획인가요?박성욱 앵커전공의들 복귀 움직임도 살펴봅니다.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철회 후 전공의가 52명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5일만에 19명이 더 는 것인데요, 이달 말이 사직서 수리 최종 시점인데 상황이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이번엔 어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공급망과 관련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첫 종합 대책이기도 한데요, 발표 배경 등 개요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이번 대책의 뼈대는 민간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 '러북 무기 거래 관여' 기관·선박·개인 독자제재
모지안 앵커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러북 간 무기거래 및 북핵 개발에 관여한 기관과 선박,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이번에 명단에 오른 선박은 패트리어트호 등 러시아 선박 4척으로, 러북 무기 운송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관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운용을 담당하는 '미사일 총국' 등 러시아와 북한, 제3국 소재 5곳이며, 개인 8명은 한금복, 방현철 등 미사일총국과 국방과학원 산하 연구소 소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개최···"반도체 공급망 회복력 강화"
최대환 앵커미국에서 한미일 세 나라 산업장관이 마주앉았습니다.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례화하기로 했던 모임인데요.세 나라 장관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한미일 산업장관이 워싱턴DC에서 첫 회의를 갖고 역내 경제안보와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날 3국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회복을 위한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3국은 반도체를 비롯해 AI 등 첨단산업 기술 공동연구, 청정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또 장관들은 핵심광물의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희토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인터뷰 강구상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 팀장"반도체라든지 전기차, 핵심광물까지 포함해서 3국이 글로벌을 주도하는 국가의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이번 3국 간의 협력이 현 공급망 분절화 현상 속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고요."이번 회의 공동성명에는 "핵심·신흥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장려한다"며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자들의 기술 발전을 거부하는데 인식을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현재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첨단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 중이며, 동맹국들에도 보조를 맞출 것을 요구해왔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한일 산업장관들이 대중 수출통제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모양새입니다.녹취 사공목 / 산업연구원 글로벌산업실 연구위원"작년 8월 한미일 정상의 워싱턴 선언 이후에 첫 번째 개최된 3국 간 산업장관 회의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경제적
한 총리 "홍수로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응"
모지안 앵커제주를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강 홍수통제소를 찾아 홍수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책임감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용민기자 입니다.김용민 기자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예보됐고, 주말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한강 홍수통제소(장소: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강 홍수통제소를 찾아 전국 홍수관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특히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책임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특히 홍수 특보를 지자체, 소방, 경찰 등에 동시에 전파하고 위기경보 등을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하여 관계기관들이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한 총리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수 경보 등을 차량으로 안내해 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고 위치에 따른 침수 우려지역 내용도 대국민 알림 문자로 전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올해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 예보를 시행합니다.이를 위해 AI를 도입해 홍수 예보 지점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늘렸습니다.또 국가 하천 모든 구간에 8천여 대의 CCTV를 설치했고, 홍수예보를 지류와 지방하천까지 확대했습니다.한 총리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들이 홍수 관리 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유보통합' 청사진 제시···이르면 2026년 도입
김용민 앵커정부가 30년 숙원사업인 유보통합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인 일면 '영유아 학교'를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이르면 2026년 본격도입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아이들이 한 데 모여 블록 놀이에 한창입니다.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이리저리 블록을 맞춰봅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아이들 놀이수업에 쓰이는 도구들입니다. 유치원은 구매할 때 교육청 예산을 통해 지원받지만, 어린이집은 지원상황이 열악합니다." 현재 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어린이집은 복지부와 지자체로, 관리 소관이 달라 사용할 수 있는 예산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녹취 마지애 / 대전 용문어린이집 원장"급식비도 유치원과 많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조금 더 풍족하고 친환경이나 유기농 음식들을 먹이고 싶어도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건 맞습니다. 급식비를 유치원 예산에 맞춰서 좀 늘려주셨으면..."정부가 이처럼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올해 안에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모두 일원화합니다.교육예산을 어린이집 지원에도 투입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도 개정합니다.이를 통해 시설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보육과 교육 서비스 질은 더욱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마련하는 정책입니다. 교육부는 0세부터 국민 안심 책임 교육·보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 명칭은 '영유아 학교' 등이 거론되는데, 교육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한단 방침입니다.쟁점이 됐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자격 문제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0세부터 5세까지를 모두 맡는 영유아 정교사 자격
金과일 대란, 도매시장 경매제 탓?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농작물값 상승이 도매시장 경매제 때문이라는 보도 내용 짚어보고요.제주도가 '중국 섬'이 돼 간다는 외신 보도 둘러싼 논란 살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중국의 여행자 대상 불심검문 강화 알아봅니다.1. 金과일 대란, 도매시장 경매제 탓?금쪽같은 자식 아니고 금쪽같은 '과일'입니다.내릴 줄 모르는 사과, 배 가격에 소비자들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이상 기후로 출하량이 줄어 농민들도 울상인데요.일부 언론에서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현상을 두고 도매시장 경매제를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도매법인들이 생산자에게서 농산물을 위탁받아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경매가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데요.이 복잡한 유통구조가 농산물 값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겁니다.관련해 농식품부 설명 짚어봅니다.먼저, 농산물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급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는 설명입니다.최근 사과와 배 가격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냉해와 탄저병 등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란 설명인데요.반면 작황이 양호해 안정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참외나 수박 등 제철 과일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서 실제 도매시장 거래 비중을 주요 품목별로 비교해보면요.사과와 배의 비중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농식품부는 경매제가 주요 거래방식으로 자리잡게 된 이유는 저장성이 낮은 채소류 특성 때문이라며, 전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빠르게 모으고 분산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경매제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저장성이 좋은 까닭에 도매 경유 비중이 낮은 과일류는 산지와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간 직거래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덧붙여,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연체 악순환' 막는다
박성욱 앵커빚에 허덕이는 취약계층의 경우, 연체된 통신 빚을 갚는 데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연체의 악순환에 빠지기 쉬운데요.이들이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 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기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경문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사무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김경문 /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사무관)박성욱 앵커먼저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 추진 배경에 대해 짚어볼까요?박성욱 앵커통신채무자, 대략 어느 정도로 추산이 되길래 통신 빚 감면 정책이 나온 걸까요?박성욱 앵커기존에는 개인이 채무조정을 받더라도 통신비는 따로 갚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걸까요?박성욱 앵커그렇다면 이번에 마련된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을 통해 어떤 부분이 바뀌었나요?지원수준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박성욱 앵커채무조정을 받은 통신채무를 3개월만 갚아도 전화이용이 재개된다고 들었습니다.여기에 대해서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밀린 통신비를 탕감해줌으로써 채무자들이 자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통신비를 탕감해주기 위해 국민 세금이 쓰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이 점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실질적인 재기를 위해 근로활동을 돕는 고용 연계 서비스가 지원이 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여기에 더해 신용점수 상승 방법부터 가계부 작성 노하우도 전수해준다고요?박성욱 앵커복지 지원으로까지 연계가 된다고 들었습니다.아무래도 생계가
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최대환 앵커최근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과 러북 간의 군사적 밀착 움직임에 대응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한미일 세 나라 군이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공간까지 아우르는, 첫 다영역 정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최초로 시행합니다.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협력을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의 억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한미일 3국은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이달 초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올여름에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프리덤 에지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훈련으로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 실드'와 미일 연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성해 만든 명칭입니다.합동참모본부는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켜 나가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훈련에서는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전, 방공전, 수색구조, 해양차단, 사이버 방어 등을 훈련할 예정입니다.우리 해군에선 이지스구축함과 구축함, 해상초계기, 해상작전 헬기, KF-16 전투기가 참가합니다.미국은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을 비롯해 이지스구축함과 조기경보기 등이 일본은 구축함과 이지스구축함, 해상초계기 등이 각각 참가합니다.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경제안보품목·재정지원 확대···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 논의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한미일 3국이 협력에 나섰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더 해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요소수 사태의 교훈처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경제안보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죠?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지난 2021년 요소수 대란 기억하실 겁니다.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을 제한하자 요소 수입의 90% 이상을 중국에 의존했던 한국에서 요소수 대란이 벌어졌던 건데요.요소수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공급망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이 계속됐습니다.이에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공급망 3각 연대를 꾸려 외부 교란 요인에 공동 대응하고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성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또 지속적인 공급망 안정화 논의를 위해 이번에 열린 산업 분야 장관급 회의의 정례화에 합의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는 3국의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위한 자리라고 볼 수 있군요.우리 정부도 국내 경제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요?윤현석 기자네, 지난해 12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안정화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달 시행됐는데요.법 시행에 맞춰 공급망안정화위원회 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선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과 경제안보품목 지정 등이 논의됐습니다.먼저, 핵심품목과 서비스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특정국 의존도가 높고 국내 생산이 어려운 경제안보품목을 현행 200여 개에서 300여 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관련 품목의 경우, 자립화와 다변화 계획을 세우고 정부의 지원과 모니터링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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